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학기술 선진국을 꿈꾸는 목포영재학생들 현장체험 성료[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정대성)은 5월17일(금)~ 18일(토) 초6 ․ 중1 영재학생 4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목포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목포영재교육원은 올 3월까지 개축공사를 통해 새로이 마련된 교사동에서 초등 자연과학 ․ 융합 영재, 중등 자연과학 ․ 발명영재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나도록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 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양성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 우리나라 과학 유산 첨성대 체험 및 과학적 의의 발견 ▲ 리더쉽 ․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경주일대 역사 유적지 탐방 ▲ 탐구 ․ 창의 역량 함양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발명 체험교육관 체험활동 등으로 계획하여 실시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한 발명채움관, 미래키움관, 도전체움관 소그룹 로테이션활동에서는 과학 ․ 발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활동을 접하고 체험하여 영재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자연영재 6학년 학생은 “코딩으로 프로르램된 로봇 장치를 직접 움직여 보면서 친구들과 박진감 넘치는 로봇 경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면서 “ 영재원에 돌아가면 코딩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목포영재교육원 선생님들께서 영재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해줘서 노고가 많았다.”면서 “ 영재학생들의 과학 ․ 기술에 대한 호기심 ․ 탐구력 ․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만호동, 공가 정비를 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추진[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은 지난 16일 관할 내 공·폐가(이하 ‘빈집’) 민관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포의 원도심 만호동에는 고령화 및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 되면서,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빈집이 갈수록 증가해 주거환경의 악화 및 범죄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빈집에 들어가 불을 피우는 등 화재와 기타 심각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만호동에서는 올해 1월부터 빈집 정비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만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양성원)와 만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영)가 합동으로 빈집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출입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정비활동을 통해 빈집 무단침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양성원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방치된 주택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과 재해 위험이 컸는데,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주민과 어르신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공·폐가 문제가 심각하지만 대부분 사유지인 데다 연락이 닿지 않는 소유자도 많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정비를 계기로 향후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홍보 강화[더코리아-전남 목포]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권에 1개소와 신도심권에 1개소로 총 2개소이다. 신도심권에는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약국(옥암동 소재)’, 원도심권에는 북항 보건소 사거리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24:00)이며, 올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심야약국 운영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제작해 목포 내 종합병원, 아동 진료 병원 등에도 부착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전광판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전국소년체전 대비 감염병 대응 총력[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감시체계 강화는 선수 숙소와 경기장 등에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급성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따른 집단환자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소독할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경기장에 비치하는 한편 해충 기피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등도 비치했다. 또한, 고열과 설사 등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고 요령 등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종목별 경기장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체전 기간 전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욕시설과 화장실 냉온수, 물놀이 시설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과 수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기간에도 감염병관리에 최선을 다해 꿈나무들이 경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며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
목포시, 관광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추진[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이색 홍보는 지난 17일과 18일, 오는 24일과 25일 총 4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17일~18일 진행된 홍보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매력 만점인 맛의도시, 관광도시 목포의 답례품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목포시의 고향사랑 답례품은 총 77종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탑승권, 삼학도 해상크루즈 탑승권과 같은 관광체험형 답례품, 홍어, 김, 낙지를 포함한 신선한 남도 수산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목포쫀데기, 바게트세트와 같은 주전부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는 기간중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뿐만 아니라, 전남 외 거주자 대상 250여개소 할인 혜택이 더해지는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를 찾아주신 분들께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특색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
(재)목포인재육성재단, 희망장학금 장학생 선발[더코리아-전남 목포]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5. 20.)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수문로 32, 4층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접수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https://www.mokpohf.com)을 참고하거나 전화(061-274-9888, 270-3288)로 문의하면 된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우수인재의 육성과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지원 대상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목포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빛나는 메달 행진![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정대성 교육장)은 지난 14일~17일에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목포지역 장애 학생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명의 목포지역 대표 선수들이 육상, 슐런, e-스포츠, 배드민턴 종목으로 참가했다. 참가 장애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며, 이들의 의지가 관중들에게도 전달되어 열렬한 환호와 응원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리 관내 장애 학생 선수들은 총 4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시범종목 1개 포함),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육상 부문에서 중학부 조경인 학생이 금메달 2관왕, 중학부 김동훈 학생이 금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육상 시범종목에서 중학부 김가영 학생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조경인 학생(육상)과 김가영 학생(육상), 장혜진 학생(슐런 단체), 김하연 학생(슐런 단체)이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장혜진 학생(슐런 개인전), 김가영 학생(육상), 김서연 학생(배드민턴)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운동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참가자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정대성 전라남도목포교육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장애 학생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목원동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목포]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는 지난 16일 목원동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세대로 낡고 오래된 씽크대와 바람이 불 때마다 덜컹거리는 출입문, 곰팡이 핀 비가림막 등 폐기물이 집안에 방치되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씽크대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진행했다. 김세웅 회장은 “노후 주택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함에도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기가 어려우실 것이다. 봉사단의 활동이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목원동에 노후 주택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선뜻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 하고 대상자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립도서관,‘독서문화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나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과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은 지난 10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고령자들의 독서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학적 즐거움과 지적 자극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소셜 연결 강화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령자간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17일부터 운영되는 「페이지 위의 힐링 : 독서테라피 여행」 독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 고령자들이 독서를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햡약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인식하고, 자립 능력을 강화하여 추구하는 노후 삶에 대한 주도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목포시약사회, 양대체전 응급의약품 후원[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에서 필요한 의료소모품을 시 보건소에 기부했다. 목포시 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5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응급의료 소모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약 200만원 상당으로, 타박상 등 상처에 바르는 후시딘 100개,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100개, 골절시 압박‧고정용 탄력붕대 100개 등이다. 정승원 회장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치러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도 필요시 응급의료소모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장별로 필요 의료 소모품에 대한 요구가 많았는데 목포시 약사회 도움으로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보건소는 목포에서 치러지고 있는 배구, 육상, 축구 위험종목과 볼링, 탁구 등 비위험 종목 등 총 9개 경기장에 분야별로 의사, 간호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 등을 투입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
목포시, 전국 소년(장애학생)체전 맞아 물가안정 확립 분주[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 체전 기간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분주히 니서고 있다. 시는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품격높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일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추진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동부시장에서 점검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지난 10일에는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했고, 오는 20일에는 자유시장을 돌며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체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며 “가격표시,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한 대응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체전은 지난 14일~17일 개최한데 이어, 전국소년체전 오는 25일~28일까지 8개 종목, 1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목포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나흘간의 열전 성황리 마무리[더코리아-전남 목포]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5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 3,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목포에서는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중점분야를 유관기관들과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한 덕분에 경기는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시민들도 성공체전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시민응원단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에서는 약 9백만원 상당의 생수 3만병을 기탁해, 시민과 관람객, 선수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남도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157명이 참가해 금16개, 은35개, 동23개 총 7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육상에서는 조경인(목포인성학교) 선수가 남자 400m릴레이와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힘써주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시민 여리분들에게 감사하다”며“이제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도 다시 한번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목포혜인여중, 함께 웃는 세상을 꿈꿉니다[더코리아-전남] 지난 5월 10일, 목포혜인여자중학교(교장 김학일) ‘기부-美 바자회’가 본교 호산나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 9회 ‘기부-美 바자회’를 진행하는 목포혜인여중은, 학생들이 나눔의 감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고 있다. 바자회 준비 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혜인여중 학생들은 각 반의 물품을 모아 가격을 정하고, 반마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간판과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바자회를 위해 열정을 보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 및 먹거리 봉사 등 모두가 십시일반 손길을 모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혜인여중만의 특색있는 이 바자회는, 2014년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그 전통을 이어받아 매 회마다 가치 있는 취지를 잊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제 9회 바자회는 ‘그림자 아이’와 ‘세월호 추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학생들이 사회에서 잊혀가는 ‘그림자 아이’에 관심을 갖고, ‘세월호 사건’의 아픔에 공감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학생회장 김아린(혜인여중 3학년) 학생은 “평소에 기부에 관심이 없었는데 혜인여중에 다니면서 ‘기부-美 바자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3년동안 바자회를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했으며, 매 회마다 증가하는 기부금액을 보면서 학교가 자랑스러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2학년 학생부회장 박하랑(혜인여중 2학년) 학생은 “강요하는 기부가 아닌, 학생 스스로 원하는 만큼 기부하고, 본인이 기부한 돈으로 음식과 물건을 사면서 값진 경험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수익금이 그림자 아이들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목포혜인여중 김학일 교장은 “2024학년도에 실시한 ‘제9회 기부-美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은 타인을 돕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아름다운지를 알게 되었고, 교사들은 교실 밖 활동을 통해 학생에게 섬김과 희생의 가치를 가르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작은 선행일지라도 뜻과 정성을 모아 실천한다면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
목포소방서,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영・호남 교류행사 가져[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지난 16일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초청하여 목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상호간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안전 지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의승 서장을 비롯해 목포·거창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영암 HD현대삼호중공업을 탐방하는 등 영・호남의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거창군 의용소방대와 만남으로 영・호남 교류가 한층 강화되었고 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호남 대표 의용소방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동참[더코리아-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은 김선치 교육장이 지난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선치 교육장은 학부모연합회 윤현주 회장과 ‘전라남도무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김갑수 위원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과 섬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치 교육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무안행복초등학교 최용 초등교장단 회장과 무안중학교 장태환 중등교장단 회장을 지목했다.
-
목포시 용당1동 통장협의회, 꿈나무들에게 희망장학금 전달[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 용당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형기)는 지난 10일 저소득 초․중․고․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 총 9명에게 33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용당1동 46명의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고, 지난 해 첫 번째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 된 김OO(20세, 남)은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지출되는 비용이 많았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통장님들께서 용당1동 꿈나무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 고 했다. 한편, 용당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나눔 행사 ▲청소년 장학지원 사업 ▲신안 지도읍 자매결연 사업을 통한 목포·신안 통합추진 활동 ▲ Pink’s 목포, 희망찬 목포만들기 활동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 국립목포대 의대유치 지지[더코리아-전남 목포]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정숙희)는 지난 달 30일에 이어 지난 13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재발표했다. 이날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는 회원 250여 명과 함께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포대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숙희 지부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어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부권의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또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는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할 예정이다.
-
목포시,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나선다[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 자동차등록사무소는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민원 빈번 발생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 및 공영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된 자동차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배기 소음이 심한 이륜차 ▲검사 미필 자동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의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해 운행하는 차량 등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이 이뤄질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법자동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불법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운영본부 격려 방문[더코리아-전남 목포]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
목포소방서,‘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전국 장애학생 체전(5.14~5.17.), 전국 소년체전(5.25.~5.29.) 기간 동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시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 체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 차량 등신대를 통한 기념 촬영, 장애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어[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는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진 공연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했다.”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위원장과 박효상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창수의원, 정재훈의원, 고경욱의원, 최현주의원, 최유란의원 7인으로 구성되었다.
-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동참[더코리아-전남 무안]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김 의장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의료취약 지역의 지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10만 무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군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호 무안소방서장과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작년 5월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무안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의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목포교육지원청, 크루즈 위에서 힐링 협의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에서는 지난 5월 13일(월) 교육장 및 목포 지역의 유·초·중·고 교(원)감 등 총 66명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보장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목포 지역에서는 49개교 총 7,834명의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7월에는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해 「2024. 목포 진로·진학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진로 탐색 및 체험은 물론, 학교급 간 전환기(초6, 중3, 고3)의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상급 학교의 교육과정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들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워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지 걱정스런 마음에 이를 해소하고자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마음을 식힐 수 있는 크루즈 위에서의 힐링 협의회를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목포삼학도크루즈 박경선 매니저는 “곧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항상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표현하지 못했었는데 많은 선생님들을 한번에 모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는 인사말을 남겼다.
-
목포시 원산동, 어르신 효 위안 잔치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덕)가 지난 11일 상아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어르신 효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 위안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 함양 및 화합된 주민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용해동에서 복스짜장짬뽕을 운영하는 김태봉씨가 후원한 짜장면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떡, 과일 등 다과와 함께 한우세트, 화장지, 라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고교 얄개로 유명세를 떨쳤던 배우 이승현씨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난타, 섹소폰 연주, 트로트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신명 나는 시간을 함께했다. 박창덕 위원장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어르신 모두가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성호 원산동장은 “경로잔치를 개최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 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도움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잔치를 통해 작은 위안과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