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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관광목포」를 알리다[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붉은 영웅의 땅’울란바토르에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목포, 미식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지난 25~27일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몽골 국민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포의 관광 자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국주간은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문화·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관광 성수기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몽골 국악공연, 한국국기원 태권도시범, K-POP 콘서트 등이 펼쳐진 한편 몽골 소재 한국 공공기관과 한국기업 등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목포시는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관광홍보 특별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몽골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높은 인기와 열망을 고려해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하는 미디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실사 홍보사진으로 제작한 포토스팟을 활용 목포의 매력을 알렸으며, 특히 올해 목포시를 방문한 몽골인을 비롯한 외래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5~6만원까지 지급하는 파격 인센티브까지 적극 홍보했다. 또 방문자에게는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 젊은층이 선호하는 한국 편의점 과자류를 제공해 인기를 독차지하여 현장 홍보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김 관련 식품에 대한 몽골 국민의 높은 관심을 공략하기 위해 김스넥, 김부각 등 간식류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김자반, 곱창김, 파래김, 김밥김, 조미김, 김가루 등 김 상품을 비치해 수출 촉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바다와 섬에 대한 동경이 크고,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몽골 국민에게 해양관광도시이자 영화와 드라마 인기 촬영지인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K-푸드로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김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도 김 가공업체들의 몽골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해외 어디든 글로벌 관광마케팅에 더욱 집중해서 외국 관광객으로부터도 사랑받는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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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MZ세대 겨냥 해운대만의 킬러 관광콘텐츠 개발[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MZ세대를 겨냥한 해운대만의 킬러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섰다. ‘킬러 콘텐츠’란 기존 판도를 바꿀 만큼 매력적인 핵심 콘텐츠를 말하며, 시대 변화에 따라 관광 패턴도 바뀌고 있어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10일 관광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7월 12일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해운대 미래관광활성화 토론회, 7월 28일 청년그룹 아이디어 회의, 7월 31일 관광분야 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마지막으로 9월에 해운대구 MZ 공무원 아이디어 회의를 열 예정이다. 7월 10일 전문가 컨설팅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이병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 해운대구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방안, 다른 지역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광역 및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7월 12일 해운대 미래관광활성화 토론회에서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하이엔드 관광 해운대를 위한 지역문화콘텐츠와 ‘방문자 경제’에 대한 발제를 듣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7월 28일 해운대구 청년정책위원, 청년채움공간 입주기업 대표 등 11명 청년과 함께 한 회의에서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포토존 조성, 특색 있는 미디어 아트 상영, 해운대해수욕장 대형전광판 주말 야구중계 등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7월 31일 해운대구 관광문화진흥위원, 일자리위원, 특구추진위원, 해수욕장협의회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관광 자문회의에서는 해외 벤치마킹을 통한 ‘해운대 광장’ 활성화 방안 마련, 해운대구 관광센터(재단) 설립, K-컬처 르네상스 비전 선포, 문화관광 예산 규모 증대, ‘요트-숙박-음식점을 연계한 해운대 관광패스’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 해운대는 5성급 호텔, 오마카세 등 고급음식점이 주를 이루니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와 별개로 하이엔드(최고급) 관광, 고급화 관광전략으로 차별성을 둬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80여 개 제안에 대한 세부 검토에 들어갔다. 그 결과 시행 가능한 사업은 내년 부서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이번 릴레이 회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다”며 “해운대 관광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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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천년 뱃길,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이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3일 오후 시상식이 이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추진하는 관광정책어워즈 일환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 및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우수사례로 뽑힌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각 수변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북한강의 관광자원을 뱃길로 연결하는 수상관광루트로 수변생태관광자원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전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이 민선8기 주요정책과제로 설정되면서 정책승계를 통한 지속성을 확보하고 전담조직인 수상관광팀을 구성해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추진의 통합성과 적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총 사업비 524억여 원으로 추산되는 이 사업은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눠 각각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km)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 육상 순환루트 조성과 북한강 수변의 주요관광거점을 뱃길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북한강 천변 뱃길을 시작으로 수상레저종합센터, 북한강 수상택시 및 안전관리센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미된 중장기적인 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상관광정책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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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휴식처 ‘아중호수’, 문화·역사·예술이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특히 아중호수 일대는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전주 도심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한데 엮어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왕의 궁원(宮苑) 프로젝트’의 3개 권역 중 관광객이 휴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왕의 정원’의 핵심 공간이어서 왕의 궁원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아중호수 일원에서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관련 현장 브리핑을 갖고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밸트 중심에 있는 도심 속 호수”라며 “전주시는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아중호수 재창조에 나선 것은 이 일대에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입혀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승암산 일대와 아중호수와 지방정원 등 동부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미다. 또한 남부권 전주한옥마을, 북부권 덕진공원과 생태동물원 등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전주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1박 이상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약 2480억 원을 투입해 6개 핵심사업과 12개 연계사업, 3개 진흥사업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중호수 재창조를 위한 6개 핵심사업의 경우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180억5800만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조성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전주한옥마을과 아중호수 사이에 위치한 옛 전라선 철도의 폐터널(고덕터널) 1.23km 구간을 별자리 등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 특화형 문화 이벤트 공간인 바람터널로 조성해서 한옥마을에서 승암산 일대를 거쳐 아중호수로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늘에서 전주한옥마을과 승암산, 아중호수 일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기린봉~아중호수를 거쳐 호동골 일대 전주 지방정원으로 연결되는 약 3km의 케이블카도 설치한다. 전주 지방정원 인근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들어설 경우에는 아중호수에서 한옥마을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져 아중호수와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설치될 호동골 양묘장 일대는 오는 2024년 말에 각각의 주제를 가진 15개 정원과 휴식 및 문화공간을 간직한 전주 지방정원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시는 호수 위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중호수 도서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중호수 수면 위에 조성되는 도서관은 감성과 전시, 공연의 3가지 테마를 담아 오는 2024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아중호수 인근 무릉마을 일원에는 후백제 왕도유산을 활용한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관과 전시관 등을 갖춘 후백제 역사공원은 전주가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도시임을 알리는 뜻깊은 장소로 조성된다. 끝으로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주변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후백제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무릉마을에서 동부대로 왜망실 방면까지 약 1.3km 구간 기존 도로를 확장해 차량 정체 해소 및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비 공모와 민간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폭포형 상징 조형물 설치 △플로팅보트 운영 △호수변 야간경관 조성 △브릿지전망대 조성 △아트레이크 야외공연장 조성 △지방정원 아트브릿지 조성 △산토리니 아트비전 구축 △AR360도 아쿠아리움 조성 △에코숙박시설 조성 △여행자 복합문화공간 조성 △아중호수 주차장 조성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12개 연계사업과 3개 아중호수 진흥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주시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울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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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을철 관광객 유치위한 관계부서 회의[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대외협력과 관광분야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군은 ▲자매·우호도시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운영 ▲고창 방문의 해 관련 가을철 홍보 방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세부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앞서 상반기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고창군은 또 한번 발빠른 대응으로 가을철 여행시즌을 1000만 글로벌 관광도시 고창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연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와 인센티브를 통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더 많은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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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웨스턴라이프호텔, 체류형 관광활성화 맞손[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4성급 웨스턴라이프호텔이 협력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과 웨스턴라이프호텔은 이날 웨스턴라이프호텔 vip실에서 김세만 익산시문화광광재단 대표이사와 호텔 운영사인 대일인터네셔널 하스피탈리티 이기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체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재단과 호텔측은 앞으로 ▲성공적인 익산방문의 해 진행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공간·인프라 교류 활용 ▲협력 기관 상호 관련 행사 및 상품 홍보 마케팅 협조에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유일의 4성급 호텔인 웨스턴라이프호텔은 지난 7월에 전문 호텔 운영사에 위탁되었으며, 업무협약 후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익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 및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지역사회 전체에 큰 이익을 가져와 익산이라는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관광객들이 익산에 머물며 다양한 관광자원의 진가를 실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익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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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경남도, 중화권 여행사 초청 팸투어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답사했다. 주요 일정으로 ▲중앙전통시장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에 방문하여 경남 관광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에 방문하여 산청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유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상반기에 진행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작년부터 중화권을 타겟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 관광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29일 중국 상해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방한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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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악취문제”해결위해 나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가 23일 목포시 관내 냄새유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이달 초부터 목포와 무안 일대에서 심한 악취가 계속되면서 관련 민원이 잇따랐고, 목포시에서는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신안과 무안 등 인근 지역 농경지에서 뿌린 미숙성 가축분뇨퇴비 냄새가 바람을 타고 흘러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의 현지활동은 관내 냄새 유발 시설의 악취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하여 우리시에 피해를 주는 악취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실행하였다. 현지활동에는 악취문제 총괄부서인 목포시 기후환경과 박동구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행하여 목포시 관내 냄새 유발시설을 점검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북항수질관리과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대양산단 인근 도축장(오성식품), 환경시설관리사무소의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위생매립장, 그리고 남해수질관리과의 남악공공하수처리장를 방문하였다. 활동 중 위원들은 냄새 유발시설에 냄새 측정도구 미 설치와 일부 시설에서의 밀폐상태 불량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였고, 최근 악취민원에 대한 악취유발 인근 지역에 대한 조치사항을 물었다. 집행부에서는 냄새 측정도구의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밀폐상태가 불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타 지역발 악취민원에 대해서는 악취유발 지역 자치단체에 지속적인 협조 요청과 악취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주요민원지점에서 공기포집으로 악취물질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추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했다. 김관호 위원장은 “우리지역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악취문제로 시민들께서 고통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던 것 같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의회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위원장과 박효상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창수의원, 정재훈의원, 고경욱의원, 최현주의원, 최유란의원 7인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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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공식 관광유튜브‘기장카먼’각광, 조회수 111만 회 돌파[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월 개설한 관광홍보 유튜브 채널‘기장카먼’이 지역 관광활성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명인‘기장카먼’에서 ‘카먼’은 ‘~하면’의 경상도 방언이면서 ‘컴온(오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지역 소재 업체와의 협업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매월 업로드하고 있다. 최근 국민 여동생 파트리샤가 등장하는 ‘오늘의 기장’편이 총조회수가 111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기장카먼’을 통해 지역 내 숨겨진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전 국민 소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장군의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로컬관광 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자원을 비롯한 각종 군정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관광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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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유치자문위 관광분과 위원,관광투자유치 대상지에서 활발한 활동 펼쳐[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관광MICE정책동향분과 회의’를 함양, 산청 등 서부경남 관광투자유치 대상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관광투자유치 대상지를 직접 현장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난 12월 진주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서부경남 방문이다. 이날 회의는 황각규 분과위원장(롯데지주 고문), 이재술 투자유치자문위원회위원장, 김두우 BNK투자증권 IB영업그룹장,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문석 한화호텔앤리조트 고문, 안병수 외국인 직접투자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도 함께 자리하였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도내 관광산업 유치를 위해 개발이 가능한 대상지 9개소를 소개하고, 관광산업 투자 동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이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과 콘텐츠 등에 대해 자문을 실시하고, 도내 유적지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남해안권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현재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 국회 의원 발의로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산업의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세제 및 자금 혜택 등이 담겨 있어 남해안 관광개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의 본격 시행에 따라 도의 준비사항과 대응방향 등을 공유하며 선도(앵커)기업 유치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랜드마크를 개발하여 관광거점을 마련하고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관련 대응방향 논의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과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학,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관광MICE정책동향 분과위원회에서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대기업의 투자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잠재투자기업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 관광산업 투자유치 전략에 힘을 싣기위해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과 한화호텔앤리조트 문석 고문을 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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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더코리아-강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최근 한국행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중국 단체 관광객 ‘유커’를 유치하기 위해 춘천시 및 19개 여행사와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팸투어를 진행하고 맞춤형 상품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그리고 19개 여행사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규제가 풀렸던 6년전과 달리 춘천에 새롭게 오픈한 레고랜드와 삼악산 케이블카 시설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주축으로 강원도에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강원/춘천 맞춤형 패키지 여행상품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레고랜드는 약 5천명의 해외 방문객과 약 3만여명의 학생 단체관람객을 유치했다. 최근 여름 시즌에 새롭게 오픈한 ‘워터 메이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가을에 새롭게 오픈할 시즌 이벤트를 주축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해외 방문객과 학생 단체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춘천으로의 중국 단체 여행객 유입을 위하여 여행사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서울로 집중되는 중국 단체 여행 상품에 ITX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앞세워, 당일 여행 및 단기 숙박형 강원/춘천 패키지 여행 상품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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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롯데백화점 울산점, 남구 관광홍보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 및 남구 관광홍보 영상 상영 등 남구 관광홍보와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대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 서명과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1층 LED디스플레이로 상영 중인 남구 관광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대형 장생이 인형은 높이 2.2미터, 폭이 1.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로는 세 번째다.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1층에 설치된 장생이 인형은 쇼핑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방문 장소를 추억하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영프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관광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롯데백화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삼산의 상권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하고 남구의 문화관광자원 상품화와 관광홍보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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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관광지 방문객에 캐시 배당한다[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8월 16일∼9월 15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는 하동송림공원, 악양 평사리공원 야영장, 옥종 다목적캠핑장, 하동케이블카·짚와이어, 하동레일바이크, 삼성궁, 차나무시배지, 하동편백자연휴양림, 구재봉자연휴양림, 쌍계사, 화개장터, 최참판댁 등 12곳이다. 이들 관광지 12곳 중 1곳이라도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 챌린지 종료 후 캐시를 배당하며,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로 챌린지 주요 지점을 걷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해 하동군 챌린지 참여 선택 후 해당 챌린지 운영기간 동안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동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여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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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운다.’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 속도전[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를 차지하고 사업체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또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에 방점을 찍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보, 보훈 시설 등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 중이다.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들 장소를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해 해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을 인근 남이섬에 버금가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자라섬 꽃 축제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되고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금년 자라섬 봄꽃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12만 명이 찾는 등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04년부터 매년 9~10월 중,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도 확대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을 끌 계획인 가운데 금년 20주년을 맞는 축제는 천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야영 사이트 6천여 개로 수도권 최대 규모인 자라섬 내 캠핑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자라섬 내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는 워케이션 오피스와 수상미디어 아트 등의 공간 마련도 논의 중에 있다. 아울러 아침고요수목원과 환경성 질환센터 숲의 약속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상품을 비롯해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 등 ‘언제나 봄 청춘 청평 프로젝트’를 진행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오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투어리즘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7월에는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중 1단계인 운악산 출렁다리(210m)를 개통하는 등 경제활성화의 마중물로 관광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생활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고무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민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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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더코리아-경기 의정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국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의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는 ‘의정부로 놀러 와’라는 주제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의정부 시티투어,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여행 프로그램과 대표 먹거리 부대찌개 축제, 즐길거리로 블랙뮤직 페스티벌과 회룡문화제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경전철로 떠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의정부경전철과 직동근린공원 QR코드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의정부시 홍보관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의정부에 꼭 방문해 스탬프투어 미션을 완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게임을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등 기념품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에서 의정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고,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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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함께 로컬관광, 일상 관광,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등 변화하는 관광 추세(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었다. 군은 박람회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순 8경을 비롯한 화순군 관광지, 맛집, 농산물 등을 홍보하고 화순군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설렘화순 적벽 버스투어 안내 활동, 화순군 농ㆍ특산물 홍보 등을 펼쳤다. 특히, ‘테이블 컬링’과 ‘인스타‧페북 구독이벤트’ 등을 통해 화순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마케팅에 주력해 화순 관광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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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지원 나서[더코리아-전북 전주]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만남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3 로컬크리에이터 밋업데이’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밋업데이’는 전주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참신한 소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전주의 관광창업가 육성 및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소재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역량을 가진 비영리법인과 기관·단체 등으로, 접수기한 내에 전주시 관광정책과(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국의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 연사를 전주에 초청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거나 전주의 지역색이 담긴 로컬 브랜딩 정책 역량 강화 사업과 전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및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간의 네트워킹 사업을 월 2회 이상 진행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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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익산 대표관광지로 유입 시작[더코리아-전북 익산] 전주 한옥마을을 거점으로 한 관광객들이 익산 대표 관광지로 유입되고 있다. 시는 전주 한옥마을 ~ 익산 고스락을 연계한 전통문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세계문화유산 백제고도 익산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시티투어에 높은 사전 예약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범운영기간을 당초 7월에서 연말까지 연장하고, 노선을 1개 코스로 단일화해 익산 대표 관광지 홍보에 집중도를 높였다. 버스는 오전 10시 한옥마을 출발, 11시 고스락 도착, 12시50분 아가페정원 도착, 14시 미륵사지 경유해 16시 한옥마을로 도착한다. 전통문화 시티투어를 통한 익산홍보 활성화를 위해 모든 승객들에게 고스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5천원 상품권을 지급해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익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기준 4,000원이며, 20인 단체 3,000원, 초중고 등 감면 사유에 해당되면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에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며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에게 다양한 익산의 관광자원을 선보여 익산 관광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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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여행사에 대표 관광지 홍보…대만 등 4개국 참여[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 여행에는 대만, 일본, 태국, 인도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구마모토 국제공항 주식회사, 대만 웅사트래블 등 실무 담당자들은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해외여행사 관광 활성화 초청 여행이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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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기획 역량 키워 나간다[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 ‘DMO’는 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하는 전문조직을 뜻한다. 목포시 대표적인 DMO로는 목포문화재단이 있다. 또한, DMO 육성지원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중 하나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필수사업으로써, 지역 내 주민․사업체․지자체 등이 연계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기획․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전문 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이어 이번 해로 4년차인 목포DMO는 관광도시로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DMO는 강릉, 신안, 남해 등 총 5곳의 지역과 지역관광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목포관광트레킹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약 7,000명이 참여해 10,000개 이상의 목포관광후기를 남겼으며,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제작한 목포 일주일살기 홍보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목포 일주일살기 총 120팀 233명 참여로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안심관광, 친환경 목포여행, 생활인구 유입증대 등 지역현안문제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DMO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과 함께‘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도해 핵심도시인 신안군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남권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참가자는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는 오는 10월까지 회차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목포의 시간을 걷는 관광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예향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목포문학박람회를 즐기고 원도심을 거닐며 120년 전 목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대반동과 평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관광콘텐츠를 보며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추진조직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내실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2025년에는 관광객 1천 5백만, 외국인 50만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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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8월 12일(토)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 국내 지자체 119개와 해외국가 7개국 그리고 70개 업체, 총 376부스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양시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행주산성 특별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경기도 생활대축전 2023 고양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소개했다. 또한 고양시는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뿐만 아니라 고양시 관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고양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인생네컷) 촬영, 뽑기기계 이벤트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박람회가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양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참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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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로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광양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광양관광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등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형 캐릭터 및 상품화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관광형 캐릭터와 상품화 디자인, 캐릭터 활용 전략, 홍보 효과 극대화 방안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는 광양매화마을, 광양불고기, 인서리공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광양 대표 캐릭터로 경쟁력을 갖춘 ‘매돌이’가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활약해 감성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광양의 9경 9미 등 대표관광자원을 연계한 응용형 이모티콘 40종, 관광기념품 등 시안 16종 등을 구현하고 캐릭터 및 디자인 관리 매뉴얼 제작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기념품, 축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활용방안을 수립,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광양관광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과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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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등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농축액, 매화빵, 김부각,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한 콘텐츠와 참신한 마케팅으로 콘텐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관광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재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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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로운 농촌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다[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8월 12일~13일 이틀 간 곡성 반다비체육관과 죽곡 강빛마을에서 ‘춤명상 축제in 곡성’을 개최했다.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곡성군이 주관하고 주민공정여행사 ‘그리곡성’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위해 ‘몸의학교’와 협업하여 기획‧운영하였다. 이번 축제의 경우 그동안 군이 운영해 온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농촌愛 올래)인 ‘섬진강트레킹’과 ‘태안사숲트레킹’과 더불어 곡성의 자연과 먹거리, 청정한 지역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사회와 개인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기실현과 치유적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는 ‘100명의 친구들과 함께 100개의 드럼, 1,000개의 소리, 10,000개의 몸짓이 어울려 하나의 하트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곡성읍에 소재한 반다비체육관에서 축제 메인행사와 부대행사를, 죽곡면에 소재한 강빛마을에서 숙박이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일 차에는 대북, 핸드팬, 플롯, 기타 등을 포함하여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 가미된 Music&Performance, 보이스테라피와 만트라 공명, 드럼서클, Dancing Talk 등으로 채워졌다. 2일 차에는 수피춤명상과 9웨이브, Body Emotion Mind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8월의 뜨거운 열기를 이열치열로 맞서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소통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가 되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 텀블러 대여 및 판매, 기념품 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곡성의 대표 먹거리인 토란파이만주와 토란아이스크림, 찰옥수수 등이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석곡흑돼지구이와 토란닭곰탕, 멜론소금빵 등이 식사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곡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축제가 끝나고 “도시에서 연일 힘들게 일했는데, 이틀간 치유와 힐링을 하고 갑니다.”, “음식과 간식 등 모든 것에서 곡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춤 명상 축제에만 참여했는데, 다음에는 섬진강을 비롯한 곡성의 자연을 보고 싶네요.”고 말하는 등 축제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농촌관광에서 탈피해 여행과 축제를 융합한 치유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환경, 자원과 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이 축제를 비롯하여 11월 중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린우드카빙 캠핑’ 등 색다른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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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누리는 장애물 없는 여행’…열린 관광지 30곳 공모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곳을 새롭게 선정·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곳 지원에 10곳을 더한 3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현재 추진중인 열린관광지는 전국 132곳으로, 이 중 112곳의 조성이 완료돼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특화 여행코스로 유명한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산정상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비슬산 군립공원 ▲타포니 지형을 촉각과 해설로 경험할 수 있는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마이산 탑사) 등이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춘천 의암호 킹카누, 강릉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 대구 비슬산 군립공원, 마이산 도립공원.(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시설의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열린관광지 중심의 취약계층 나눔여행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해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과 무장애 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의 ‘열린관광 정보교류’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www.touraz.or.kr)의 ‘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장애인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관광환경이 좋아진다”며 “누구나 여행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 조성을 확대하고 누구나 열린관광지를 따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과 같은 무장애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