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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휴가철 일상방역 당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개인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익산시 확진자 수는 지난주 일 평균 194명에서 이번 주에는 260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7월 한달간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증가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확산세는 면역저하로 인한 재감염, 격리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 증가, 마스크 미착용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보건소는 당분간 소규모 유행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에서의 마스크 자율 착용과 사업장, 학교, 보육시설 및 감염취약인구가 밀집되어 생활하는 공간 이용자는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는 5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입원환자는 7일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에 기침하기), 주기적인 환기(1일 3회 이상, 1회 10분이상) 및 소독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개인 방역수칙의 자발적 준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일상속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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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35.8% 증가□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7.16.~7.22.) ○ 최근 확진자 발생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나 ’23.7월 1주차 중증화율,치명률은 각각 0.10%, 0.03% 수준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델타변이 우세시기인 ’21.11월 3주 중증화율 3.23%, 치명률 1.71%였고,오미크론 우세시기인 ’22.1월 1주는 중증화율 1.68%, 치명률 0.83%였다. ○ 신규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가 전주 대비 모두 증가하였으며, 60세 이상 확진자 급증(전주 대비 44% 증가)으로 향후 방역당국은 발생 증가 추세에 대비하여 신규 우려 변이 출현 등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 개인위생수칙 및 고위험군 방역수칙 준수 권고 ○ 최근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지속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및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등 개인방역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 ○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등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7.16.∼7.22.)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7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42명, 일평균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201명이라고 밝혔다. 2월 3주 이후 위중증환자는 주간 평균 150명 이하, 사망자는 100명이하 유지중이다. 구분 7.16. 7.17. 7.18. 7.19. 7.20. 7.21. 7.22. 일평균 계 재원중 위중증 130 129 135 147 145 148 158 142 - 사망자* 5 4 5 6 10 14 7 7 51 *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82.3%, 70대가 11.8%, 60대가 3.9%로, 50대 이하 2.0%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 성별·연령별 주간 사망 및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현황 > 구 분 신규 사망 (주간 누적) (%) 사망누계 (%) 치명률(%) 재원중 위중증 구성비(%) 계 51 (100.0) 35,201 (100.0) 0.11 142 (100.0) 성별 남성 27 (52.9) 17,369 (49.3) 0.11 76 (53.5) 여성 24 (47.1) 17,832 (50.7) 0.10 66 (46.5) 연령 80세 이상 42 (82.3) 21,001 (59.7) 1.82 56 (39.4) 70-79 6 (11.8) 7,984 (22.7) 0.42 35 (24.6) 60-69 2 (3.9) 3,996 (11.3) 0.11 27 (19.0) 50-59 0 (0.0) 1,435 (4.1) 0.03 11 (7.7) 40-49 0 (0.0) 478 (1.3) 0.01 4 (2.8) 30-39 0 (0.0) 164 (0.5) 0.01 3 (2.1) 20-29 1 (2.0) 81 (0.2) 0.01 1 (0.8) 10-19 0 (0.0) 24 (0.1) 0.01 1 (0.8) 0-9 0 (0.0) 38 (0.1) 0.01 4 (2.8) * 치명률(%) = 사망자수 / 확진자수 × 100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2.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7.16.∼7.22.) [ 1. 주간 위험도 평가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는 7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위중증, 사망자가 전주 대비 모두 증가, 추정 주간 치명률은 유지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였다. <7월 3주차 종합평가 결과> 구분 ’22.10월 ’22.11월 ’22.12월 ’23.1월 ’23.2월 ’23.3월 ’23.4월 ’23.5월 ’23.6월 ’23.7월 1-3주 (10.2.~) 4주 (10.23.~) 1-5주 (10.30.~) 1-4주 (12.4.~) 1-2주 (1.1.~) 3-4주 (1.15.~) 1-4주 (1.29.~) 1-5주 (2.26.~) 1-4주 (4.2.~) 1-5주 (4.30.~) 1-4주 (6.5.~) 1주 (7.2.~) 2주 (7.9.~) 3주 (7.16.~) 전국 낮음 중간 중간 중간 중간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수도권 낮음 중간 중간 중간 중간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비수도권 낮음 중간 중간 중간 중간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 2. 위중증·사망자 현황 ]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6.4% 증가하여 일평균 142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18.6% 증가(43명→51명)하였고 일평균은 7명이다.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 (6월 4주) 110명 →(7월 1주) 117명→(7월 2주) 122명→(7월 3주) 142명 **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 : (6월4주) 8명→ (7월1주) 6명→ (7월2주) 6명→ (7월3주) 7명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18명(83.1%),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1명(98.0%)이었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 128명(90.1), 일평균 사망자 중 50세 이상 7.1명(98.0%) 7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0%, 치명률은 0.03%였으며, 델타변이 우세시기인 ’21.11.3주 중증화율 3.23%, ’21.12.1주 치명률 1.72% 대비 낮은 수준이다. ’23년 7월 22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8.2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코로나19 60세 이상 사망자(50명)중 미접종자‧1차접종자의 비율*은 28%(14명)로 여전히 높으며,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96.3명(치명률 1.82%)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4.9명(치명률 0.42%),60대는 55.8명(치명률 0.11%)이었다. * 60세 이상 일반 인구의 미접종․1차 접종자 비율 : 3.2% [ 3. 확진자 및 발생추이 ] 7월 3주(7.16.~7.22.) 주간 신규 확진자는 25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하였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36,26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19이며, 최근 4주 연속 1이상 유지중이다. * 주간 누적:(6월4주) 12.2만명→ (7월1주) 15.2만명→ (7월2주) 18.6만명→ (7월3주) 25.3만명 ** 일 평균: (6월4주) 17,441명→ (7월1주) 21,856명→ (7월2주) 26,705명→ (7월3주) 36,261명 <최근 8주간 주요 발생 지표> 구분 5월 5주 (5.28.~6.3.) 6월 1주 (6.4.~6.10.) 6월 2주 (6.11.~6.17.) 6월 3주 (6.18.~6.24.) 6월 4주 (6.25.~7.1.) 7월 1주 (7.2.~7.8.) 7월 2주 (7.9.~7.15.) 7월 3주 (7.16.~7.22.) 확진자수(명) 119,561 117,199 113,141 112,176 122,090 152,995 186,937 253,825 일 평균 확진자(명) 17,080 16,743 16,163 16,025 17,441 21,856 26,705 36,261 주간 일평균 발생률(10만 명당) 33.2 32.5 31.4 31.2 33.9 42.5 51.9 70.5 전주 대비 확진자발생 증가비 1.0 1.0 1.0 1.0 1.1 1.3 1.2 1.4 감염재생산지수(Rt) 0.95 1.02 0.98 0.98 1.03 1.12 1.16 1.19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 증가하였다. 발생률은 10-19세(113.4명), 70-79세(79.4명), 80세 이상(78.7명)순으로 높았다. 특히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 및 비중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 60세 이상 확진자수(명): (6.4주) 32,739 → (7.1주) 39,125 → (7.2주) 47,106 → (7.3주) 67,845 ** 60세 이상 비중(%): (6.4주) 26.8→ (7.1주) 25.6→ (7.2주) 25.2 → (7.3주) 26.7 <성별·연령별 발생 현황(명, %)> 구분 7월 1주 7월 2주 7월 3주 누적 발생 확진자수 비중(%) 일평균 발생률 확진자수 비중(%) 일평균 발생률 확진자수 비중(%) 일평균 발생률 확진자수 비중(%) 발생률 계 152,995 (100.0) 42.5 186,937 (100.0) 51.9 253,825 (100.0) 70.5 32,824,760 (100.0) 63,813 성별 남성 66,265 (43.3) 36.9 81,905 (43.8) 45.6 110,638 (43.6) 61.7 15,131,188 (46.1) 59,021 여성 86,730 (56.7) 48.0 105,032 (56.2) 58.2 143,187 (56.4) 79.3 17,693,572 (53.9) 68,574 연령별 0-9세 7,226 (4.7) 29.2 8,086 (4.3) 32.7 9,934 (3.9) 40.2 3,200,355 (9.7) 90,594 10-19세 20,583 (13.5) 62.5 30,549 (16.3) 92.8 37,328 (14.7) 113.4 4,085,316 (12.4) 86,863 20-29세 21,079 (13.8) 46.9 24,199 (12.9) 53.9 32,219 (12.7) 71.7 4,765,124 (14.5) 74,256 30-39세 23,477 (15.3) 50.7 27,326 (14.6) 59.0 36,215 (14.3) 78.2 4,819,366 (14.7) 72,849 40-49세 21,999 (14.4) 38.9 26,512 (14.2) 46.9 37,042 (14.6) 65.5 4,981,933 (15.2) 61,710 50-59세 19,506 (12.7) 32.4 23,159 (12.4) 38.4 33,242 (13.1) 55.1 4,286,099 (13.1) 49,769 60-69세 20,141 (13.2) 38.9 23,969 (12.8) 46.3 34,165 (13.5) 65.9 3,639,474 (11.1) 49,159 70-79세 12,224 (8.0) 45.6 14,957 (8.0) 55.9 21,251 (8.4) 79.4 1,893,363 (5.8) 49,490 80세이상 6,760 (4.4) 42.8 8,180 (4.4) 51.8 12,429 (4.9) 78.7 1,153,730 (3.5) 51,139 [ 4. 병상가동률 ]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전주 대비 증가하였으나, 40%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 중환자 병상가동률(7.2주 → 7.3주): (전국) 28.2% → 34.4%, (수도권) 27.1% → 30.6%, (비수도권) 29.5% → 38.8% * 준-중환자 병상가동률(7.2주 → 7.3주): (전국) 34.7% → 53.7%, (수도권) 34.8% → 55.7%, (비수도권) 34.6% → 51.4% [ 5. 변이 바이러스 ] XBB.1.9.2의 검출률은 27.1%(+2.4%p)로 최근 4주 증가 추세,XBB.1.16은 20.0%(+1.3%p)로 소폭 증가, XBB.1.9.1은 22.7%(-3.2%p)로 전주 대비 감소하였다. 【 국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7.22. 기준) 】 구분 분석주차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세부계통 검출률(%) XBB.1.5 XBB.1.9.1 XBB.1.9.2 XBB.1.16 XBB.2.3 XBB* 기타 전체 6월4주 10.3 24.5 21.6 20.8 14.1 5.2 3.5 7월1주 8.2 25.2 24.1 19.7 15.5 4.0 3.3 7월2주 6.6 25.9 24.7 18.7 16.1 5.5 2.5 7월3주 5.9 22.7 27.1 20.0 15.4 5.8 3.1 국내감염 6월4주 10.1 24.8 21.5 20.5 14.3 5.3 3.5 7월1주 8.3 25.1 24.2 19.4 15.7 3.7 3.6 7월2주 6.7 26.2 24.6 18.5 16.1 5.5 2.4 7월3주 5.9 22.2 27.4 20.1 15.6 5.8 3.0 해외유입 6월4주 14.3 16.3 24.5 28.6 10.2 2.0 4.1 7월1주 3.6 25.9 20.4 27.8 9.3 13.0 0.0 7월2주 0.0 12.5 31.3 28.1 15.6 9.4 3.1 7월3주 4.0 44.0 12.0 16.0 8.0 4.0 12.0 * XBB는 XBB.1.5, XBB.1.9.1, XBB.1.9.2, XBB.1.16, XBB.2.3을 제외한 XBB의 모든 세부계통 포함 [ 6. 개인방역수칙 준수 권고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3밀 환경에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등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주간 코로나19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지표명 6월 4주 (6.25.~7.1.) 7월 1주 (7.2.~7.8.) 7월 2주 (7.9.~7.15.) 7월 3주 (7.16.~7.21.) 대응역량 ①중환자실 병상가동률(%) 23.4 21.2 28.2 34.4 수도권 18.8 21.5 27.1 30.6 비수도권 28.7 20.9 29.5 38.8 ①-1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명) 110 117 122 142 ②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 비율(%) 3.4 4.1 4.9 7.1 수도권 2.3 2.6 3.0 4.1 비수도권 6.1 7.6 11.5 14.1 ③준-중환자 병상가동률(%) 32.7 37.0 34.7 53.7 수도권 34.8 36.7 34.8 55.7 비수도권 30.3 37.3 34.6 51.4 발생 ④ 주간 사망자 수(명) 58 41 43 51 ④-1 주간 치명률(%, 전체) 0.03 0.03 - - 60대 0.04 0.02 - - 70대 0.13 0.06 - - 80대 이상 0.35 0.49 - - 추정 주간 치명률(%) 0.05 0.04 0.03 0.03 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명) 107 124 142 150 ⑤-1주간중증화율(%, 전체) 0.13 0.10 - - 60대 0.24 0.12 - - 70대 0.43 0.29 - - 80대 이상 1.06 1.07 - - ⑥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명, 전체(검역 포함)) 17,441 21,856 26,705 36,261 수도권 8,730 10,451 12,112 16,065 비수도권 8,704 11,401 14,590 20,193 ⑥-1 주간 일평균 해외유입 확진자 수(명) 16 13 13 14 ⑥-2주간 일평균 발생률(인구10만 명당, 전체(검역 포함)) 33.9 42.5 51.9 70.5 수도권 33.6 40.2 46.6 61.8 비수도권 34.2 44.8 57.3 79.3 ⑥-3주간 신규 확진자 수(명, 전체(검역 포함)) 122,090 152,995 186,937 253,825 수도권 61,111 73,155 84,781 112,458 비수도권 60,925 79,807 102,130 141,352 ⑦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수(명, 전체(검역 포함)) 32,739 39,125 47,106 67,845 수도권 15,343 17,553 20,310 27,587 비수도권 17,393 21,568 26,795 40,256 ⑦-1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전체) 26.8 25.6 25.2 26.7 ⑧ 18세 이하 확진자 비율(%, 전체) 16.8 17.3 19.8 17.8 ⑧-1주간 18세 이하 확진자 수(명, 전체) 20,524 26,439 37,035 45,246 ⑨ 감염재생산지수(Rt) 1.03 1.12 1.16 1.19 예방 접종 ⑩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 대상자 대비) 34.5 34.5 34.5 34.5 ⑩-1동절기 접종률(%, 12세 이상 대상자 대비) 15.2 15.2 15.2 15.2 ⑪ 60세 이상 예방접종 효과 (미접종 대비 2가백신 추가접종) 중증화 예방효과 사망 예방효과 73.2~89.0% 74.5~90.2% ※ (지표② 기준) 중환자실 감당가능 60세 이상 확진자 수(6월 3주∼): 전국 137,269명, (수도권) 96,501명, (비수도권) 40,768명 * 기준 : (중환자실 최대 확보 병상 수) 전국 2,825개, 수도권 1,986개, 비수도권 839개,(4주 평균 60세 이상 중증화율) 0.60%, (4주 평균 병상가중치) 1.0, (재원일수)7일 ※ (지표④-1 기준) ‘주간 치명률’은 주간 확진자 중 사망자 수 비율을 확진일 기준으로 2주 전까지 산출(사망까지 모니터링 기간 필요, 국내 산출방식)하나, ‘추정 주간 치명률’은 집계된 사망자를 기준으로 최근 치명률을 산출함(Our World in Data 산출방식) ※ (지표⑩ 기준) 7월 11일 기준 산출 ※ (지표⑪ 기준) '23.3월5주부터 5월3주차까지(8주간) 주차별 분석대상 중 각 접종군에 해당되는 대상자를 확진일 이후 28일간 중증화, 사망여부를 모니터링한 예방효과의 최소값, 최대값 3. 코로나19 병상 및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 병상 ] 7월 25일(화) 17시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6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34.1%, 준-중증병상54.7%이다. (단위 : 개) 구분 (개, %) 위중증(危重症) 준중증(準-重症)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병상 보유 (증감) 사용 (증감) 가용 (증감) 보유 (증감) 사용 (증감) 가용 (증감) 전국 273 93 180 395 216 179 (+0) (-4) (+4) (+0) (+4) (-4) 수도권 144 50 94 210 116 94 (+0) (+2) (-2) (+0) (+4) (-4) 서울 53 19 34 58 32 26 경기 65 27 38 125 76 49 인천 26 4 22 27 8 19 비수도권 129 43 86 185 100 85 (+0) (-6) (+6) (+0) (+0) (+0) 강원 10 3 7 14 9 5 충청권 23 12 11 42 29 13 호남권 26 8 18 44 27 17 경북권 36 4 32 30 12 18 경남권 30 15 15 49 23 26 제주 4 1 3 6 0 6 ※ 증감은 전일 대비 변동량 [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486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908개소가 있다. (7.25. 0시 기준) * 병원 사정에 따라 검사/진료/처방 등의 기능이 검색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요망 자율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66개소 운영되고 있다. (7.25.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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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방역 수칙 준수해야”[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하였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씻기,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체류공간 자주 환기 및 소독하기 등만으로도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화를 막는 데 필요한 것은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먹는 치료제 복용이다.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대상자와 고위험군 중 기초접종 미접종자는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에 효과적인 코로나19 2가백신(BA.4/5) 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10월경 전 국민 대상으로 연 1회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은 건강고위험군의 코로나19 중증화율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코로나19 치료제는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에서 처방이 가능하므로 대상이 되는 건강고위험군은 반드시 확진을 받은 초기부터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광명시는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8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79곳으로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하여 당일 접종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확진자가 수가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진행이 심각하다”며 “모든 시민은 평상시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고 확진 시 먹는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02-2680-2577) 또는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팀(☎02-2680-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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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주 연속 증가세, 여름철 실내 환기 당부![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둘째 주(7.9.~7.15.) 코로나19 감염증 하루 평균 확진자가 279명으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3주 연속 증가세이므로 개인 방역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증가세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었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뒤 휴가철이 되면서 밀접 접촉 횟수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당국은 분석했다. 이와 맞물려, 여름철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면서 밀접․밀집․밀폐에 의한 공기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5㎛ 이상의 침방울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 5㎛ 이하의 에어로졸은 공기 중 장시간 떠다니며 10m 이상 전파가 가능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고, 바람이 적다면 더 잦은 환기가 필요하다. ①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②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③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와 같은 기본환기 3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에는 ①최소 2시간마다 1회(10분 이상) 환기하기 ②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향(천장 또는 벽)으로 가능한 약하게 설정하기 ③대중교통, 공동이용 승합차 운영 시 창문을 지속적으로 조금 열어두기와 같은 3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장치 등 기계환기 시에는 △환기장치는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있게 최대로 하고, 내부 순환모드는 자제하며 △건물 내 층간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실 배기팬 상시 가동하고 △공기청정기를 같이 사용하면 오염물질 제거에 보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오염물질을 모두 제거하지는 않음)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자에 대한 노출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기본환기 3원칙과 에어컨 가동 시 3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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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부천시, 시민들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격리 5일 권고, 마스크 착용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했다. 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위기 단계 조정 전 부천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는 5월 첫째 주(5.1. ~ 5.7.) 1,864명에서 7월 둘째 주(7.10. ~ 7.16.) 2,389명으로 28.2% 증가했으며, 지난 18일은 하루 확진자 수가 701명에 달해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자율 입원 의료기관 및 자율 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실태 점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관리 및 10명 이상 발생 시 위험도 평가 ▲기초 역학조사 인력 단계별 추가 투입 ▲하절기 휴가철 물놀이장 시설 코로나19 자율방역 실천 협조 요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기관 8개소 지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비격리병상 확보 추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계획 수립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마스크 해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 전환)계획 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나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동절기 대비해 올가을 시행 예정인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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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와 동네의원 및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이후에도 예외공간으로 남아 있던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동네 개인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병원’이 붙은 의료기관에서는 당분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 입국자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종료된다. 1일부터 심각단계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 발생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므로 손씻기·기침예절·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확진자와 유증상자, 고위험군,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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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로…확진자 격리 5일 권고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 또한 6월부터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도 종료하고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또한 중단한다. 무상공급하는 치료제와 무료접종 시행 중인 예방접종, 전체 입원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등 치료·생활 지원은 계속 유지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조치는 자율기조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차례의 코로나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슬기롭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코로나19대응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이며 치명률은 0.06%로,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했다. 또한 높은 면역수준과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의 완만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현 대응체계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국외 상황도 안정되어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국가가 잇달아 비상사태 해제를 추진했으며,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유행 확산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제15차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3년 4개월 동안 유지해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국제적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정부도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와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이번에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했다. ◆ 주요 방역조치 조기 완화(기존 1·2단계 통합 시행)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별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조치 조기 완화(기존 1·2단계 통합 시행) 다만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격리 권고 전환에도 이들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격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강제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 경우 의원과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대면 면회 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취식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입국 후 3일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당초 계획대로 종료한다. 한편 이러한 방역 조치들의 조기 완화는 격리 권고 전환을 위한 고시 개정 등 행정 절차가 빠르게 완료될 경우 오는 6월 1일 위기단계 ‘경계’ 하향 이전에 시행하는 것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의료대응 및 국민 지원 체계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은 국민 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당초 로드맵의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의료대응 및 국민 지원 체계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하지만 현재 9곳으로 축소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을 중단한다. 진단·치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과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은 현재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해 행정명령 등으로 동원 중인 한시지정병상은 최소화하고,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해 구축한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과 긴급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감염 때 건강피해가 큰 환자들이 밀집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특히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인 격리지원금 등의 지원도 당초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 매일 발표하는 확진자 통계는 주단위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범정부 대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의 재난위기 총괄 체계로 전환한다. ◆ 코로나19 표본 감시체계 단계적 전환(감염병 등급 조정시) 이러한 방역 조치 완화 이후에도 우려변이 발생 및 유행확산 여부는 효과적으로 감시한다. 이와 함께 완전한 표본감시체계로의 안전한 이행을 위해 감염병 등급이 조정(2급→4급)되는 2단계 조치 시행 때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도입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표본 감시체계 단계적 전환 (감염병 등급 조정시) 이 감시체계는 코로나19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임상정보를 수집해 질병 발생 수준과 경향을 파악함은 물론 병원체 정보도 수집·분석해 한층 면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방역조치 완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상적 관리로의 신속하고도 안전한 이행을 추진함과 동시에 고위험군·취약집단 보호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대응체계와 정부 지원은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행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내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펴 위기단계 하향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 대규모 재유행이 발생할 경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 재강화 등 검토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방역당국을 비롯한 각 부처와 지자체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스로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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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엠폭스 확진자 첫 발생…국내감염 추정[더코리아-광주]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분류, 역학조사 진행 방향, 감시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는 이동동선,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3일 엠폭스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이후 ‘광주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 광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을 대상으로 엠폭스 현장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엠폭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5월 4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환자는 54명(국내 추정 48건, 해외유입관련 6건)이며, 8일 현재 광주에서는 총 14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의사환자로 분류된 4건 중 1건이 양성 판정됐다. 엠폭스 임상증상은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생식기발진, 근육통 등이다.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환자의 발진 부위를 직접 만지거나 성접촉을 통한 밀접접촉, 확진자의 침구류·식기 등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임진석 건강정책과장은 “엠폭스는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 성접촉 등)를 통해 전파가 이뤄져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광주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질병청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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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엠폭스(MPox)’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도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8일 타 지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환자 검체를 채취, 해당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냈으며, 연구원은 29일 엠폭스 양성 판정을 내렸다. 현재 이 확진자는 진단검사를 받은 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이 확진자가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없어 국내 전파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는 역학조사반을 구성,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5개 전담병상과 12명 분의 치료제를 확보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지난해 7월부터 검사능력 평가 이수, 검사 장비 및 시약 구비 등 진단체계를 확립, 지난달 28일부터 비상 진단 체계를 가동 중이다. 엠폭스는 제2급감염병으로, 발열, 얼굴·입·손·발·항문·생식기 부위 발진,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감염병은 코로나19와 달리 피부나 성 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엠폭스는 환자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데다, 도가 진단, 치료 등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발진 등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고,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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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 확진자 10주 연속 감소…“35주 만에 1만명 아래로”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000 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사회·경제적 피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미래 신종감염병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긴급한 방역 위기상황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감염병 역량 혁신을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해 감염병 감시, 초기대응, 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등 전 과정에 걸친 방역 역량을 충분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전한 일상회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과 손 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