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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걷기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코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강, 포구, 섬,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산업 등 인문이 어우러진 남파랑길 광양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활성화 및 코리아둘레길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 등 크게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하며, 섬진강 동단에서 광양읍까지 총 4개 코스(48~51코스), 60.9km에 달한다. 남파랑길 광양의 관문인 48코스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섬진교에서부터 진월초등학교까지 총 13.4km 규모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49코스는 윤동주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김 시식지 등을 지나 광양제철소를 통과해 중동근린공원까지 15.3km를 걷는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50코스는 도심을 지나 구봉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유당공원을 경유해 광양터미널에서 마무리되는 17.6km 보통 수준 규모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51코스는 광양터미널에서 시작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경유해 율촌파출소를 종점으로 14.5km 여정을 마무리하며 비교적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두루누비’앱을 내려받고 ‘남파랑길’과 원하는 코스 선택 후 ‘따라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구간인 광양코스는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낭만적인 자연경관과 광양제철소, 구봉산전망대,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산업, 역사, 문화가 있는 곳”이라면서 “자신에게 사색과 힐링을 선물하는 광양걷기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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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상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 소속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39교 학생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 관련 특색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6기’ 프로그램을 대이작도에서 운영했다. 9일 한중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10일 바다학교 이후 11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 생일잔치에도 동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들은 그간 각 지역에서 ▶저어새 탐조 ▶흑두루미와 두꺼비 지키기 ▶우포늪 생물 조사 ▶제주 제비조사 ▶제주 하논 습지 조사 및 보호 활동 ▶인천 아트센터 유수지 탐조 및 보전 활동 ▶중국 창수시 학생들과의 교류 ▶인천-홍콩 자매습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천의 섬과 바다를 체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며 저어새와 습지 생물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 총회에 참여한 4개 교육청의 상징적인 습지의 흙을 모아 작은 습지를 만들고 기억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은 “타시도학교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습지 교육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습지를 복원하고 잘 보전하는 것은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유지하고, 홍수를 줄이고, 탄소 저장을 증가시키고, 고갈된 어장을 재건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생물다양성, 건강한 인간의 삶을 지원한다”며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와 소속교가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을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숲과 습지 생태계를 보전, 복원하고 교육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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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초록빛 ‘호밀밭’으로 장관![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이 아름다운 초록빛 호밀밭 경관과 계절별 독특한 경관 테마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가수이며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뮤지션과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의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섬진강 동화정원의 호밀밭 경관을 감상하며,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테마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섬진강 동화정원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MJ5aZDrzt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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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대청도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섬마을 프로젝트'[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 ‘2024 올·결·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대청도에서 8일 실시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고유 사업이다.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4월 15일 영흥도, 5월에는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순서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섬지역에서 학생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청초등학교, 대청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소통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갈등 조정 기본 대화패턴 실습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평도, 덕적도 초‧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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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섬김과 나눔의 마을 축제로 주민화합[더코리아-전북 익산] 남중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김과 나눔의 남중 앤 정(情)'이라는 주제로 제1회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중동 8개 단체가 힘을 모아 공동 주최한 지역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각 단체장과 총무를 중심으로 14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했다. 8개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위원회 △아름다운봉사단 △자율방범대로 마을 축제의 필요성에 의기투합해 자발적으로 재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경로효친 짜장면 나눔, 아나바다 운동, 부대 행사 등 보고 먹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5개팀이 참가했으며 사물놀이는 길놀이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장식하고, 고전무용과 노래교실, 오카리나와 기타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매년 어버이날에 맛있는 음식으로 어르신을 섬겨 온 새마을부녀회는 자원봉사단체 선지회(회장 강혜신)와 함께 짜장면과 김치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의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하면서 나눔과 환경 운동을 추진하고 수익금을 기탁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부대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추진했으며, 이 밖에도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 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품는 축제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남중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는데 모든 단체가 연합해서 주민을 섬기는 축제는 처음이라 흐뭇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복지활동가는 "평생 남중동에서 살면서 지역 봉사활동을 20년 이상 참여했지만, 이웃 모두가 함께하는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며 "그동안 기관단체장 모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기관단체장이 마음을 모아 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서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남중동 지역 주민의 저력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보다 더 잘 보살피고 섬기는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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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 실시[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5월 3일(금) 신안 하의중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등한 소프트웨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SW센터 담당 교사가 직접 섬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기본개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딩교육, 인공지능 로봇교육,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SW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신안 하의중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체험교실은 SW전문 교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였다. 3D홀로그램 증강현실 체험하기, 메타버스 코딩으로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코딩을 통해 재현해보며 미래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은“메타버스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코딩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라며 메타버스 제작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목포권역 및 신안군의 섬으로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12월 초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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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더코리아-전남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 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 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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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를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활동자를 모집, 이들은 5월 1일부터 ‘섬섬여수 볼런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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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더코리아-전남 여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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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섬진강댐 덩굴장미 제초 작업 구슬땀[더코리아-전북 임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섬진강댐 도로변 아름다운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사계절 꽃 정원과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옥정호 순환도로 장미꽃길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덩굴장미 제초 작업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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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공동체, 이태석 신부에게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는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독서인문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 강연회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직원, 나주 관내 교(원)장단, 나주학부모회연합회, 민관산학위원회, 나주학생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태석 신부 관련 영상 시청과 독서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고, 前 KBS PD이자 現 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PD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운영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은 그 첫 일정으로 나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닮은 다큐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에 이어 5월 중에는 전 직원이‘울지마톤즈 학교’ 도서를 읽고, 배려와 헌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이○○ 주무관은 “도덕 교과서에 실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상으로 자세히 보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헌신과 봉사의 삶을 보고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에서 우리 나주교육공동체 모두의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정립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다음 달에 있을 구수환PD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더욱 깊이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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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래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체험학습[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수)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학생 및 인솔 교사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레일바이크 체험, 요술 랜드 체험, VR 체험, 놀이동산, 향토음식점 방문,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였다. 명00(초3) 학생은 “ 친구들과 그림지도를 보며 찾아간 도깨비 체험장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고00(초4) 학생은 “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댄싱 퀸(춤의 여왕)을 두 번이나 탔는데, 재밌어서 부모님과 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00(초4) 학생은 “천사 그네와 대관람차를 탔는데, 바이킹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경치가 멋있고 즐거웠습니다. 기차 마을이 3시간이나 걸리고(학교에서 2시간 10분~20분 소요) 너무 멀어서 아빠랑 와보지 못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솜사탕도 먹고 놀이기구 많이 타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에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와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성취감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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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곡성’으로,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무료 입장[더코리아-전남 곡성]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어린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국내 최대의 기차 테마파크다. 약 24만㎡의 면적에 증기기관차와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등 기차와 관련된 콘텐츠가 가득하다. 기차마을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는 증기기관차는 우리나라 자연하천 중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손꼽히는 섬진강변을 따라 약 20Km를 운행한다. 기차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이번 어린이날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차마을 무료 입장 이벤트는 초등학생 이하(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진행된다. 대상자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어린이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차마을에는 기차 외에 다른 즐길거리도 차고 넘친다. 동물농장과 놀이공원, 초콜릿체험관, 요술랜드, 방 탈출 게임장, 유리온실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오후 1시와 3시, 매일 2차례 마술&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는 5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기차마을 내에는 다양한 봄꽃의 컬러풀한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기차마을을 찾은 A씨는 “요즘 아이가 기차에 푹 빠져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게 됐다. 무료 이용 시설도 많고, 공원도 형형색색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번 어린이날에도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이고, 장미축제 때에는 부모님하고도 다시 한 번 올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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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북초, 5학년 칙칙폭포~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왔어요![더코리아-전남]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29일(월) 5학년 학생들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현장 체험을 했다. 자연환경(섬진강)과 인문환경(기차마을) 이해하기 및 동물 돌보기 체험을 통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의 장을 교외로 옮겨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함으로써 교과와 관련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꽃이 나일까? 내가 꽃일까? 우리들의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깁니다 찰~~칵!! 순천북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담임선생님 학교 밖으로 나간 체험학습이기 때문에 담임교사는 현장 체험학습 시 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학생 비상 연락망을 소지했다. 혹시 모를 위급상황 발생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한 덕분에 무사고로 학교로 귀가했다. 기차를 타고 여행 가요 순천북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 신나고 즐거운 기차여행 5학년 1반 김 00학생은 “기차도 타보고 체험을 하니 즐거웠다. 9시부터 온종일 설렜고 다음 체험학습도 기대가 된다. 친구들과 와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순간과 맛있었요 얌얌!! 우리는 힙하죠!! 순천북초등학교 5학년 5학년 2반 이 00학생은 “담임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모르는 부분들을 배웠다. 동물농장에서 동물 먹이 체험을 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 즐겁고 좋았다.”라고 했다. 즐겁고 행복한 소풍 순천북초등학교 허관태 교장은 “관찰 및 실습 활동 중심의 주제가 있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학생들에게 하고 싶었다. 자연환경을 보며 넓은 마음과 기차마을에서 인문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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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오는 5월 4일과 5일 2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재난예방안전 VR과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대피 교육, 수상안전 교육 에어바운스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날을 맞아 ‘안전체험 스탬프 투어’를 진행,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어린이 날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희천 안전건설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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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5월 3일부터 29일까지 장미축제를 기념하는 '섬진강 5월의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선보일 작품으로는 구름 속 곡성의 단아한 풍광,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 이미지, 섬진강에 은은히 퍼지는 들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작품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심미적 감각과 창작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획전이다. 관람객들은 각 작품 속에 담긴 곡성의 자연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각각의 작품이 전달하는 독특한 메시지와 감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한 백준선 작가는 “화사한 5월 장미의 계절에 군민들께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생기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뿐만 아니라 5월17일부터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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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지사협, 어르신들과 ‘섬섬백리길 봄나들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원, 이정숙)는 지난 23~24일 거동불편·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특화사업 ‘사람향기 나는 따뜻한 둔덕, 섬섬백리길 봄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날 여행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 40여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참여자들은 여수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오동도, 향일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섬섬백리길 등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은 후 카나페 만들기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여유가 없다보니 가까운 곳의 나들이도 힘들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도 보고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강수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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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에서 카누·카약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은 이달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3,112명이 체험에 참여해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 체험신청은 사전 전화예약(섬진강수상레저연맹 ☎063-652-6520)으로 할 수 있으며,시간대별로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체험교실이 열리는 화탄마을은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거리가 가까워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개장 첫 날인 26일에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채계산 유채꽃 축제’도 열려 볼거리도 가득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순창의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섬진강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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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개의 섬에서 누리는 일과 휴식[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원하는 곳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에 신안군은 섬에서 누리는 휴식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리트릿(Island Retreat)”으로 시설조성 분야에 선정되었다. 신안군은 지역 문화와 예술 상생을 위한 창작 체험형 워케이션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나아가 각양각색의 섬으로 이루어진 테마형 워케이션 구축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신안형 워케이션이 정착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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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의 힘, 섬지뜰 배움 여행을 떠나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4월 4일과 4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2024. 신규 및 전입교원 배움 여행을 운영하였다. 이번 배움 여행은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생태·역사·문화·공간 등 구례의 교육자원을 탐방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례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하였다. 해설이 있는 구례 배움 버스 투어를 통해 구례의 따스한 온기를 지닌 쌍산재를 시작으로 구례 의병항쟁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석주관성을 탐방하였다. 또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 차담으로 구례 녹차의 맛을 느껴보고, 구례교육의 발자취을 찾아 구례 최초의 사립학교인 호양학교를 둘러보았다. 배움 여행에 참석한 구례동중 박철완 교장은 “구례의 깊은 역사와 명소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교육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로 전입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구례의 역사문화 및 지역의 숨결을 반영하는 교육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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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유치원, 섬진강 끝들마을 나들이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중마유치원(원장 박정아)은 17일 광양에 위치한 섬진강 끝들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유아들은 햇살 가득한 날씨 아래,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유아들은 자연 탐험을 통해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나무와 봄꽃을 관찰하고, 작은 곤충들에 호기심을 가지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야외 게임과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어울리고 협동하는 경험을 하였다. 유아들을 인솔한 담임 교사는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뿌듯했다. 자연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유아들은 “노란 유채꽃이 많이 피어서 예뻐요!”, “유치원에 가서 무당벌레 또 찾아볼래요.” 등의 소감을 말했다. 광양중마유치원 박정아 원장은 “우리 원은 자율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마을연계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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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강화[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으로 업소를 관리토록 당부했다. 여수시는 관광객의 불만 사항인 ‘음식·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을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달 이순신광장, 여서문수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미숙 식품위생정책 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손님맞이 최일선에 있는 음식․숙박업소 종사자들은 여수시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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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도깨비마을 등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문화재청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2025년부터 3년간의 다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다. 이에 선정된 대표 사업들은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 로고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의 다른 국가유산 활용사업들과도 연계사업으로 같이 묶여 함께 홍보되는 등 폭넓게 알리고 육성한다. 한편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3건, 야간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이 2건,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이 3건, 산사를 활용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이 2건이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 중 하나인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거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우수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축적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표 사업을 선정해 목록에도 등재하고, 3년간 사업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 생생국가유산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 만들기(강원 원주시)를 선정했다. 아울러 보물인 마천목 좌명공식녹권과 도깨비 설화를 인형극과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기획한 섬진강 도깨비마을(전남 곡성군)도 포함했다. 자연유산인 명승 ‘거창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경남 거창군)도 선정했다. ◆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청소년 인성 함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사업에서도 3건을 대표사업으로 선정했다. 먼저 조선 성리학과 월봉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의 하루’, ‘살롱드월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달의 정원, 월봉서원(광주 광산구)이 있다. 또한 시 기념물인 ‘연기향교’에서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세종특별자치시)도 함께한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문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 기념물인 ‘신항서원’의 옛 가치를 이어가는 신항서원 휴식시대(충북 청주시) 사업도 선정했다. ◆ 문화유산 야행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인천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인천 중구)을 선정했다. 아울러 사적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강릉 문화유산 야행(강원 강릉시) 사업도 지정했다. ◆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지역에 있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보물인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과 함께 남산을 활동 무대로 신라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이 주는 의미를 오감 치유(힐링) 주제로 풀어보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경북 경주시)을 선정했다. 묘법연화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보멍 들으멍, 마음에 새기다(제주 서귀포) 사업도 선정했다. 한편 차기 대표 사업 선정은 3년 후인 2027년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10건의 대표사업은 3년간의 운영 평가를 토대로 차기 대표 사업 선정 시 유지 또는 탈락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대표 사업 목록으로 축적·확대해 나가며 전국 곳곳에 소재한 지역별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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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유채꽃밭...샛노란 꽃물결 ‘절정’[더코리아-전남 광양] 섬진강 유채꽃밭이 낭창낭창한 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샛노란 꽃물결을 이루며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둔치에는 해마다 20,000㎡ 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돼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접해 달리던 라이더들의 페달도 멈추게 하는 유채꽃밭이 절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을 곱게 물들인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유채꽃밭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자신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유채꽃밭은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17일, 19일, 22일)에 포함돼 있으며, 예약 오픈 즉시 전회가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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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서 ‘COP33 유치’ 홍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 직원을 비롯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함께 참여, COP33 유치 기원 서명운동과 홍보영상 송출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약 7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 탄소중립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대해나가는 등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해양 보전과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통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