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생명과학고, 해외우수유학생 유치를 위한 베트남 현지 학교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유학생 관련 업무협의, 유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요청을 위한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였다. 학교설명회 및 업무협의는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에서 진행하였고,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교장,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장, 하우장성 관내 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자 협의와 참석자 대상 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깐터대학교 세종학당, 호치민시 외교부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업무협의 및 향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해외우수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지 방문을 통해 교육관계자 및 학생들의 유학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직접 경험하였고 국제우호협력차원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공유한다는 취지와 한국 농업과 더불어 베트남 농업발전에 기여할수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
경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등학교 교사 연수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로,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종합 성장 보고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신설과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 서‧논술형 평가 확대 취지 반영, 지필평가 기출문제 공개 범위와 방법, 행동 특성과 종합의견 필수기재 명료화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와 교사들의 기재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재‧관리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잔식 버리지 않고 기부해요![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이하 빈그릇 운동) 26교를 지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 기후 오락(樂)실이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섯가지 즐거운 실천 하나,먹거리 소중함 깨닫기 둘, 나눔이 필요한 곳 살피기 셋,그릇 비우기 넷,버려지는 음식물 줄이기 다섯,소중한 자원 나누기 ▪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이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예비식)을 버리지 않고, 학교 주변 지역사회에기부하는 활동 ▪ 잔식이란? 학교급식에서 배식을 하지 않고 남은 음식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을 버리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먹거리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 2023학년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및 처리비용 현황 - 1,213교 총 34,205톤, 66억원(1인당 평균 38.3㎏, 7,500원)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와 지역 기부 단체는 학교급식 잔식의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에서 점심이 끝난 후 위생적으로 소독된 용기에 잔식을 담아 기부받는 단체에 연락하면, 기부받는 단체는 이를 수령하여 소분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보건안전진흥원 식생활지원과는 빈그릇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 시키고, 우수기관과 교직원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잔식 기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기부받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빈그릇 운동’ 참여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학교숲 조성, 학생과 주민에게 힐링공간 제공[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고등학교, 이리영등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이리계문초등학교 등 4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하반기는 미륵초등학교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과 학교 참여의지, 조성 면적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5개소를 선정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녹지공간을 학교에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장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야외숲과 화단숲, 중정원, 시각차폐숲 등 학교 지형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구조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한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 때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의 장과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안전성 강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물샐틈없는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비롯해 모니터링,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과 16일에 지역산 가공품 생산·공급업체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지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업체를 방문해 각종 인허가·인증 여부, 원재료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8명이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해 11월까지 12회의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품질·위생·안전성관리 상황을 점검해 학교급식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친환경농산물과 지역산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신뢰 구축에도 힘쓰고 있으며 잔류농약검사, 방사능검사, GMO검사 등 올해 총 550여 건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면 즉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통보해 해당 품목의 공급을 중단하고 농가는 친환경인증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력 형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성 관리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 운영체계 정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중입니다. 이와 관련, 일부 다른 의견이 있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조직개편 목적 ◦학생교육과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체계 구축 ◦본청은 정책 중심,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중심으로 기관 기능 재정립 2. 개편 주요내용 1) 교육지원청 역할 확대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연계 및 고등학교 사무 이관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맞춤지원센터 확대 및 학교업무 경감 2) 본청 정책기능 집중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본청 전 부서 정책기능에 집중 ◦정책·예산 기능 통합으로 정책의 신속한 안착 추진(14개청 통합 운영중) ◦직속기관과의 기능 연계를 통한 본청-직속기관 역할 재정립 3. 개편 관련 의견수렴 1) 교육단체 의견 ◦교육단체의 의견수렴을 2회 이상 진행하였으나, 다수 의견 미제출 ◦의견을 제출한 일부 교육단체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함 ◦일부 교육단체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교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줌 2) 구성원 의견 ◦조직개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외부용역과 자체 TF를 병행하여 추진함 ◦TF 위원 절반 이상(17명 중 10명)을 학교 구성원으로 위촉하여 15회 운영함 ◦TF의 교원·교육전문직·교육행정 전문가들이 기능조사, 면담,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의견수렴함 4. 입법예고를 통한 교육현장 의견 지속 수렴 ◦입법예고 기간(~′24. 5. 20.)에 제출된 의견 중 학교현장에 수혜가 되는 사항은 적극 반영 검토 5.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인력 배치 ◦조직개편으로 감축되는 본청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재배치하여 학교현장 지원에 매진하겠음 ◦정부의 공무원 감축에 따른 교원 수 감소(최근 2년 445명)로 교육전문직 증원 어려우나, 일반직 포함하여 추가 정원 확보하여 현장 배치하겠음 ◦공문서 감축, 업무 통합·효율화 등 현장 지원 위한 업무여건 개선 작업을 병행 추진 중임(6월말까지)
-
전남교육청 광영고, 지9하는 학교를 위한 환경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5월 10일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인식 전환을 위해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박성혜 연구사를 강사로 평소 광영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환경 인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인식,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평균 기온, 지구의 티핑포인트, 지9하는 학교, 지9하는 학교의 실천행동 과제에 대해 안내하고 광영고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 순환을 주제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인 '비, 헹. 분, 섞' 을 안내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강연에 참가한 2학년 박현아 학생은 ‘우리가 설문조사 한 결과를 토대로 강연이 이루어져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환경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나의 실천행동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 단양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생태 탐방, 지질 탐방으로 자연 읽기」 프로그램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 강의 등을 통해 계양구와 부평구 지역 학교장들이 소통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교장은 “단양강 잔도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걸으며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로서 어려움과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들이 소통과 공감의 아이디어, 그리고 에너지를 얻어가실 수 있는 연수로 기획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10일과 11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다.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고충 비움, 소양 채움, 역량 돋움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주제로 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최신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학교폭력 관련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접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에 따른 조치 결정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교육지원청,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개막[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주최한 ‘2024.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주말리그대회’가 5월 11일부터 초 ․ 중 ․ 고 47팀 7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피구, 티볼 5개 종목, 풀 리그전으로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실시됐다. 이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스포츠활동을 통한 평생스포츠로 기틀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증진 및 모두가 행복한 학교체육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또한 학교체육지역협의회 일환으로 목포시 종목 단체 전문 심판들이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의 질을 높혔으며 리그전에 참가한 학교관계자, 학생선수, 학부모 등 교육구성원들이 경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를 통해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리그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는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토요일에 실시되며 초 ․ 중 ․ 고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목포시 대표로 출전한다.
-
울산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656팀 7,974명 참가[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구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말 대전(리그),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경기로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7,97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7,492명보다 482명(6.4%P)이 늘어난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 종목인 네트볼, 농구, 배구 등 17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등 교육청 권장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12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일상화하고자 아침틈틈짬짬운동, 365+체육온활동,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여학생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2024 학교장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교장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에게 필요한 코칭 방법과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사안 처리 내실화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교육컨설팅 연구소 박정길 소장의 ‘학교폭력예방 맞춤형 학교운영의 이해’ 강의, 2024학년도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차원의 예방 활동 강화 의지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학교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단위 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강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성장, 학교폭력 예방 및 적극대응, 피해학생 보호지원 강화’를 기치로 8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을 설정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또래상담 중심의 예방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피해학생 보호 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내실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 사회적 협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
대전교육청,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 현장과 머리를 맞대다[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5월 10일(금), 2024학년도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주관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는 관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총 337명, 22개분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임별 활동으로는 식단 개발・공유,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체 연수, 공동시장조사, We feeling-학교급식 청렴 플랫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We feeling* – 학교급식 청렴 플랫폼**』운영 * (We feeling) 동료의식, 같은 집단속에 소속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친밀한 결합체계의 결과로써 발생하는 강력한 일체감, 동일화 의식을 말함 **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청-학교가 함께 동료의식을 갖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함 이번 회의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추진 방향,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구매 관리 방안, ECO-더 건강한 밥상 운영(채식의 날, 빈그릇 운동, 친환경세제 사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학교급식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당면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 초등학생 감염병 예방 교육…건강한 학교생활 지원[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10개 초등학교의 약 1,200명 학생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수두는 ‘22년 240건 대비 ’23년 378건으로 1.6배 상승했다. 그리고 최근 경남, 부산, 경기도 등에서 백일해가 학교 내에 확산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감염병 교육은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도록 게임 방식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습관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진드기 주의법 ▲말라리아 예방법 ▲백일해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초등학생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의 개요를 소개한다. 파주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대상으로 감염관리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기 요양 요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인력, 생물테러까지 다양한 분야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함평교육지원청, 2024.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0일 함평 관내 각급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작지만 강력한 힘,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사람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별강의로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함평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 갈 지역협의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재갑 연합회장은 “임기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함평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잘 이해하고, 교육의 주체자이자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과 함평교육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부영초, 여수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축구 우승[더코리아-전남]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박희순)에서는 2024학년도 여수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축구 종목으로 출전하였다. 2023학년도에 피구, 여자풋살, 남자풋살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선택과 집중으로 축구 단일종목에 출전하였다. 총 7개 학교(관기초, 여도초, 여수부영초, 쌍봉초, 여수중앙초, 웅천초, 여수여문초)가 축구 종목에 참가하였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여수부영초의 경기스코어는 대단했다. 첫 번째 경기는 웅천초를 상대로 8:0, 두 번째 경기 및 4강 경기는 여도초등학교와 접전의 승부 끝에 4:1로 승리했다. 결승전 상대인 쌍봉초를 상대로는 13: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장소는 여수시 망마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그 크기가 성인구장급이어서 주최측과 몇몇 학교는 초등학생 11명에게 너무 경기장이 넓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여수부영초 학생들은 평소 단련된 체력과 볼 컨트롤, 중거리 슈팅능력 훈련 등으로 넓은 운동장이 오히려 긍정적 조건이 되어 우승을 거두었다. 여수부영초 주장 역할을 맡은 6학년 노00 학생은 승리의 이유를 “꾸준한 노력과 협동적인 팀워크덕에 순조롭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였고,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6학년 김00 학생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이 길러져 자신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클럽을 지도한 스포츠지도사 정종은(여수부영초)은 “대회일정이 잡힌 날부터 매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훈련하고 연습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고, 5,6학년 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선수단에서 6학년이 이끌어주고 5학년이 믿고 따라가는 과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호겸 도의원, “학생인권과 교원의 교권 조화를 위한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의무 필요”[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의 제정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의무의 필요성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여, 학교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의 설명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토론에 앞서 지난해 10월 경기도의회에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의안을 제출했지만, 같은 해 11월 해당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모두 포괄하는 교육공동체 인권보호 조례 제정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반영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를 포괄하여 권리와 책임의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통합 제정을 추진하려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사제동행(師弟同行)’이라는 말처럼 학생과 교사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동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사이에 첨예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면서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학생인권과 교권의 갈등 구조가 점차 고착화되면서 충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라며 이를 안타까워했다. 이어 “학생인권과 교권에 있어 어떤 하나의 권리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교육은 일방적이 아닌 쌍방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될 때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인권과 교원의 교권이 조화를 이루는 해법을 찾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역할 등으로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라며, “이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통합되어 제정된다고 하여 학생 인권이 보장되지 않거나 교권의 추락은 절대 없어야 한다”라며 “이전 조례의 우려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경기교육의 성공에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적 방안을 통합 조례에 담아달라”라고 당부했다.
-
전남교육청 광영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 9일 광영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호), 학부모회(회장 송은영), 학생회(회장 이지용)가 함께 아침 등굣길 맞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바른 몸가짐을 위하여 ‘교복으로 하나되는 우리! 함께 입어요’라는 현수막을 통하여 교복 바로 입기 문화를 정립하고,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현수막으로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아침 거르지 않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아침 등굣길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간단히 아침을 대용할 수 있는 에저지바와 음료도 함께 나누어주었다. 광영고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ㆍ육성해 어린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흥동초 학생회, 고흥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공적으로 실시[더코리아-전남]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 학생회는 4월 26일 오전 등굣길에 학교 후문에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따라 외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 간의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고, 학교 내 폭력 행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고흥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중요시하는 학교의 노력과 동시에, 지역 사회 또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흥동초등학교 김종심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중요시하는 우리의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순회 연수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영광)의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순회 연수를 운영한다. 중부권역 8개 지역 110교의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실무교육은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해당 지역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변화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독서로, DLS) 운영 방법, 장서 관리 등 학교도서관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 자원봉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책 읽는 전남교육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완도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운영[더코리아-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완도초, 금일초, 노화고, 약산중․고에서 10개교 초·중·고 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운영했다.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생 간 따돌림, 괴롭힘,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공연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학생들의 흥미를 이끄는 공연이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신뿐 아니라 친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다양한 종류의 예방 교육으로 학교폭력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
나주교육지원청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 「세계민속음악 연주회」 감상[더코리아-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학년도부터 관내 학교 규모별 교육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9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에서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공산·동강·반남 지역)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 나주공산중(교장 박종걸), 나주동강중(교장 김경숙), 나주반남중(교장 이미향)은 5월 8일(수) 공산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 세계민속음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계민속음악 연주회에서는 전문 예술공연단 ‘펜타곤’과 ‘동요와 요델’팀의 팬플룻, 오카리나, 전통춤, 알프혼, 오르겔리, 요델, 카우벨 등 다양한 문화권의 감성 넘치는 예술 콘텐츠 공연이 펼쳐졌다. 나주동강중학교 정현우 학생회장은 “처음엔 낯선 장소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서먹하기도 했지만 상상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예술을 함께 느끼며, 음악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3권역은 이번 공동 문화예술 체험을 시작으로 초·중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산·동강·반남지역 학생들이 지역공동체로서 사회적 역량을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
-
담양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오른다[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친환경 ‘대숲맑은 담양 쌀’이 서울시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61개 초·중·고에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및 밥맛 품평회 등 3차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담양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6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등에 학교급식 쌀로 선정돼 1,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 등 13년 연속 수상한 자타공인 명품 쌀로, 담양 8개 농협이 공동 출자해 운영하는 담양군통합RPC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 청정 자연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농업 최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자원을 보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 세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 태도를 심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운초를 시작으로 20개 초·중학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으로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금융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교육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경제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특히 학생들이 나라살림(국가재정) 개념과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과 정부 재정에 대한 이론 교육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교나 가정 등 실생활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재정·경제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가지고 미래 경제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