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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 자리매김[더코리아-전남]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가 교육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자체 참여형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1차년도 우수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돼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립대는 평가 결과 대부분 성과지표에서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대회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경상국립대를 주관으로 건국대, 전북대, 서울대, 전남도립대 등 5개 대학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408억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이크로/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해 188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농어민, 산림, 경찰 등 지역민으로 확대해 나이에 상관 없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5개 참여 대학 모두 학점 교류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전남도립대학교는 국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발해 베트남 후텍(HUTECH)대학과 베트남 국제학교 및 직장인 대상으로 국제영상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몽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드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남지역 인구 감소로 농업, 임업 등 종사자가 부족한 인력을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을 선발해 최첨단 드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농·임업 등 산업 전반의 우수 인력이 지속 공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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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 생육장해 재해 인정 건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기온이 평년(6.7℃)보다 19% 증가한 7.9℃,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약 1천370여ha(잠정)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전남 양파 재배면적(6천862ha)의 약 20%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에 따른 양파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로 인정되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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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찾습니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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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농수축특산물전시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대표 발의[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수축특산물전시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이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라남도 농수축특산물전시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및 지역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전라남도 농수축특산물전시판매장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그러나 전라남도 농수축특산물전시판매장이 지난 2021년 매각되어 해당 조례의 목적이 상실됨에 따라 조례 존치 실익이 없어져 폐지가 추진되었다. 이규현 의원은 “앞으로도 행정 상황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존치 실효성이 없는 사문화된 조례를 발굴하여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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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 ‘전라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5월 1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도 내 전통시장은 총 113개소로 최근 3년간 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17년에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120개 점포 중 116개 점포가 소실되어 생계를 이어왔던 상인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또한, ‘21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화재와 ‘22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및 ‘24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점이 노후화되고 밀집되어 있는 실정으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 실패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임무 ▲자율소방대 구성 및 등록 ▲자율소방대 지원 ▲자율소방대 교육‧훈련과 행정지도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손남일 의원은 “전통시장의 환경과 구조에 대해 잘 아는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의 화재대응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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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범도민추진위, 상생·화합으로 국립의대 설립 다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국립의과대학 설립 포럼을 열어, 200만 도민의 상생·화합으로 반드시 ‘도민을 위한 도민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완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 전남도, 의료계, 대학 등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범도민추진위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 최순모 고문, 범희승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범도민추진위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 대통령 말씀과 국무총리 의료개혁 담화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을 확정하고, 전남도에서 의견을 모아 대학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정부 추천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허정 범도민추진위 대표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지금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은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포럼에서 “정부가 5월 입시요강에 ‘2026년 대입전형시행계획까지 확정’한다고 발표했고,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자율 모집인원이 1천550여 명으로 확정돼 정부 2천 명 증원에서 450여 명의 여유 정원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지금 단계에서 대학을 추천할 수는 없지만, 450여 명의 여유 정원에서 2026학년도 의대 신설 정원을 이번 달에는 배정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모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남도는 도민 상생과 통합정신에 부합하면서, 양 대학과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의대’를 정부에 지속 건의했다”며 “하지만 국무총리 정부 합동담화문 발표 후 정부 관계자 및 여러 전문가 협의 결과, 통합의대 방식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학의 동의를 받기 어렵고, 대학 통합에는 장시간 논의가 필요해 신속한 추진도 어려워 ‘공모방식’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통합의대에서 공모에 의한 정부 추천방식으로 전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함께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절차’는 정부 요청에 따라 정부 추천을 위한 선정 절차로 대형 로펌과 법률 전문가의 자문 결과, 정부 요청에 따라 도가 의견 제시 및 추천을 위해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하고 적법한 업무 수행’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헌범 실장은 “공모 추진 모든 과정에서 대학·이해관계자·도민 등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받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며, ▲정부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 ▲전남도에 공모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 신속·정확한 추진 및 도민 의견 적극 수렴 ▲의료계에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에 적극 지지와 협력 ▲대학에 전남도의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 참여를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30년 만에 힘겹게 얻어낸 소중한 기회로,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어느 한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미선정 지역에 대한 도민 건강권과 지역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도민추진위에서도 전남도를 신뢰하고, 한마음으로 도민 화합을 이끌어내 국립의대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는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33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출범해 전문가 포럼,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 등을 개최, 도민 열망을 하나로 모으며 30년 도민 염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설립 포럼’에 참석, 의대 신설 상생·화합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설립 포럼’에 참석,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의문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설립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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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독립운동사 활성화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라남도 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부개정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이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신설하여 관련기관 또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박성재 도의원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은 역사를 통해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독립운동사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제강점기의 험난한 시기를 넘어 근대적 국가로 성장하고자 도모했던 선조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의 역사가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2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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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입지원관이 찾아가는 ‘꿈대로 이동상담’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7월 24일까지 ‘2024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5개 권역별(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에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21개교가 참가 신청했으며 도서 지역 4개교(노화고, 완도금일고, 조도고, 하의고)도 포함됐다. 참가학생의 희망 대학과 모집 단위를 바탕으로 △ 2025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 입시 결과 분석 △ 전형 별 지원전략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이 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꿈대로 이동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반기 ‘꿈대로 이동상담’에 이어 후반기에는 ‘꿈대로 이동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면접 평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 학생이 ‘찾아가는 이동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입지원관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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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세원 발굴을 위한 완도군의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군에서 도·시군 세정 업무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세무회계과 박장원 주무관이 ‘터미네이터 목에 방울을 달아라!’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연구 과제를 통해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 확산이 인간 노동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와 지방재정 위축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과세 방안을 혁신적으로 접근해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지방 세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4년 지방 세정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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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성남전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2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로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광양JC 나윤호 회장, 광양JC 정유석 특우회장, 광양JC 백용옥 분과위원장, 동광양JC 신재원 회장, 곡성JC 최종명 회장이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 이벤트로 청년회원들의 2인 3각 달리기 경기가 진행되며 출석체크 이벤트와 갤럭시Z플립 5,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전남은 지난 12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가 중요한 시기에 역전승을 기록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선수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승리이며 우리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더 끈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승점 14점(4승 2무 4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이 상대할 성남은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최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성남은 정승용, 김주원이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후이즈, 이정협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두톱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하남이 성남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의 해결사 발디비아와 노건우, 조지훈, 몬타노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게임체인저 조재훈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공격수 하남은 “결과가 좋지 못할 때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전남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다시 올라가 보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15일 수요일에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2라운드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소는 2시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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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입지원관이 찾아가는 ‘꿈대로 이동상담’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7월 24일까지 ‘2024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5개 권역별(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에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21개교가 참가 신청했으며 도서 지역 4개교(노화고, 완도금일고, 조도고, 하의고)도 포함됐다. 참가학생의 희망 대학과 모집 단위를 바탕으로 △ 2025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 입시 결과 분석 △ 전형 별 지원전략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이 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꿈대로 이동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반기 ‘꿈대로 이동상담’에 이어 후반기에는 ‘꿈대로 이동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면접 평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 학생이 ‘찾아가는 이동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입지원관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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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 운영체계 정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중입니다. 이와 관련, 일부 다른 의견이 있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조직개편 목적 ◦학생교육과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체계 구축 ◦본청은 정책 중심,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중심으로 기관 기능 재정립 2. 개편 주요내용 1) 교육지원청 역할 확대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연계 및 고등학교 사무 이관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맞춤지원센터 확대 및 학교업무 경감 2) 본청 정책기능 집중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본청 전 부서 정책기능에 집중 ◦정책·예산 기능 통합으로 정책의 신속한 안착 추진(14개청 통합 운영중) ◦직속기관과의 기능 연계를 통한 본청-직속기관 역할 재정립 3. 개편 관련 의견수렴 1) 교육단체 의견 ◦교육단체의 의견수렴을 2회 이상 진행하였으나, 다수 의견 미제출 ◦의견을 제출한 일부 교육단체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함 ◦일부 교육단체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교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줌 2) 구성원 의견 ◦조직개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외부용역과 자체 TF를 병행하여 추진함 ◦TF 위원 절반 이상(17명 중 10명)을 학교 구성원으로 위촉하여 15회 운영함 ◦TF의 교원·교육전문직·교육행정 전문가들이 기능조사, 면담,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의견수렴함 4. 입법예고를 통한 교육현장 의견 지속 수렴 ◦입법예고 기간(~′24. 5. 20.)에 제출된 의견 중 학교현장에 수혜가 되는 사항은 적극 반영 검토 5.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인력 배치 ◦조직개편으로 감축되는 본청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재배치하여 학교현장 지원에 매진하겠음 ◦정부의 공무원 감축에 따른 교원 수 감소(최근 2년 445명)로 교육전문직 증원 어려우나, 일반직 포함하여 추가 정원 확보하여 현장 배치하겠음 ◦공문서 감축, 업무 통합·효율화 등 현장 지원 위한 업무여건 개선 작업을 병행 추진 중임(6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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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읽기곤란(난독) 학생 치료 지원 강화한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치료기관 접수는 (동신대학교)전라남도 난독학생 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dsudyslexiacentre/)를 활용하면 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난독학생의 교육 결손 예방에도 앞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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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학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11일 이틀간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진학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내실있는 진학상담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부서류평가 시스템의 이해 △ 대입 상담프로그램(대교협/쎈지학) 활용 기법 △ 2024 대입 결과분석 및 2025 수시 지원 전략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시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 수시 지원의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뒀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이해하여 진로진학지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진학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 대입 면접문항 개발 및 실습 △ 사례를 통한 상담 및 대입 지원전략 등을 연수 내용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진학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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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외고, 교수초청 인문학 콘서트 3부작 진행[더코리아-전남]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는 지난 5월 8일(수) 전남외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인문학 강연 3부작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현대사회 대전환과 지체/융합적 사고력)을 교내에서 진행했다. ’현대사회의 대전환과 지체 - 박구용 교수‘ 강연에서는 ‘왜 인간은 문명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야만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였으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융합적 사고력- 함형석 교수’ 강연은 융합적인 삶의 방식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능력임을 강조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쉽 - 이성원 교수’ 강연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설 삼국지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지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였으며, 미래형 리더의 모습으로 서번트형 리더의 모습을 자세히 안내해 주었다. 특히 이성원 교수는 앞으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전남외고 학생들에게 국제 정세에 항상 관심을 두고 통찰력을 기를 것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세 교수님들의 강연이 공통되게 강조한 것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문학은 인공지능이 야기하는 환경, 노동, 인권의 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처절하게 살고, 방황하되 미워하지 않으며, 융합적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남외고 2학년 프랑스어과 박기주 학생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좋은 리더의 요건에 대해 알고, 역사 속 다양한 리더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며 참고할 점을 많이 배웠다며, 특히, 난세에 나타난 수퍼히어로 형 리더인 조조의 포용적이고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본받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외고는 광주전남 유일한 외국어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서,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연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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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지9하는 학교를 위한 환경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5월 10일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인식 전환을 위해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박성혜 연구사를 강사로 평소 광영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환경 인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인식,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평균 기온, 지구의 티핑포인트, 지9하는 학교, 지9하는 학교의 실천행동 과제에 대해 안내하고 광영고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 순환을 주제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인 '비, 헹. 분, 섞' 을 안내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강연에 참가한 2학년 박현아 학생은 ‘우리가 설문조사 한 결과를 토대로 강연이 이루어져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환경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나의 실천행동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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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생명과학을 배워 환경과 야생동물을 지킬께요.[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전문가 초청 호기심 Up 과학특강’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10일 광영고등학교 과학교사연구회(대표 강나영)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높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환경 및 생명과학 분에의 심도 있는 연구 내용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의 실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 소양을 함양시키며 관련 학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1, 2, 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호기심 Up 과학특강’을 진행하였다. 충남대학교 수의학을 전공한 김선민 박사를 초청하여 ‘고래 수의사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그리고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생 생물들과 그 특징,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변화와 수생 동물의 위협, 해양 보호 생물, 해양 동물 부검의 의의, 야생동물 관련 진로 등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이론 강의를 토대로 하여 고등어 해부를 통한 내장의 구조와 특징 확인하고, 고등어 내부의 회충을 통하여 고래 회충을 파악하는 실습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지수 학생(광영고 2학년)은 “우리나라 고래 연구, 부검 과정, 종류, 해양 생태계 순환의 역할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멸종위기종 구분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고, 북부흰코뿔소, 바키타 돌고래, 상괭이의 예시를 통해 야생동물이 멸종한다는 것은 하나의 종이 사라지는 것 이상, 생태계의 밸런스가 파괴된다는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힌 뒤 “ 강연 후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련된 법률 제정과 행동 규제, 인공 번식 시도 등 여러 노력 파악하며 개념을 확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이야기 했다. 함께 참여한 정지유 학생(광영고 1학년)은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높고 관련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나 교과 시간에는 해당 분야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어 참여하였다.”는 참여 동기와 함께 “고등어를 해부하여 기생충을 직접 채취하고 관찰하며 고등어의 내부 기관을 관찰하는 경험을 통해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활동을 통하여 나의 흥미, 진로 등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며, 특강 활동이 유익하고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관련 직업을 나의 업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과 함께 “고래 회충 외에도 다른 동물들이나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기생충들과 인체 영향을 조사하며 많은 기생충들이 모든 생명체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후속 활동을 통해 알아가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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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전남도의원, 2년 연속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쾌거[더코리아-전남]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공갈등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그간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공공갈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최근 개인, 기관, 공공의 영역에서 복잡 다양한 양상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대변하여 의견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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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전남도의원, 정부에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건의[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지난해 겨울부터 영하 8도와 영상 12도를 오가는 극심한 기온 널뛰기 현상으로 양파는 습해와 분구피해, 마늘은 2차 생장피해인 벌마늘이 40% 이상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실제 양파 작황을 살펴보니 구 비대가 지연되고,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농업인이 느끼는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벌마늘의 경우 정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해 농약대 일부라도 지원을 받는 것처럼, 양파도 재해로 인정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길수 의원은 “전체적인 소득 불균형이 심화된 양파와 마늘 농가에 생산비를 보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피해 농산물을 전량 수매 등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 양파 재배 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 양파 재배면적은 6,862ha로 전국 1위, 마늘 재배면적은 3,443ha 전국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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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현장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 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권리 신장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숙경 의원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는 이제 단순 선심성 지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방위적인 정책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 일자리 사업 신설 및 확대로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산업을 분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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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을 주제로 총 7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 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평화문학상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국가폭력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여순사건을 기념하는 문학상이 여수시와 순천시가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전라남도가 직접 여수ㆍ순천 10ㆍ19평화문학상을 주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였고,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들을 만나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정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과 명예회복 및 복지를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며,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피해보상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등의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종섭 의원은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이 지난 4월 전남도의회 임시회 기간과 겹쳐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남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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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전남도의원,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위해 조례 개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전라남도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기증 및 이식 범위를 장기등에 포함되지 않는 인체조직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참여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내에 장기기증 접수창구 설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에 대한 조항도 마련됐다. 김미경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건강 환경의 변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실제 이식을 받지 못해 하루 평균 7.9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은 위기에 처한 많은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고귀하고 숭고한 행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증 참여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장기등 이식대기자는 51,857명으로 이식 현황은 5,78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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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개선에 힘쓸 것[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가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김성일 도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양가정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인 ‘자조모임’을 통해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및 시ㆍ군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 및 자조모임 활동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성일 도의원은 “입양은 단순히 아이를 품으로 맞이하는 행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가족을 선물하고, 사랑과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양은 곧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정책 개선과 입양가정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자료에 따르면 입양가정은 2021년 9명, 2022년 4명, 2023년 7명으로 나타났다. 입양축하금은 입양 신고일 1년 전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서 입양 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는 입양가정에 2백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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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전남도의원,여성 경제활동 위축 및 돌봄노동의 가치 인정하지 않는 용어 개정 추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법제연구원의 ‘법률 속 차별 언어 개정을 위한 과제(2021)’에 따르면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 용어와 ‘여성’이 결합한 ‘경력단절여성’을 차별적 용어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고용중단’이나 법령에서 사용한 ‘경력단절’의 언어적 함의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돌봄노동이 노동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경력보유’로 대체해 여성들의 돌봄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라남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실태조사 주기를 상위법령에 따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으며 생애주기별 경력 유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이 가진 역량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력단절이 개인의 실패가 아닌 삶의 일부분이라는 인지를 통해 일에 대한 자신감 회복 및 구직 의지를 고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화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에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10명 중 4명이며, 평균 경력단절 기간은 8.9년으로 조사됐다”며 “경력이 중단된 여성들은 오랜기간 업무 이탈로 인해 업무 능력 저하 및 취업의 어려움을 겪거나 임금 격차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기적 시점으로 보면 고용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나 기혼자 위주의 단기적 지원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안정성 보장과 노동시장의 성평등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일과 삶의 균형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할 여성들이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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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전남도의원, 과학기술 발전 위한 연구기관 유치 기반 조성[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장비 구입 등 기반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과학기술은 현대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 노력은 지역사회의 필수 과제”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