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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확진자 남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근무[더코리아 - 전남 광양 ] 2 일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는 36 세 가정주부 A 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 씨는 지난 1 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19 번째 (72 세 , 남 )·20 번째 (68 세 , 여 ) 부부의 며느리로 , A 씨 남편이 지난달 20 일 울산에 거주하는 부모를 광양으로 모셔온 뒤 다음 날 다시 울산으로 이동하는 데 함께했다 . 울산으로 간 A 씨의 시부모는 지난달 23 일 발병 , 28 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 일 코로나 19 확진자로 분류됐다 . 한편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A 씨의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8 일부터 A 씨의 남편과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자택 근무로 전환하고 방역을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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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신천지 대구집회 참석자[ 더코리아 - 전남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 일 “ 전남에서 세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 여수에서 발생한 세 번째 확진자는 여수에 본가를 둔 22 세 남성으로 지난 16 일 신천지교회 대구집회에 참석 , 24 일 대구 중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 받아 격리 조치중이었다 ” 며 “27 일 대구 중구보건소로부터 검사 요청받아 28 일 자가에서 검체 채취해 29 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진자를 즉시 순천 의료원 음압병실에 2 차 재검사를 실시해 현재는 증상이 없는 상태다 ” 고 전했다 . 이번 확진자는 24 일부터 주택에서 조모 , 부모 등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자가 격리 중에 있어 , 도는 신속태응팀과 여수시 역학조사반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 김 지사는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도 “ 지난 26 일부터 도내 신도와 교육생 1 만 5 천 681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1 만 4 천 327 명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 며 “ 이 중 유증상자 88 명에 대해 검사 결과 36 명이 음성이고 , 52 명은 29 일 중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고 전했다 . 또 김 지사는 “ 전화 연결이 안된 1 천 354 명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 , 위치 추적 중이다 ” 며 “ 정부에서 통보된 신도 명단에 미포함된 신도를 찾기 위해 모든 행정 ․ 경찰력을 총동원해 확인 중이다 ” 고 말했다 . 특히 김 지사는 “ 신천지 교회는 미통보자 명단을 제출해주길 바란다 ” 며 “ 정확한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으며 , 29 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 고 강력히 촉구했다 . 이와 함께 김 지사는 “16 일 신천지 교회 참석자 , 도내 미획인된 신천지 교회 신도는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자진신고 후 진단 검사를 받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김 지사는 “ 추가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 ” 며 “ 이후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 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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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동선 밝혀[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는 지난 28 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 19 확정판정을 받은 간호사 A 씨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24 시간 동안의 동선을 밝혔다 . A 씨는 지난 2 월 15 일부터 16 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를 방문하고 순천으로 돌아와서 근무지인 드림내과에서 17 일부터 21 일까지 정상적으로 근무했으며 22 일부터는 대구 방문을 이유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 순천시가 이날 밝힌 A 씨의 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 코로나 19 대응지침 ’ 에 따라 전염이 가능한 시간인 증상발현 24 시간 전부터 동선이다 . A 씨는 26 일 ( 수 ) ▶ 09:50 연향동 한빛산부인과 ▶ 10:10 연향동 하나로약국 ▶ 10:20 연향동 TT 모텔 ▶ 10:40 연향동 에뛰드 화장품을 방문 후 택시 ( 전남 14 바 1505) 를 이용해 귀가했다 . 자택에서 나온 A 씨는 ▶ 13:30 친구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 상삼리 뱀부스 카페에서 4 시간여를 머문 후 ▶ 17:50 덕월동 벽오동음식점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여수로 이동한 A 씨 ▶ 20:00 까지 낭만포차 인근 사주팔자 노점를 방문 후 21 시 순천으로 귀가했다 . A 씨는 26 일 일정 중 오전 10:20 부터 저녁 21:00 까지 친구 B 씨와 동행했고 B 씨는 A 씨와 헤어진 뒤 자가용 차량으로 서울시 양천구로 이동했다 . 따라서 양천구보건소에서는 B 씨의 검체를 확보해 감염여부를 검사중이다 . 27 일 ( 목 ) 에는 10:00 자택에서 기침 , 인후통등 증상이 발현된 A 씨는 자가용을 이용해 12 시경 순천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진을 받고 12:30 분경 귀가해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 28 일 ( 금 ) 순천병원 선별진료소로부터 1 차 양성통보를 순천시 보건소는 곧바로 A 씨의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고 당일 18 시 30 분경 최종확진을 통보 받았다 이날 A 씨는 13:40 분경 전남대 음압병원으로 이송됐고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해당음식점 ( 뱀부스 카페 , 벽오동 ) 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리 조치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택시를 비롯한 A 씨가 이용한 점포등에 대해서는 폐쇄하고 직간접 접촉자들은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 A 씨가 이용한 택시를 찾아 이날 이용한 승객 38 명에게는 연락을 취해 자가 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 또한 시에서는 밀접 접촉자인 드림내과 16 명과 음식점 종사자 3 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으며 29 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 이외 방문한 산부인과병원과 약국 , 모텔 , 화장품점 접촉자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 진행중이다 . 한편 A 씨가 근무하고 있는 드림내과는 코로나 19 대응지침에 따른 역학조사 및 폐쇄 대상이 아니나 , 3 월 8 일까지 자체 휴진결정을 내리고 휴무 중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추가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며 “ 시민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과 가족의 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 ” 을 당부했다 . *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 19 대응 지침에 의해 증상 발생 1 일 전부터 방문지 및 상세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확진자의 진술에 의한 내용으로 이동동선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장 소 내 용 비 고 2 월 15 일 ~2 월 16 일 대구 동성로 지인 만남 2 월 17 일 ~2 월 21 일 드림내과 출근 역학조사 대상은 아니나 3 월 8 일까지 자진휴진 2 월 26 일 09:50~10:10 한빛산부인과 방문 ( 연향동 ) 자진폐쇄 접촉자 검사 중 10:10 하나로약국 방문 ( 연향동 ) 자진폐쇄 접촉자 검사 중 10:20 TT 모텔 방문 ( 연향동 ) 친구 B 동행 폐쇄예정 접촉자 조사 중 10:40 에뛰드 화장품 ( 연향동 ) 친구 B 동행 폐쇄예정 접촉자 조사 중 10:50~13:30 개인택시 이용 전남 14 바 1505 집 귀가 접촉자 38 명 검사 중 13:30~17:30 뱀부스 ( 상삼리 ) 카페 방문 친구 B 동행 ( 자가용 이용 ) 카페 폐쇄 접촉자 음성판정 17:50~18:20 벽오동 ( 덕월동 ) 식당 방문 친구 B 동행 ( 자가용 이용 ) 폐쇄 접촉자 음성판정 18:20~19:00 여수 낭만포차 내 일원 방문 친구 B 동행 ( 자가용 이용 ) 여수시로 통보 20:00 낭만포차 내 사주팔자 점포 방문 친구 B 동행 〃 21:00 집으로 귀가 ( 조례 못등 2 길 ) 친구 B 동행 ( 자가용 이용 ) 2 월 27 일 10:00 본가 ( 조례 못등 2 길 ) 증상 발현 12:00 순천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12:30 본가 도착 자가용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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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 순천 확진자 입원[ 더코리아 - 광주 ] 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1 명이 28 일 전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 전원 됐다 .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 음압병상 운용계획에 따라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한 확진자 60 대 남성을 전남대병원으로 전원조치 했다 . 확진자는 이날 오후 3 시 45 분께 전남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했다 . 이로써 28 일 현재 전남대병원 음압격리병동에 격리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이날 입원한 청도대남병원 환자 1 명과 순천지역 확진자 1 명과 기존 격리 치료 중인 3 명 등 총 5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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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 순천 확진자 입원[ 더코리아 - 광주 ] 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1 명이 28 일 전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 전원 됐다 .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 음압병상 운용계획에 따라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한 확진자 60 대 남성을 전남대병원으로 전원조치 했다 . 확진자는 이날 오후 3 시 45 분께 전남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했다 . 이로써 28 일 현재 전남대병원 음압격리병동에 격리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이날 입원한 청도대남병원 환자 1 명과 순천지역 확진자 1 명과 기존 격리 치료 중인 3 명 등 총 5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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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음압격리병동서 치료받은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 퇴원[ 더코리아 - 광주 ] 전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은 두 명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9 일 퇴원했다 . 이날 퇴원한 환자는 국내 16 번째이자 광주 · 전남지역 첫 확진 환자 여성 A 씨와 18 번째 확진자이자 A 씨의 딸인 B 씨이다 . A 씨는 중국이 아닌 태국 방문 후 관련 증세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3 일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후 16 일만에 , 5 일 입원한 B 씨는 14 일 만에 각각 병원 문을 나서게 된 것이다 . 그 간 전남대병원은 두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 등을 시행했으며 , 치료 효과가 좋아 관련 증상이 없어지고 24 시간 간격으로 두 번 연속 시행한 유전자 증폭 (RT-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퇴원 결정을 내렸다 . 이로써 전남대병원 19 일 현재 국가지정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이다 .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이날 음압격리병동을 나서는 환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완치를 축하했다 . 이에 A 씨는 “ 그 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수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27 일부터 신숙대응팀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 음압시설 갖춘 선별진료소 설치 , 출입구 통제 , 감시요원 배치 , 발열감지기 설치 등으로 병원 내 감염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