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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무원 국외 연수비용, 코로나19 극복 예산에 투입[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 ( 시장 허석 ) 는 코로나 19 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 조치로 올해 예정돼 있던 공무원 국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140 여명으로 계획되어 있던 시청 산하 공직자들의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하고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집중시키기로 했다 . 시는 이번 조치로 국제화여비 등 4 억 5 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 절감된 예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 ,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순천형 코로나 19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다만 공무상 불요불급한 국외 출장의 경우도 하반기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업무추진상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외 출장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시 산하 전 부서에 전달했다 . 순천시 관계자는 “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며 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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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돈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돼지고기 기탁[ 더코리아 - 충북 ]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 회장 김춘일 ) 는 4 월 23 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2 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500kg 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회장 노영수 ) 에 기탁했다 . ※ 기탁식 : 15:40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탁이라고 밝혔다 . 기탁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 월 말까지 도내 소외계층 ( 저소득층 등 ) 에 전달할 예정이다 . ※ 공급절차 : 한돈협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시군 ( 소외계층 ) 충북 한돈협회는 올해 1 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 천 5 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 기탁현황 : (’13~’18) 325 백만원 → (‘19) 210 백만원 → (’20) 65 백만원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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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관, ‘코로나19’ 극복 ‘2차 성금’ 기탁[ 더코리아 - 전남 ] 전남소방본부 ( 본부장 마재윤 ) 는 ‘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재난사태 극복과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2 차로 마련한 성금 4 천 110 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고 밝혔다 . 이번 2 차 성금 모금은 최근 도 소방본부와 16 개 소방서 전 직원 (3 천 232 명 ) 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으며 , 모금된 성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 전달식 없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게 된다 .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2 차 성금 모금에도 흔쾌히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 며 “ 이번 성금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 고 말했다 . 한편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달 전 직원이 동참해 1 차 모금한 성금 3 천 413 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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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대응 ‘도민 아이디어’ 공모[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각종 사회 · 경제 · 문화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19 일까지 ‘2020 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전 ’ 에 들어갔다 . 공모전 주제는 ‘ 코로나 19’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전남의 각 분야별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다 . ‘ 코로나 19’ 로 인한 대표적인 변화와 대응방안으로 ‘ 경제산업분야 ’ 는 온라인을 통한 유통시장 재편에 따른 소상공 ․ 농수산업의 디지털 · 스마트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단체관광객 감소로 타격을 입은 ‘ 관광분야 ’ 는 청정 전남 이미지를 접목시킨 체류형 자유여행 상품 개발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 전라남도는 경제산업 ,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 코로나 19’ 이후 도가 개선하거나 새로 도입해야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참여는 누구나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 온라인은 전라남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되고 , 오프라인은 제안서를 작성해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실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공모는 다음달 19 일까지 진행되며 , 오는 6 월 중 1 차 서면심사와 2 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경우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 세부 시상과 부상은 금상 300 만원 (1 명 ) 을 비롯 은상 200 만원 (1 명 ), 동상 100 만원 (2 명 이내 ), 장려상 50 만원 (3 명 이내 ) 이다 . 한편 , 전라남도는 국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 ․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 선정된 우수제안은 도정에 반영해 시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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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극복 ‘사회기반시설 투자확대’ 건의[ 더코리아 - 전남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 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 ‘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를 건의했다 . 특히 올 연말까지 확정 계획인 도로 , 철도 , 공항 등 중장기 국가계획에 전라남도의 핵심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발벗고 나섰다 . 김 지사는 이날 “ 제 2 차 공공기관 전남 이전 ( 에너지 , 농생명 등 연관기관 ) 이 차질 없이 이뤄지길 바란다 ” 며 “ 광주 ~ 고흥 고속도로를 비롯 전라선 고속철도 , 고흥 ~ 완도 국도승격 , 구례 ~ 황전 IC 국도 확장 , 광주 ~ 나주 광역도로 , 훈련용 항공기 전용 비행장 건설 등 총 74 건 24 조 8 천 858 억 원 규모의 국가계획 반영 ” 을 건의했다 . 이는 앞으로 5~10 년 동안 광주 ‧ 전남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 또한 “ 오는 2023 년 전철화 개통 예정인 목포 ~ 보성 남해안 철도가 부산까지 2 시간대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경전선 중 보성 ~ 순천 구간의 전철화 또한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 며 “ 올해 안에 공사를 발주해 줄 것 ” 을 요청했다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 그동안 관련부서를 통해 전남도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다 ” 며 “ 하나하나씩 꼼꼼히 살펴보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각종 회의 , 현장 확인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민의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 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왔다 . 최근에는 4 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해 광주와 전남 ․ 북을 하나로 묶은 호남권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혼신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 전남도의 핵심 기반시설이 국가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돼야 한다 ” 며 “ 특히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제 4 차 산업혁명을 창출하기 위해 4 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가 반드시 한전공대 옆으로 와야 한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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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20일부터 접수[더코리아 - 전남 화순] 화순군 ( 군수 구충곤 ) 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 ,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지역고용 대응 특별 지원에 나선다 . 코로나 19 여파로 5 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업장의 근로자 , 휴업 등으로 5 일 이상 일하지 못한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 1 일 최대 2 만 5000 원 씩 지원한다 . 무급휴직 , 휴업 등으로 일하지 못한 날이 20 일을 초과해도 한 달 최대 50 만 원 , 최대 100 만 원 ( 총 40 일 ) 까지만 지원한다 . 무급휴직 근로자는 화순군 소재 100 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 중 코로나 19 심각단계 격상 (2 월 23 일 ) 이후 5 일 이상 무급휴직자가 대상자다 .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 프리랜서는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로 코로나 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5 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 종사자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등 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 프리랜서는 ▲ 덤프트럭 기사 등 건설장비업 ▲ 학원 · 문화센터 · 학습지 강사 등 서비스업 종사자가 대표적이다 . 고용 유지지원금 , 전라남도 긴급생계비 , 보건복지부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신청 기간은 4 월 20 일부터 8 월 10 일까지다 . 무급휴직 근로자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의 소재지 읍 · 면행정복지센터에 ,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 프리랜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 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지원 자격과 자격 , 지급 방법 , 신청 서류 등은 화순군청 누리집 ( 고시 · 공고와 공지사항 ) 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읍 · 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군 관계자는 “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경제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공용 활성화에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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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안돼요’나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더코리아 - 전남 나주 ] 전라남도 나주시 ( 시장 강인규 ) 는 코로나 19 자가격리자의 관리 · 감독을 강화하고 나주경찰서와 함께 불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 일 밝혔다 . 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 19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 중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격리 규정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즉시 고발 등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 현재 자가격리자에 대한 보건소 전담관리원의 웹 (Web)· 유선 모니터링이 매일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코로나 19 사태 종식까지 격리 장소를 불시 방문해 격리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 자가 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경우 「 현장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에 따라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손해배상 ( 구상권 ) 이 청구될 수 있다 . 외국인도 예외 없이 ' 출입국관리법 ' 에 따라 강제추방 , 재입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이채주 나주시보건소장은 “ 자가격리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 , 모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자가격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 ” 며 “ 코로나 19 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 선별진료소 및 24 시간 비상대응체제 운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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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축제 예산 삭감 코로나19 예산 재편성 제안[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의회 ( 의장 서정진 ) 김미연 의원은 17 일 제 240 회 임시회 제 1 차 본회의에서 5 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축제 , 행사 예산 등 시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을 삭감하여 코로나 19 대응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 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주요 축제성 행사 10 개 중 6 개는 취소되고 , 4 개는 하반기로 미뤄지는 등 10 억원의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반면 , 코로나 19 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재정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 예산을 전반적으로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특히 각종 행사성 경비 , 국 · 내외 연수비 , 해외출장비 , 보조금 등 올해 집행이 불투명한 사업들은 과감히 감액하여 삭감목록을 작성하고 , 코로나 19 관련 예산으로 재편성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끝으로 ,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순천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 28 만 시민들은 코로나 방역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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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지원 정책 추진[ 더코리아 - 전남 완도 ] 완도군은 코로나 19 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먼저 법정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 년 3 월 자격 기준 ) 을 대상으로 한시생활비를 차등 지급한다 . 아울러 2020 년 3 월 29 일 기준 주민등록상 완도군 거주자로 중위소득 100% 이하 ( 건강보험료 기준 ) 인 가구에 ‘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 를 지원하며 , 만 7 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권자 총 2,139 명에게 40 만원을 지급하여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 . 저소득층 한시생활비와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 아동양육 한시 지원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 농수축산업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농어촌 진흥 기금 융자 지원 , 코로나 19 피해 농업인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 ,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감면 , 어업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 축산물 가공업체 ( 소 , 돼지 식육포장 처리업 영업장 ) 운영 자금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 상시근로자 5 인 미만의 사업장 ( 단 광업 , 제조업 , 건설업 , 운수업은 10 인 미만 사업장 ) 에 대해 공공요금 30 만원 ( 완도사랑상품권 지급 ) 을 6 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며 , 업체당 최고 3 천만 원 대출과 이에 대한 보증수수료 1.6%, 연 3%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 코로나 19 로 영업에 피해를 입고 있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 착한 임대인 ’ 에게는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2020 년 7 월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 중국 수출기업 및 수입산 부품 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도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 코로나 19 ‘ 심각 ’ 단계 (2.23) 이후 5 일 이상 무급 휴직을 실시한 사업장 (100 인 미만 ) 의 고용보험 가입근로자 중 무급 휴직 대상자에게 일 25,000 원 , 월 최대 50 만 원을 지원하고 , 특수 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은 20% 이상 소득이 감소한 경우 월 최대 50 만 원을 지원한다 . 이외에도 관광진흥개발기금 신용보증부 특별 융자 지원과 137 명의 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1 인당 완도사랑상품권 50 만원을 5 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 군은 군민 생계 안정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상 · 하수도 사용료 (2020 년 4 월 ~6 월 고지분 ) 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는 “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 군민이 경제적 · 심리적으로 고통으로 겪고 있음에 따라 군에서 지원 정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한다 .” 며 전 직원들에게 “ 정보 부재로 이용에 제약을 받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군민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친절하고 세세하게 답변해줄 것 ” 을 당부했다 . 완도군 코로나 19 대응 지원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사업 추진 부서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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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 지원[ 더코리아 - 광주 ] 광주광역시는 15 일 치러지는 제 21 대 국회의원선거에 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광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관내 자가격리자 중 13~14 일 오후 6 시까지 신청한 투표희망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외출을 허용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투표 대상은 지난 1 일부터 14 일까지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중 선거 당일 무증상자인 희망자로 , 보건소장의 외출 허가를 받은 자다 . 단 , 일반인과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장소 ( 주소 또는 거소 ) 에서 지정투표소까지 도보 또는 자차로 편도 30 분 미만인 경우에 한해 투표를 보장한다 . 특히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가 일반인과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15 일 오후 6 시까지 도보 또는 자차로 해당 투표소로 이동하고 , 지정된 대기장소에서 대기한 후 일반인 투표가 종료된 다음 투표소 전담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투표소로 이동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임시기표대에서 투표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 자가격리자는 투표소까지 이동하는 과정에 자가격리 앱을 통해 투표소 출발 , 대기장소 도착 , 자택 복귀 등의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 또 광주시는 투표소 이동 외에 다른 장소 방문을 금지하고 무단 이탈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안내 (1 년 이하 징역 또는 1000 만원 이하의 벌금 ) 할 예정이다 . 투표소 전담사무원은 전신보호복과 안면보호구 등을 착용해 감염 노출을 차단하고 , 투표자 본인 확인 , 투표 안내 , 임시기표대 및 기표도구 소독 등 자가격리자의 투표가 안전하게 실시되도록 한다 . 박향 시 자치행정국장은 “ 당초 코로나 19 자가격리자는 투표 참여가 불가했으나 , 시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허용된 만큼 개인안전수칙 등 안내사항을 준수해 투표에 참여해달라 ” 고 당부했다 . 한편 , 14 일 오전 9 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와 생활치료센터 격리자는 1048 명이며 ,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투표희망자는 150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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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도 투표참여[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 ( 시장 허석 ) 는 투표권을 가진 코로나 19 무증상 자가격리자도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 당일인 15 일 오후 6 시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이번 투표 가능한 자가격리자는 4 월 1 일부터 14 일까지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가운데 총선일에 투표를 희망하고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 순천시는 대상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개개인별로 사전에 투표의향과 희망 방문시간을 파악 완료하고 , 일반인 유권자 투표가 끝나는 오후 6 시까지 일반인과 동선이 구별되고 중앙선관위 지침에 부합하는 일정한 장소에 대기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이날 참여하는 자가격리자는 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휴대폰을 소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 자가용 또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은 금지된다 . 투표를 위해 외출이 허용되는 시간은 오후 5 시 20 분부터 7 시까지다 . 자가 격리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투표소에는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격리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투표 전 과정을 관리한다 . 자가격리자는 투표소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전 과정에 자가격리 앱을 통해 관리하고 투표소 이동 이외의 장소 방문은 불가하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게 된다 . 순천시 관내 코로나 19 무증상 자가격리자 182 명 중 투표의향을 가진 사람은 35 명이다 . 순천시 관계자는 " 코로나 19 무증상 자가격리자도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하되 자가격리자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유권자와 투표관리원의 감염을 예방하고 , 투표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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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자 추가 진단검사[ 더코리아 - 부산 해운대 ]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완치자 가운데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해운대구 ( 구청장 홍순헌 ) 는 모든 완치 후 퇴원자에 대한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 월 12 일 현재 완치 후 재확진자는 111 명이다 . 방역당국은 재확진 사례에 대한 역학적 ․ 임상적 특성을 조사 중이며 조만간 별도 지침을 만들어 공표할 예정이다 . 해운대구에는 지금까지 20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17 명은 완치 후 퇴원했고 , 3 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 완치 후 퇴원한 17 명은 현재 의무적 관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격리조치 등 관리지침이 없어 재확진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2 차 감염이 우려된다 . 이에 구는 재확진 환자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추가 진단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 4 월 13~14 일 완치 후 퇴원 환자 17 명 전원에 대한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보건소로 이송 ,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홍순헌 구청장은 “ 재확진 환자 중에서는 무증상 상태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는 만큼 , 이들로 인한 2 차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방역지침 공표 전이라도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라며 “ 앞으로 모든 완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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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 방과 후 교사·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 코로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해야[ 더코리아 - 전남 목포 ] 박지원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 기호 3 번 , 민생당 ) 는 12 일 “ 코로나 19 로 일자리를 잃은 방과 후 교사와 학원강사 ,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게도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 고 제안했다 . 박지원 후보는 “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이 2 월부터 중단되고 개학 대신 온라인 등교를 하게 되면서 방과 후 교사들은 최소 5~6 개월을 수입 없이 버터야 하고 , 시간제 학원강사들도 상당수가 해고 통보를 받아 생계가 막막한 상황 ” 이라며 , “ 이러한 비정규직 특수형태근로자들은 실급급여도 못 받고 있는데다 정부의 생계지원대상에서도 빠져 있다 ” 고 지적했다 . 박 후보는 “ 특정 기관이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 고용보험 등 증빙이 불가능한 특수형태근로자들에게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이어 “4.15 총선이 끝나는 대로 국회에서 코로나 수당 ( 긴급재난기본소득 ) 국민 1 인당 100 만원 지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관철하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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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 19 극복 긴급지원금 등 약 200억 원 투입[ 더코리아 - 전남 강진 ] 강진군이 코로나 19 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예산 약 200 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군은 주요업종 취약계층의 고용위기와 일자리 소득감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약 13,000 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먼저 1 차산업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특히 관광객이 급감해 식당과 숙박업 ,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 이에 군은 지난 2 월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지역식당 이용하기 ,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 이 밖에도 군은 사회적 약자 긴급대책으로 49 억 원을 투입한다 . 우선적으로 저소득층 (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 아동양육가정 4,200 여 가구에 20 억 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 건강보험료 ( 지역가입자 ) 와 건강보험료 ( 직장 , 혼합 ) 및 재산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 8,000 여 가구에 '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 도 지원한다 . 총 지급액은 약 27 억 원 규모로 가구별로 30 만 원에서 50 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 지난 7 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5 월 29 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 연매출 3 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6 일 접수를 시작해 5 월말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에서 신청을 받아 월 10 만 원 씩 3 개월분 30 만 원을 강진사랑상품권 ( 선불카드 ) 으로 지급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 월 말까지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으로 프리랜서 , 학습지 방문강사 , 방과후 교사 , 트레이너 및 무급휴직 근로자 등 코로나 19 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생활안정금 으로 각각 월 최대 50 만 원씩 2 개월분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 이 밖에도 택시운수 종사자 94 명에 대해 1 인 당 50 만 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 당초 상 ‧ 하반기 각각 30 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농어민 공익수당은 60 만 원을 일시 지급키로 했으며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 특히 군은 전년 동기대비 50% 의 매출이 감소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소비 촉진 마케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 평년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수국을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 판매 등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해 화훼농가의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창출하고자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 (3% → 10%) 상향 , 공유재산 50% 임대료 감면 , 청자촌 공동전시판매장 사용료 감면 ,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 지방세 6 개월에서 최대 1 년 연장 ,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 상하수도 요금 50% 일괄감면도 추진하고 있다 . 이승옥 강진군수는 “ 코로나 19 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고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 군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 특히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강진군청 간부공무들은 공무원 급여 및 급여 인상분 4 천만 원을 반납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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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이탈자 적발..즉시 고발[ 더코리아 - 전남 목포 ] 목포에서 코로나 19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한 20 대 여성이 경찰 에 고발 조치됐다 . 목포시는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통해 지난 10 일 격리수칙을 위반한 25 세 A 씨를 적발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 일 목포 경찰서 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목포에서 세 번째 자가격리 수칙 위반 고발 이다 . 시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자가격리앱과 전화 모니터링뿐만 아니 라 경찰과 함께 불시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 A 씨도 합동점검반이 10 일 오후 16 시 40 분경 자택을 불시에 방문 확인하면서 이탈이 적발됐다 . A 씨는 3 월 31 일에 필리핀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목포시 행정명령에 의 해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고 , 격리기간은 지난 달 31 일부터 이달 14 일까지다 . 하지만 , A 씨는 10 일 오후 15 시 부터 19 시 까지 자가격리 수칙를 어기고 광 주광역시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 A 씨는 합동단속반 조사에서 “ 동 생 차를 이용해 동생과 함께 광주 집을 방문해 취업과 학자금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왔다 .” 고 진술했다 . A 씨는 무단이탈 적발 후 16 시 40 분경 곧바로 귀가를 종용하는 단속반의 지시에도 19 시가 되어서야 귀가하는 도덕적 해이 를 보였다 . 시 관계자는 “ 자가격리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다 . 혼자 집에서 격리가 어려우면 시에서 마련한 별도의 격리시설에 입소하면 된다 . 격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 .” 고 강조했다 . 한편 , 지난 5 일부터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 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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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접수[ 더코리아 - 전남 나주 ] 전라남도 나주시 ( 시장 강인규 ) 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무급휴직 노동자 ,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10 일 밝혔다 .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대상은 국가 감염병위기 경보수준이 ‘ 심각 ’ 단계로 발령된 2 월 23 일 이후 100 인 이하 사업장 근로자 ,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프리랜서 등 5 일 이상 근로를 못한 자 ( 무급휴직 ) 를 대상으로 한다 . 지원 기간은 무급휴직 날수 기준 총 40 일 ( 약 2 개월 ) 로 1 인 일 2 만 5 천원을 책정 , 월 50 만 원 ( 최대 100 만 원 ) 까지 지원한다 . 여기에 교육훈련이 중단된 교육생들은 최대 24 만원 (1 인당 월 12 만원 2 개월 지원 )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특별지원 신청은 오는 13 일부터 8 월 10 일까지 노무미제공사실확인서 및 신청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문의 ) 하면 된다 . 특수고용형태 근로자 유형은 교육 관련 근로자 ( 학습지방문강사 , 방과후학교 교사 등 ), 여가 관련 근로자 ( 연극 , 영화 종사원 등 ), 운송 관련 근로자 ( 대리운전기사 등 ), 그 외 보험설계사 , 건설기계운전원 , 카드모집인 등이다 . 지원 기준은 가구중위소득 100% 이내를 우선 지원하며 이후 예산 범위 내에서 중위소득 150%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단 전라남도와 보건복지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생계비를 지원받는 가구 등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유흥업소 ( 단란주점 등 ) 는 지원 범위에서 제외된다 . 강인규 나주시장은 “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응과 더불어 저소득 근로자 , 소상공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지역현안 ” 이라며 “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특수고용형태 근로자들이 이번 특별지원으로 고용 ·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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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코로나19 추경 1조1,456억8천만 원 예산 의결[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양시의회 ( 의장 김성희 ) 는 코로나 19 피해 시민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제 287 회 임시회에서 제 1 회 추가경정예산안 1 조 1,456 억 8 천만 원을 의결했다 . 제 1 회 추경 코로나 19 예산은 ▲ 긴급 재난 생활비 263 억 원 ▲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95 억 원 ▲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26 억 원 ▲ 아동양육 한시 지원 36 억 원 ▲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19 억 원 등 23 건 491 억 원이 확정됐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결과 불요불급하거나 세부적인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 △ 노후 포장도로 재포장 및 법정도로 소파보수 1 억 원 △ 공원시설물 유지관리 1 억 원 △ 시각청각장애인 통합사무실 건물매입 4 천 9 백만 원 △ 마을회관 개보수 1 억 원 등 10 건 11 억 원을 삭감했다 . 서영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 전세계적 재난인 코로나 19 관련 시민생활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비를 조속히 집행해 줄 것 ” 을 요청하며 , “ 국도비 공모사업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 낭비가 없도록 힘써 달라 ” 고 주문했다 . 이번 회기에서는 긴급 생활비 지원을 위한 「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조례안 」 , 「 광양시 저소득주민 등의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등 조례 ‧ 일반안 4 건을 심사 의결했다 . 한편 , 제 287 회 임시회는 당초 20 일 개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7 일로 앞당겨 개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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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천 280억 지원[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남형 ‘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 를 정부의 ‘ 긴급재난지원금 ’ 과 별개로 7 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전남형 ‘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 는 ‘ 코로나 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지역 경제 특성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긴급생활비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 신청기간은 5 월 29 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정부 차원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준수를 위해 우편접수도 하고 시군 자체계획에 따라 출생년도를 적용한 홀짝제 ․ 5 부제 및 마을별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 지원대상은 3 월 22 일 이전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로서 대상자 선정 시까지 계속해 전남에 거주해야 한다 . 전라남도는 보험 가입 유형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적용해 선정기준액을 정했으며 , 선정기준액 이하 대상 가구를 지원한다 . 유형별로 지역건강보험 가입가구는 건강보험료만 적용하며 , 직장과 혼합 건강보험 가구는 건강보험료에 재산기준을 추가 적용해 상대적으로 자산이 많은 가구는 제외했다 . 특히 , 지역건강보험 가구인 경우 건강보험료만 확인해 신속히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지원규모는 전남도내 총 87 만 가구의 37% 에 해당한 약 32 만 가구이다 . 제외대상은 긴급 생활지원비 등 유사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12 만 여 가구로 , ‘ 코로나 19’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은 가구를 비롯 실업급여 수급자 ,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 특수고용직 등 중복지원 대상자 등이다 .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가구원 수에 따라 30 만원에서 최대 50 만원까지 차등해 1 회 지급한다 . 유형별로 1~2 인 가구 30 만원 , 3~4 인 가구 40 만원 , 5 인 이상 가구는 50 만원이다 . 지급방법은 지역사랑상품권 ( 모바일상품권 포함 )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 시 ․ 군에 따라 농협 또는 읍 ․ 면 ․ 동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전액 또는 일부 금액을 환수할 수 있다 . 지원제외 대상자가 이의신청을 할 경우 충분한 소명기회 제공을 위해 통보일 14 일 이내 읍면동 또는 시군에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고 , 시군 심의위원회에서 30 일 이내에 최종 심사 및 결정한다 . 지원에 관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긴급하게 마련한 사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 며 “ 경제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아픔도 함께하고 싶은 전라남도의 심정을 전하고 싶다 ” 고 말했다 . 한편 ,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시행방침이 내려오는 대로 곧바로 시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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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 실직 청년 26명에 청년희망지원금 2개월 100만원 지원[ 더코리아 - 경남 하동 ] 하동군은 코로나 19 여파로 단기 일자리에서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청년에게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 일 밝혔다 . 지원 대상은 △ 2020 년 4 월 1 일 현재 하동군에 주소를 둔 만 18 ∼ 39 세 (1980 년 4 월 ∼ 2002 년 4 월생 ) △ 코로나 19 로 1 월 20 일 이후 해고 △ 직전 근무지에서 최소 1 개월 이상 근무 △ 실직 후 미취업상태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다만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자 ,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자 , 취업성공패키지 , 청년구입활동지원금을 받고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내달 8 일까지 온라인 (www.gnjobs.kr) 을 통해 신청서 , 개인정보동의서 , 주민등록등본 ( 생년월일만 표시 ), 단기 근로사실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군은 자격과 심사를 거쳐 청년 26 명을 선정해 월 50 만원씩 2 개월 간 최대 100 만원을 기프트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 지급된 지원금은 카드 수령 후 9 월 30 일까지 경남도에 소재한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 대형마트 · 온라인쇼핑 ·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 강영승 경제전략과장은 “ 코로나 19 의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진입 활동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한편 ,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자가 아닌 단순 구직 청년은 청년드림카드사업을 신청해 구직활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전략과 (055-880-2194) 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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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확대[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 코로나 19’ 로 인한 취업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청년 구직활동수당 35 억 원 ( 도비 32 억 , 시군비 3 억 ) 을 지원키로 했다 . 특히 전라남도는 올해 실직 청년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사업 규모를 1 천 명까지 확대 , 오는 14 일부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 (job.jeonnam.go.kr) 을 통해 모집에 나선다 .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한 만 18~34 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 수료 ‧ 중퇴 후 2 년을 경과하고 , 중위소득 150% 미만 (4 인 가구 기준 7 백 12 만 4 천 원 ) 인 자가 대상이다 . 지난해 참여자는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 중앙부처와 타 자치단체 유사사업은 지원 종료 ‧ 중단 후 일정 기간 경과 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50 만원씩 6 개월간 총 300 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지원금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화가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 ․ 도서구입비와 시험 응시료 , 면접 준비 비용 , 교통 · 식비 등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특히 올해부터 지원금 일부 (1 회차 지원금 중 30 만원 ) 를 전남지역화폐로 지급해 ‘ 코로나 19’ 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 또 참여자들의 구직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고 지원금 수급 기간 중 도내 취업해 3 개월간 근무 시 구직성공금 50 만원을 지급한다 .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 이번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로 인해 실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며 “ 앞으로도 전남도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 (061-286-2932) 또는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청년 구직활동수당 전담팀 (061-288-3881~5) 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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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도 순천형, 한 발짝 앞서가는 순천시[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가 코로나 19 위기에서 시민생활안정과 지역상공인을 돕기 위해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 빠른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 ‘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 ’ 과 ‘ 민간 주도형 권분 ( 勸分 ) 운동 ’,‘ 농어민공익수당 조기 지급 ’,‘ 순천형 뉴딜정책 ’ 등이다 . ◎ 전국 최초 긴급생활지원자금 지원 시는 지난 3 월 전국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영업부진 , 휴 . 폐업 , 실직 위기에 처한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5 억원을 투입했다 . 4 인 기준 50 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은 한 달 사이 470 가구가 신청하여 이중 180 가구에 대해 소득조사를 마치고 지급을 완료하였다 . 순천시가 최초 도입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난 4 월 1 일부터는 전남도 생활안정지원비와 통합됨으로써 사업비를 173 억으로 확대하고 지원기준도 완화되면서 4 만 3 천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 시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빠른 지급을 위해 인력 보강과 신속한 업무처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 나눔과 배려의 전통 ‘ 순천형 권분운동 ’ 이어져 순천시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가장 돋보이는 정책 중에 하나가 권분운동이다 . ‘ 권분 ( 勸分 )’ 이란 조선시대 고을 수령이 부자들에게 권해 극빈자를 구제했던 나눔 운동이다 . 허석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권분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1 억원을 재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생필품 꾸러미인 ‘ 권분상자 ’ 를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 천명에게 전달했다 . 순천시내 곳곳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은 권분운동이 각 단체별로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19 종식 후에도 새로운 순천형 시민운동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지역 경제 위기 극복위해 행정력 총동원 순천시는 시민민생안정 정책과 더불어 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위기 대책마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12250 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30 만원까지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 소상공인 이자대출 , 착한 임대료 운동 등도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낼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 또 , 하반기 25000 가구에 90 만원씩 ( 총 114 억원 ) 지급 예정이었던 농업인 공익수당도 오는 4 월로 지급을 앞당기고 현금이 아닌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경제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할 방침이다 . 또한 , 순천시는 코로나 19 사태 극복도 중요하지만 이후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시민생활 밀착형 지원 방안 마련에 주목하여 ‘ 순천형 뉴딜정책 ’ 을 준비하고 있다 .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예산을 절감하여 최대 재원을 마련하고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발굴을 통해 코로나 19 여파를 새로운 경제성장 정책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 허 석 순천시장은 ‘ 코로나 19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사태 이후 직면할 경제 상황을 미리 준비할 때 ’ 라며 ‘ 관광객을 다시 끌어 모으고 , 지역 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다가올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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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 시행[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시 ( 시장 허석 ) 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영세사업장 근로자 ,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특고 ) ‧ 프리랜서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긴급지원에 나섰다 . 사업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 특고 ‧ 프리랜서 지원 , 중단된 직업훈련 교육생 지원 등 세가지 사업으로 사업비 약 9 억원이 투입된다 . 코로나 19 로 지원되는 정부의 각종 지원과는 중복수급이 가능하나 , 전남도의 ‘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계비 지원 ’ 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므로 , 지급받을 수 있는 예상금액을 계산하여 선택적으로 신청해야 불이익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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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요양원·요양병원 종사자 코로나19 ‘안전’[ 더코리아 - 전남 화순 ] 화순군 ( 군수 구충곤 ) 이 7 일 지역 요양병원 · 요양원 , 장애인 · 아동 · 노인 보호시설의 전체 종사자 1556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 군은 3 월 25 일부터 4 월 3 일까지 8 일간 요양시설과 집단생활 보호시설의 의사 , 간호사 , 요양보호사 , 간병인 , 생활지도사 , 신규 입사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 전수 검사를 위해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 체육관 앞 주차장에 승차 진료형 ( 드라이브 스루 )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 , 운영했다 . 이를 통해 최대한 짧은 기간에 전수 검사를 마쳤고 , 미리 시설별 검사 일정을 정해 효율성도 높였다 . ◆ 드라이브 스루 설치 , 8 일간 1556 명 진단 검사 전수 검사에는 요양원 등 15 곳 264 명 , 장애인 생활시설 3 곳 29 명 , 아동 생활시설 1 곳 20 명 , 요양병원 14 곳 1172 명 , 주간보호센터 1 곳 71 명이 참여했다 . 검사 건수는 상기도 검사 1556 건 , 하기도 검사 46 건 등 총 1602 건이다 . 화순군이 자체적으로 군비를 들여 요양병원 · 요양원 등의 종사자 전수 검사에 나선 것은 다른 지역에서 시설 내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무증상자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 수도권과 대구 · 경북 지역 요양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아 보건당국도 지자체에 고강도 모니터링 등을 주문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 . 특히 , 지병이 있는 고령인 고위험군이 입원 생활하는 요양병원 , 요양원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지역 사회 확산이 빨라지고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 ◆ 전수 검사 광주 · 전남 최초 ...‘ 소규모 집단 감염 ’ 선제 대응 ‘ 호평 ’ 전국의 요양병원 · 요양원 종사자의 전수 검사가 힘들다면 , 표본 검사라도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전문가도 있다 . 이런 점에서 화순군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전수 검사는 소규모 집단 감염에 선제 대응한 방역 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 전수 검사는 광주와 전남지역 지자체 중 처음이다 .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없는 지역에서 전수 검사를 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 전수 조사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들의 반응도 좋다 . 한 요양병원 관계자는 “ 다른 지자체는 하지 않는 전수 검사를 화순군이 선제적으로 진행해 고맙다 ” 며 “ 종사자는 물론 입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도 불안했는데 ,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니 안심이 된다 ” 고 전했다 . 군 보건소는 전수 검사를 계기로 집단생활 시설 · 요양병원 관계자와 밀착 핫라인을 유지하며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 4 월 중에는 ‘ 요양병원 ·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 ’ 를 열어 코로나 19 대응 방안 등을 공유 , 논의할 예정이다 . 구충곤 화순군수는 “ 코로나 19 방역에서 개인위생 , 어느 분야 , 어떤 시설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상대적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 종사자의 전수 검사도 필요하다 ” 며 “ 앞으로도 감염 추이와 양상 등을 파악하면서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해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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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조기 극복 위한 추경 예산 긴급 편성[ 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 양시가 코로나 19 극복 긴급 추경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이번 추경 예산은 본예산 대비 955 억 원이 증액된 1 조 1,457 억 원으로 코로나 19 극복 491 억 원 , 국도비 보조사업 216 억 원 , 자체사업 248 억 원을 편성했다 . 특히 , 코로나 19 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 전 시민 대상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304 억 원 중 264 억 원 편성 ( 나머지 40 억 원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 )’, ‘ 상 · 하수도 요금 감면 17 억 원 ’, ‘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경제적 지원 210 억 원 ’ 등에 대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 이와 함께 국도비 보조사업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소비 · 투자 부문 자체사업을 확대 편성하여 민간 부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정현복 광양시장은 “ 코로나 19 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추경 예산 편성으로 지역 경기 회복은 물론 민생안정이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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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사각지대 취약계층 특별 지원[ 더코리아 - 전남 광양 ] 광양시가 코로나 19 로 일자리를 잃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특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 이번 사업은 2020. 3. 18. 일 발표한 고용노동부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추진하게 된다 . 사업대상은 일자리를 잃은 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 100 인 미만 중소상공인업체 5 일 이상 무급휴직 근로자 , 보험설계사 , 건설기계운전원 , 학습지교사 , 골프장캐디 , 대출모집인 , 신용카드 모집인 , 여행업 관계자 등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 140 시간 이상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훈련 중단생 등이다 . 지원내용은 무급휴직대상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프리랜서의 경우는 1 일 25,000 원 월 최대 50 만 원이 총 2 개월 지원되며 , 직업훈련 중단 훈련생은 월 12 만 원씩 2 개월간 지원된다 . 다만 전남도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는 가구 , 보건복지부 긴급생계비 지원자 , 실업급여 수급 중인 훈련생에게는 중복지원이 안된다 . 신청 및 접수는 4 월 8 일부터 광양시 투자일자리담당관실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 신청기간은 해당분을 익월 10 일까지 월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 2020. 2. 23. 일부터 3. 31 일 해당분은 4 월 20 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지원금은 신청서 접수 후 10 일 이내 지급요건이 확인된 경우 근로자 본인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시 투자일자리 담당관실 ( ☎ 061-797-2809) 로 문의하면 되며 , 관련 서식 등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다 . 정현복 광양시장은 “ 우리 지역에서 일자리를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사업장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 며 , “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