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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초, 흡연예방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동초등학교(교장 황경주)는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하며 5월 20일 전교생(유치원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 고취를 위한 흡연예방교육, 무한도전! 행사를 실시하였다. 흡연예방교육, 무한도전은 담배의 나쁜 성분과 해로움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교육하는 미니 운동회 형식의 교육이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양팀으로 나뉘어 금연 고리 끼우기, 금연 풍선 던지기, 무한도전 흔들어 주세요, 금연 티셔츠 입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였고,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도 배려해 가며 진행해 주셨다. 예방교육이 이론교육에 치우치면 학생들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져 교육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오늘 흡연예방교육,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은 웃으면서 함성과 함께 신나게 박수도 쳐가며 거의 모든 학생이 신나게 레크레이션에 참여하였고, 그만큼 흡연예방교육의 교육적 효과가 높았던 시간이었다. 흡연예방교육, 무한도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보건수업을 통애 알았던 담배의 해로움과 나쁜 성분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더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절대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황경주 교장선생님은 “요즈음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청소년 흡연율과 여성 흡연은 증가하고 있어, 모두가 각별히 문제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적절한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성장하면서 겪게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담배의 유혹을 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갖는 좋은 교육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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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본부 주관 소방장비 검열평가‘장려상’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방장비 검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장비 검열평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전남도 내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이다. 이는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출동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 소방장비 자체점검 및 조작능력 분야 ▲ 소방·구급·구조장비 관리상태 분야 ▲ 호흡보호장비 관리상태 분야 ▲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운용분야 ▲ 안전장구 및 안전관리 활동 분야 등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전직원이 소방장비 관리 및 운용을 잘해준 덕분에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소방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출동·대응태세를 확립해 광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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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사랑봉사단, 광양시 봉강면 명암마을 경로당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광양] 휴먼사랑봉사단은 지난 18일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면 명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대청소와 안마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장수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직접 만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종연 휴먼사랑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을 만나면 부모님을 뵌 것처럼 반갑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러 와주신 휴먼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사랑봉사단은 2014년에 창립해 월 1회 셋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환경 정화,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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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양국민체육센터 e-스포츠 훈련센터에서 2024년 전라남도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공스포츠클럽 지도자, 체육회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현황보고, 발전 방향 간담회, 기본 소양(인권, 장애인스포츠)과 중대 재해 처벌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장애유형별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일상 속 스포츠가 중요해지면서 공공스포츠클럽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참여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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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나눔터 교육장(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직원 43명과 개인 8명이 재난과 사고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119기적봉사단 이원휘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화재 시 대피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포스코휴먼스는 2007년 설립한 국내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사무지원, 세탁, 차량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은 장애인 영화관람 보조, 이불세탁, 세탁물 정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걷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포스코휴먼스 직원은 “광양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해 주니 너무 고맙고 신청자가 많아 가까스로 이번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며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는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광양시청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포털 및 네이버밴드에서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이수 시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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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로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지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종대)에서는 체전 동안 매일 빵과 우유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로 선수단과 학부모를 맞이하며 서로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광양공설운동장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132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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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회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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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초남·익신공단 일대에서 펼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양읍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토)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익신·초남 공단 해안도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광양동백로타리클럽, 비타민음악동아리, 광양읍체육회, 광양퍼플로타리클럽, 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로타리클럽 등 7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은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익신·초남공단 해안도로 일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청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양읍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단체회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읍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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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사회단체와 ‘푸른 금호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출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7일 금호동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금호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금호동발전협의회, 금호동통장협의회,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금호동체육회, 금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호동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금호동위원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지부, 금호자율방범대,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다. 금호동과 각 협약단체는 계절 꽃 식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변 낙엽 청소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푸른 금호동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많은 단체에서 푸른 금호동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호동 전역에 녹색 공간을 한층 더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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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금호도서관은 태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시설에 등록된 어린이 11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해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양금호도서관은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비 총 72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한 상호 유기적 업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태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시설에 소속된 초등 4~5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전문 독서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 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선정도서를 구입해 참여 어린이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각 1권씩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총 15회 운영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도서관(☎061-797-3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거점이 되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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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이 「공룡애니멀쇼」 펼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토) 오후 1시와 4시, 2회에 걸쳐 「공룡애니멀쇼」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센터 회원 중 영유아(36개월 이상 7세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영유아 및 보호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공룡애니멀쇼’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마술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해 새, 토끼, 고양이 등 여러 동물을 소개하는 그림자 쇼, 다양한 조명들을 활용한 빛의 매직쇼, 공룡과 함께하는 마술쇼 등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관객 참여형식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룡과 함께 연기를 해보며 마술사의 파트너가 되어 극을 이끌어 가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이 차례로 나와 배우와 함께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고, 공연의 소감을 말하며 배우와 인사를 나눴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아이의 부모는 “평일에는 직장 때문에 아이와 놀러 갈 기회가 적어 미안했는데, 센터에서 마련한 공연 덕에 주말에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며 “평소 공룡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어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로 인해 센터가 더욱 훈훈해졌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5월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회 회원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맞벌이 가족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상·하반기 한 차례씩의 주말 공연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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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도시센터, 시민 문화공간 ‘중마교역소’ 프로그램 운영 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위치한 시민 문화공간 ‘중마교역소’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마교역소는 광양과 인근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까지 시민의 일상에 힐링과 활력을 선물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광양문화도시센터는 광양시민과 주변 도시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계권역별 거점형 문화공간들을 조성했다. 그중 하나인 ‘중마교역소’는 (사)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컨테이너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물류’를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공간으로 해 ‘물류도시 광양’이라는 도시의 상징성도 더했다. 지난해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대관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올해는 작가들의 전시, 팝업스토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시 운영한다. 올해 개관 프로그램은 낸터켓 바스켓 전시 〈여정〉이다. 여수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조진아 작가의 전시로 오드리 햅번을 비롯한 전세계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낸터켓 바스켓부터 낸터켓 전등까지 낸터켓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음악 VR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를 비롯해 웹툰 원화, 캐릭터 피규어 디오라마 등의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또 팝업북 제작, 업사이클 유리컵 공예, 차(tea) 체험 등의 원데이클래스 등도 준비됐으며, 팝업스토어는 각종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시민 공간 대관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으로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그곳에 자리한 중마교역소 또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상의 피로를 덜어낸 도시민들의 삶에 문화를 더할 수 있도록 전시, 대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마교역소 대관 문의나 프로그램 상세 정보, 참여 방법 등 관련 궁금한 점은 광양문화도센터(☎061-761-0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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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운영기간 확대.. 개장 준비 박차[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물체험장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27일간 운영되며, 지난해 2주(11일)간의 운영을 거쳐 이용객 수요 증가를 반영해 16일 연장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체험장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에 연면적 5,0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성인/청소년풀, 물놀이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체험장과 정자, 샤워실, 화장실, 잔디광장 등이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연령과 관내·관외 거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관내 기준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이며, 관외 기준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2,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4,000원이다. 시는 1억7천만원을 투입해 물체험장 개장 전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풀과 성인풀, 주변 바닥까지 전면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배수로 66m를 신설하는 등 시설을 보강했다. 또 지하수 관정 개발과 안전한 수처리를 위한 자동염소 투입장치 등을 새로 설치한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사전에 시설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전문 위탁업체를 선정해 운영 인력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개장 전 만반의 준비를 기해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전문성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물체험장 업무를 공원과로 이관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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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홍보대사 서지오, 나광진, 화재예방 홍보영상 제작[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가수 ‘서지오’, ‘나광진’과 함께 17일 대국민 화재예방수칙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핑장 화재안전수칙을 주제로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기위한 홍보영상이다. 광양소방서는 완성된 홍보영상을 SNS 등을 통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캠핑장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화재안전수칙에 대한 이해 제고, 공감대 확대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뿐아니라 시민과 지역회사·기업, 유명인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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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신화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일 신화유치원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고자 소방서가 운영하는 단체다. 올해 광양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신화유치원 등 유치부 3개대와 광양중진초등학교 초등부 1개대로 총 4개대 73명(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소속삼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부 입단식 행사 후 2부에서는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 체험, 소방관과 함께하는 풍선놀이 등 소방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19청소년단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여 △안전 퀴즈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와 불조심 캠페인 등 지역 봉사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예방홍보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사회를 위한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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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 광양시의회 방문[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17일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과 학과장, 인솔교수 등 8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시의원의 의정활동,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지금까지 의원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조례는 무엇인지’,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방향성이나 정책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실제 광양시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답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영배 의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학인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외교, 언론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부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의회로 선정되었다고 알고 있다. 광양시의회 방문은 선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현황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설견학 및 질의응답에 응해주신 의장님과 광양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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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충북청주전 ‘광양경찰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4라운드 충북청주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광양경찰 가족의 날’로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박양훈 경찰발전협의회장, 강문섭 안보자문협의회장, 김형일 자율방법연합대 회장, 박미진 녹색어머니회장이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광양청소년 K팝 댄스팀인 허니배저의 하프타임 공연과 광양경찰서 캠페인 부스, 출석체크 이벤트 부스, 서포터즈 유니폼 박물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장외 행사가 진행된다. 전남은 지난 18일 서울E 원정경기에서 후반 47분(추가시간 2분) 몬타노가 결승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장 승리로 3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제득점을 허용했어도 따라가는 힘이 생겼다”면서 “선수들은 더 끈끈해질 것이다. 처음 선발로 뛰는 선수들도 팀의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타이트한 경기 일정이지만 승리를 통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승점 20점(6승 2무 4패)으로 상위권 도약에 성공한 전남은 K리그2 선두팀 안양을 추격하기 위해 이번 충북청주와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전남이 상대할 충북청주는 최근 안산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베테랑 수비수 이한샘이 수비 조직을 리드하고 있으며 장혁진, 김선민, 윤민호가 중원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격수 파울리뉴와 오두가 전남의 골문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김종민, 몬타노가 충북청주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석현과 발디비아, 조지훈이 중원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수 고태원, 김용환 그리고 골키퍼 최봉진이 철옹성같이 전남의 수비 조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수 몬타노는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남드래곤즈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도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승리를 위해 다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뛸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양 팀의 통산전적에서는 전남 2승, 충북청주 2승이며 이번 경기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전남은 이번 충북청주와의 홈경기에서 입장 관중을 위해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오는 21일 화요일에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4라운드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소는 2시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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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대상 이웃 사랑도 대상’…광양제철소 김현만 차장 포스코대상 부상금 2천만원 전액 기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압연설비 2부 김현만 차장이 지난 17일 포스코대상 부상금 2천만원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포스코대상은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직원에게 수여되는 영예이다. 1991년 포스코 입사한 김현만 차장은 창사 이래 최초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를 위해 구성된 양소 합동 ‘Welder(용접기) 성능복원 TF’를 구성해 조기조업 정상화에 앞장섰으며, 2023년 준공된 광양제철소의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수소제조 설비의 강건화에 기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배우자가 매주 새마을금고 국수 나눔과 아름다운가게 봉사에 나서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김현만 차장의 가족은 2024 포스코대상과 함께 수령한 부상금 2천만원을 본인과 가족을 위해 쓰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이라 생각해 가족 회의를 통해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름다운가게 : 지역공동체 회복 및 빈곤 해결과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이번 기부는 지난해 3월 포항제철소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령한 포상금 25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에 이은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1천만원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 관내 위탁가정 20호에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천만원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광양소방서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소방안전물품 지원, 골목길 반딧불 소방안전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만 광양제철소 압연설비2부 차장은 “직장생활 최고의 상을 받아 너무나 감격스러웠고 후배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포스코가 백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비관리 방법을 구체화해 전파해야겠다는 큰 사명감이 생깁니다”며, “이번에 받은 상금도 어려운 이웃과 함게 나눈다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 생각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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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속도전포스코퓨처엠이18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모니터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경사로 설치 현황을 조사해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 임직원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광양시 중마동,광영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계단,출입구,내부 활동공간 등을 조사하고 실측해30개의후보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봉사단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중마사회복지관은 시공업체 협의,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한1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강경우 광양기초소재정비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어린이,임산부 등과 같은 이동약자들을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이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3월과4월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던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하반기까지각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약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광양과 세종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푸드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또 포항,광양,구미,세종지역 청소년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디딤씨앗 통장'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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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UP! 부패 Zero!! 실현을 위한 광양교육지원청 청렴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17일(금)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청렴 UP! 부패 Zero!! 주제로 더 청렴한 광양교육 실현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50여명과 더불어 청렴도향상대책이행단, 그리고 일반직공무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심심(深心)한 청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민수진 강사의 ‘공직 범죄 사례로 본 공직자의 윤리 및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윤리 가치관과 4가지 부패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빠르게 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유퀴즈 온 더 청렴’ 시간에는 공직 생활 동안 알아야 할 청렴 사례에 대해 ◯, × 퀴즈로 확인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활동을 홍보하는 등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김옥란 행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으로 내부 교직원들 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광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전하며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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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주택 대청소 ‘구슬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룡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옥룡면 죽림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3년 전에도 맞춤형 봉사단에서 주택 대청소를 실시했으나 무성히 자란 잡초와 오랜 기간 방치된 가정 내외부 쓰레기 등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의류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맞춤형 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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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3일(예취기) ▲4일(기계톱) ▲5일(관리기)이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계를 정비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전보호구 착용 등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과 농업인이 가지고 온 기계를 직접 정비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일자별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농업기계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061-797-3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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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무지개떡 케이크 만들기 ▲목재체험 캐릭터 독서대 제작 ▲캔들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해 가족 간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교육, 어린이 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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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및 배알도 수변공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봉강면 10명 ▲옥룡면 11명 ▲진상면 14명 ▲다압면 5명 ▲태인동 2명 등 총 42명이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내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여름철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자이다. 관련 근무 경력이 있거나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희망 근무지의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지 배치 전 응급처치 및 물놀이 용품 사용법 등 안전관리 교육을 광양소방서와 함께 실시해 물놀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안전과(☎061-797-1932) 또는 희망 근무지 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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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예술적 감각 키우세요!’, 광양희망도서관 미우 작가 원화전 열려[더코리아-전남 광양] ‘긴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간주됐던 그림책이 최근 다양한 소재와 구성, 예술적 요소들로 주목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광양시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희망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의 방 기획전시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북토크를 운영하고 ▲금호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중마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4월 8일부터 꿈싹갤러리에서 미우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나의 빛깔 나의 구슬」 기획전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우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책의 삽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사탕괴물’, ‘나는 까마귀’ 등 10여 권의 그림책 출간과 그림책 내용을 소재로 한 1인극 공연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미우 작가의 그림책 ‘나는 까마귀’, ‘똥구슬과 여의주’의 원작 그림을 메인 전시 작품으로 하며, 전시 작품 대부분이 작가가 직접 그리고 채색한 원작으로 디지털 프린팅 이전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장에는 원화 37점과 스케치, 드로잉 52점 외에도 미우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입체작품 2점, 아트프린트 6점, 더미북 10권, 미우 작가 출판 도서 10종 등도 함께 전시해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원화가 전시된 미우 작가의 두 작품은 모두 조선시대 고전과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쓰고 그려진 그림책으로, 창작자로서 작가의 고뇌와 고전을 통한 깨달음을 보이며 독자에게도 깊은 생각이 따르는 물음을 던진다. ‘나는 까마귀’는 절제된 채색과 독특한 구도로 독일 국제 어린이 도서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은 작품이다. 멋진 공작새를 부러워하며 까맣다며 비웃는 다른 이들의 말에 숨고 상처받지만, 자신을 상처입히는 존재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까마귀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은 독자가 자기 자신을 응원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돌아보게 만든다. 4월에 출간한 신작 ‘똥구슬과 여의주’는 동양화풍 작화와 채색에 작가의 조색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용의 여의주를 갖게 되더라도 나만의 똥구슬의 가치를 잊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쇠똥구리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어준다. 미우 작가는 “공연과 강연으로 독자들을 만났던 희망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로 광양시민을 새롭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 관람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돌아보고 각자의 의미와 즐거움을 얻어가는 뜻깊은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화예술 소양 희망도서관은 전 연령이 보는 예술 작품으로서의 그림책을 알리고자 2019년부터 그림책 기획전시를 열고 있으며, 이번 미우 작가의 전시까지 총 10회째로 그림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를 매년 2~3회씩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제작은 글과 그림의 조화가 다양한 방면에서 고려되기 때문에 예술과 문학의 협업을 통한 예술 작품이라 불리기도 한다. 희망도서관은 이러한 예술적 측면을 부각시키고 그 효용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원화와 작품 이해를 돕는 각종 설치작품으로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를 통해 책 바깥으로 나온 그림은 또 하나의 색다른 예술 작품으로서 기능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를 위해 희망도서관에서는 작품을 자세히 감상하고 작가의 창작 세계를 이해하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도슨트 참여자들은 작가의 작품 제작 계기, 소재가 된 고전의 내용과 인물, 원화 그림 구도와 채색 정보 등 해설이 없었다면 무심코 지나칠 뻔한 내용을 강사의 설명을 통해 만나며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 27일과 5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6월 1일, 6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ya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전시 연계 어린이 독후활동 체험 희망도서관과 미우 작가는 그림책 전시가 단순한 글과 그림을 넘어 손으로 직접 느끼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도 준비했다. ‘똥구슬과 여의주’ 작품의 소재이자 주인공이 깨닫는 데 큰 재료가 된 똥구슬을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구슬을 꾸미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들이 꾸민 구슬들을 전시장 한 벽면에 장식하는 등 참여형 전시의 예술작품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미우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전시 기획을 맡은 미우 작가는 전시 기간 중 총 2번 광양시민들을 만난다. 지난 4월 30일에는 미우 작가와 그림책 편집을 맡은 노란상상 출판사의 최현경 이사가 함께 진행한 성인을 위한 북토크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은 전시 마지막 날인 7월 6일 토요일 10시 30분에 꿈나무극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우 작가는 독자들과 직접 만나 참여자들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더욱 풍성한 상상과 이야기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이 독서를 위한 조용한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광양시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