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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 제7회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 성료[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봉래면(면장 유병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를 다지고 나로도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멈춤 없이 지속돼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고흥의 대표축제가 되길 소망하고,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현 봉래면장은 이번 축제는 “2004년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0년이 되는 해이며, 나로도항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봉래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로도 청정수산물축제가 계속 발전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기여하는 고흥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면서 봉래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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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나로도해수욕장 바닷가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봉래초(교장 손재곤)에서는 4월 24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학생들과 교직원 50여 명,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 마을 주민 30여 분과 함께 학교 주변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나로도해수욕장 일대 소나무 숲, 해수욕장, 개펄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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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장, 2024학년도 입소학교 설명회 성료[더코리아-전남] 전남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2024년 3월 20일(수)에 2024학년도 수련활동 입소 예정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목적강당 누리관에서 사전답사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한 특색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입소 전 사전준비에 필요한 유의사항 전달을 진행하였다. 특히, 시설 견학, 질의 응답을 통해 입소 예정 학교에 수련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철승 소장은 인사말에서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경력관 선생님들과 청소년 체험활동과 관련된 자격과 노하우를 갖춘 엄선된 22명의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수련활동 담당선생님은 “시설견학과 질의 응답을 통해 수련활동 사전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입소예정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수련장 담당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로도학생수련장은 4월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다양한 해양 중심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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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초, 마을 지역과 나로도해수욕장 인근 바닷가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봉래초(교장 손재곤)에서는 10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전교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주변 마을 및 나로도항, 나로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와 해수욕장, 개펄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미영 학부모(서00 학생)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남겨줘야 할 유산이다.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번에도 꼭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00(초6) 학생은 ” 바닷가에 나와보니, 쓰레기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아침마다 바닷가와 마을 청소를 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큰 봉투 쓰레기 봉지에 3개나 꽉 차게 주워서 쓰레기장에 두었다. 앞으로는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버리고 주위 환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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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나로도서 전국체전 성화 특별채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18일 해남 땅끝 성화 특별채화에 이어 21일 고흥 나로우주과학관에서 두 번째 특별채화 행사를 했다. 성화 특별채화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선양규 고흥부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박선준 전남도의원,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 유종옥 고흥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이 채화 선포문을 낭독한 뒤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2걸음을 걸어 구령대에 올라 성화봉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두 번째 성화 채화를 전국에 알렸다. 서동욱 의장은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이 시작되고,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쏘아 올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이 한 단계 더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화된 성화는 해남 땅끝에서 채화된 첫 성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 채화될 공식 성화와 함께 성화 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보관된다. 오는 10월 10일 전남도청 만남의광장에서 특별채화와 공식채화의 합화식을 한 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 뒤 13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오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개회식인 11월 3일 전남도청에 보관된 성화가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이송돼 성화대 불을 밝히게 된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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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행복! 나로도학생수련장에서~[더코리아-전남]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박성순)은 고흥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12가족 45명)를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가족의 의미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화합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해상활동(생존수영, 레프팅, 카약, 패들보트) 해상레포츠 활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미디어 레크리에이션, 드론비행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평소에 자녀들과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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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도학생수련장, 물 위의 슈퍼카 제트스키로 신속한 안전 속에 발리보다 즐거운 바나나보트 타고 수련활동해요![더코리아-전남] 누리호 3차 발사로 유명한 고흥군 나로도에 위치한 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박성순)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변화로 초등 해양 프로그램 신설 및 중등 해양 프로그램을 심화하였고, 레프팅을 비롯한 생존수영 그리고 해양 레포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질 수 있게 바나나보트 체험을 한다. 또한, 드론 과정을 확대하여 VR체험, 메타퀘스트, 닌텐도 존을 구성, 운영하여 학생과 교사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IBS레프팅 보트 외에 카약, 패들보트 그리고 해상오리엔티어링을 위한 각종 장비를 준비하였고, 2023년에는 수상오토바이, 트렉터, 트레일러 및 바나나보트를 구입 제작하였다. 또한 인명구조요원 증원 및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등의 각종 안전 장비를 구축하여 철저한 안전 속에 학생들의 신나는 수련활동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의 도서관 밖 책 쉼터 2호의 장소로 나로도학생수련장이 선정되어 개설된 북카페는 수련활동의 역동성과 차별화된 이색적인 공간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친근함과 따뜻한 배려의 공간으로 수련활동의 완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안전 장비,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전라남도 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나는 수련활동을 위하여 전 직원은 변화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멋진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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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래초 나로도해수욕장 지역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봉래초(교장 손재곤)에서는 3월 12일 오전 전교생들이 모여 학교 주변 마을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나로도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을 청소, 소나무 숲, 해수욕장, 개펄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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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도항서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고흥군 나로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고흥군 나로도항 부두에 정박 중인 3톤급 어선 A호(고흥선적, 패류형망어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현장에 출동한 고흥소방서 소방 차량과 합동으로 해·육상에서 화재진압에 나서 약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최초 화재가 발생한 A호 인근에 정박 중이던 어선 2척에도 옮겨붙어 2톤급 B호의 선체 일부가 불에 타고 4톤급 C호도 선체에 그을음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A호의 선장 말에 따르면 최근 어선의 엔진을 교체한 후 정기검사를 위해 정박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방 당국과 합동 화재감식은 물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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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학생수련장,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방문하여► 일 시: 2022년 3월 30일(목) ► 장 소: 나로도학생수련장 협의회실 ► 대 상 -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박정애), 장학사(김민수), -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김찬중), 전문경력관(정치원) [더코리아-전남]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과장 박정애)는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기획부장 김찬중)과 함께 2023년 3월 30일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 간담회』의 일환으로 전라남도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회 임원 리더심 캠프 4기(광영중, 순천풍덕중)가 운영되는 가운데 교육 현장을 직관하고 수련장 운영현황과 교육과정 및 현안문제에 대한 협의,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수련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나로도학생수련장은 2023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6개교가 150명의 각 학교 임원들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비판하며 실천하는 전남 청소년 리더들의 빛나는 갈피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1박2일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웃음과 감동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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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로도학생수련장 학생수련활동 입소학교 담당자 협의회 개최전라남도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박성순)은 2023년 3월 24일(금), 올해 학생수련활동 입소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동있는 수련활동으로 통해 ‘나’를 알고 ‘세상’을 사랑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초등학교 1박 2일, 중‧고등학교 2박 3일(숙박형) 학생수련활동을 신청한 56교의 학생수련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로도학생수련장 전반에 대한 이해와 2022년 교육활동 결과 및 2023년 교육운영계획, 진행사항에 대해 안내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수련활동이 학생 서로가 협력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품과 역량을 기를 수 있고, 사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수련장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협의회를 주관한 나로도학생수련장(박성순 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우주‧항공과 해양활동을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멀티존을 구성하였으며, 나로우주센터 과학관 견학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의 수련활동보다 활기차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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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년 나로도학생수련장 연안체험활동(수상형) 안전교육 연수 운영나로도학생수련장과 송호학생수련장은 수련장 전직원 및 전문(시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수련활동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연안체험활동(수상형)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목포해양대학교 수상안전교육 담당 이진행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하였으며. 해상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법정교육 이수자(필수자격 요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련활동 담당자들이 숙지하여야 할 다양한 해상활동 법적근거, 사건·사고에 대한 사례 및 사고예방, 해상활동에 필요한 구비용품 등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박성순)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하며, "학생들의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말과 함께 수련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연수가 주기적으로 계속 이루어져함을 강조하였다. 나로도학생수련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만반의 준비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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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월 명품숲 ‘고흥 나로도 편백숲’...도내 12개 숲 선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 ‘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우주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국내 최초 우주센터지만 인근 나로도 편백숲은 아는 이가 적어 전라남도가 2월 명품숲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나로도 편백숲’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들여 심고 가꿨다. 현재 22㏊ 면적에 높이 20m가 넘은 아름드리 편백나무와 삼나무 9천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편백숲에는 약 5km 구간의 탐방로가 있다.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다도해국립공원의 확 트인 풍광을 배경으로, 어른 두 명이 끌어안을 정도로 큰 규모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군락지 등 다양한 야생화 군락지가 산재해 있어 볼거리를 더 한다. 나로도 편백숲은 고흥 8경 중 하나다. 그동안 접근이 어려워 많은 사람이 찾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고흥과 여수가 다리로 연결되고, 숲길 또한 잘 조성돼 언텍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오득실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나로도 편백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숲”이라며 “팔영산 치유의 숲 등 주변 산림관광자원과 연계해 많은 사람이 찾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