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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조성남초, 교육가족 별빛캠프로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더코리아-전남] 조성남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조성남 교육가족 별빛 캠프'를 2024년 4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2일동안 학교 운동장과 개방된 교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성남초등학교 교육가족들의 단합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보고자 했습니다.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아나바다 행사와 솜사탕 나눔으로 시작하여 바비큐 운동장 가든 파티와 집집마다 다양한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후원으로 레크레이션 활동과 모닥불 주변 수건돌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캠프파이어와 더불어 마시멜로우와 쫀득이를 구워먹을수 있었고, 밤하늘에 불꽃을 수놓았으며 어두운 교실에 보물을 찾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불을 깔아놓고 영화를 보면서 늦은 밤을 보냈고, 어른들은 교장선생님이 마련한 새벽 차담회로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김치찌개와 함께 아침식사 후, 아이팀과 어른팀으로 분리되어 조기축구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더위는 물총놀이와 아이스크림으로 날려버렸고, 토요일 점심때가 되어서야 학교 캠핑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여 진했했던 학부모회장(이혜영)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 커뮤니티의 가치를 느끼고, 학교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학생회장(이정우)은 학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즐기며 어른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억이 쌓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성남 교육가족 별빛 캠프'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경험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지역을 사랑하고 키워가는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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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13일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 수여[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표창 수상자 대표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3회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 12명, 장관 표창 수상자 153명, 교육감 표창 수상자 180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 표창 수상자 10명 등 모두 35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수여식에는 대표 47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한결같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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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13일 학생의회 발대식 참석[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 4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의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자치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5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52명과 교육지원청별·학교급별 학생 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3명 등 총 65명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의장단 선출, 학생의회 운영 계획 안내, 위촉장·의원 배지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위촉장과 의원 배지를 나눠주며 학생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의원 활동은 여러분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이 바른 인성을 지닌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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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14일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대표,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113명의 지원자 중 1,890명이 응시했으며, 1,668명이 합격해 평균 88.25%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회 대비 2.9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5세 이○○ 씨(여), 중졸 83세 황○ 씨(여), 고졸 80세 서○○ 씨(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검정고시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합격의 성취를 이뤘고, 이는 도착이 아니라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한 힘찬 여정의 한 과정이길 기원한다”며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모든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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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모욕‧명예훼손‧협박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의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셋째 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제 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표어‧포스터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동행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또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교원 대상으로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신에 맞게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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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4일(화)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하였으며, 144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7명 △고등학교 교사 39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총 144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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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회 『대구교육 이슈톡톡: 교육대전환프로젝트 MBC 교실이데아, IB를 말하다』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은 5월 13일(월)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방송으로 ‘2024 제2회 대구교육 이슈톡톡’을 개최한다. 2024년 제2회 『대구교육 이슈톡톡*』은 ‘교육대전환프로젝트 MBC 교실이데아, IB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은희 교육감과 김신완 MBC PD가 대담형식으로 MBC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3부작)’의 뒷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대구교육 이슈톡톡: 교육공동체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토의‧토론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제작자로서 IB 학교의 모습과 인상적인 순간들을 나누며, 이 다큐멘터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 한국 교육 혁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한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수도로서 대구의 위상과, 대내외적인 역할 및 장기적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IB학교 진학을 위해 대구로 이주를 실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또한 IB의 우수한 수업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함께 나눈다. MBC 교실이데아는 3회에 걸쳐 방영되었으며 『1회: 교육대전환 프로젝트! 시험을 바꾸면 교실이 달라진다.』 『2회: ‘내생각’을 꺼내야 하는 완전히 다른 시험이 수업을 바꾼다.』 『3회: 행복한 교실이 가능한 이유, 절대평가.』를 주제로 열린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논서술형 시험, 수능의 한계를 극복해 공교육 롤모델로 떠오르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국민 대전환 프로젝트이다. 안병규 원장은 “이와 같은 교육공동체간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일관성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고,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토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구교육 이슈톡톡: 교육대전환프로젝트 MBC 교실이데아, IB를 말한다’에 참여하신 분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과 열정, 충분한 의견 공유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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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알려줄게! 교육활동보호 하나부터 열까지」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발간[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13일(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2024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알려줄게! 교육활동보호 하나부터 열까지’를 발간하였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에는 새롭게 바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별 요건 및 예시를 제시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적 해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에서는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침해 사안처리 절차 및 대응요령을 담았다. 또 긴급‧신속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SEM119), 교원 치유와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하였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4중의 법률적 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함께 2024년 강화된 「교원안심공제」서비스에 대한 포스터 및 동영상도 함께 배부하였다. 교원안심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상담‧치료‧분쟁‧조정‧배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원에게 민사․형사 소송제기 시, 사안 초기 또는 검․경찰 수사단계에서 △『교원안심공제』변호인단이 교원과 동행하여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교원 소유의 물품이 파손되어 교원이 재산상(물품)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만원 범위 내 지원을 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따뜻하고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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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민원대응시스템, 학생 분리지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현장 안착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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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과 교권, 후퇴시킬 마음 추호도 없다”[더코리아-경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4명으로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10명 ▲교육감 표창 726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그런 상황을 겪고, 뭔가 변화가 있고, 교훈이 있어 한 시대가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기반과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선한 역할을 해주시고, 선생님을 통해 더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모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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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교육자료 배포[더코리아-광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15일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자료 배포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희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민주·인권·평화·저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자료는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 영상, 사진, 퀴즈 등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이 메뉴와 퀴즈를 통해 스스로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 제작에 참여한 송현우 소프트웨어개발과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능력을 살려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담아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스스로 제작한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광주의 오월 정신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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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내실화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은 15일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 운영을 위한 활동형 교육자료 ‘꾸러미’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구성되었으며 5·18수업을 희망하는 관내 및 전국의 교원에게 보급됐다. ‘꾸러미’ 상자 안에는 5·18인정교과서 1권, 5·18활동지 2권, 5·18도서(구술 생애사를 통해 본 5·18의 기억과 역사 12(청소년편)) 1권, 그림책(씩스틴) 4권, 활동엽서 1세트, 보드게임 6개, 직소퍼즐 6개, 입체퍼즐(옛 전남도청) 25개 등 다양한 활동형 교구가 들어있다. 입체퍼즐이나 보드게임은 한 학급의 학생 전체가 5·18교육을 활동중심으로 내실있게 활용될 수 있다. 그림책 ‘씩스틴’은 5·18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단순한 대립 구도가 아닌 개인의 내면 변화를 깊이 있게 그린 동화로 5·18수업 교재로 활용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5·18문화예술공연’은 연극, 마당극, 창작 오라토리오 3분야로 구성되었는데 신청 접수와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7일에는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광산중과 일신중에서 첫 공연을 선 보인다. 월곡중에서는 5·18 프로젝트 중 16일 주남마을 총격사건 유일한 생존자인 홍○○씨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어서 월곡중 학생들이 ‘오빠 모자’라는 연극을 공연한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5·18교육은 5·18의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5·18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중심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5·18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주간 운영 예산은 작년까지 5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학급 수에 따라 80만원까지 편성할 수 있도록 증액하였다. 추후 5·18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사적지 체험학습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각 급 학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 5·18교육을 2시간 이상을 필수 편성하고, 5·18 교육주간에는 학생회 주관 기념식, 계기수업 등 학교별 다양한 방식으로 5·18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교육자료는 5·18기념재단, 5·18기념행사위원회,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실천교사모임, 들불열사기념사업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있지만, 교육청 차원에서도 교원 연구회를 중심으로 학교 급별, 수준별 계기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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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 2차년도 결과 발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는 2023년 6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생활영역을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로 구분해 총 250개 문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는 학생 총 6,495명(초등학생 2,058명, 중학생 3,075명, 고등학생 1,362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성비는 남학생 3,681명(56.7%), 여학생 2,814명(43.3%)이다. 연구진은 조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급 ▶성별 ▶다문화 가정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부모(보호자)의 정서 지원에 관한 긍정적 인식 ▶도서관 및 서점, 극장 방문 중심의 문화생활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위해서 사용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 ▶학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 심화 ▶진로·적성에 관한 탐색의 어려움 등이다. 또한 2개년(2022~2023년) 조사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학업 ▶진로 ▶정서 안정(자존감, 우울감) ▶스마트폰 의존 등 주요 키워드 관련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됐다. 인천 학생들의 주된 고민 사항은 ‘학업’과 ‘진로’였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업 성적과 진로 선택의 문제가 학업 유지 등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생의 정서 안정(자존감, 우울감)과 스마트폰 의존에 대해서는 학생 스스로 비교적 건강하다고 인식한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에 보편적 사회 현상으로 인식되었던 사안(스마트폰 중독 등)에 관해 실제 학생들의 인식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연구책임자는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의 결과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삶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교육 정책 수립의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정책연구소의 이번 연구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정책연구결과보고서’(http://www.ice.na.t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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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5월 13일(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와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교육 현장과 관련한 다양한 조언을 공유하였으며,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교육발전을 위한 효과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역대 교육장들은 “동·서부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 중심의 학교경영과 업무추진이 필요하며, 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별 실정에 맞는 지원행정을 바탕으로 업무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조언했으며, “이번 간담회가 동·서부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들의 헌신과 노고는 오늘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역대 교육장님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의 동행리더십을 구현하여 조언과 격려를 밑거름 삼아 한층 더 도약하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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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한국어교육과, 한국어 이해 교육법 특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는 14일 우송정보대학 윤남희 교수를 ZOOM으로 초청, 한국어 이해 교육법에 관한 심도 깊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윤남희 교수가 20여 년 동안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접근을 통해 교육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외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듣기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을 소개한 뒤 이론적으로 교실에서 학습한 한국어교육 내용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수법이 필요한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국어교육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실에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학과장은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실무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혁신적인 한국어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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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7기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은 오는 22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말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담양군에서 거주하며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를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이다.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수강신청서와 경영체 등록증 2건이며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인력육성팀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참여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토마토 재배 기술의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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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화),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직업계고 26교 교육과정 담당자 33명과, 직업계고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 10명, 교육청 업무담당자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김남희 박사의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2025년 신입생들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존중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직업계고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고졸 수준 인력의 직무와 매칭한 산업분야 ▲노동시장의 고졸 인력 수요를 고려한 직업(군)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학교 및 산업현장의 의견에 따라 <융복합․지식 재산> 교과군이 신설되는 등 미래 산업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개 교과(군)으로 재구조화하였다. 전문교과 기준학과는 산업 및 학과 개편등을 반영한 유사 기준학과 폐지 및 통합, 디지털 기술 및 신산업 기술, 산업 분야에서 고졸 직무 수준을 고려한 세분화 등을 통해 47개에서 58개로 확대하였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미래 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표인 만큼, 교육청도 시대 요구에 맞는 직업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편성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업계고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해 직업계고 교사와 직업교육 장학사로 구성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과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을 위한 지원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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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에 더욱 노력”[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교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교육 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13일 도교육청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총 391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마산동중학교 김정주 교사와 마산내서여자중학교 황성효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옥조근정훈장’, 관동초등학교 이선화 교사 외 5명이 ‘대통령 표창’, 밀주초등학교 박순걸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의령유치원 김미영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4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용원초등학교 박미경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9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가해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선생님들께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회복과 더불어 교권 보호,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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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교류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초등 교원의 해외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함께 ‘초등 교원 해외 수업 교류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 활동 교류’ 사업의 사전 정보 공유와 한국-독일 교사 간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관계자 및 독일 3개 학교의 교사들과 광주의 초등 교사 5팀, 연구회 5팀이 참여해, 교류참가자 소개부터 교류계획, 교류학교 매칭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활동 교류’는 ‘언어·문화·지속가능 목표’를 주제로 국제교류 콘텐츠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적용하고, 국내·외 학교 간 수업과 연구활동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12월까지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교류 ▲한국문화 체험 ▲한국, 기후환경, 에듀테크 주제 상호 연구활동 전개 ▲ 수업 교류 성과 보고회 개최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수업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해 한국과 독일 교사·학생에게 귀중한 국제적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상무초 교사 윤미경은 “이번 협의회로 독일의 교육체제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독일의 교사와 같은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교육활동을 독일에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고 배울 좋은 기회를 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외 수업 교류는 교사와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 교사 및 학생들이 수업 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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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5·18 왜곡 게임 제보 학생 교육감상 시상[더코리아-광주] 이정선 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30분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5·18 왜곡 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 왜곡에 대응한 정의로운 행동을 지지하며 학생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에게 상장과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증정했으며, 해당 학교에도 5·18 교육자료와 오월굿즈(주먹빵)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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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 위한 시민설명회 5월 17일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파주시 교육발전 방향 시민설명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파주시는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에게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설명회를 기획했으며, 파주시의 교육정책 비전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추진 과제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는 전문가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공조관계를 유지하고, 그 안에서 논의됐던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안에 대한 자문 결과들을 토대로 공모 기획안을 다듬어왔다. 이번 설명회는 5월 1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를 초청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를 갖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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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교육기부 활성화 우수단체 감사패 수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13일 햇살동 세미나실에서 ‘지역사랑 활성화 우수단체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평소 모범적인 후원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포스코광양제철소 2냉연공장 사랑의 장학회와 재단법인 광영장학회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포스코광양제철소 2냉연공장 사랑의 장학회」는 2010년부터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왔으며, 포스코 방문 현장학습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법인 광영장학회」는 2017년부터 광영동 지역 4개교(광영초, 광양가야초, 광영중, 광영고)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수여식에 참석한 광영장학회의 감사는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교육을 이끌어가는 이계준 교육장님을 도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계준 교육장은 “광양지역 학교에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 장학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으며,“이러한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행복교육을 실천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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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수북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듣는 할머니의 들노래" 마을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담양수북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5월 3일과 8일 양일간 2, 3학년 60명 학생은 '마을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마을을 돌아보고 우리 마을에 담긴 역사와 명소, 전통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북면에 거주 중인 마을 탐방 강사 이용호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을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숨은 역사와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재학생의 할머니가 직접 황금리 들노래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황금리 들노래는 2009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전통 민요로, 이날 학생들은 할머니들의 구성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들노래를 통해 지역민의 애환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OO 학생은 “무형문화재 전수자 중 한 명이신 할머니의 노래를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들어 볼 수 있어서 할머니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담양수북중학교 이영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마을교육공동체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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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초·중·고 「코딩거점학교」 SW·AI 교육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부평중학교 등 20개 초·중·고 코딩거점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5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코딩거점학교」 SW·AI 교육프로그램은 동‧서‧남‧북‧강화 권역별로 선정된 20개의 코딩거점학교(초8교, 중6교, 고5교, 온라인1교)에서 참가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수업을 12차시 진행한다.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SW·AI 교육 관련 전문 강사단이 코딩 교구 선정 및 프로그램 구성, 수업교재 준비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는 코딩 교구, 식사,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 과의존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진행하며, 학생들이 스마트기기 의존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참가 학생 중 100여 명을 선발해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심화 과정 캠프를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단순히 제한하고 금지하는 교육이 아닌, 바르게 사용하고 디지털 도구로써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착한 인공지능의 의미를 이해하고, 디지털시민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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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초·중학교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유·초·중학교 8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0일 실시했다. 연수는 ▶계약관리 및 물품, 급여 관련 학교 사례 공유 ▶학교회계 예산 및 학교기본운영비 ▶공유재산관리 ▶늘봄학교 운영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 사례 공유와 학교의 문의가 많았던 업무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최일선인 학교 행정실장의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행정 업무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학교 행정실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공부와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교육행정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다할 때 인천교육은 비로소 학생성장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