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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위해 목포·순천과 소통 자리 만든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3일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고, 늦어도 9~10월께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와함께 ‘정부에서 5월 중 각 대학 의대 증원 수요조사를 반영해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되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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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저전동행정복지센터 협업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플러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가 2일 봄철 화재취약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플러스”를 저전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주거시설 안전활동에 나섰다.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플러스는 초고령화 사회인 전남지역 특색에 따라 노인 가정 등에 소화기 보급 등으로 봄철 화재 예방과 화재 초기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화재예방 물품 등을 보급하는 봄철 순천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이다. 이 날 소방서와 저전동행정복지센터는 ▲투척용소화기 설치 ▲분말소화기 설치 ▲스프레이 소화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주방용 가스차단장치 설치 ▲트래킹클리너 활용 전기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콘센트 붙이는 소화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교육 ▲주택 대피계획 수립하기 작성 ▲안전바 설치 ▲미끄럼방지대 설치 등 주거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물품을 보급·설치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 만들기로 주거시설 안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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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행사 열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대표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정원에 숨어 들어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1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바람개비 체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수정원에서 중국정원까지는 화려한 애니벤져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장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스페이스 허브,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두다다쿵’ 캐릭터, ‘시크릿 어드벤쳐’ 등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 오천그린광장,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 5월 4일(토) 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우주 순천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드론 체험, 가상현실 체험(모션 캡쳐 어드벤처), 어린이 메타월드 대모험, 3D펜 체험 등 18종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의상 입고 뽐내기, 명랑운동회,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벼룩시장인 꼼지락 마켓 등도 진행된다. ▶ 순천시립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순천신대도서관에서는 5월 4일(토) 야외 잔디광장에서 15시부터 22시까지 ‘신대도서관 북크닉-책과 노니는 신트럴파크’ 행사가 열린다. 19시부터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5월 5일(일) ‘타악기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과 이와 관련된 신나는 타악기 체험이 이어진다. 또한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체험, 디즈니를 입어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수지 작가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4 즐거운 어린이날’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2024 즐거운 어린이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카네이션과 효도쿠폰 만들기, 블록 장난감 만들기 등을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대가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든 걱정을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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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가정의달 맞아 이웃돌봄 실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돌봄이 필요한 30세대를 방문하며 이웃돌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후원받은 빵을 비롯해 카네이션화분, 건강반찬과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받은 빵은 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왕래 없이 홀로 살고 있어 어버이날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 화분과 반찬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게나마 위안이 되고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저희 서면 마중물을 기다리는 분들을 구석구석 더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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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지혜 모아[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임대․임차인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원도심만의 스토리가 입혀진 개성이 강한 상권이 집약적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에 순천은 정주여건이 뛰어나므로 시니어스 타워 형식의 실버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문화의 거리 브랜드화, 순천의 특화된 음식,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100여분간 이어진 대화는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염원 및 동서부권 갈등을 조장하는 전라남도의 의대유치 공모를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종료됐다.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형식적이 아닌 생생한 대화가 오가고, 원도심 각종 사업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원도심을 변화시켜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자리로 힘을 모아주신 원도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토론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원도심이 살아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순천상생토크는 ‘신대지구 생활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수요일 14시 신대버스킹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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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 항꾸네 명랑운동회 쾌거!!![더코리아-전남 순천] 상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만호)가 지난 2일 상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사초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분과가 주도하였으며, 상사초 재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직능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명옥 상사초등학교 교장은 작은 학교 운동회가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릴레이 달리기 및 줄다리기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에 학부모와 주민자치회원간 줄다리기 대항전을 펼쳐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전 연령대가 함께 하는 웃음이 묻어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도심지에서 상사초로 통학을 하고 있는데 상사면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명랑운동회는 이웃 간 사라져가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상사면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이웃분들과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시골학교 폐교로 인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명랑운동회가 관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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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소방안전교육 및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친시 저전동(동장 최정임)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며, 장애인, 홀몸 어르신, 노인 부부 세대, 한 부모 세대 등 화재에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동은 순천소방서와 협업하여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통장들은 투척형 소화기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수칙 및 사용법을 교육하고 투척형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우리 저전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을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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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 순천초대展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오는 20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예술문화명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남·광주지회 순천초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명인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남·광주지회의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이 피워낸 눈부신 멋을 순천 문화의 거리로 초청한다. 참여명인은 김광희, 강성수, 노근진, 정형준, 황보복례, 김성, 김창식, 박성완, 박애선, 윤재혁, 정종관, 오수자, 오정근, 이귀재, 김영희, 박계수, 조기성, 진영선, 길재윤, 김은미, 권애란, 박육철, 오소후, 임경혁, 나귀남, 정영을 총 26인이다. 이중 김광희 외 3인의 작품은 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선보이며, 황보복례 외 19인의 작품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나귀남 명인의 대금산조와 정영을 명인의 설장구는 개전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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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회장 황규경)는 지난 2일 낙안 주민복지관에서 2024년 낙안면 마을계획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안면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찾아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마을계획단 발대식에는 60여 명이 참석해 낙안면 발전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계획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참여 및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경 주민자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낙안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낙안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선 낙안면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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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57억 원 증액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57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달 30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꼭 필요한 사업만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본예산 1조 4,237억원 대비 8.13% 증가한 1조 5,394억원 규모이다. 세입재원은 2023년도 정산잔액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추가분이다. 주요사업 내역으로는 신산업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6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보증 대출이자 지원 3억원 등을 계상했다. 생태도시 재설계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신청사 문화스테이션 건립 90억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정비 11억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순천형 보건·복지정책사업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부지 매입비 20억원 ▲어르신 건강 바우처 지원 2억원 등을 증액했다. 농축수산업을 육성을 위해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건립 9억원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및 고소득 작목 육성 7억원 ▲축산물 종합 가공유통시설 지원 6억원 등을 편성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활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투자와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주요사업들이 추진되어 민생경제가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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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도보탐사 릴레이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더코리아-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5월 3일(금)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시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도보탐사 릴레이(플로깅)’를 실시했다. ‘공생의 길’ 동아리 참여 학교인 순천삼산중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생태중심 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학교 순천인안초 학생 및 교원 등이 참가하였고, 더불어 생태 관련 활동을 하는 마을 배움터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화, 환경보호 캠페인과 생태탐사 활동에 임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허동균)은 ‘기후위기 환경 재난 시대를 맞아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기에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지9하는 순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교육장의 생태보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환경보호 피켓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순천시청 순천만보전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천만 습지의 입장 절차 간소화 및 해설사 지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플로깅의 경우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기원도 함께 이루어져 화창한 봄날, 순천만 습지가 더욱 빛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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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일 본교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운동장에서 학생 전원(211명), 교직원 전원(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본교가 직접 주관한 이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304명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 리본 만들기, 추모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추모종이비행기 만들고 날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대표 이재원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추모 시박노해의 ‘이별은 차마 못했네’를 낭독하자 일부 학생들과 교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수백 개의 노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예쁜 우산리본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지만, 평소 밝고 명랑한 학교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무리 됐다. 본교 2학년 바이오메디컬과 실장 박선빈 학생은“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고 더 안전한 나라에서 우리들이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희건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행사가 준비 되었고 4.16 세월호 참사가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노란 리본의 의미를 되세기고, 학생들은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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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회 항공우주 전문가 · 시민 포럼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9일(목) 오후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초석홀)에서 「제2회 우주전문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 전문가, 기업, 공무원, 대학교, 시민 등 각 분야에서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우주 거점도시로 도약 중인 순천시가 우주산업을 어떻게 육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향후 비전을 정립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회에 대한 순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안형준 박사의 기조강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스타트기업인 스페이스케이(주)·용역사 인터젠컨설팅(주)의 주제발표 △전문가들 참여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의 우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문을 받아 순천시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순천이 국가정원뿐 아니라 우주분야에서도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순천이 본격적인 우주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포럼 개최의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에 이어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2조 132억원)으로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핵심 우주경제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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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4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2024 즐거운 어린이날’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본관 일원에서 카네이션과 효도쿠폰 만들기, 블록 장난감 만들기 등을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옥(수오당) 주변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판소리ㆍ고법 교실, 초콜릿 만들기(체험비 5,000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첫째 날(4일)에는 낙안마을배움터 ‘너나들이’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외에 낙안8경 탁본체험, 나무팽이 만들기 등 민관이 함께 더욱더 풍성한 문화놀이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박물관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토박이 문화를 지키고자 했던 한창기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ㆍ전시ㆍ연구하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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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더코리아-전남 순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대도서관은 5월 4일(토) 야외 잔디광장에서 15시부터 22시까지 ‘신대도서관 북크닉-책과 노니는 신트럴파크’ 행사가 열린다. 18시까지는 잔디밭에서 책을 읽는 야외 독서 마당, 영수증 사진기 포토존, 전래놀이, 종이모자 꾸미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19시부터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던 <로봇 드림>이 영상미디어센터 순천어린이 영화주간 첫 번째 작품으로 상영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5월 5일(일) ‘타악기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과 이와 관련된 신나는 타악기 체험이 이어진다. 또한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체험, 디즈니를 입어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7시까지로 공연과 타악기 체험은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또한,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개관 10주년 기념전시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이 9월 22일까지 전시된다.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이수지 그림책 작가의 특별 전시로 미공개 원화, 이번 전시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25m 길이의 전시품, 자수 작품 등이 인기다. 평일 11시, 휴일 14시, 16시에 이수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인형극 ‘그늘의 주인’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K-디즈니 순천의 동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이다”며 “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모든 걱정을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신대도서관(061-749-4374), 순천기적의도서관(061-749-8900), 순천그림책도서관(061-749-8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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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6일까지「2024 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탄생한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 전시할 새로운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AI로 내 꿈을 그리다」로 챗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이용해 내 꿈을 자유롭게 그려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https://scbay.suncheon.go.kr/garden/event/0001)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대상(LG그램 노트북), 최우수상(갤럭시 탭), 우수상(에어팟) 등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보존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시대 흐름에 따라 미래를 담아내는 공간이다”며 “10년 전 손으로 직접 그린 14만 명 어린이들의 꿈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인공지능(AI)과 아이들의 꿈이 만나 어떤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브릿지는 14만여 점의 아날로그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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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종교단체·기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다양한 이웃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 교 등 4대 종교단체, 한전MCS(주) 순천지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을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순천 살핌 안녕!』 앱을 적극 홍보하고 가입 안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위험 상황에 대한 구호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주) 순천지부와는 전기요금 체납·단전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내 73,000여 가구를 매월 방문 검침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푸드뱅크로 물품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해 온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잔여 식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노관규 시장은 “종교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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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2위 달성[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에서 펼쳐진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226명(선수 162명, 임원 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점수 44,997점(금60, 은46, 동48)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여수시, 2위는 순천시, 3위는 영광군, 4위는 목포시가 각각 차지했다. 시는 종목별 점수로 수영, 역도, 탁구, 테니스, 태권도에서 1위를, 당구, 실내조정, 축구, 승마, 댄스스포츠, 양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21개 종목 중 반 이상의 종목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역도 13개, 육상 11개, 수영 10개를 비롯해 총 60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52개의 여수시보다 금메달 순위에는 앞섰으나, 은․동메달 수 차이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으로 순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에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달성함에 따라 명실상부 전남 제1의 스포츠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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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운영위원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이해로 지역 실정과 현안에 맞는 능동적 사고의 기반을 조성하고, 운영위원들의 참여율 제고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날은‘학교운영위원회 이해’라는 주제로 운영위원회 제도 및 구성, 회의진행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인 강은미강사의‘부모리더십 행복리셋’이라는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운영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연수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운영위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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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UP 열린광장의 성공적인 장을 나누다[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가 5월 2일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의‘K-디즈니 순천추진계획’이라는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진 소통 up 열린광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 시민의 핵심역량인 리더십, 의사소통술 능력의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특강을 청취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열린 광장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품격 문화 정원도시 순천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암대학교 학생들의 정주 여건 마련과 1,2,3 세대가 어우러지고 공감하고 누릴 수 있는 K-디즈니 순천추진계획 및 최근 핫 이슈로 거론되는 공공의대 유치와 같은 깊이 있는 안건과 더불어 개별적인 학생들의 질의에도 열정적인 답변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진정성 있게 궁금해하는 사법고시 합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공부 방법이나 대학 연계 추진 정책 등에 대하여 유쾌하고 진솔한 답변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암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순천시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이와 같은 나눔의 열린광장으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더 나은 순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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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유관기관·단체장과 현안 토론...“현안, 원칙대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과대학 유치와 연향들로 입지가 결정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토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순천시의회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 시장이 직접 의과대학 유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현안 과제를 브리핑했다. 노 시장은 브리핑에서 “의대유치는 정치논란보다는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전라남도는 공동의대에서 통합의대, 다시 단일의대 공모로 급선회하며 스스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렸고, 권한 없는 행정으로 동·서부를 양쪽으로 찢어 갈등만 조장하고 있지 않나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부권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가장 많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도 2개뿐이며, 상급종합병원 이송시간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동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말했다. 반면, “인구도 많고 산업기반도 여기에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급 3차 병원이 없어 도민의 생명권이 담보되지 않는 불이익을 입고 있는 게 동부지역의 현실이다”며, “의대 신설은 정치가 아닌 객관적인 지표에 따른 의료논리와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일 연향들로 최종 입지가 결정·고시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노 시장은 “공공자원화시설의 입지 선정은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 영산강청 협의를 완료한 것은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적법하게 거쳤고,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부 주민들의 비상식적인 반대나 정치적 논란을 이유로 결정된 입지를 철회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2030년부터 종량제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한 정부 정책에 따라 시가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하고, 소각열을 활용하여 전력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폐자원 활용 에너지 재생산시설이다. 지하에는 쓰레기소각처리시설을 지상은 체육시설, 국제규격수영장, 숙박시설 등 주민을 위한 문화·레저·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해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어우러지는 순천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안 토론을 시작으로 시는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현안은 유관기관·단체장과 공유하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3일부터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상생토크를 열어 시민들의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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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사업[더코리아-전남 순천]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지정석)는 지난 4월 30일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피기 및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과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식사마련이 어렵고 경제적 곤란으로 영양결핍이 많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월1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28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케이워터기술(주) 주암댐사업소 50만원, 서정마을 김광순님으로부터 200만원을 후원 받아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세대들의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하여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지정석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생업도 미루고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나눔 텃밭가꾸기, 김장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상사면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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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제7회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5월 23일 별량면 봉림리 805-1번지 봉림뜰에서 제7회 별량면 농업생태공원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량면 논아트 조성사업은 별량면 주민자치회에서 2018년부터 각종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사업으로, 별량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을 알려 생태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경관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5종의 유색벼(온통보라벼, 자도벼, 연두벼, 황색벼, 하얀벼)를 이용하여 천혜의 자연도시와 조화를 이루고 미래로 이어지는 모습을 그린 ‘새로운 순천시 CI로고’와 ‘순천만 풍경(S자 수로)’을 논아트로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별량면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별량 3개교 학생들이 함께 논아트 주변 해바라기 식재행사에 참여하여 가을철 논아트와 어우러져 볼거리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농업을 먹을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접목하는 감성농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별량면의 지역 대표행사로 이색경관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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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난 놀이터’ 조성[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왕조1동(동장 정학규)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순천두산위브 아파트 1차와 2차 사이 시유지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쓰레기 투기와 흡연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지 않는 공간이었다.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보도블록 바닥을 깨끗이 청소 후 신발다트, 징검다리 건너기 등 알록달록한 마킹을 붙여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실내를 벗어나 창의적인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놀이공간 가장자리에는 보호자가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했다. 정학규 왕조1동장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빈 공간을 아이들이 뛰놀 수 공간으로 변화시켜 가족들이 많이 찾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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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5월 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 특성상 적정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보유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이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관련 문의는 시 보건의료과(061-749-66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