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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남원시 죽항동 이․통장협의회 자매결연 협약[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도농 간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죽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균 다압면장과 김윤자 죽항동장, 양 협의회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죽항동 통장협의회가 자매의 연을 맺었다. 다압면과 죽항동 이․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꾸준히 친분을 쌓아왔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단체는 서로 지역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유도, 기타 지역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고 기타 민간 교류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이어 양 지역 이․통장 협의회원들은 간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제94회 춘향제 축제장 견학을 하고,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장영생 다압면 이장협의회 수석부협의회장은 “죽항동 통장님들을 뵈니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고 좋았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압면과 죽항동의 교류와 친선활동이 다른 읍면동에도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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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1일(토) 서천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4천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광양읍 청년회의 장학금 전달 ▲재경광양읍향우회 성금 기탁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재경광양읍향우회 향우들이 참석해 애향심은 물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률 광양읍 청년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락한 노후를 위한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행사를 주관해 애써 주신 광양읍 청년회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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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도시센터, ‘광양 미디어아트랩’ 참여팀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 사업에 참여할 예술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은 ‘신소재’를 활용해 미디어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아트 사업이다. 참여팀은 철강, 이차전지, 수소 등 광양시 대표 산업 관련 신소재를 예술작품과 접목해 새로운 예술작품인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가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이달 8일(수)부터 오는 28일(화)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시각예술 및 융합 예술 분야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센터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9월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오는 10월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단단하고 튼튼한 철의 도시 광양을 문화예술로 풀어낸다면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결과 ‘미디어아트’에 ‘신소재’를 접목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래산업의 동력이 되는 신성장 산업이 새롭고 낯설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에 온기를 더하는 무언가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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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꾸준히 증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올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사용자가 382건, 413명(5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수수료 없이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현재는 사망신고 시에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자는 국토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조상의 토지를 찾을 때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토지 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때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조상땅 찾기,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공직자 재산조회 등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의 활용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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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시설이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 역류로 침수가 발생하고, 빗물받이 덮개가 있는 경우에는 도로 침수를 2배 이상 증가시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도 강한 장맛비와 집중호우,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고 안전신고 메뉴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도 안전 신고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도시 광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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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더코리아-전남 광양]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광양읍 서천도월지하차도, 진상 청암,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5일 호우특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23세대 29명에 대해 대피를 독려,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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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선정[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도심 속 청춘광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은 중마동에서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야간에 주변보다 어둡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광장 이용률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시설 정비와 그늘 쉼터 및 특화 가든 조성, 공연을 위한 디지털 월, 버스킹 음향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명 및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춘광장’을 조성해 청년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도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도비 확보는 물론 우리시의 특색있는 경관조성과 생활환경 정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 ~ 전남도립미술관’ 일원에 흩어져있는 매력적인 문화 요소들을 문화벨트로 연결하는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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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 발짝 한마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옥곡5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 극복을 위한 ‘2024년 치매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으며,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기초건강 혈압, 당뇨 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룰렛 게임을 이용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마다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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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청년꿈터 프로그램 「꿈킷리스트」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오는 20일부터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프로그램 ‘꿈킷리스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버킷리스트 중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댄스 트레이닝 ▲보컬 트레이닝 ▲플라워 아트 ▲우드 카빙(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이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www.gwangyang.go.kr/youth)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3주 전부터 3일 전까지로, 프로그램당 10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며 “그 밖에 청년 역량 강화 특강, 마음보듬 상담소, 하반기 드림클래스 등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에게 스터디, 회의를 위한 창의실 무료 대관과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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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미래교육! 상생의 광양교육! 민관산학과 함께 하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5월 14일(화) 공생과 상생의 광양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전라남도광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에 이어서 지역에서 릴레이로 미래교육을 확산하고 연결하고자 광양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참여와 지원에 대해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또한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됨을 위원들에게 알리며 노력해주신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학교 복합시설 추진 현황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다. 더불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광양 서포터즈 걷기 활동, 박람회 리플릿 제작, 여수세계박람회장 탐방 등의 홍보계획도 공유하였다. 허정석 위원장은 "광양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애쓰신 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이 협력하겠으며, 또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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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1일 다압초등학교에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압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경로위안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효행자 시장 표창, 다압면 청년회의 장수상·효부상·다문화가정상 표창, 다압면 풍물단과 기타동호회 공연,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백수 다압면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보내는 모습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다압면 청년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압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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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작품 구입[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서각 8개 부문에 대해 작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최근 4년 이내 단독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자 ▲최근 4년 이내 기획전 또는 그룹전에 3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로 해당 부문 공모전에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내·외 유명 미술 초대전 등 출품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력을 가진 자가 해당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1전시실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작품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734)에 문의하면 된다. 작품 구입은 한 작품당 3백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선정 및 구입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작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작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시청을 비롯한 공공건물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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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철강항만과–하동군 해양수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철강항만과와 하동군 해양수산과 직원 18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총 19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18년 11월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어업 분야 최초 등재되는 성과를 거둔 인연에서 시작됐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으면서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오랜 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고안한 독특한 어업 지식체계라는 점과 섬진강의 다양한 전통 어업방식 중 유일하게 전승됐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희소성이 높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섬진강으로 맞닿아 있는 광양시와 하동군은 지난 1998년 9월 자매결연을 하여 영·호남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며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견고한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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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2024년 「생활 건강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마로극장에서 ‘생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강도서관 특화 주제인 ‘건강․치유’를 반영한 생활 건강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건강 챙김이라는 주제로 ▲몸의 균형 바로잡기 ▲마음 코칭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된다. ‘몸의 균형 바로잡기’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상․하체 움직임, 상․하체 균형 발달, 자세 교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마음코칭’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명상과 발 마사지, 향기 테라피 등을 진행해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몸의 균형 바로잡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마음코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생활 건강프로그램 ‘나를 위한 건강챙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용강도서관(☎061-797-385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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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인 집합(대면)교육을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된다. 교육은 집합(대면)교육과 온라인(비대면)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집합(대면)교육은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17회에 걸쳐 2시간 동안 해당 읍면동 회의실 또는 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세부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비대면)교육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 또는 임업-in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3월부터 9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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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위해 손잡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13일(월)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최호성)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장애인 취업 지원 전담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민간 사업체의 장애인 구인․구직 상담을 본격 시작했으며, 본 협약은 광양시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에서 맺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공유 및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및 맞춤 훈련 연계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농어촌지역이 포함된 전남은 상대적으로 경제활동 영역이 좁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이 낮아 장애인 취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광양지역의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市)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 고용 전문 지원기관인 공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 취업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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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신청 서두르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진로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지난해 한 해 1,864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0,893권의 도서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 45세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4개월간 사업비의 82% 가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로 구매한 책은 자격증과 수험 관련 도서, 문학과 역사, 예술 등으로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재취업, 자기 계발 등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2024. 1. 1.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지원받는다. 5월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 후 본인이 선택한 지역 서점에서 1~2주 이내에 도서를 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본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사업비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은 빨리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지원팀(☎061-797-3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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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걷기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코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강, 포구, 섬,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산업 등 인문이 어우러진 남파랑길 광양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활성화 및 코리아둘레길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 등 크게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하며, 섬진강 동단에서 광양읍까지 총 4개 코스(48~51코스), 60.9km에 달한다. 남파랑길 광양의 관문인 48코스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섬진교에서부터 진월초등학교까지 총 13.4km 규모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49코스는 윤동주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김 시식지 등을 지나 광양제철소를 통과해 중동근린공원까지 15.3km를 걷는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50코스는 도심을 지나 구봉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유당공원을 경유해 광양터미널에서 마무리되는 17.6km 보통 수준 규모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51코스는 광양터미널에서 시작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경유해 율촌파출소를 종점으로 14.5km 여정을 마무리하며 비교적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두루누비’앱을 내려받고 ‘남파랑길’과 원하는 코스 선택 후 ‘따라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구간인 광양코스는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낭만적인 자연경관과 광양제철소, 구봉산전망대,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산업, 역사, 문화가 있는 곳”이라면서 “자신에게 사색과 힐링을 선물하는 광양걷기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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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 보고하는 등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접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상반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홍보 ▲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홍보 ▲광양와우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기를 대비해서 산사태 취약 지역, 상습 침수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꼼꼼히 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결과 처리 가능한 사항은 우선 처리하고, 불가사항의 경우 건의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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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제13회 인구의 날(2024. 7. 11.)을 맞아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사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30초~1분 이내의 유튜브에 업로드가 가능한 숏폼(영상)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은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작품 파일과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eosh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70만 원) ▲장려상 1명(50만 원) 총 3명에게 광양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광양시 공식 SNS와 인구교육 등 시정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그 외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061-797-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양시민들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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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연이어 시민 건의사항 현장 찾아 소통 행보[더코리아-전남 광양]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8일(수)에 이어 13일(월)에도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5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곡 폐교량(원월2교) 철거 또는 보강 건의 현장 ▲광영 도촌경로당 건의사항 현장 ▲중마 주공2차 임시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 등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옥곡 폐교량(원월2교)의 철거 또는 농로 이용 건의 현장을 찾아 해당 교량의 상태 및 주변 도로 상황,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살피고 건의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정 시장은 해당 교량이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포함돼 철거가 예정되어 있지만, 주민이 필요하다면 우선 교량의 구조안전진단을 통해 하천 폭에 맞춰 연장하여 사용 가능한 지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전남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 상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이 있는지 하천의 유량, 유속, 통수단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노거수의 이식 또는 제척, 교행로 확보 등의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다음으로 광영 도촌경로당 방문과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마을 입구 방지턱 및 인도 설치 요청 현장을 찾아 방지턱 설치 가능 위치, 인도 확보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도촌마을 입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촌교차로 대로변과 마을 입구 쪽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인도 확보와 차선 규제봉 연장도 추진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이어 광영동 산12-1번지 제한 해제 건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지구단위계획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정 시장은 민원인을 포함한 마을 전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광양시 도시관리계획의 틀 안에서 도촌지구의 용도 및 역할에 대해 검토해 정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중마 주공2차 임시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해당 부지의 예상 주차면 수, 추정 사업비,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의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성황1지구 공동주택 조성사업에서 해당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 후 기부채납 할 계획으로, 임시주차장 조성 시 사업비 중복 투자의 우려와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른 다른 아파트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추진이 어려움에 양해를 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을 빠른 시일 안에 방문하기 위해 지난 8일에 이어 곧바로 이번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며 “시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상세히 검토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통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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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 활동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중마동은 지난 11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은 중마동 내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중마동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병원 상가 인근에 집결해 공한지 등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은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매번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집과 상가 앞 청소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중마동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중마동 환경관리팀(☎061-797-3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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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2일 옥곡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곡사랑 청년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잔치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옥곡사랑 청년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기념식에서는 30여 년간 시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해 오신 조길자 대리마을 주민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평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신 죽양마을 이기택(98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해 전달했다. 식후 공연으로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옥곡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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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함께하는 식품 안전’ 캠페인 진행[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2022년부터 식품의약안전처가 식품안전 의식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4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홍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안내 ▲덜어 먹기 실천 등 위생적인 외식환경 실천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친환경 음식문화 실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3대 원칙인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강조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에 대한 인식향상으로 안전한 음식 소비 습관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고 식중독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에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시민 건강 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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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기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할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외에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하고 생활안전이 실천될 수 있도록 안전 문화운동(캠페인 등)에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멘토-멘티 매칭 운영으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기 광양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활동적이고 의욕적인 광양시민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재난·안전단체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eon2104@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양시청 안전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전보안관으로 선정되면 필수 안전교육 이수 후 안전보안관증을 받고 활동하면 되고, 일일 4시간 한도 안에서 안전신고에 대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