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스코퓨처엠,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속도전포스코퓨처엠이18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모니터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경사로 설치 현황을 조사해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 임직원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광양시 중마동,광영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계단,출입구,내부 활동공간 등을 조사하고 실측해30개의후보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봉사단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중마사회복지관은 시공업체 협의,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한1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강경우 광양기초소재정비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어린이,임산부 등과 같은 이동약자들을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이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3월과4월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던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하반기까지각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약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광양과 세종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푸드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또 포항,광양,구미,세종지역 청소년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디딤씨앗 통장'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
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주택 대청소 ‘구슬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룡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옥룡면 죽림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3년 전에도 맞춤형 봉사단에서 주택 대청소를 실시했으나 무성히 자란 잡초와 오랜 기간 방치된 가정 내외부 쓰레기 등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의류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맞춤형 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6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3일(예취기) ▲4일(기계톱) ▲5일(관리기)이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계를 정비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전보호구 착용 등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과 농업인이 가지고 온 기계를 직접 정비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일자별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농업기계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061-797-3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보건소,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무지개떡 케이크 만들기 ▲목재체험 캐릭터 독서대 제작 ▲캔들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해 가족 간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교육, 어린이 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
광양시,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및 배알도 수변공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봉강면 10명 ▲옥룡면 11명 ▲진상면 14명 ▲다압면 5명 ▲태인동 2명 등 총 42명이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내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여름철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자이다. 관련 근무 경력이 있거나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희망 근무지의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지 배치 전 응급처치 및 물놀이 용품 사용법 등 안전관리 교육을 광양소방서와 함께 실시해 물놀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안전과(☎061-797-1932) 또는 희망 근무지 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토크라운지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1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증명표장 등록된 광양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숯불구이를 활용한 거리 조성을 위한 토크라운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라운지에는 광양시 시의원, 관련 부서 부서장과 닭숯불구이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토크라운지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토론방식으로 ▲닭숯불구이 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장소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토론에는 청암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정형석 교수 등 2명이 참석해 주제 토론과 닭숯불구이 취급 영업주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거리 조성지가 관광객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해 케이블카, 흔들다리 등 관광시설 조성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새로운 사업대상지를 지정해 닭숯불구이 음식점들이 밀집해 운영할 수 있는 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토크라운지를 통해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며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영배 의장, 광양시장에 "의회 경시 말라" 무슨 일?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정인화 광양시장이 공식 통보조차 없이 해외 공무연수를 떠나면서 의회 내 비판 분위기가 심상찮다. 이순신 철동상 건립 관련 갈등 이후 의회 무시가 극에 달했다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광양시와 의회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정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 4개 도시를 방문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해외연수 일정을개회를 앞둔 광양시의회에 공식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 분위기가 급랭한 이유다 17일 광양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서영배 의장의 개회사에서도 정 시장을 향한 의회 내 분위기는 고스란히 묻어난다. 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광양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역할을 다하고자 열정을 쏟아왔으나정인화 시장은 시의회와 소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 자리를 빌려 묻고 싶다”고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공모사업 등에 대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으나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최근 2년 동안 정 시장과 광양시의회가 한자리에서 정책협의회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가는 곳마다 이순신 철동상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시의회와의 소통은 전혀 없었다”고 꼬집었다. 비록 정 시장이 불참한 자리이긴 했으나 서의장이 이처럼 공식석상에서 정 시장을 향해 작심하고 비판을쏟아낸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다. 서 의장은 “현재 시민 의견 수렴 중인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또한 마찬가지”라며 “광양시의회가 광양시 시정을 함께 이끌어 가야 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임을 잊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한발 더 나가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하지 말라”는 경고성 발언도 쏟아냈다. 그러면서 “광양시의회와 광양시 그리고 시장과 의원은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양 기관이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시의회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며 “각자의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의장이 이처럼 정 시장을 향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배경에는 그동안 보여왔던 정 시장의 행보가 불통을 넘어 의회를 무시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는 게 의회 내부의 목소리다. A 의원은 “단순히 해외연수 일정을 공식통보하지 않은 것 때문이 아니라 취임이후 정 시장과 집행부의 일방통행에 대한 의회 내 불만이 지금껏 쌓였다가 이번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결국 폭발한 것”이라며 “의원들 사이에선 정 시장의 의회 무시가 도를 넘어섰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 B 의원 역시 “정 시장 취임 이후 광양시의 주요정책이나 예산 수립과정에서 보여왔던 집행부와 의회의 전통적인 소통이 아예 사라졌다. 이것이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가 틀어진 원인”이라며 “의회와의 관계가 무시가 아닌 상호 존중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의 전환을 (정 시장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광양시는 임시회 개회 하루 전인 지난 16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불출석 사유서를 의회에 보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23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
광양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7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다수 상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 대한 광양시장의 소통 부재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서 의장은 “시의회는 매월 시의회 간담회 등 소통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근 2년 동안 시장과 시의회가 한자리에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양 기관이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시의회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며, “각자의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광양시,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2천억 원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율 최신설비로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단 저탄소화는 물론 신규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1,420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나오는 크루드(저순도) 희귀가스를 분리․정제해 고순도 희귀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5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고순도 희귀가스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순도 99.999%의 네온, 제논, 크립톤 가스를 말하며,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희귀가스 국내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고순도 희귀가스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의 이번 투자는 시가 지난 12월 광양 국가산업단지 동호안 부지에 대한 규제 해소 지원으로 신속히 투자 진행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1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벙커 C유와 같은 전통적인 탄소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선박인 LNGC 및 LCO2 등 저/무탄소 연료 선박의 블록과 기자재를 제조하는 생산 전진기지를 구축해 530명(협력사 포함)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상 탄소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오션에코텍의 이번 투자는 친환경 에너지 핵심 기자재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신산업 기업 입주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한 기업들이 전남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은 “포스코그룹은 철강산업과 더불어 이차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중”이라며 “전라남도, 광양시의 지원으로 이번 투자의 성공을 확신하며, 성공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우리 시 국가산업단지 동호안 규제 해소로 신산업 분야 투자가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가 탄탄하게 다져놓은 인프라 위에서 기업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하여 8개 사 1조 3천억 원 상당 규모의 기업 유치와 72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결실을 거뒀으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개 기업, 3조 원의 투자유치 실현을 목표로 전략적․공격적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광양시 다압면, 남원시 죽항동 이․통장협의회 자매결연 협약[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도농 간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죽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균 다압면장과 김윤자 죽항동장, 양 협의회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죽항동 통장협의회가 자매의 연을 맺었다. 다압면과 죽항동 이․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꾸준히 친분을 쌓아왔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단체는 서로 지역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유도, 기타 지역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고 기타 민간 교류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이어 양 지역 이․통장 협의회원들은 간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제94회 춘향제 축제장 견학을 하고,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장영생 다압면 이장협의회 수석부협의회장은 “죽항동 통장님들을 뵈니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고 좋았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압면과 죽항동의 교류와 친선활동이 다른 읍면동에도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광양읍,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1일(토) 서천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4천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광양읍 청년회의 장학금 전달 ▲재경광양읍향우회 성금 기탁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재경광양읍향우회 향우들이 참석해 애향심은 물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률 광양읍 청년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락한 노후를 위한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행사를 주관해 애써 주신 광양읍 청년회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광양시,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꾸준히 증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올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사용자가 382건, 413명(5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수수료 없이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현재는 사망신고 시에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자는 국토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조상의 토지를 찾을 때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토지 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때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조상땅 찾기,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공직자 재산조회 등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의 활용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광양시,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시설이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 역류로 침수가 발생하고, 빗물받이 덮개가 있는 경우에는 도로 침수를 2배 이상 증가시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도 강한 장맛비와 집중호우,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고 안전신고 메뉴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도 안전 신고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도시 광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더코리아-전남 광양]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광양읍 서천도월지하차도, 진상 청암,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5일 호우특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23세대 29명에 대해 대피를 독려,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선정[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도심 속 청춘광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은 중마동에서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야간에 주변보다 어둡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광장 이용률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시설 정비와 그늘 쉼터 및 특화 가든 조성, 공연을 위한 디지털 월, 버스킹 음향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명 및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춘광장’을 조성해 청년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도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도비 확보는 물론 우리시의 특색있는 경관조성과 생활환경 정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 ~ 전남도립미술관’ 일원에 흩어져있는 매력적인 문화 요소들을 문화벨트로 연결하는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
광양시, 한 발짝 한마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옥곡5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 극복을 위한 ‘2024년 치매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으며,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기초건강 혈압, 당뇨 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룰렛 게임을 이용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마다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광양청년꿈터 프로그램 「꿈킷리스트」 수강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오는 20일부터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프로그램 ‘꿈킷리스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버킷리스트 중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댄스 트레이닝 ▲보컬 트레이닝 ▲플라워 아트 ▲우드 카빙(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이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www.gwangyang.go.kr/youth)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3주 전부터 3일 전까지로, 프로그램당 10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며 “그 밖에 청년 역량 강화 특강, 마음보듬 상담소, 하반기 드림클래스 등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에게 스터디, 회의를 위한 창의실 무료 대관과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광양시 다압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1일 다압초등학교에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압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경로위안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효행자 시장 표창, 다압면 청년회의 장수상·효부상·다문화가정상 표창, 다압면 풍물단과 기타동호회 공연,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백수 다압면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보내는 모습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다압면 청년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압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작품 구입[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서각 8개 부문에 대해 작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최근 4년 이내 단독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자 ▲최근 4년 이내 기획전 또는 그룹전에 3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로 해당 부문 공모전에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내·외 유명 미술 초대전 등 출품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력을 가진 자가 해당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1전시실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작품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734)에 문의하면 된다. 작품 구입은 한 작품당 3백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선정 및 구입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작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작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시청을 비롯한 공공건물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철강항만과–하동군 해양수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철강항만과와 하동군 해양수산과 직원 18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총 19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18년 11월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어업 분야 최초 등재되는 성과를 거둔 인연에서 시작됐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으면서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오랜 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고안한 독특한 어업 지식체계라는 점과 섬진강의 다양한 전통 어업방식 중 유일하게 전승됐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희소성이 높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섬진강으로 맞닿아 있는 광양시와 하동군은 지난 1998년 9월 자매결연을 하여 영·호남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며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견고한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제도이다.
-
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인 집합(대면)교육을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된다. 교육은 집합(대면)교육과 온라인(비대면)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집합(대면)교육은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17회에 걸쳐 2시간 동안 해당 읍면동 회의실 또는 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세부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비대면)교육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 또는 임업-in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3월부터 9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위해 손잡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13일(월)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최호성)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장애인 취업 지원 전담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민간 사업체의 장애인 구인․구직 상담을 본격 시작했으며, 본 협약은 광양시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에서 맺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공유 및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및 맞춤 훈련 연계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농어촌지역이 포함된 전남은 상대적으로 경제활동 영역이 좁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이 낮아 장애인 취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광양지역의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市)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 고용 전문 지원기관인 공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 취업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신청 서두르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진로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지난해 한 해 1,864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0,893권의 도서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 45세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4개월간 사업비의 82% 가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로 구매한 책은 자격증과 수험 관련 도서, 문학과 역사, 예술 등으로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재취업, 자기 계발 등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2024. 1. 1.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지원받는다. 5월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 후 본인이 선택한 지역 서점에서 1~2주 이내에 도서를 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본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사업비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은 빨리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지원팀(☎061-797-3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 걷기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코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강, 포구, 섬,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산업 등 인문이 어우러진 남파랑길 광양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활성화 및 코리아둘레길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 등 크게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하며, 섬진강 동단에서 광양읍까지 총 4개 코스(48~51코스), 60.9km에 달한다. 남파랑길 광양의 관문인 48코스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섬진교에서부터 진월초등학교까지 총 13.4km 규모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49코스는 윤동주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김 시식지 등을 지나 광양제철소를 통과해 중동근린공원까지 15.3km를 걷는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50코스는 도심을 지나 구봉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유당공원을 경유해 광양터미널에서 마무리되는 17.6km 보통 수준 규모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51코스는 광양터미널에서 시작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경유해 율촌파출소를 종점으로 14.5km 여정을 마무리하며 비교적 쉬운 코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두루누비’앱을 내려받고 ‘남파랑길’과 원하는 코스 선택 후 ‘따라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구간인 광양코스는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낭만적인 자연경관과 광양제철소, 구봉산전망대,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산업, 역사, 문화가 있는 곳”이라면서 “자신에게 사색과 힐링을 선물하는 광양걷기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5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 보고하는 등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접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상반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홍보 ▲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홍보 ▲광양와우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기를 대비해서 산사태 취약 지역, 상습 침수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꼼꼼히 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결과 처리 가능한 사항은 우선 처리하고, 불가사항의 경우 건의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