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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광주무등교회 아동 복지 상생 협약[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 광주무등교회(담임목사 오용선)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경제적인 문제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환경 속 아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무등교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신의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용선 담임목사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에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 속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용선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확정 짓고, 착한 정책의 일환으로 연령 및 복지분야에 따라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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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성남전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2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로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광양JC 나윤호 회장, 광양JC 정유석 특우회장, 광양JC 백용옥 분과위원장, 동광양JC 신재원 회장, 곡성JC 최종명 회장이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 이벤트로 청년회원들의 2인 3각 달리기 경기가 진행되며 출석체크 이벤트와 갤럭시Z플립 5,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전남은 지난 12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가 중요한 시기에 역전승을 기록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선수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승리이며 우리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더 끈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승점 14점(4승 2무 4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이 상대할 성남은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최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성남은 정승용, 김주원이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후이즈, 이정협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두톱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하남이 성남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의 해결사 발디비아와 노건우, 조지훈, 몬타노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게임체인저 조재훈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공격수 하남은 “결과가 좋지 못할 때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전남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다시 올라가 보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15일 수요일에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2라운드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소는 2시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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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제2회 에너지 축제 ‘체험 마당’으로 채운다[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4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개최한 에너지전환 축제의 흥행몰이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10월에 예정인 제2회 축제를 주민들과 에너지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체험 마당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제2회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에 함께할 주민운영단 및 참여기관을 각각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운영단과 기관은 에너지전환 축제의 8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기본원칙은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비롯해 축제에서 사용한 에너지는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며, 소비한 최소한의 전기는 신재생에너지에서 공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주민운영단은 기후 위기 극복 및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스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등 기후 위기 극복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10개 팀을 모집한다. 참여기관 모집 대상은 광주에 소재를 두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이나 단체만 참가할 수 있으며, 8대 기본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스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및 제품 등을 홍보할 수 있으나, 정치적 또는 상업적 목적의 부스는 허용하지 않는다. 모집 규모는 10개 팀 내외이다. 주민운영단 및 참여기관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 구청 6층 환경생태과 방문 및 우편, 담당자 이메일(taewon0303@korea.kr)을 통해 받는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적합성 등을 검토해 오는 6월 12일 남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방식으로 선정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제2회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는 오는 10월 5일 ‘남구야,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부터 장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제1회 축제에는 4,491명 가량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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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전 직원 직무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은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보건조치 이행 점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교육운영국 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 ▲지방자치단체 사고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재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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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3개교에 후원금 기탁[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지난 13일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에 후원금 300만원(학교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는 각 학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귀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상호 발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와 ‘충훈동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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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과 소통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완주문화재단에서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중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용진읍 신강마을 이승로 이장, 모아미래도 3차 권점복 이장,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완주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말 행사로 인한 소음 피해 발생, 교통 체증 및 주차 문제 등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신강마을 주민들은 평일 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으로 마을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 피해 발생 및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점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성 위원장은 소음 피해, 교통체증 문제를 지역사회의 공공 아젠다로 제시하기 위한 향후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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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저출생 대책 강화[더코리아-광주 서구]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둘째아 출생아 수는 2023년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98명에 비해 25.4%(101명)가 감소한 수치이며, 2021년 둘째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개정에 따른 조례 목적 정비 ▲ 다자녀 가정 등 정의 용어 신설 ▲ 출산축하금 등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 지원에 따른 신청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정의했다. 또한, 산모사후관리비, 출산축하금, 아이맘행복택시 등 혜택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완화했다. 안형주 의원은 “저출생 시대의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다자녀 출산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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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 무연고사망자 등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의회에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장례를 치러 줄 연고자 등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공영장례는 저소득 및 무연고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이 장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그리고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로 국내‧외국인 사망자이다. 최근 ‘고립가구’, ‘가족 해체’,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공영장례가 중요한 정책이 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주소지와 별개로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영장례 지원 대상자 중 본인이 사전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맺거나 연대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이 신청을 대신할 수 있다. 앞서 9일(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광역추모버스 필요성 및 정책 수립’을 제안한 바 있는 윤 의원은 “장례는 일생에 있어 마지막 돌봄이자 주변인들이 함께 충격을 완화하며 고인의 영면을 돕고 상부상조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의례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원 공영장례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장사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작년 9월부터 지자체에서 관할 구역 안에 있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서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례의식을 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자체별 장례 지원 편차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고인의 존엄을 보장할 수 있는 지원 내용을 포함한 조례 제정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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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 “5·18민주화운동 정신, 오월 예술로 계승·발전시켜야”[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3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술과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도시, 광주路’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광주의 정체성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 ‘오월 예술’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5·18 정신은 광주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끄는 최고의 자산이다.”, “5·18 정신을 원동력으로 광주를 선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선, 정신을 계승하는 방향과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월 주간이 되면 5·18 민주 광장, 사적지 등 광주 거리 현장에서 오월 예술을 만날 수 있다.”며, “‘오월 예술’이 5·18 전야제 행사, 오월 주간 행사 등 하나의 행사로 그쳐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귀순 의원은 “오월 예술에 대한 지원은 광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며, 광주의 번영을 이끄는 강력한 문화의 힘이 될 것이다.”며, “공공재로서의 오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오월 예술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광주시는 오월 통합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오월 문화, 예술에 대한 방향과 정책,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해 달라.”며, “5·18 50년이 되는 2030년 반세기 오월 광주를 예술과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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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광주시의원 대표발의‘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개정안’본회의 통과.[더코리아-광주]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 용어를 새로 정의하고,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가 고인인 경우 유족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고인의 경우에도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활동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명예시민의 참여와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광주시의 명예시민에 대한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면서 “개정하는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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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지방채 발행 동의안」 고심 끝에 '가결'[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지난 10일, 제388회 임시회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활동을 아우르며 3일 동안의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첫날, 8일에 안전도시건설국 소관의 ▲2030년 목포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목포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9일에는 갓바위 지방공원 조성 예정인 입압산을 방문하여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흙상태와 물길이 고르지 못함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 전이라도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봉후마을을 방문하여 유달산 서면 유원지 개발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를 격려했다. 10일에는 안건 심사・의결이 있었다. 이 날은 이상진 부시장이 출석하여 위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포함한 3개 안건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심사가 이어진 끝에 모두 원안대로 ‘채택’, ‘가결’되었다. 박용식 위원장을 비롯한 일곱 명의 상임위원들이 얼마나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는지는 기획예산과・대중교통과 등 부서 과장뿐만 아니라 이상진 부시장까지 상임위에 출석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위원들은 목포시의 지방채 발행을 두고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엄중함을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높은 이율과 상환 대책 등 구체적인 계획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시 금고와 연계・협력하는 지혜도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것과 상환 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전 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예산을 운용하고, 정책 성과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과감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시 자체 수입 확보에도 시장을 필두로 전에 없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막대한 혈세를 들여 발행하는 지방채를 헛되이 사용해서는 안됨을 수차례 강조하고, 차고지・버스 신규 구입 등 향후 추진 예정인 절차는 충분히 심사숙고하여 진행할 것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이 과거의 안 좋았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를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상진 부시장은 강력한 세출 조정을 실시하고, 더 많은 국・도비 확보와 새로운 세원 발굴에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 박용식, 부위원장 최환석, 이형완‧조성오‧이동수‧박용준‧박유정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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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이형완 운영위원장 ‘실종아동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대표 발의[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이형완 운영위원장(목원·동명·만호·유달)은 실종아동 발생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해 가정의 심리적 · 재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실종 아동의 날과 실종아동주간에 교육·홍보사업 ▲실종아동 발생시 수색·보급 지원 및 실종아동 복귀후 상담, 실종아동 예방에 관한 사항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하게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005년「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2007년부터 매해 행사를 열어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2020년 실종의날과 실종아동주간을 신설하여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체계화되고 시민들의 관심도 커졌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실종사건 발생시 한계가 있어 골든타임내에 찾는 것이 힘들고 실종사건은 끊이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이형완 의원은“실종아동 발생 시에는 초기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조례로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며, 실종 사각지대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여 실종아동 발생시 조기에 발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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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전남도의원,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위해 조례 개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전라남도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기증 및 이식 범위를 장기등에 포함되지 않는 인체조직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참여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내에 장기기증 접수창구 설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에 대한 조항도 마련됐다. 김미경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건강 환경의 변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실제 이식을 받지 못해 하루 평균 7.9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은 위기에 처한 많은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고귀하고 숭고한 행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증 참여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장기등 이식대기자는 51,857명으로 이식 현황은 5,78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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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민주묘지 참배[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서동욱 의장)는 5월 13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서동욱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의 초석이 된 오월정신을 되새기며 갈등과 분열에서 상생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미래세대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또한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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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의회와 ‘정비사업 정책전환’ 방안 논의[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관내 원도심 정비사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천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부천시의회를 찾아 ‘정비사업 정책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내 원도심은 나홀로 아파트의 무분별한 증가에 따라 기존의 좁은 도로가 유지되는 공간 측면 악화, 시공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중동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 부족,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용적률과 부족한 공원녹지 면적 등 다양한 문제점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원도심에서 기존 진행 중이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도심의 지원 정책으로 ▲입안요청 제도 도입 ▲안전진단 및 정비계획수립 비용 지원을 통한 주민부담 완화 ▲사전 컨설팅 및 신속추진 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아카데미 실시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예정 지역 및 주민이 원하는 지역은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과 통합 정비계획수립 등을 통해 ‘중·대규모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분담금을 낮추는 방안을 주민과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중동 1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2022년도부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만남 등을 통해 재정비 기간 단축을 제안하고 신속 추진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까지 신도시 내 단지를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실시해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를 닮는 새로움은 담는 중동’이라는 비전에 맞게 신도시가 정비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정비예정구역 선정 기준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이 검토 및 지정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중동 1기 신도시의 지원 정책으로는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소통창구인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부천시는 30년이 지난 중동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지역의 소규모정비사업 활성화 등으로 도심지 재구조화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지금의 결정이 미래에 큰 파급으로 다가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의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해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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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 ‘파랑새창고’ 효잔치로 활성화[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몽미락센터 동아리실 입주 단체인 ‘순천이 좋다 사람이 좋다’팀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파랑새창고에서 소박한 효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효잔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효잔치는 윤PD가 진행했으며, 노래, 게임, 에어로폰 및 아코디언 연주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장천을 닮다, 장천을 담다”라는 사진전을 통해 장천동의 골목 사진을 전시하며 효잔치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얼굴을 보고 노래를 부르니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다”며 “이웃 간의 정을 깊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이좋다 사람이좋다’ 양병기 본부장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장천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효잔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창고는 터미널 일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전시, 회의, 교육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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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900명 대상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표본가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하며, 해당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우편을 통해 통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걷기실천율,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의 건강지표가 조사되며, 지표를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순천시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며,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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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권역별 책임대학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며, 조사 대상 가구에는 선정통지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 소책자가 전달된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4명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 등) ▲삶의 질 등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고, 내년 초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수집된 통계자료는 보건의료 계획수립과 우리 지역 보건사업 수행에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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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세무 담당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시·군별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됐다. 광양시는 징수과 김소영 주무관이 ‘슬기로운 공유 모빌리티 생활’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15개 시·군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만 원을 수상했다. 연구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중교통을 대체하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한 전동 킥보드 등의 공유 모빌리티에 대해 운영자, 이용자 등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과 세입 증대 방안 모색 등을 다뤘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직원들이 연구모임을 통해 축적한 연구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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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孝)잔치[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효잔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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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독서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독서를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추진해 온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개의 독서공동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참여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어 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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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토너·폐건전지·폐종이팩 수거의 날 운영[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10일, 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토너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수거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파주시는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토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폐토너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166개 폐건전지 5.3톤, 폐종이팩 200개를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수거의 날을 통해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토너와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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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신청자 모집[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錦州)시 소재 발해(勃海)대학교 및 베이징(北京)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발해대학교에서 어학수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베이징으로 이동하여 중국 수도의 여러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고교생(중2 이상) 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다. 파주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의 중요 공업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다. 양 시는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9년간 대표단 상호방문, 교환공무원 파견, 청소년 어학연수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해왔다. 그중 청소년 어학연수단 파견은 2008년부터 코로나19 확산 기간을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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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사무 중 일부를 민간에 위탁해 수행할 경우 수탁기관의 선정 기준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능력 등을 추가함으로써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입찰참가자격제한 확인 ▲3년 이내 시의 점검 및 성과평가 결과 점검 ▲종사자의 보건 및 안전 관리능력 확보 여부 점검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시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통한 행정의 질적 향상은 필수적이나 위탁기관의 책임을 방기하는 요소로 사용되어선 안된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위탁기관인 집행부가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지휘ㆍ감독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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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찾아가는 공연 펼친다.[더코리아-인천]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발 벗고 나선다.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art)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은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차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5월 14일에 친근한 가요와 가곡, 민요로 아트큐브 무대를 채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안부두’, ‘경복궁 타령’ 등 평소 즐겨듣는 곡들을 합창으로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5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풍경을 만든다. ‘설장고춤’, ‘동래학춤’, ‘평채소고춤’, ‘광대무’ 등 격조 높은 예술미가 빛나는 춤부터 흥겨운 익살과 해학을 담은 춤까지, 우리 춤사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5월 29일 오후 6시 10분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악기 어벤져스가 출동한다.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등 아름다운 곡이 동인천 북광장을 금빛 하모니로 물들인다. 또한 야외공연으로는 드물게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를 연주해 하프의 명징한 울림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일인 6월 21일에는 인천시립극단이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로 옛 정취를 선물한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인 이 작품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신파극이다. 주인공 홍도의 지고지순함과 비극적 운명이 관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저녁 6시에 순박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시작한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수준 높은 무대로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시민들이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까이 찾아가겠다.”며 “또한 이번 무대가 동인천 아트큐브 야외무대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인천시립예술단의 고품격 연주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동인천을 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섬,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소방서 등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9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 032-420-2741 인천시립예술단 “동인천 아트큐브” 찾아가는 공연 공연 단체 일시 장소 인천시립합창단 2024. 5. 14.(화) 18:00 동인천 아트큐브 야외무대 인천시립무용단 2024. 5. 17.(금) 19:30 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5. 29.(수) 18:10 인천시립극단 2024. 6. 21.(금)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