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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료기관에서만 가능[더코리아-경기 광주]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입원환자(응급실,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의 경우 무료 PCR 검사가 종료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용은 의료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독감 유행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동시 접종을 하는 경우 코로나19만 단독으로 접종한 경우와 면역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동시 접종 시 백신의 효과를 저하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효과와 안전성 모두 확인됐다. 한편, 동시 접종이 가능한 광주시 의료기관은 86개소이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또는 보건소로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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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운영[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으나 치료제 처방기관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 대응 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조치한 상황이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은 13곳으로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에 한해서 PCR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으로서 PCR 진단검사 가능 기관은 ▲덕정 – 양주예쓰병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이병철내과의원 ▲덕계 – 성모의원, 회천연세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회천베스트내과의원, 이진석내과의원 ▲광적 – 장내과의원 ▲ 삼숭 – 성모예일내과의원 ▲ 고읍 – 코앤365이비인후과의원, 21세기내과의원 ▲ 옥정 – 행복한이비인후과의원, 양주평화의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가 되었지만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며, 고위험 취약계층은 PCR 진단검사 및 관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코로나19 확진에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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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올해까지만 운영[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 검사 및 위중증 입원치료비 등은 현행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처방기관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업무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올해까지로 운영이 중단되지만,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시민 건강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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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은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증가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경계’로 유지하되,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것이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일반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이다. 이외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비 전액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를 시 홈페이지, SNS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시설 코로나19 대응과 집중관리는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난 4년여 동안 PCR검사 1,070,827건·확진판정 201,129건으로, 빠른 진단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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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1,320일 동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기록한 백서를 제작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시 多e로운 익산 코로나19 대응 백서 1,320일’이 발간됐다. 이 책에는 2020년 1월 20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익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면면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백서는 ▲들어가며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 ▲다함께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과 남은 과제 ▲부록 등 총 5장으로 구성돼있다. 2020년 1월 20일 방역대책본부 설치부터 같은 해 3월 28일 지역 첫 확진자 발생을 거쳐 2023년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 엔데믹 선언, 2023년 8월 31일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까지 전 과정이 담겨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익산시의 발 빠른 대처의 미담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감염 취약 인구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실시한 선제적 진단검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밀집을 막고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 인구의 검체채취를 위한 출장 이동 검체 실시 등이다. 또한 방역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다양한 직업군들의 현장과 코로나19를 이겨낸 익산시민들의 생생한 수기를 부록에서 다루고 있다. 1,320일 동안 일상으로 전환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드러난 시민의식도 부각 됐다. 익산시는 시의회 및 유관기관과 전북도청, 도내 13개 시·군 등에 백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청 홈페이지(익산시청→정보공개→용역과제→182번 게시물)에도 수록해 누구나 손쉽게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백서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는 물론, 미래에 발생 가능한 또 다른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익산시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조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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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4년간 운영해온 선별진료소 2개소의 운영을 29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동월 29일부터 만안구와 동안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대응에 나섰다.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부터는 안양역과 범계역, 삼덕공원 등지에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4년간 320,080건의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PCR 검사를 포함 총 1,891,215건의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24년부터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들은 일반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하지만,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상시 감시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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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말 운영 종료[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선별진료소는 2020년 1월 20일을 시작으로 최대 57개소까지 운영됐다. 휴일 없이 총 1천441일간 752만여 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관리 최전선에서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말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되면서 고위험군, 입원 예정환자 등 제한된 대상으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종료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2024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일반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 기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상자에 대한 검사 지원은 계속 유지된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종료하지만, 보건소에 상시 선별진료소를 모두 구축해 새 호흡기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최근 유행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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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6일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선별진료소는 1,436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 후 PCR 검사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 보호정책 유지로 일부 감염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접종 및 치료제 무상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는 당분간 유지된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감안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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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430일 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시작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1,430일 만에 종료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단,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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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3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보건소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이달 1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다. PCR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고위험군 보호 정책 등은 유지해 의료기관 진단검사 지원 대상자는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먹는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PCR은 무료로, RAT 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간병인 등 입원 환자의 상주보호자는 PCR만 무료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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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PCR 및 RAT(신속항원검사) 검사 시 검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 PCR 검사 가능 여부 및 검사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4년여의 코로나19 대응 기간 동안 누적 1,546,634건(2023년 8월 말 기준)의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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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곳 운영 종료[더코리아-광주] 광주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곳이 12월30일 검사를 끝으로 1439일만에 운영 종료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선별진료소 종료 등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22일 시작해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개소(보건소 5, 의료기관 3)는 30일 검사를 끝으로, 1439일만에 운영 종료한다. 또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 10병상도 12월31일까지 전부 해제한다. 다만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경계’로 유지된다. ※ 전주대비 증감률 전국 : (11.1주) -1% →(11.2주) -28% →(11.3주) -1% →(11.4주) +13% →(11.5주) -6% →(12.1주) +1% 광주 : (11.1주) +18% →(11.2주) -24% →(11.3주) -1% →(11.4주) +21% →(11.5주) +1% →(12.1주) -1% 이번 개편에 따라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게 되며,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PCR 검사 대상자는 내년 1월1일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활용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았던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에 한해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먹는 치료제 대상군 :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 고위험 입원환자 :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그 외 대상자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자는 PCR,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중증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백신, 치료제 무상 공급 등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오랜시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최일선에서 고생하신 선별진료소 운영진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별진료소는 문을 닫지만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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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일 간 사투’ 나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종료[더코리아-전남 나주] 1435일 동안 연중무휴 시민의 건강을 지켰던 나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4년 만에 종료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 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안정화시기까지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지속 보호·지원 등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유지하기로 했다. 나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 전인 2020년 1월 26일부터 문을 열었다. 문을 닫는 12월 31일 기준 장장 1435일 동안 유례없던 감염병과의 긴 사투를 마무리하게 됐다. PCR검사 누적 건수는 77만5593건에 달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 내년부터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의료기관, PCR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등으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포함),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의 경우 자부담이 적용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나와 가족,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내 환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1435일 간 주말과 공휴일 없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긴 시간 고생해준 보건소 직원들,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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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코로나19확진..‘국내 영화 관련 스케줄 모두 중단’[더코리아-연예] 독립영화 ‘신의선택’ 과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많은 해외 일정과 국내 일정을 소화중인 신성훈 감독이 2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현재 신성훈 감독의 상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증상을 앓고 있다. 최근 인도에서 개최하는 세 개의 국제영화제 참석 후 22일날 소속사 팀들과 국내에 입국했다. 이후 신성훈 감독은 드라마 ‘미성년자들’ 극장 판 개봉에 앞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 하던 중 이상증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는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감독님은 앞으로 8일간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내년 1월 첫째 주부터 ‘미성년자들’ 극장 판 전국 투어 시사회 일정과 언론사 단독 인터뷰와 방송 등 스케줄을 이어갈 것, 감독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이후 차기작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극본과 연출을 맡은 미국 영화 ’마이너즈‘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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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며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른 PCR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이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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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내년부터 운영 종료[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2024년부터 운영 종료된다. 2020년 1월 29일 개소 이후 1431일 만이다. 내년부터 코로나19 피씨알(PCR)검사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 일반병동에 입원할 예정인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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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폭 개편된 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도 1위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2023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쾌거다. OECD가 한국시간 12월 22일 15시에 발표한 2023년 OECD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 보고서* 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합 0.91점(1점 만점)으로 평가에 참여한 40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 2023 OECD Open, Useful, and Re-Usable data (OURdata) Index : Result and Key Findings ** OECD 회원국 중 36개국 + 비회원국 4개국(브라질, 페루,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참여 이는 OECD 평균(0.48점)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뒤를 이은 프랑스, 폴란드 등 상위 국가들에 비해 크게 앞섰다. 2위를 차지한 프랑스보다 약 10% 높은 점수다. ※ OECD 비회원국 4개국 제외 OECD 공공데이터 평가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International Open Data Charter)을 바탕으로 OECD 조사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과 성과 평가를 위한 지수(OURdata Index)를 만들어 낸다. 2015년부터 2년마다 평가결과가 발표되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공공데이터평가가 지연되어 4년 만인 올해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평가는 데이터의 가용성(Data Availability), 접근성(Data Accessibility), 정부 지원(Government support for data reuse) 등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한국은 고도화된 평가체계에서도 3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지원 부문은 1위, 데이터 가용성, 접근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후·지리·교육 등 분야별 고부가가치데이터셋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에 대한 개방 여부가 가용성 및 접근성 분야에서 평가되기 시작했다. 「가용성」 분야는 사회문제 해결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0.84점을 받았으며, OECD 평균은 0.48점이다. 국민수요가 높고 기후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발굴‧개방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과, 범정부 중장기개방계획**을 적극 추진하였고 이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국민수요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품질·고부가가치 데이터를 개방 ** 공공데이터의 원칙적 개방 기조하에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를 연차적으로 개방 확대 또한, 올해 처음으로 범정부 차원의 개방 촉진 인센티브 및 개방 모니터링 시행 여부가 평가되었는데, 우리나라가 도입하여 시행 중인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제도가 우수하게 받아들여졌다. 「접근성」 분야는 국민의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0.9점을 받았으며, OECD 평균은 0.59점이다. 공공데이터를 국민과 기업이 한층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의 오픈API 자동변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비공개정보가 들어가 있어 개방이 곤란한 데이터라도 그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진위확인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한 오픈포맷(CSV 형식) 파일 데이터를 오픈API로 자동 변환하여 민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앱‧웹 개발 편의성 향상 「정부지원」 분야는 민간협업, 교육 등 공공데이터 정책을 위해 정부의 지원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평가대상 40개국의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분야로서 각 나라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만 점을 기록했으며, OECD 평균은 0.37점이다.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 현안을 다루는 열린세미나 개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민관 협력 기반 공적 마스크 데이터 개방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요소수 대란 시 전국 요소수 재고 현황 개방 등 주요 데이터를 적시 개방‧활용하여 국가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한 점이 크게 평가됐다. 아울러 공무원 대상 공공데이터 리터러시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기초, 심화, 고급) 및 데이터 분석 교육 노력도 우수하게 평가됐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데이터 생성‧관리‧제공‧활용‧폐기 등 데이터의 생애주기적 관리를 위해 올해 「공공데이터법」, 「데이터기반행정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터 개방 관점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관점’을 고려하여 민간이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조사하여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제적으로 개방한다. 또한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23~’25)」을 통해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개방중인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나간다. ※ 메타데이터 :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편리한 검색 및 활용을 위하여 데이터의 구조, 속성, 특성, 이력 등을 표현한 자료 아울러, 기존의 공공데이터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데이터 융합분석 대국민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의 모든 데이터를 연계·결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 국민이 의미기반으로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개방 플랫폼 실제로 이렇게 개방된 다양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는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민생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음성분석모델 케이 봄(K-VoM)’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공동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올해 10월 케이봄(K-VoM)을 통해 콜센터 총책, 자금관리책, 상담원 등 3개 조직 혐의자 특정 및 범죄가담자 51명을 검거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민간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고 창업도 활성화되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민간에서 개발한 병원 예약 시스템 ‘똑닥’,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 등의 앱 서비스는 국민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최고 평가결과는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정부, 공공데이터를 잘 활용한 기업과 국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보다 많이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행정전산망 장애를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디지털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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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1424일…익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뜨거운 안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가동 1,424일 만에 주어진 임무를 마치고 문을 닫는다. 시는 코로나19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를 이달 말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경계-주의-관심’ 중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고위험군 등에 무료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해왔던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의 운영이 올해로 마무리된다. 익산시 선별진료소는 2020년 2월 첫 가동 후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치르는 4년 내내 최선봉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실제 그동안 익산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 검사는 100만 건에 달한다. 보건소에서만 하루 평균 700여 명이 검사를 받은 셈이다. 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대응체계 개편에 발맞춰 보건소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고,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선별진료소 PCR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의 보호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해 시민을 지켜낸 의료진의 노고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질서 정연하게 협조한 시민들에게도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문을 닫지만 호흡기 바이러스는 지속되고 있는 만큼 증상이 있을 때는 습관처럼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라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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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코로나19 신규백신 9600회분 도입…26일부터 사전예약질병관리청은 화이자 영유아용 코로나19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에 대한 사전 예약을 오는 26일부터 받아 내년 1월 8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은 18일부터 시작되는데,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이번 동절기 6개월~4세 영유아의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오는 26일부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영유아는 내년 1월 8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호자가 대리해 예약할 수 있는데 대리인의 본인인증 후, 접종 대상자와의 관계, 접종 대상자의 정보 등의 확인을 거쳐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900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의 코로나19 접종은 지난달 1일부터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 중이나, 이전에 초기주 기반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는 모더나 백신의 접종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신규백신 도입을 통해 모든 6개월~4세의 영유아를 코로나19로부터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신규백신의 접종 횟수는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주 기반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경우(3회 접종 포함) 신규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고, 초기주 기반 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신규백신을 2회 접종하면 된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3회 접종해야 하는데, 1차 접종 후 3~8주 후 2차를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8주 후 3차를 접종하면 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을 도입함으로써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국민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다”면서 “최근 국내에서 학령기 소아·영유아에게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영유아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18일부터 시작한다.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모두 이날부터 시작하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처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이며, mRNA 백신과 동일한 변이(XBB 계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백신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질병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으며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아와 접촉 빈도가 높은 분들의 접종 또한 독려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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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코로나로 닫혔던 중국 지방정부의회와의 국제외교활동 재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목포5, 더불어민주당)과 한중의원친선협의회[대표 이광일(여수1, 더불어민주당)]는 12월 16일부터 5일간 중국 장시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양 지방의회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의 미래동반성장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먼저 장시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여 후스중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후스중 부주임은 “지난 2018년 1월 전라남도의회의 장시성 방문에서 전남 무안공항과 장시성 난창공항 간 전세기 운항 재개에 대해 합의했으나, 코로나19로 성사되지 못했다”면서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전세기 운항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우광즈 장쭈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관계자들의 간담회에서 전경선 부의장(이하 전 부의장)은 이번이 첫 교류로 향후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위해 이른 시일 내 전남을 방문해 주도록 요청했다. 또한, “장쑤성이 추진 중인 ‘2021년 장쑤성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14.5 규획’의 전통 제조업 분야의 과학기술화·스마트화·디지털화에 대해 언급하고, 전남 또한 2차전지산업 특화도시(광양),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해남) 등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남도와 장쑤성이 지역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장시중의약대학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간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의장은 “장시중의약대학이 중서의학 통합병원 운영, 국가중의약교육국제화 시범구 추진 등 중국 전통의학 종합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매년 전남 장흥에서 추진 중인 통합의학박람회에 꼭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장쑤성 농업과학원 방문 시 대표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뭄과 폭우·산불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로 인류 생존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상호 간 기술 협력을 통해 농업의 과학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한중의원친선협의회 이광일 대표는 “지난 8월 10일, 6년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여행 허용으로 두 나라 간의 관계가 회복과 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신호”라고 반기면서, “앞으로 중국 지방 인민대표대회와 건설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전경선 부의장을 비롯해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최명수 예산결산위원장, 한춘옥 윤리위원장, 이광일 한중의원친선협의회 대표, 강문성·나광국·김회식·주종섭·최정훈·모정환·박원종·전서현 의원으로 구성되어, 중국 지방의회 간 교류 재개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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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정부의 미온적인 코로나19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금 정책으로 경기도 공공의료 붕괴 우려[더코리아-경기]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경기도의료원의 경영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정부의 미온적인 코로나19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금 정책으로 인해 경기도 공공의료가 붕괴할 우려마저 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병상 가동률이 50%를 밑돌고 있으며, 계속된 적자로 인해 의료진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우려도 있다”라고 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한 환자들의 병원 기피 현상 ▲ 기존 환자의 주치의 병원 변경 ▲ 직원들의 낮은 직무만족과 이직 ▲ 의료시설 개보수 문제 ▲ 의료진 구인난 등을 공통으로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게 고강도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구적인 노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2022년 결산자료를 보면 의료수익에서 의료비용을 뺀 의료손실 규모는 연간 883억 규모로 매우 크고, 건강진단이나 장례식장 운영 등의 수익사업과 정부 보조금으로 손실을 보전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회복기 예산지원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펴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경기도 오병권 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 등과 면담을 주선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경기도 오병권 행정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기간에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비롯한 삶을 포기하면서 헌신했던 의료진들에게 정당한 보상은 고사하고 회복기 지원금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은 ‘토사구팽’이다”고 하면서 “의료원 소속 의료진은 임금체불과 생계를 걱정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재유행하면 의료기관들은 정부의 감염병 대응 조치에 절대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회에서 내년도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예산을 93.7% 삭감하는 등 현실과 역행하는 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으며, “의료원이 2019년 수준으로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상 기간을 최소 2년으로 연장하고 전국 단위로 3,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즉각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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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8일부터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무료 접종[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부터 노바백스 신규 백신(XBB.1.5)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독감백신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올해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됐으며, 10월 31일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허가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11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승인 됐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예방을 위해 기존 mRNA 백신 접종이 어려웠던 도민에게 노바백스 신규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바백스 신규 백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도민이 대상이다. 접종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기관 확인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노바백스 신규 백신을 전격 도입했으니,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 도민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위험이 20분의 1로 줄어들어 경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마산시보건소와 지난 15일 경남도 노인복지과에서 주관하는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 시설장 분기회에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접종률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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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달 30일 운영 종료[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3개소에 운영 중이던 선별진료소를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1일 운영을 시작한지 1441일 만이다. 다만, 당분간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먹는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압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그동안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이던 위 대상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23만 2417건, 의료기관(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17만 2284건으로, 정부지원 무료검사만 시민 1명당 평균 4.1회의 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그 외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는 당분간 지속된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보건소 코로나19 방역대책반도 지속 운영된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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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기관·보건소 선별진료소 올해까지만 운영…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올해 종료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지정격리병상을 해제해 대응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선별진료소는 최근 검사 건수 감소 추이를 반영해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 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따라서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활용해왔던 PCR 검사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활용해야 한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치료제 대상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아울러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등도 포함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 및 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주요 개편 내용 검사 대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무료 PCR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입원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6월 1일부터 검사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 하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은 일반의료체계의 충분한 대응역량과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병상수가 상향 조정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모두 해제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에 개편하는 사항 이외의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백신, 치료제 무상 공급 등은 유지해 안정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진단검사 지원체계 변경(안)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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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조심!”…경기도, 18일부터 노바백스 XBB.1.5 무료 접종[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ncv.kdca.go.kr)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이상 84만 3천316명이 참여해 약 2명 중 1명꼴로 접종을 완료했다. 노숙현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위협적인 질병이다”라며 “코로나19,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