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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호 시민정원사를 꿈꿔요 2024년 제1기 시민정원사 심화 과정 개강[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9일(화)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을 수료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심화교육’을 개강한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심화 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화)부터 5월 14일(화)까지 총 42시간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시행하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대구시 최초의 시민정원사가 된다. 기본교육 과정은 2022년 시행돼 예비 시민정원사 72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기본교육을 수료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은 정원의 역사, 도시 정원의 개념, 식물의 이해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본 과정을 다뤘다면 이번 심화교육은 정원 설계(도면 제작·식재 디자인), 정원 관리 장비 운용, 정원 리모델링 등으로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며 정원 조성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적인 방법 등을 담았다. 이론 교육은 산격청사, 실습은 공공정원 대상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과정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정원 분야 자원봉사 활동으로 연계해 수강생들의 배움을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처음 금호강 하중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정원 문화의 중심에 ‘시민’이 있음을 강조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꾸밀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정원 문화가 시민의 삶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핵심이다”며, “이번 기회에 양성한 대구시 시민정원사들이 정원관리 재능 기부와 정원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정원사의 활동은 회색 도시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하고 도시민의 메마른 정서를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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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민들 속 꼭꼭 숨어있는 결핵균 예방관리[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월)부터 3월 24일(일)까지(7일간) 결핵 유관기관들과 함께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WHO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39명 정도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47명)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사망률로 한정해 보면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콜롬비아(5.2명), 리투아니아(4.6명), 멕시코(3.9명)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간 결핵 발생률은 낮아지는 추세*이나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 신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 ’18년(64명)→’19년(58명)→’20년(48명)→’21년(44명)→’22년(39명)/인구 10만 명당 ** ’17년(41.9%)→’19년(47.1%)→’21년(51.3%)→’22년(55.8%) 질병관리청은 결핵을 2급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경각심 고취 및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월)부터 3월 24일(일)까지(7일간)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결핵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 실시 ▲카드뉴스 제작 및 옥외전광판 송출 ▲주요 거점지역 내 결핵예방 홍보 등을 통해 결핵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토록 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결핵균은 주로 폐에 감염을 일으키는 만성 감염병으로 발병 초기 2주 이상 기침, 객혈, 무력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결핵 확산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다”면서, “이번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공원,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시니어클럽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을 직접 찾아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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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즐겁게, 시흥은 새롭게 평생교육혁신도시 시흥’ 평생학습협의회서 비전 달성 논의[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의 중장기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년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오인열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7명과 지난해 진행된 제4차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임경수 교수(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이 추진된 과정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흥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외에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의 파악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동 단위 평생학습으로 시작되는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연계 방안 ▲마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과 공유공간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로 제시된 ‘시민은 즐겁게, 시흥은 새롭게 평생교육혁신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을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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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시민계획단 발족[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계획단을 발족했다. 시는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도시 여건을 진단,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 여건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간전략 등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을 포함하는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새로 마련할 방침이다. 계획단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4회에 걸쳐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눠 핵심과제와 전략을 수립하는 등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시민 눈높이의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주택 분과의 주요 안건은 토지이용과 도시재생, 성장관리계획 등이다. 산업‧경제 분과는 일자리와 산업진흥,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화‧관광 분과는 축제 개발과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교통‧안전 분과는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과 철도계획 등 교통망 확충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환경‧녹지 분과는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 등에 대해, 교육‧복지 분과는 의료복지와 출산장려 등에 대해 제언한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단이 조성되면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협력사가 시에 입주해 근로자 등 유입 인구도 늘어나 주거지역이 늘어나는 등 체계적인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그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시민계획단 여러분이 상상력과 지혜를 발휘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의 발전상을 그려주길 바란다”며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책부터 도시의 공간구조를 설정하는 것까지 현명한 해답을 제안해 준다면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계획단의 의견은 물론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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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 정치공세, 시민을 위한 일인가?후보자가 정해지자마자 몹쓸 습관이 시작되나 보다. 그동안 후보자 선정으로 골머리를 앓던 후보자가 정해지자마자 시민들께 전한 첫 번째 포문이 상대 당 후보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라니 놀랍지도 않지만 씁쓸함은 지울 수가 없다. 언론과 지금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보면, 자당 대표가 부동산개발 작전 전문가라 뭐 눈에만 뭐만 보이는 것인가? 후보자 본인이나 가족이 관련된 것도 아닌 아는 사이라는 것 하나로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를 공격하는 민주당은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이런 전례들로 인해 눈높이는 세종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이 모두 개인사익을 위해 이용하는 도구로만 보이는가? 선거때마다 고질적으로 나오는 ‘흑색선전’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정치혐오만 부추길 뿐이다. 진정 이런 ‘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 정치공세가 세종시민을 위한 일인가? 근거없는 흑색선전에 몰빵할 게 아니라 먼저 내부를 돌아보고,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준비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을 세울 치열한 고민들로 논쟁하는 정책선거에 임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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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 만들기 캠페인」 실시[더코리아-경기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2일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부장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동면 행정복지타운 앞에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 ‘정지선 지키기는 선진 교통 문화의 첫걸음입니다.’, ‘가장 좋은 평생 보험! 바로 안전운전 입니다!’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각 지구대 대장 및 부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캠페인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정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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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더코리아-경기 구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시민이 주도하는 녹색정원도시 구축을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4년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기초과정(상반기)과 전문과정(하반기)이 있으며, 각 과정별로 25명을 모집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는 구리시 공식 인증절차를 거쳐 구리시민정원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정원단 가입을 통해 구리시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활용되며, 시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오는 4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생육환경, 토양과 식물관리 등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도심 정원관리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되어 구리시가 녹색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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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2024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송창호 민간위원장과 7개 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분과위원장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정책제안 추진현황 공유 △제1회 전체회의 일정 및 진행방식 논의 △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관련 논의, 총 3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1호 안건에 대해서 각 분과위원장은 ‘안성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등 해당 분과위원회의 논의정책을 브리핑했으며, 서로의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실현성을 조금씩 더해갔다. 또한, 2호 안건과 관련하여 제1회 전체회의 일정을 협의하는 동시에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추진과정 및 방식에 대해 토의했다. 마지막으로, 3기 신임위원 모집일정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발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민간위원장은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행정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시민’은 정책형성의 중요한 주체”라며 “우리 위원회가 이러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행정정책으로 구현해낸다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안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참여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제안한 정책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금년 7월부터 시작되는 3기 시민참여위원회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서 운영방식 등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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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공적인 도서관 건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디자인하다[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건립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건축 컨셉 및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구현에 힘을 싣고 있다. 건축 교수, 건축가,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의 기술 자문뿐만 아니라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특성화 공간 계획 등에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현하고 개방적·통합적 공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건립자문위원회의 시민분과위원회인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회의, 워크숍, 사례조사 등 보다 심도있는 활동으로 도서관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도서관건립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중심의 자문기구로 지난해 11월에 위촉하여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평택시가 건립 중인 도서관은 총 5개소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 팽성도서관(이전신축), 동삭도서관, 화양도서관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평택중앙도서관과 포승도서관이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더욱 편안한 일상의 문화공간이고 지역공동체의 허브로서의 도서관이자 평택시의 랜드마크로서 복합문화공간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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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아름다운 시민작가정원으로 더 풍성해진다![더코리아-전북 전주] 오는 5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시민 작가들이 설계한 아름답고 창의적인 정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시는 15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초록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과 전주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작가정원 설계안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시민작가정원 3개소가 전시될 예정으로, 시와 조직위원회는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민작가정원을 만들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정미소팀(송민정, 소재호, 백미랑)의 ‘온리정원(穩里庭園)’ △윙즈팀(송현호, 최주혜, 김가빈)의 ‘체터링(Chattering)’ △그린베이스팀(김진희, 신정희)의 ‘천지인(수호의 문)’이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 3개 팀은 각각 앞으로 조성할 정원의 설계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시민작가들은 이달 말부터 오는 4월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 설계안에 따라 정원을 조성하게 되며, 완성된 정원 작품은 박람회 기간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식물생육에 양호한 기후조건과 유통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활용해 식물소재 중심의 정원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정원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정원산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전주의 정원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3개의 시민작가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전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3회에 걸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로 인정받는 황지해 작가의 특별작가정원이 만들어지며, 프랑스 ‘쇼몽 가든페스티벌 작가정원 공모’에 당선된 박정아 작가와 조경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교육과 연구에 힘쓴 전문가이자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에 선정된 바 있는 조동범 작가가 초청작가정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독창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 정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유형의 정원과 더불어, 산업전 참여업체들이 함께 만드는 10개소의 협업정원,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정원 등 시대를 반영한 다양한 정원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정원을 가꾸는 사람; Homo Hortulanus(호모 호르툴라누스))’를 주제로 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진행되며, 정원 분야의 138여 개의 산업체가 참여해 최신 정원시설과 도구, 식물 및 꽃 등 다양한 정원용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세계적인 정원 작가와 시민작가, 정원해설사, 시민 초록정원사, 정원 분야 산업체,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전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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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주삼동 실천본부, 중점 실천의 날 ‘구슬땀’[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주삼동 실천본부는 지난 13일 봄꽃 식재 및 청결 활동 등 3월 중점 실천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4개 단체 회원과 진응건설, 신기건업 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기업의 중장비 지원을 통해 대곡마을 산책로에 꽃밭 5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금잔화 등 14종 7,400본 봄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연기 주삼동 실천본부장은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계절을 느끼도록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겠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주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 유치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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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민운동 여수시 서강동 실천본부, 3월 중점 실천의 날 운영[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서강동(동장 심순섭)은 지난 13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서강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실천본부는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서교로터리 마이카 화분에 데이지 등 봄꽃 1,3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충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식재 후 남은 꽃묘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득환 서강동 민간실천본부장은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묘를 식재해 밝은 분위기의 서강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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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손훈모 후보, “윤석열 정권 심판, 시민이 행복한 정치 만들겠다”[더코리아-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손훈모 후보가 현충탑과 팔마비에 참배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손훈모 후보는 13일 경선 승리 후 첫 행보로 현충탑과 팔마비를 방문해 경선 승리에 대한 소감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 후보는 “오직 시민의 편에서 10년간 순천시민을 위해 흘린 땀으로 평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염려를 잘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민주당 총선 승리의 깃발을 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소병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서갑원·신성식 두 선배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선 결과 발표 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주신다고 의사를 밝혀주신 김문수 예비후보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미래비전으로 순천발전을 이끌고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팔마비를 참배한 자리에서 손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정직과 신의, 청렴한 자세로 순천시민을 받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엄숙하게 맹세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훈모 후보는 지난 12일 민주당 내 경선에서 김문수 예비후보를 누르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제22대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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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2024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2024 시민문화 예술교육 만날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만날강좌’는 시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일상 속 예술활동을 장려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예술교육이다. 이 사업은 올해 5년째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강강좌는 입문·심화(인문소양, 공연・시각예술) 4개 강좌, 상반기(미술, 음악, 연극, 공예 등) 성인과 아동 대상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입문·심화 과정은 50,000원, 상반기 만날강좌 과정은 30,000원이며,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만날강좌는 강좌별 주 1회 2시간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 20명 내외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순천문화재단(남문터광장 지하 1층 자원운영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날강좌를 통해 즐거운 여가문화로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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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본격 시동[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의 절단 제거 활동을 펼치는 단체에게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단체로, 시는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제거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에 대한 제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져, 마을 단위로 제거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생태계 보전은 필수적인 전제인 만큼, 민간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과 더불어 시범지역을 지정해 개화 이전 어린 식물을 뿌리째 뽑고, 줄기가 자라나는 10월까지 절단 작업을 병행해 제거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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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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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더 빠르게’ 나주시, 시민직소상담실 문 열었다[더코리아-전남 나주]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 수렴하는 일대일 직소 민원 창구를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 직소상담실’을 첫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소상담실은 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도입됐다. ‘직소’(直訴)란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고 상급 관청,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 사전 신청한 민원인이 윤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불편했던 애로사항, 민선 8기 시정 질문, 정책 제안 등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당장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 경우에도 차선책이나 지속적인 개선 현황을 민원 당사자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상담실 운영 날짜로 정했다.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운영한다. 4월의 경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날임을 감안해 1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직소상담실 방문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 ‘시민 직소상담실’에서 16일 화요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원 상담은 10명 이내 선착순으로 선정,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직소상담실 도입 배경에 대해 “민원을 단순 처리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기존 인식 틀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시정을 공감받을 수 있는 소통의 수단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처리에 그치는 일회성, 단방향 회신 방식에서 처리 이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2~3회 추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후 관리형’ 민원 소통체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날 금천면 등 3개 면 주민 5명과 만나 다양한 민원을 경청했다. 시민들은 대화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가동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및 주민 참여 확대, 마을창고 리모델링, 농기계 보관 창고 지원 사업 신설, 돈사 악취 문제 등에 대한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되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조치방안과 관리계획을 빠른 시일 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금천면 주민 최 모 씨는 “주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쉽게 말할 수 없는 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터놓고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전달 사항에 대해 시에서 관심을 갖고 조치해주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청사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나주시장 직통 ‘바로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정책 제안과 궁금한 점 등 각종 민원 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빠르게 답장받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로 지난 2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민원인이 시장 직통 업무용 휴대폰 번호(010-3147-8898)로 문자를 보내면 요청 사항에 대해 이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최소 3일 이내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은 시민과 눈을 맞추며 소통과 동행을 더욱 강화하는데 있다”며 “시민 직소상담실과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참여 행정을 보장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소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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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더코리아-경기 구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1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8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복조) 회원 4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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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1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기 공익활동가 48명을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희송 교수를 초빙하여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익활동가 모집을 홍보했고, 그 결과 당초 모집 인원 30명보다 더 많은 48명이 신청했다. 1기 공익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은 4월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4주간의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준비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익활동가분들을 모집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순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다”며, “앞으로 많은 공익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의 난제도 해결하고, 시정에 좋은 정책들도 제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원도심 중앙시장에 위치한 (구)국민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10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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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 금연 아파트 조성…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신청서, 동의서, 세대주 명부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 시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이 설치되며, 현재 안산시에는 총 23개소(상록구 9개소, 단원구 14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의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아파트 지정 및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팀(☎031-481-5926)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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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가는길, 벽화로 시민과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역 서측 역골 주차장 일원에 벽화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벽화조성은 익산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코레일 전북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벽화 디자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주요 디자인으로는 △익산의 주요 문화 관광지인 미륵사지 △춘포역 등 익산의 사계절 △이제는 사라진 통일호, 비둘기호 등이 선정돼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철도 승차권'과 미래의 기차 '은하철도 KTX 999' 등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철도 도시를 이미지화했다. 익산시는 벽화조성을 통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비춰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도보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익산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문화도시와 국제철도도시에 걸맞은 이미지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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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2, 2017,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제시하고 시민참여단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했다. 이에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제작을 위한 기관 정보 수집 및 위치 확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양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희망자는 관심 분야(▲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인식 ▲역량개발)와 지원 동기 및 단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시민들이 활발하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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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과 함께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치른다...응원단 모집[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오는 5월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응원단 69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시민응원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응원단은 4월부터 전국소년체전 종료시까지 약 2개월 가량 활동할 예정이며, 기간 동안 체전 홍보,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목포시는 시민 응원단에게 경기장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 등에 대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500여 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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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회 열어[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지난 12일 파주시의회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2023년도 운영 상황을 보고했다. 파주시는 행정기관의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3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 9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파주시청 누리집 고충민원 신청 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충민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접수 및 처리한 민원은 총 67건이다. 그중 9건은 행정기관의 시정 또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위원회가 대안을 제시했고, 각 담당 부서가 의견을 받아들여 민원을 처리했다. 2024년 1월 50만 대도시로 승격됨에 따라 경기도 수행 사무 90여 건이 파주시로 이관되어 앞으로 고충 민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추가 모집 중에 있다. 올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고충민원 처리분야’ 최고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기관임을 시사하고 있다. 원희복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부서 수용률 100%는 파주시와 민간의 원활한 협치의 결과로,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민주적인 시정을 이끌어가는 파주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기 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위원회 운영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현재 모집 중인 위원 2명을 올 상반기에 위촉 완료하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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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 첫 삽 … 16일 시민과 꽃 식재 행사[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가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을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배메산 꽃동산 조성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첫 단추로 배메산 일대 약 4500㎡에 수국 2종(라임라이트·썸머러브) 1만630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한 시민들과 수국을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이후엔 나주시 임업후계자협회에서 묘목 나누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가족과 함께 나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