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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대학연합 창업캠프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청년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개 연합팀을 구성해 팀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창업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와 전공이 서로 다른 학생들이 팀으로 만나, 토론을 하면서 문제정의,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창업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이튿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적인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이겨 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창업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 아이디어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평가가 개최됐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는데, 특히 스모기(SMOGY)의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및 폐기물 재활용 서비스’,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의 ‘노인 디지털 소외 해결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 볼키즈의 ‘야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회용 수거 시스템’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 10개 팀은 등차수열, 키드브레인, 스펙트럼, 함박스테이크, 힐인원, 월드컵, 학교종이 땡땡땡,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 볼키즈, 스모기(SMOGY)다. 선정된 이들 우수팀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지역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학과 인천시의 창업공간,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인천 스타트업위크 행사에서 창업경진대회를 펼쳐 선정된 팀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창업캠프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에 대한 다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끼리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우수 팀원을 추가 영입해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큰 가능성을 더했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팀원들끼리 더욱 노력해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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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첨단2동 주민, 대학생 함께 ‘쓰담쓰담 플로깅’[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전창현)가 14일 남부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태규)와 함께 ‘쓰담쓰담 플로깅(환경 정화 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자발적인 환경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첨단2동 마을네트워크’ 구성원과 주민이 주축이 돼 매달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남부대학교 총학생회가 동참한 가운데, 첨단2동 상가 밀집 지역, 주요 공원 및 도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창현 첨단2동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은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마을도 깨끗이 하는 쓰담쓰담 플로깅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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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반기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 간담회[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의 유기적 연계 협업을 통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상반기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대 인성관 2층 상상이상(GU Start up Cafe)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맥시머스, ㈜국제커리어, ㈜내일엔, 한울직업전문학교 실무자 각 1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할 및 운영방법 안내,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청년고용청잭 홍보 방법, 상시 홍보를 위한 VIPS 라운지 운영방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조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광주대 신춘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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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생 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 나서[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신대학교,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7월 말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나주시보건소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정신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9.1%이며,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비율은 7.6%, 우울 고위험군은 9.7%, 범불안장애 고위험군은 3.7%로 나타났다. 시보건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청년 정신건강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를들어 조현병의 경우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초기에 호발하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만성화가 진행된다”면서 “이처럼 정신질환은 조기 개입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정신건강 증진 방안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동신대, 가톨릭대에서 마음건강 검사, 중독(음주, 도박, 마약)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 치료를 무상으로 연계하고 있다. 상담 부스에 참여한 청년은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건강 선별검사를 해보니 스스로를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신건강 상담이 더 이상 숨길 일이 아닌 만큼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에서 24시간 무료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7년 7만6246명에서 2021년 17만3745명으로 1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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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가정의달 맞이 대학로 코미디연극 ‘딜리버리’ 공연[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1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컨텐츠 향유를 위해 대학로 화제의 코미디 연극 ‘딜리버리’를 공연했다. 백운아트홀은 이날 ‘딜리버리’를 진행하며 총 1,26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진행한 ‘뷰티풀라이프’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대학로 공연으로서 광양시민들에게 대학로 연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광양제철소가 진행하고 있는 ‘백운아트홀 대학로 연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연극을 공연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미디 장르인 연극 ‘딜리버리’는 배달기사들이 수상한 배달 의뢰를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됐으며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코미디 연극이다.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평점 4.7/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코드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연극이다. 각 출연진들이 최대 9가지의 역할을 분담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몸소 소화하는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중마동에 거주중인 한 시민은 "백운아트홀 덕분에 서울 대학로 연극을 이곳 광양에서도 접하게 돼 주변 이웃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계속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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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 기관과 손잡고 대학생 마음 건강 챙긴다[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스톱학생상담센터(센터장 오동열)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조선대 국제관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형), 광주서구중독관리센터(센터장 황춘옥), 광주광역시 운둔형외톨이지원센터(센터장 박미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통합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중독예방 및 고립‧은둔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청년 중독예방 환경조성 캠페인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 은둔형 외톨이(고립‧은둔) 조기발견 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오동열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은 “캠퍼스 내 사각지대에 있거나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조기 개입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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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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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최초 개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48개팀 참가 신청[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의 연극 무대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학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함께 열린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대학연극제’에는 전국의 대학 소속 공연 관련 학과와 동아리(극회) 등 총 48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한 대학공연팀 선정을 위해 참가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총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월 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별한다.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해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 등을 진행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연극팀들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이 끝난 이후인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에서 체류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 중 베스트3에 선정된 3팀에는 각각 1000만원의 학교연극발전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5개 부문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 사상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신인 연극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용인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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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출범[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생명잇기’ 2기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나눔과 배려에 뜻이 있는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0명으로 구성, 지역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한 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명으로 시작된 서포터즈가 20명으로 확대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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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대학연합 창업캠프 개막[더코리아-인천] 제1회 인천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5월 9일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관내 9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청년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창업 아이디어가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그리고 인천시가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여러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및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먼저, 참가자들은 팀 빌딩 과정을 거쳐 연합팀(20개, 1팀 5명)을 구성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이슈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서·발표자료 작성 등이 포함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캠프 이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10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팀들은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서 지역 엑셀러레이터(AC)와 매칭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게 되며, 대학에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이후, 9월에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총 4천만 원의 상금 및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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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모의입사 경진대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2024 모의입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제 기업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 면접에 참여하여, 채용 절차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실전 취업 역량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5월 17일까지 마감되며,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최우수상 1명(500,000원) ▲우수상 4명(300,000원) ▲장려상 4명(200,000원) ▲입상 4명(100,000원) 등 총 13명을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채용 전형을 경험하며 취업 준비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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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본관 현경홀에서 대학생 및 인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이정태 긱블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어떻게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줬다. 강연 이후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주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창업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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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더코리아-경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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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및 발대식 가져[더코리아-광주]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Enviro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14기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14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은행 ESG공헌활동 참여와 브랜드 홍보,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광주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지급되며, 우수 팀 및 개인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조적이면서 협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지역 인재인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은행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 스스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기를 맞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440명의 수료자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에게 협업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을 바탕으로 한 ESG 공헌활동과 직장체험 등 다양한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행은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6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84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10호)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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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교실 수업 개선 나선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 주도성에 기반을 둔 질문·탐구 중심 교실 수업 개선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 및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11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13개 분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부산교대 교수, 수업 진행자, 참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별 주제 발표·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의 수업 콘서트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교대와 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과별 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공개수업 녹화본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교수·학습과정안은 교대부설초 홈페이지에 각각 탑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본질적인 역할인 학생 교육과 성장은 수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정착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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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자녀가정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 지원[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대상은 셋째 이상 39세 미만 자녀이다.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실제 본인 납부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과 해당 대학교에 학자금 중복 여부를 확인 후 해당 대학교에 선지급되며, 이미 납부한 학자금은 각 대학교에서 다자녀 가정에 반환해 준다. 올해 1학기 학자금 지원 신청서는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다자녀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확대를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다자녀가정 자녀 106명에게 1억7,300만원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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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 영남이공대학교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영남이공대학교 컴퓨터정보관에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43명과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으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및 대명6동 건강리더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년 11월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22년 3월에 영남이공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된 이래로 지난 2년간 매년 50여명의 치매극복 서포터즈들이 남구 곳곳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이 치매극복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하게 되어, 대학생과 주민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매 서포터즈 활동 소개 및 각오 영상과 다가오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치매 극복에 효심 더하기」발대 기념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 남구 치매 어르신들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추후 서포터즈 활동 시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맞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요즘 치매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개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 문제가 되었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불러올 좋은 영향력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큰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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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KT,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대학생 멘토링 운영 업무협약[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KT와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통해 인천의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인 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멘토링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도서 지역 중고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별된 대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학습 노하우와 진솔한 이야기들은 향후 대학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증진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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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 착착[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운영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과 업무 처리 지침 개정 필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수능 민원 사례, 수험생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되지 않은 성공적인 수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을 목표로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의를 거쳐 7월 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시행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작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과 준비 자료집을 학교로 배부하여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의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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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하였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였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비중 20.1%(69,331명)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 4,367명 증가, 정시모집 122명 감소 (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 학년도 수시모집 정시모집 합계 2026학년도 275,848(79.9%) 69,331(20.1%) 345,179 2025학년도 271,481(79.6%) 69,453(20.4%) 340,934 2024학년도 272,032(79.0%) 72,264(21.0%) 344,296 2023학년도 272,442(78.0%) 76,682(22.0%) 349,124 2022학년도 262,378(75.7%) 84,175(24.3%) 346,553 - 보건의료계열(의학계열 포함), 비수도권 만학도(성인학습자)전형 모집인원 증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논술 위주 전형 1,160명 증가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 948명,학생부종합 1,646명) (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 전형유형 2026학년도(A) 2025학년도(B) 증감(C)=(A)-(B) 학생부위주(교과) 155,812 45.1% 154,649 45.4% 1,163 학생부위주(종합) 81,592 23.6% 79,107 23.2% 2,485 논술위주 12,559 3.6% 11,266 3.3% 1,293 수능위주 63,902 18.5% 63,827 18.7% 75 실기/실적위주 26,591 7.7% 27,755 8.1% -1,164 기타 4,723 1.4% 4,330 1.3% 393 합계 345,179 100.0% 340,934 100.0% 4,245 모집시기 전형유형 모집인원 증감(C)=(A)-(B) 2026학년도(A) 2025학년도(B) 수시 학생부위주(교과) 155,495 56.4% 154,475 56.9% 1,020 학생부위주(종합) 81,373 29.5% 78,924 29.1% 2,449 논술위주 12,559 4.6% 11,266 4.1% 1,293 실기/실적위주 21,865 7.9% 22,531 8.3% -666 기타 4,556 1.7% 4,285 1.6% 271 수시 소계 275,848 100% 271,481 100% 4,367 정시 수능위주 63,902 92.2% 63,827 91.9% 75 실기/실적위주 4,726 6.8% 5,224 7.5% -498 학생부위주(교과) 317 0.5% 174 0.3% 143 학생부위주(종합) 219 0.3% 183 0.3% 36 기타 167 0.2% 45 0.1% 122 정시 소계 69,331 100% 69,453 100% -122 총합계 345,179 340,934 4,245 *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 모집 시기 권역 전형유형 2026학년도(A) 2025학년도(B) 증감(C)=(A)-(B) 수시 수도권 학생부위주(교과) 27,878(31.9%) 27,806(32.4%) 72 학생부위주(종합) 38,670(44.2%) 37,867(44.1%) 803 논술위주 10,938(12.5%) 9,778(11.4%) 1,160 실기/실적위주 7,870(9.0%) 8,241(9.6%) -371 기타 2,097(2.4%) 2,154(2.5%) -57 수도권 소계 87,453(100.0%) 85,846(100.0%) 1,607 비수도권 학생부위주(교과) 127,617(67.7%) 126,669(68.2%) 948 학생부위주(종합) 42,703(22.2%) 41,057(22.1%) 1,646 논술위주 1,621(0.9%) 1,488(0.8%) 133 실기/실적위주 13,995(7.4%) 14,290(7.7%) -295 기타 2,459(1.3%) 2,131(1.1%) 328 비수도권 소계 188,395(100.0%) 185,635(100.0%) 2,760 수시 소계 275,848 271,481 4,367 정시 수도권 수능위주 43,509(93.9%) 43,117(93.2%) 392 실기/실적위주 2,627(5.7%) 2,987(6.5%) 59 학생부위주(교과) 81(0.2%) 22(0.0%) -360 학생부위주(종합) 85(0.2%) 129(0.3%) -44 기타 23 (0.0%) 25(0.1%) -2 수도권 소계 46,325(100.0%) 46,280(100.0%) 45 비수도권 수능위주 20,393(88.6%) 20,710(89.4%) -317 실기/실적위주 2,099(9.1%) 2,237(9.7%) -138 학생부위주(교과) 236(1.0%) 152(0.7%) 84 학생부위주(종합) 134(0.6%) 54(0.2%) 80 기타 144(0.6%) 20(0.1%) 124 비수도권 소계 23,006(100.0%) 23,173(100.0%) -167 정시 소계 69,331 69,453 -122 합계 345,179 340,934 4,245 ③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 (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 구분 2026학년도 2025학년도 증감 정원내 정원외 합계 정원내 정원외 합계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10,985 27,215 38,200 10,948 26,476 37,424 776 사회통합전형 (지역균형) 13,086 - 13,086 13,267 - 13,267 -181 소계 24,071 27,215 51,286 24,215 26,476 50,691 595 ※ 계약학과 선발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인원 제외 ④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조치사항 위주구분별 반영방법] (단위: 개교, 2024. 4. 30. 18시 기준) 구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수능 실기/실적 정량평가 112 36 25 109 91 정성평가 7 49 5 10 지원자격제한 및 부적격처리 26 9 9 13 혼합평가 58 47 19 61 51 ※ 평가방법 및 위주구분에 따라 대학 중복 집계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www.adiga.kr)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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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4년간 최대 1,600만원 지원, 교육비 부담 줄인다[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 민선 8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되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군은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상반기분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과 (재)순창군옥천장학회와 협력하여 조성한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8~29세 청년 인구가 114명 증가하는 등 실제로 순창군의 정주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기준은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 본인과 그의 부모가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관외고 졸업자나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본인이 1년 이상, 부모가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학기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올해 대학 신입생은 1학기에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하였으므로, 2024년 하반기에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기준 및 신청 자격은 순창군 및 순창군 옥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대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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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중 대학과 e-스포츠 국제대회 유치 앞장[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한․중 대학과 손을 맞잡고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예원예술대학교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이 임실군청을 방문, 한․중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및 학교 간 유학생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와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의 장려려 부총장이 한․중 e스포츠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옥정호 붕어섬 등 임실군 대표 관광산업과 연계한 e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임실에 위치한 희망캠퍼스 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여 상시 연습할 수 있는 e스포츠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군 축제 시기에 맞춰 대규모 e스포츠 국제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임실군 희망캠퍼스를 국제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 학생들처럼 인공지능, e스포츠 등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의 대학생이 함께 모여 학습할 수 있는 전문대학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은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컴퓨터 및 정보학 등 IT기술을 특화한 전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예원예술대학교에서 추진하는 e스포츠 국제대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임실군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대회 개최 및 학생 교환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심 민 군수는“예원예술대학교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며“신규 사업인 e스포츠 사업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기존 관광자원들과 연계하여 우리 임실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임실군 신평면에 2000년 개교하여, 현재 임실군 희망캠퍼스와 경기도 양주에 드림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공연예술학부, 미술조형디자인학부, 스포츠과학부를 비롯한 디지털콘텐츠학부 등을 운영하는 4년제 대학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포함한 예술 제작 기술 K-하이테크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 양성 교육 및 e스포츠 양성 전문분야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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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창업아카데미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의 첫 사업으로,“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1단계 창업캠프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20개 팀)를 선발한 바 있다. 창업캠프는 창업문화 확산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학생들은 창업전문가에 의한 사업계획 수립,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10개 창업팀을 선발한다. 이후, 창업디딤돌 단계는 선발된 10개 팀이 9월까지 지역 AC(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사업아이템을 고도화하며, 대학에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타트업 초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초기 자본금, 실무 조언,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조직 마지막으로, 9월 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에게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아카데미를 졸업한 우수 참가팀에게 각종 창업프로그램과의 사업연계 및 인천 청년 창업펀드 투자를 통해,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7일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청년 창업펀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단계 자금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10억 원, 지역 9개 대학에서 각 1억원 씩 9억 원을 출자하여 총 19억 원의 출자금으로‘인천 청년창업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창업을 위한 경험과 기술, 자금 등이 부족한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천의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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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송도 내 대학교ㆍ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하여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는 문화거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들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과 협력하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ㆍ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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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10개 연구과제 확정[더코리아-경남]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입법담당관실은 제1회(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10개의 의원 정책연구과제를 접수·확정하였다. 지난 26일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로부터 의원 정책연구과제 10건의 참여신청서(연구계획서) 접수·확정하였으며, 제안된 연구과제는 참여대학간의 형평성·균형성 및 연구과제 성격·내용, 참여의원 지역구 등을 고려하여 이번 주 중으로 협약대학**에 연구과제 배정·통지할 예정이다. *기획행정위 2, 교육위 2, 농해양수산위 2, 경제환경위 1, 건설소방위 1, 문화복지위 2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영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대학생 인턴십 참여의원은 기획행정위 이시영·조현신 의원, 교육위 손덕상·정재욱 의원, 농해양수산위 김구연·이춘덕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권혁준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이장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윤준영 의원(이상 10명)이고, 이들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나 지역현안에 대해 제안한 연구과제를 정책지원관·인턴과 협업하여 수행할 예정이다(※세부사항 붙임 참조). 연구과제 수행 결과는 5분 자유발언, 도정 질문,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조례 제·개정 등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추진일정으로는 5월간 의회·대학의 인턴 추천·선발과 6월초 의회·대학·학생간 대학생 인턴십 3자 협약을 거쳐, 6월 24일~7월 31일까지 6주 동안 ‘제1기(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 인턴십은 의회와 지역 대학 간 협약을 통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은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연구주제를 고려한 협약 대학의 추천 학생 중에서 인턴을 선발하여 방학기간에 6주 정도 의회에서 의원과 소통·협업 과정으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를 체험하게 된다. 대학생 인턴십은 경남도의회가 실습지원비를 전액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인턴기간 동안 의회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학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