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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궁시전수교육관,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보존·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무형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교육·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다른 종목의 무형유산 분야와 협업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관이 무형유산을 배우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수관 보물찾기, 시누대 굽는 내음, 2024 화살공방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 시작하는 ‘시누대 굽는 내음’ 프로그램은 전시 투어와 전통 화살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궁시장의 전통 화살 제작 기능과 화살에 깃든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블로그 및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061-763-1154)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관장은 “대상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전통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시의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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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금)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쉼, 그리고 책에서 찾는 위로’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글 쓰는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 일상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황보름 작가는 ‘단순 생활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매일 읽겠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는 “책을 처음 쓰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책을 통해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받고 ‘쉼’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지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5월 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거나 중앙도서관팀(☎061-797-3870)에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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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자녀의 행복균형 잡아주기’ 강연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용강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화) 오후 7시 「건강과 삶」 특강(2차) ‘자녀의 행복균형 잡아주기’를 운영한다. 강연을 맡은 조유진 강사는 기업심리교육기관 한국심리센터 대표이면서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갈등관리교육 교수로 2013년, 2015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우수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2차)에서는 ‘자녀의 행복균형 잡아주기’를 주제로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건강한 대화법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인생 공식의 형성과정과 우리 인생에 끼치는 영향, 성장 동기에 대한 공감과 조언하기 등 생각, 감정 관리법을 알아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과 삶」 특강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8일(수)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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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지난 2월 제1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에 이어 제2차 이자 지원을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6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100여 개소에 융자금 이자 5%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회사는 대출 시 금리를 최대 연 5.5% 이내로 적용하고 시에서는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회사에 지급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연 0.5% 이자 한도 내에서 저렴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은 자금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광양시 오류로 52, 기업은행 2층)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광양시청 투자경제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발급 후 시와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시와 협약이 체결된 8개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신협이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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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눈에 이해되는 계획 입지 공장설립 통합 안내서’ 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공장설립 과정에서 겪게 되는 복잡한 행정절차를 민원인 관점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눈에 이해되는 계획 입지 공장설립 통합 안내서’ 제작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은 1980년대부터 광양제철소 조성 및 광양항 개발 계획 등에 따라 계획 입지가 일반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등으로 개별 조성돼 관할기관이 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곳으로 분산돼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광양에 공장을 설립하려는 기업인들이 관할기관 확인, 기관별 서로 다른 행정절차 등에서 큰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시 주도로 지난 2월부터 5개 기관이 모여 서로의 현황을 공유하고 약 2개월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안내서 제작을 완료했다. 안내서는 광양시 계획 입지의 위치와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지도 부분과 계획 입지별 공장설립 행정절차를 정리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지도에 계획 입지별로 색깔을 각기 다르게 구분하고 관할기관을 같은 색깔로 맞춰서 공장설립을 하고자 할 때 어느 기관을 방문하고 어떤 절차를 이행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광양시청 민원실, 투자경제과 등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각 관할기관에도 배포해 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호 감동시대추진단장은 “이번 계획 입지 공장설립 통합 안내서가 우리시 공장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감동시대추진단은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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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위탁자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광양읍 권역 1, 중마동 권역 1)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위탁체를 모집한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현행 보육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 연장 보육 등 보완, 개선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올해 신규시책사업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6개월부터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위탁 운영자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아동보육과 보육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영체는 오는 7월부터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아 향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통해 젊은 층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광양시만의 특화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민선 8기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신규시책을 통해 아이 돌봄 공백 해소로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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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광양시, ‘예방부터 회복까지’ 시민 정신건강 돌본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 대상 맞춤형 심리 지원과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상담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다수 미디어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에 노출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실을 운영해 일반시민과 등록 회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유·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실버 연극봉사단과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인식,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등의 내용으로 인형극을 통해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생명 존중, 생명 사랑 등 정신건강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어린이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우울, 불안 등 심리상담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험군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지 후 전문 상담 인력이 있는 기관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정신 의료서비스, 인프라 연계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과 약국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시도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발굴해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라남도의사회 및 전라남도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에는 동네의원 27개소와 약국 23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정신건강,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본인의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를 의뢰해 위기상담 및 사례관리, 치료연계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 정신건강 검진,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진, 상담을 받은 경우 검진 시 발생되는 비급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3회차까지(총 5만원 이내, 1~3회차에 따라 차등 지급) 지원해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있다. ◆ 온전한 회복을 위한 정신질환자 사회통합 추진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장애인의 기능장애와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대인관계 훈련, 정서관리 프로그램, 여가 및 운동 등 다양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해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개인별 욕구에 맞는 증상관리, 일상생활 관리, 사회적응 훈련, 응급위기 중재 서비스 등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교육 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직장인 대상 교육, 지역 행사 및 유관기관 방문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광양시민의 정신적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 및 우울증, 경청과 공감법을 다룬 생명지킴이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 지역사회 자원 양성을 통한 자살 예방 센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도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자(고위험군)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뢰·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대비해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해 자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강사가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과 18일 백운고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단위로 연계의뢰 체계 구축을 통한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오는 10일 봉강면사무소, 6월 1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지킴이 양성 후에도 생명지킴이 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인드 미션 등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고통받는 누군가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에 힘쓰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회복까지 돕겠다”며 “정신질환자도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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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어버이날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감사의 마음으로 입원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024년 사랑나눔 효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전 직원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간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또, 자원봉사자 불나비 공연단의 퓨전 장구 공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입원환자 가족의 우울감 등 스트레스에 의한 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꽃 화분 만들기, 편백 도마 만들기, 전통 유과 만들기, 관엽 정원 꾸미기, 부모님과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향기치료, 미술치료, 인지 재활치료 등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활기 넘치는 병원 분위기 조성,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성호 이사장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월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한방진료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 친화적인 병원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복덕 광양시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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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실버주택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어린이집 행복나눔 공연[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행복 나눔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공연은 지역어린이집과 연계해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율동 공연, 카네이션 달아주기, 안마 봉사활동 등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행사이며, 이번 공연에는 광양읍 경선어린이집 원아 1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경선어린이집(원장 김선덕)과 4년째 연계 중이며 올해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을 방문해 1차 행복 나눔 공연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찾아가 직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어린이 활동사진 전시와 나눔 행사가 진행돼 1-3세대(어른-어린이) 간 소통의 장을 열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을 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우리를 위해 공연을 준비해 줘서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도 이번 공연이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진 광양실버주택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노력해 준 경선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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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 마무리 박차[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체전 준비 마무리에 나섰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전 공유 및 보완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경기장과 시설물 안전 점검, 주차·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위생지도 및 물가 대책, 의료 및 응급 지원, 경기장 주변 환경미화 등이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부서별로 시·도 참가선수단과 자매결연 응원단을 매칭해 경기장을 방문하고 학생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며, 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경기 운영 보조 등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 숙소에 관광안내 책자와 문화행사 계획을 비치해 체전 기간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광양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문화예술행사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전국에서 학생선수단과 학부모가 우리시를 찾는 대회인만큼 깨끗하고 친절한 체전 분위기를 조성토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전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상황들을 다시 한번 세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14일~17일(4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5일~28일(4일간) 동안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광양시에서는 장애학생체전 수영, 쇼다운, 슐런 3종목이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소년체전 여자축구 1종목이 광양읍 공설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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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 마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영선) 주관으로 ‘잘한다, 잘한다! 우리는 자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선어린이집 난타 공연 및 YMCA 어린이집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줄넘기 세계 챔피언 공연, 나를 뽐내봐(장기자랑), 현장에서 참여하는 랜덤 댄스 등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45개의 부스에서는 연필꽂이, 생태이름표 대나무 물총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경찰, 소방, 병영체험, 장난감도서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동심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매직쇼, 걸어 다니는 인형 캐릭터 운영 등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안영선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전남드래곤즈, 청매실농원, 광양농협, 광양원협, 동광양농협, 초록건설, 에이블탑, 중앙이엠씨(주), 신금산단협의회, 금실농원, 광양산림조합, LF스퀘어광양점 등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뜻하고 기쁘다”며 “아동친화도시 광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발맞춰준 후원단체 및 후원자와 행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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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북미(시카고·LA) 투자유치 활동 전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미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소재지인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지역의 관광·레저 및 부동산 투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합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서 여수 경도지구, 화양지구, 하동 두우지구로 3개 관광단지로 구분하여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였다. 시카고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부동산 종합회사인 존스 랑 라살(JLL)과 숙박시설에 특화된 더 브릭튼 그룹(The Bricton Group) 등 잠재투자사의 주요 인사를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인 씨에프 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를 방문, 전남도의 청정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하였다. 씨에프 인더스트리즈는 최근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와 MOU를 통해 파트너쉽을 구축 한 바 있다. 또한, LA에서는 수변도시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개프콘 그룹(Gafcon group)을 대상으로 여수시의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투자장점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개프콘 그룹은 중국 상하이 수변도시 개발을 진행 중인데 장차 아시아 시장 투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협상 추진 의사를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만난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올 하반기에 있을 코트라 주관 인베스트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에 초청, 전라남도 주요 관광단지 현장 시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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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날개를 펼치다…광양제철소가 지역 장애인들을 응원합니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7일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 사업’ 발대식 및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 성과보고 대회를 갖고,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 도모와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영배 광양시의장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 사업’은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볼링, 걷기 운동을 보다 쉽게 접하면서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5천여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천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 사업’은 광양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길 탐방, 건강 걷기 대회 등 산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는 ‘우리길 고운걸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서는 홈 트레이닝 운동기구를 지원하고 운동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 사업’은 매년 10여명의 지역 장애인 볼링 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해, 이들 선수의 주요 대회 참가도 지원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광양지역 선수 6명이 전남지역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라볼링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전, 2인조, 4인조 혼성, 개인종합부문 등 4개 부문을 우승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날 함께 성과보고 대회가 진행된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는 올해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기탁금 3천만원과 더불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3천만원 지원을 더해 광양시 발달장애인 총 20여명에게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발된 발달장애인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들은 광양시 내 장애인 일자리 시설(카페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의 기회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년부터 진행된 본 사업으로 7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인재양성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들 중 10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교육생들의 직업기능이 평균 12%나 향상되는 성과도 얻어,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도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빵빵 나눔데이’를 총 7회 개최하여, 약 2,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나누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과 가족 여러분들께서 심신의 회복은 물론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립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지시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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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양로지텍(주)’, ‘(유)새롬종합건설’,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골약동은 국양로지텍(주)(대표 최준호, 전남지사장 류민호)과 (유)새롬종합건설(대표 강인덕)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양로지텍(주)과 (유)새롬종합건설은 지난 3일 국양로지텍(주) 전남지사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으며, 백미 200kg은 골약동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골약동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최준호 국양로지텍(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소정의 물품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양로지텍(주)과 (유)새롬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골약동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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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열어[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4일(토)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위안 행사를 가졌다. 광영동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효행자 표창 ▲전 청년회장 감사패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팝콘과 오렌지주스를, 동광양농협 광영지점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백지환 광영동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노고를 기리며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년회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도 “바쁜 일정에도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 준 광영동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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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인문해교실 현장 체험학습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성인문해교실 9개 반 학습자와 지도 강사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실’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25전쟁을 주제로 호남의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호남의 유일한 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 참여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6·25 전쟁을 겪은 우리들에겐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거 같다”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실 밖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한글을 적용해 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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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티투어, 5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마련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5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양여행 가는 날’ 5월 코스는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해 광양5일시장, 서천변 장미공원, 김시식지, 광양제철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6일, 21일 등 총 2회 운영된다. 광주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광양오일시장, 서천변 장미공원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인류 최초 김을 양식한 김시식지,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구봉산전망대에서 투어를 마무리하고 광주유스퀘어(오후 6시 4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062-360-8502)으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5월 광역코스는 원도심에서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광양오일장, 서천변 장미공원과 바다를 생산의 영역으로 확장한 김시식지, 경제적이면서 품질 높은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코스는 편리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코스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내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 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061-761-9117)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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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일시장 개장식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광양매일시장 개장식이 지난 3일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일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포상,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식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별공연을 선사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줄타기,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퓨전국악 등 장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개장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광양매일시장은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 통합에 따른 청사 이전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시설 노후화로 침체기를 겪어왔으며, 2019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1억을 투입해 지난 3월 현대식 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지상 2층 규모의 시장은 1층 횟집, 분식, 야채, 건어물 등 점포 31개소와 수산물판매장, 노점 등 기존 상인들이 대부분 입점하고, 2층은 커피숍과 베이커리, 미용실, 공방 등 8개소의 신규 상인들이 입점해 조화를 이루며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남택형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장 개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매일매일이 오늘같이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을 보니 오랜만에 옛 정취가 물씬 풍긴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함께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설현대화를 통해 첫발을 내딛는 매일시장의 도약을 위해 편리한 지불·결제 및 고객 신뢰도 제고,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 연간 3억원을 지원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 공모 사업을 준비해 광양읍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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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와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 마비 등으로 인해 호흡과 심장 기능이 중단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의 하나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를 높이고 전 직원의 응급처치 수준 향상과 직장 내 보건 안전 환경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일 동안 27회에 걸쳐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절차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개별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위탁 교육기관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기관 대한응급처치 교육센터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강사와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매회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3명이 세심한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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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인구 활성화 정책 총력 다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인구정책에 팔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3일 정인화 시장 주재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계 부서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5대 과제 151개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전략이 논의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보고회의 근본적인 취지는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문제를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수립, 집행에 있어서 깊이 고민해 보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을 추진할 때 인구 유입, 유지와 관련 있는 명확한 정책 목표를 설정해 인구에 영향이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면서 “주변 사람들과 인구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설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태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광양을 찾아오게 만들 특별한 요소가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며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층 유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도시 광양’이라는 비전으로 5대 추진과제 151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5대 추진과제 151개 사업은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51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30개)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41개)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환경조성(19개) ▲인구변화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10개) 등으로 지난 1월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에서 의결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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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102회 어린이 날‘우리는 자란다!’큰 잔치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제 102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광양시청앞 시민광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잘한다, 잘한다! 우리는 자란다! ’라는 주제로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물총 1,000개, 어린이 우산 1,200개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5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선물하였다. 행사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자유 댄스, 청소년 공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체험행사로는 에어바운스, 매직쇼, 매실에이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운영되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나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 102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광양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에 빛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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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6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호동자율방범대, 금호동새마을부녀회, 금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선설비부 고로정비섹션, 금호동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제철유치원을 시작으로 사랑아파트 도로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퇴적물을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과 함께 여름철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금호동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동규 자율방범대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호동의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쾌적한 금호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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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중마동은 지난 26일(금)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동수 중마동장과 어르신 지킴이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 활동 방향,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단장을 비롯한 어르신지킴이단 단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좀 더 꼼꼼하게 챙기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지킴이단 사업추진과 함께 취약계층에 매월 1회씩 정기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저장강박이 있는 대상자를 찾아 집 안을 청소해주는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찾아가는 클린하우스’는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올해 4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 지킴이단의 활동으로 중마동 어르신들이 물질적, 정신적 행복감이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마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은 17명으로 구성돼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노인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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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7일(토)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진상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도록 ▲팝페라 및 판소리 공연 ▲효행자 표창 ▲진상면 청년회의 장수상, 장한어버이상, 효부상 표창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올리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욱 진상면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연송 진상면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젊은 세대가 이만큼 살 수 있음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어버이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 주신 진상면 청년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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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옥룡면 경로위안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룡면은 경로효친의 마음을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 옥룡초등학교에서 옥룡면 청년회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옥룡버꾸농악단 풍물놀이(권동식 단장)를 시작으로 효행·장수상 시상, 어르신 장수기원 큰절 올리기에 이어 식후에는 각설이공연, 면민 노래자랑, 이연화 국악자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신 효행자 표창에는 추동마을 김유종 님이, 장수 어르신 표창에는 동동마을 조하방 님이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고, 효녀 가수 현숙의 초청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태경 옥룡면 청년회장은 “오늘 경로위안잔치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다 함께 기원하고자 청년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우리 면의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신 옥룡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세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