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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해룡면 독거노인 주거 개선 지원[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나눔우리(회장 유정식)”에서 지난 10일 해룡면 노월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우리”는 순천교육지원청 및 산하 기관 직원 23명이 모여, 청렴과 나눔으로 행복한 순천교육을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홀로 사는 86세 할아버지 댁에 방문하여 노후한 벽지·장판·전기 배선을 교체 시공했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및 폐기물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1차 대청소 및 텃밭 가꾸기 봉사에 이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이번 주거환경 봉사를 지원해 주신 나눔우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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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 주민복지관, ‘지금도 늦지 않아! 건강체조’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5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낙안 주민복지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도 늦지 않아! 건강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조 교실은 낙안면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계획부터 수강생 모집, 운영까지 낙안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모집 과정부터 주민들이 당초 예상된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신청해 인기를 얻고있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해 농번기철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평을 얻었으며, 건강체조 교실 이외에도 향후 주민세환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 교육, 노래교실 등 다양한 쉼과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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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직능단체,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결의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송광면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장병균) 회원 등 주민 40여 명은 지난 10일 순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1일 50여 년간 지역민들과 함께한 송광사 방장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대한 상급 의료시설이 있었더라면 큰 별을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한 것이다. 먼저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비한 상급 치료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 여수산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되어있는 반면 의료 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밖에 없는 전라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철회를 요구했다. 장병균 회장은 “방장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황망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민들의 생명권 보장받기 위해 앞으로도 의대 유치를 위해 면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창근 송광면 청년회장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라는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송광면 청년회도 뜻을 한 데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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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중)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지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마을 부녀회, 이·미용 봉사단(나눔愛공동체 로뎀나무)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장수 사진 촬영, 칼갈이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와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젊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회관이 밝고 활기가 띤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도사동 주민자치회 권회영 분과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일생의 노고를 다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여러 마을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두꺼비 재능기부 문화확산’, ‘찾아가는 이불 세탁’, ‘찾아가는 행복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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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책 읽는 서울광장 『여행도서관 : 순천』 성황리에 마무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순천시를 알리는『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해 가족과 외국인 등 3,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각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브릿지, 현재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하고, 순천 관련 십자말풀이,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등 11개 행사를 운영했다. 여행도서관에 참여한 한 서울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매산등성지순례길 등 순천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적 특색이 있는 도시인줄 몰랐다”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과 그림책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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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승마체험 성료[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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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최배근)와 동천변 일대 환경정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로 오천그린광장, 동천변 산책로, 죽도봉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 하게 된다. 시와 순천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관과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강화에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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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2차 검정고시 대비반 참여 청소년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은 오는 28일 시작하여 8월 8일까지 매주 화~금 주 4회 운영된다. 순천에 거주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14세~ 24세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749-4235)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4월에 치러진 2024학년도 초․중․고졸 1차 검정고시에서 35명의 청소년이 응시하여 35명 전원 합격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에 등록하고 월 6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참여수당이 지급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취업, 자립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 이 외에도 베이킹, 사진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자립 및 취업역량을 지원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 일자리 인턴십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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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MOU체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센터장 김동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에서 파견한 독서 전문강사가 센터로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 장애인들이 삼산도서관을 방문하여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및 전자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느린학습자 전용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특화도서관으로 나들이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발달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의 순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 등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화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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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6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오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6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순천만습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행사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와 함께 2019년 시작하여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순천만자연생태관 교육실에서 ‘생태똑똑 워크숍’을 통해 탐사할 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25일 저녁부터 26일까지 조류, 식물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저서생물, 곤충류 등 7개 분류군을 야간, 새벽, 주간 3차례에 거쳐 탐사한다. 특히 순천만습지 천문대에서는 기후변화와 별자리 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류군별 선착순(20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물종을 관찰‧조사할 수 있는 기회이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를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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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에 신청하였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3월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공무직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에는 문화누리비 13만원을 제외한 차액 12만원만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약 2,291명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된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6월부터 7월까지 대상자 적격여부 확인 후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고 전남 도내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목록은 순천시 대표 청년정책 홍보 채널인 청년정책114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 유입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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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전남도의원, 순천대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순천6)이 5월 14일 순천대학교 개교 89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글로컬대학사업은 단일대학에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순천대가 1차 평가를 통해 글로컬대학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자 전남도-순천대 실행계획서 제출 T/F팀을 구성하도록 하고,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ㆍ산업체ㆍ대학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순천대 글로컬대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본지정 실행 계획서 추진 단계부터 전라남도의 직접 지원 500억 원, 간접 지원 849억 원 등 총 1,349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전라남도-도의회-대학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순천대학이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대학이 사는 길이 지역이 사는 길”이라며, “순천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진학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되면, 전남만의 경쟁력으로 다 함께 잘살고 발전하는 지방자치 시대가 완성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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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노관규 순천시장을 찾은 이유[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노관규 시장과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차 람사르총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3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람사르 사무총장은 전 세계 습지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은 것이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상임의장을 맡았으며,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연대를 주도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노관규 시장과 면담에서 “람사르협약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제네바, 상해, 나고야 등 국제도시들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순천의 우수한 습지도시 사례를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곳이 순천이다”며 “순천만 람사르 사이트는 자연의 원시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정원은 문화콘텐츠를 입혀 글로벌 생태문화 도시로 육성해 기후위기와 종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환경부가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여 람사르습지 보호 및 도시 생태축 복원에 적극 지원하는 사례를 소개해 사무총장의 관심을 끌었다. 면담에 이어 사무총장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본 후 스카이큐브를 타고 동천 일원과 순천만을 방문했다.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순천만과 동천하구 브리핑을 듣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은 사례에 큰 관심을 가졌다. 람사르 사무국은 순천의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 사례를 람사르총회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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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롤로병원,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1,700만 원 기금 전달[더코리아-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5월 8일(수) 오전 10시 별관 1층 보로메오룸에서 『2024 이웃사랑나눔 “가롤로투게더”』 기금전달식을 통해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1,7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가롤로병원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성가롤로자선회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17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에어컨, 선풍기, 책걸상, 컴퓨터, 청소기, 센터 간판, 주방 시설 교체, 벽지 시공 등 각 센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 지원을 하였다. 성가롤로병원은 이웃사랑나눔 가롤로투게더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47개소에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기능보강사업으로 총 102,000,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명옥 병원장은 “후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지킴이인 지역 아동의 건강한 꿈과 성장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또한, 나눔은 나눌수록 풍요로워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십시일반 모인 작은 나눔이 홀씨가 되어 또 다른 나눔으로 심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한 데 이어 “본 사업은 병원 수익금이 아닌 순수한 지역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수녀님들이 마련한 성가롤로자선회 후원기금을 통해 지원하였음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자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을 이끄는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방과후 돌봄전문기관이며, 순천시에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종사자 111명, 저소득층·다문화·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1,30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라고 말한 데 이어 “가롤로투게더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 향상에 지대한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아동 돌봄에 성실하게 앞장서나갈 것이며 다시 한번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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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맞손’[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5월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한 회복을 돕고, 퇴원 예정 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의료비 재원 마련과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4기)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2기) ▲가족돌봄 청년·환자 의료지원(신규) ▲ 퇴원환자 통합돌봄(신규) 등 4개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3년간 총 1억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큰 도움을 주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1인 가구, 가족돌봄 청년 등 다양하고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과 협력해 부천시 취약계층 의료 돌봄 통합지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 복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종호 순천향대학부천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해 지난 20여 년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그간 264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가족돌봄 청년·환자 의료비와 퇴원환자 통합돌봄 등 2개 신규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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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 ‘파랑새창고’ 효잔치로 활성화[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몽미락센터 동아리실 입주 단체인 ‘순천이 좋다 사람이 좋다’팀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파랑새창고에서 소박한 효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효잔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효잔치는 윤PD가 진행했으며, 노래, 게임, 에어로폰 및 아코디언 연주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장천을 닮다, 장천을 담다”라는 사진전을 통해 장천동의 골목 사진을 전시하며 효잔치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얼굴을 보고 노래를 부르니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다”며 “이웃 간의 정을 깊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이좋다 사람이좋다’ 양병기 본부장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장천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효잔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창고는 터미널 일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전시, 회의, 교육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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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상반기 행복반찬 마무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정상칠 위원장)는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7세대를 위해 행복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일 마지막 배달을 완료하고 종료됐다.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미역국, 육류 및 생선조림, 계란말이와 두부조림, 콩, 김무침, 물김치나 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했다.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제공됐다. 각 가정에서 반찬을 전달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로당 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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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국가정원 순천시민 1년회원권 구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올해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를 위해 1년 회원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구매는 지난 4월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별로 1년 입장권 단체 구매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진행됐다. 65세 이상 주민자치위원들의 경우에도 연간 입장권을 구매하여 지인이나 친척들에게 선물하는 등 국가정원 홍보 방식도 다양화했다. 순천시 읍면동 각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갖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국가정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홍탁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새롭게 개장한 국가정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7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현안과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실행하는 주민자치 대표 기구로, 24개 읍면동 전체에 설치되어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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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까지 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 취급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업소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50개소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업소에 대해 6월부터 업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시작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진단표를 기반으로 위생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주방 조리도구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관능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 취약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급식 및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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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900명 대상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표본가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하며, 해당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우편을 통해 통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걷기실천율,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의 건강지표가 조사되며, 지표를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순천시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며,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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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순천 상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관규 시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순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12개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36명의 선수가 9개 조로 나눠져서 경기를 진행하였고,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에게 시상을 했다. 단체전에서는 4명씩 1조로 구성된 총 9개 조가 경기를 펼쳤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에게 시상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ㅍ이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오늘 경기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최상순)의 파크골프장 확충에 대한 의견에 노관규 시장은 올해 하반기 18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6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파크골프 협회는 12개 클럽에서 560여 명이 파크골프 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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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나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 청소차량 60대가 지난 9일부터 전남 동부권 지역현안인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의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이 착용하는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 도심 곳곳에서 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민의 힘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전남권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며 순천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며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지 표명에 함께하는 것으로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가 뜻을 함께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전남동부권은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중심지역으로 그만큼 산재위험 요소가 높은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의료기관 이송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며 “현장근로자들에게는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로 의과대학 신설은 정치 논란보다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하고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지역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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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속닥속닥 우리마을 소식 들려드려요[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별량면(면장 이태문)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별량면 기관단체협의회, 지역발전 방향 논의 및 업무 공유 순천시 별량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현영수)는 지난달 30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관단체협의회에는 별량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으며 면민의날 행사추진과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소규모 추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홍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바닥 ‘안내유도선’ 설치 별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민원업무처리 효율성과 민원인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민원실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별량면 행정복지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는 안내 유도선을 보고 업무처리 팀, 민원창구 등을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행정복지센터인 만큼 민원인 업무처리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별량면 대치마을, 어버이날 맞아 ‘사랑해 孝’ 행사 별량면 대치마을 청년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어르신들 위안잔치인 ‘사랑해 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을청년회가 주최하고 마을회가 주관했다.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이용군 별량농협지점장, 우성원 시의원, 순천컨트리클럽(순천CC)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참석하여 후원과 함께 행사를 축하했다. ▶ 별량면 50개 마을 대상 마을이야기 알림판 설치 별량면은 지난 9일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이야기 알림판을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주민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설치했다. 마을이야기 알림판은 마을이장님을 통해 시정 홍보소식 및 사업안내를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향후에는 알림판 내에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마을 내 민원사항, 경조사 등 다양한 마을 소식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면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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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 월등초 학생과 함께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월등면과 월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월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년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 관람 행사는 관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월등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소재 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볼링 등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영문 월등면 주민자치회장은 “하반기에는 농사로 지친 면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월등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면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초등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더 행복한 월등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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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중앙동은 지난 9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2024년 중앙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앙동 마을계획단 38명은 마을 의제를 발굴해 올해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영준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마을 터전을 가꾸는 데 온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안태순 중앙동장은 “중앙동 마을계획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중앙동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