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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출생아 출산장려금 100만 원씩 지원[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출산가정 29가구(출생아 32명)를 대상, 출생아당 100만원씩 총 3,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이는 「행복한 가정 사랑더하기 in 함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함평군 출향 인사인 동건종합건설(주) 이흥재 회장이 군의 출산장려를 위해 1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시작됐다. 이에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업을 기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를 배분 받아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함평군으로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가구로, 이번 지급 대상은 상반기 출산가정 중 사업 신청 가구에 한해 지난달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 예산이 아닌 지정기탁 기부금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주신 동건종합건설(주) 이흥재 회장께 감사드리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비 잔액 발생 시에는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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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나서[더코리아-광주]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경찰청 청·부장, 각 부서 과장은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을 격려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장, 공공안전부장, 수사부장, 각 부서 과장은 7.31.(토)~8.8.(일)까지 9일간 유흥업소 단속, 백신수송, 112신고처리, 시설방역 현장점검을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방역현장 점검은, 장기간의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차단에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광주경찰청은, 2020년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유흥업소 방역수칙 점검, 자가격리 이탈자 소재확인, 코로나19관련 112신고 접수·처리, 백신수송·접종시설·생활치료센터 및 임시생활시설 경력지원 등 업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힘써왔다. 한편, 광주경찰청에서는 21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연 인원 1,309명을 동원하여, 유흥시설 총 6,998개소를 점검, 방역수칙위반 46건(66명), 식품위생법등 위반 63건(92명)을 적발하였다. 또한 연 인원 784명을 동원하여 53회 백신수송을 지원하였고 접종시설에서 발생할수 있는 우발사태에 대비하여 총19,558회 112연계순찰과 3,807회의 112신고를 접수, 처리하는등 감염병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장(치안감 김준철)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노력중인 경찰관들에게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엄중하고 힘든 코로나시기 K방역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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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 16강전 진행 중[더코리아-국제] 현재 탁구 남자 단체 16강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이상수-정영식 조가 슬로베니아의 보잔 토킥-코줄 데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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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도쿄까지 군민의 함성은 뜨거웠다[더코리아-전남 강진] 2020 도쿄올림픽 양궁 16강전 예선전의 경기가 열린 30일 오후 4시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은 40여 명의 군민이 모여 안산 선수의 금메달을 응원하는 열기로 요동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으로 적극적인 응원전은 하지 못했지만 대형스크린을 통해 안산 선수의 손끝에서 날아가는 화살 한발, 한발을 지켜보며 금메달을 기원했다. 안산은 광주여대 양궁팀의 간판으로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는데, 도쿄올림픽 첫 날인 혼성전에 김제덕(17, 경북일고)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세를 몰아 여자 단체전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안산 선수의 아버지 안경우씨는 강진읍 남포 출신(강진고 4회 졸업)으로 광주에서 터를 잡았고, 안산은 광주에서 출생했다. 안산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양궁을 시작해 광주체고 2학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은 물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2020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한국 양궁을 빛낼 스타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강진 출신 아버지가 타향에서 고생 끝에 유명 양궁선수를 길러낸 것”이라며 “강진 출신이란게 자랑스럽다고”고 대견스러워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영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양궁에 출전하는 안산 선수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강진군민의 한 사람으로 올림픽 전관왕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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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시, 31일 확진자 23명 발생구 분 확진자 완 치 입원(소) 현황 자가치료 (입원예정 포함) 사망자 총 계 지역 감염 해외 유입 병 원 생활치료 센 터 7. 31.(토) 0시 기준 11,669 11,423 246 11,058 474 114 1 217 8. 1.(일) 0시 기준 11,692 11,446 246 11,100 461 108 1 217 증 감 +23 +23 +0 +42 -13 -6 - - *확진자 수는 질병관리청 공식 발표 자료이며, 대구시 관리 인원은 11,887(+23)명입니다. [더코리아-대구] 질병관리청 발표 8월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3명*(지역감염 23,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1,692명(지역감염 11,446 해외유입 246)입니다. * 대구시 신고 후 타지역 이관 1명 포함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1,887명(+23*)입니다. * 타지역 신고 후 대구시 이관 1명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70명*으로,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461명, 생활치료센터에 108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1명 포함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1,100명입니다. 8월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23명으로,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하여 n차 접촉자 2명,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하여 n차 접촉자 1명,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하여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달서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하여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1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n차 1명, 중구 소재 사업장 4 관련으로 확진자의 n차로 3명,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7월 28일 사업장 종사자 1명과 접촉자로 n차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7월 29일 종사자 2명, 7월 30일 n차 2명이 확진되었고, 7월 31일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31일 17시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23건(국채보상공원 692건, 두류공원 431건)이며, 7월30일 검사자 중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8월 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846,93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5.3%), 접종완료 309,05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2.9%)입니다. - 전국 1차 19,444,120명(37.9%), 접종완료 7,145,922명(13.9%) * 대구시 인구는 20.12월말 주민등록현황(거주자) 기준 2,401,110명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8월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9건 증가되어 누적 5,392건(접종 대비 신고율 0.47%)입니다. 「관‧경 합동점검반」 10개반 20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226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으나 위반업소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연번 확진번호 구군 내 용 1 #198404 남구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 확진자(#195324)의 접촉자 2 #198429 서구 ·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 확진자(#195364)의 접촉자 3 #198430 서구 · 감염원 조사중 4 #198529 수성구 · 확진자(#187227)의 접촉자 · 격리중 유증상 5 #198835 수성구 · 감염원 조사중 6 #198556 중구 · 중구 소재 시장 관련 · 확진자(#193128)의 접촉자 7 #198587 북구 ·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_n차 · 확진자(#190371)의 접촉자 8 #198557 달성군 · 확진자(#197314)의 접촉자 9 #198535 달성군 · 확진자(#177875)의 접촉자 · 격리해제 전 검사 10 #198474 서구 ·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 / · 확진자(#189266)의 접촉자 · 격리중 유증상 11 #198527 동구 · 확진자(#194805)의 접촉자 12 #198523 동구 · 감염원 조사중 13 #198524 동구 · 확진자(#190268)의 접촉자 · 격리중 유증상 14 #198521 동구 · 감염원 조사중 15 #198450 달서구 · 달서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 · 확진자(#186041)의 접촉자 · 격리 중 유증상 16 #198453 달서구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 확진자(#197309)의 접촉자 17 #198543 달서구 · 확진자(#197599)의 접촉자 18 #198435 달성군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 확진자(#197309)의 접촉자 19 #198468 달성군 · 확진자(#197308)의 접촉자 20 #198605 북구 ·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n차 / · 확진자(#184362)의 접촉자 · 격리 중 유증상 21 #199001 달서구 · 감염원 조사중 22 #199586 달서구 · 감염원 조사중 23* #198516 서울 서초구 ·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 대구신고 후 타지역 이관(연번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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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7천명 모집[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7,000명을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이번 2차 모집 기간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8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3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정책사업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지난 6월 1차 때는 7,000명 모집에 1만6,699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 모집은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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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운전․시설자금 금융지원.. 담보보증 3억․저리융자 5억 한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일반 기업보다 신용·담보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전 및 시설자금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담보 보증과 저리 융자 등 2종류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이뤄진다. 담보 보증은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100%, 5천만 원 초과 시 90%를 해준다.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신청기업의 매출액, 신용점수 및 차입금 규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보증기간의 경우 운전자금은 4년, 시설자금은 8년까지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특별보증은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총 1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85억 원을 지원했다. 이자 지원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연계한다. 운전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이자 차액을 1.1%에서 2.5%까지 보전해 실제 기업 부담 이자율은 0.9%에서 1.4%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며, 2.25% 내외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전남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우대기업 대상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자 지원 한도액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이차보전을 0.5% 추가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은행에서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자금지원 한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부(061-729–0652) 또는 각 영업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해 자립한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영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지원되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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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도, 31일 확진자 28명 발생[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에서는 7월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칠곡군에서는 총 13명으로 ▷29일 확진자(구미#723)의 접촉자 10명이 확진 ▷30일 확진자(구미#72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30일 확진자(구미#7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9일 확진자(구미#7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29일 확진자(포항#76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30일 확진자(경주#52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경주#505)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3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의성군에서는 25일 확진자(의성#1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울진군에서는 확진자(경기 의정부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3명으로, 현재 346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484명) *( )해외유입 일 자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검 사 2,567 2,394 3,050 2,614 3,798 2,475 3,009 3,591 2,026 3,386 3,498 4,441 3,872 4,615 확진자 19(2) 19(6) 25(2) 29 16(1) 21(1) 28 22(1) 25(5) 33(1) 22 37 19 28(2) 확진율* 0.7 0.8 0.8 1.1 0.4 0.8 0.9 0.6 1.2 1.0 0.6 0.8 0.5 0.6 자가격리자 2,304 2,427 2,577 2,790 2,846 3,021 3,171 3,406 3,549 3,409 3,444 3,550 3,571 3,469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7명 1일평균 25.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322명, 1일평균 23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 시군별 현황 시군별 확진환자 (전일대비) 경산 포항 구미 경주 김천 안동 청도 칠곡 상주 의성 영천 영주 1,431 772 732 531 347 305 194 197 147 140 129 100 +2 +3 +5 +3 - - - +13 - +1 - - 예천 봉화 청송 고령 문경 영덕 성주 군위 울진 영양 울릉 합계 76 74 62 54 51 45 39 23 23 9 3 5,484 - - - - - - - - +1 - - +28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구 분 계 12월14일이전 발생건수 시설 종교 가족 지인 해외유입 조사중 누 계 5,484 1,865 421 363 952 1,158 198 527 ’21. 8. 1.(일) +28 - +13 - +4 +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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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는?7:30 골프 남자2라운드(메달전) -김시우, 임성재 8:30 사격 남자 25m 권총속사 예선 스테이지1 -한대윤, 송종호 10:00 탁구 남자 단체 16강 -대한민국 VS 슬로베니아 11:21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 -김민석 VS 미리자자데흐 12:15 요트 남자 470급 레이스 07 -박건우, 조성민 13:30 요트 남자 470급 레이스 08 -박건우, 조성민 14:33 요트 남자 레이저급 메달레이스 -하지민 17:00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 -김한솔, 류성현 17:52 기계체조 여자도마 결선 -여서정 19:10 육상 높이뛰기 결승 -우상혁 19:50 역도 여자 76kg급 A조 -김수현 21:00 농구 여자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 VS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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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는 풍경... 일제강점기 흔적 기획전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흔적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획전시 ‘관심 없는 풍경: 뭉우리돌을 찾아서 부산경남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뭉우리돌은 둥글둥글하게 생긴 큰 돌을 뜻하는 우리말로, ‘백범일지’에 독립운동 정신의 상징으로 표현돼 있다. 이번 기획전은 김동우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올해 1월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에 남아 있는 일본군 시설물, 독립운동 현장 그리고 그 후손들을 기록한 것이다. 김동우 사진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7개월간 부산에 머물며, 관련 현장을 직접 취재해 왔다. 김동우 사진가는 “일제강점기 시설이나 독립운동의 현장 모두 방치 또는 외면받고 있는 곳이 많았다”며, “이제는 교육적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조금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시작 중 일제강점기 흔적으로는 장자등·가덕도·거제도 일본군 포대 진지, 밀양·사천 일본군 비행장 격납고 등이 대표적이며, 독립운동 현장으로는 기장 만세거리, 부산학생항일운동지(구덕공설운동장) 등이 있다. 여기에 부산 일원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 관련 조형물을 함께 촬영했는데, 이는 역사에 대한 현대인의 기억을 이미지로 제시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별도 사전신청 절차는 없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실 동시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김경미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부산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진이 주는 예술적 감동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도서관은 예술에 대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우 사진가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광복절 특집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동안 10개국에 있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를 기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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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건축제, 골목길 찾기 영상공모전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2021부산건축제’의 전시콘텐츠 제작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산과 함께한 골목길 찾기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단순히 아름답거나 오래된 장소를 찾는 것을 넘어, 부산을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도시의 시간을 간직함과 동시에 우리가 그 기억과 장소를 어떻게 지켜내고 미래에 전해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되었다. 응모자격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제에 적합하게 제작된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과 신청양식을 이메일(biacf@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나 (사)부산건축제 홈페이지(http://www.bia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10월 제출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팀(상금 100만 원), 우수상 3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5팀(상금 각 30만 원) 등 총 10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올해 부산건축제 행사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골목은 도시를 잇는 중요한 공간이며, 그 골목을 살아가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정취와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작지만 특별한 공간인 부산의 골목길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부산건축제’는 부산의 도시건축 100년을 주제로, 오는 11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051-744-7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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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1,800명에 최대 120만 원[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전북고용안정사업단)는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는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로 이어진 인근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의 특별 프로젝트이다. * 정부공모사업 선정:‘20~’24(5년간), 1,000억원(국 800, 지방 200), 일자리 1만개 창출 전북도는 그동안 고선패사업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지원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기금’ 60억 원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에 1단계 시범사업으로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자동차 관련기업 근로자에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9월부터 3개 시군 각 600여 명, 총 1,800명에게 매 분기별 30만 원을 지역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 김제, 완주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부터 만 60세 이하 근로자다. 또, 김제는 50인 이하, 익산과 완주는 25인 이하 근로자가 근무하는 자동차 관련기업*에 재직해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도 필수 조건이다. * 자동차산업 분류코드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유사 지원사업인 전북청년수당 지원자이거나 사업주의 배우자와 직계존속,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은 지원받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전북고용안정사업단 누리집(www.jbwork.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서류로는 재직증명서, 재직기업 고용보험 납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을 지역사랑카드 계좌번호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문사항은 063-225-1399(070-4297-9473)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는 복지포인트 지원효과를 분석해 향후 확대 운영하거나 의견수렴 등을 통해 2단계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자동차산업 근로자들에게 과감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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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 홍보 유튜브 페스티벌 공모전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유튜브 페스티벌(라이브 in 목포 시즌2)’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튜브 페스티벌’은 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목포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주제는 목포를 홍보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되며, 유튜브 계정이 있는 국내 거주자(외국인 포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8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목포문화재단 전자우편(mpcf8833@naver.com) 또는 웹하드(only.webhard.co.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시상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해 목포를 홍보를 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3팀 각각 50만원 등 총 55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되며, 출품작 및 수상작들은 향후 목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http://mpcf.wbchain.co.kr) 및 목포문화도시센터(http://www.mpcc1897.or.kr)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70-4351-3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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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1회 추경 1조 1,304억 원 확정...부적절한 사례는 지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1,30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175억 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9,003억 원, 특별회계 2,301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건설과 소관 마을 안길 정비 확장공사 및 포장 공사, 농로 개설 공사 등 14건 364백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심사를 마친 예결위는 부대의견으로 ‘광양익신일반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업종을 추가하여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광양탱크터미널(주) 관련 인․허가 사항 처리 등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 규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일부 부서에서 예산확보 전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요구하는 부적절한 사례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조현옥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계상된 사업비는 과감하게 삭감했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추경이 늦어진 만큼 현안사업 추진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조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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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충남 하늘길 열자’ 고삐 바짝[더코리아-충남] 충남민항 조기 설치를 위해 최근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연이어 펼치고 있는 양승조 지사가 이번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충남민항 건설 예정지인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활주로와 함께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이 설치될 장소 등을 살펴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어 김 의원에게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고, 대구경북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민항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지역민의 허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충남민항은 도내 미래 항공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군비행장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건설 비용이 적고 경제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비로 15억 원이 반영되거나, 올해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양 지사는 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양 지사는 지난 4월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후속조치 지원 건의를 위해 청와대를 찾아 유 비서실장에게 충남민항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달 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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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도입... 주민 요구 수렴 강화[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불채택된 국민 제안과 거부된 공익성 민원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수의 국민 제안과 공익성 민원들이 관련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한 법령을 사유로 불채택되거나 거부된 사례가 있어왔다. 제안인이나 민원인 입장에서는 애써 제기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공무원들도 근거 없이 업무를 추진하다 자칫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법 규정이 없거나 법령이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제안이나 민원이 거부된 경우 기초지자체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지자체 공무원, 민원인, 제안인이 광역지자체에 해당 민원이나 제안의 정합성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구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이와 같은 국민신청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내실화 및 공정성 제고,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지원 강화 등이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유의할 점은 모든 민원이나 모든 제안에 대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제도 취지에 따라 민원 또는 제안을 신청했으나 관련 법 규정이 없거나 법령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거부 또는 불수용 통지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한 수사 및 재판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나 불복 또는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사인 간의 권리관계에 관한 사항, 특정 개인이나 단체 등의 수익사업 또는 홍보에 관한 사항, 단순 제안 및 민원(주의 환기,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사항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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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방역 위반’ 합동단속[더코리아-충남]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기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 인접지와 휴가지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이달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 기간 연장 운영은 수도권 등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차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으로 인한 도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중점 관리 시설 6개 업종 6493개소 △일반 관리 시설 11개 업종 4892개소 △도 추가 관리 시설 23개 업종 1만 1018개소 등 총 40개 업종 2만 2403개소다. 이 중 천안, 아산, 당진 등 수도권 인접지역과 보령, 서천, 태안 등 휴가지 유흥업소 5개 업종, 노래연습장 등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해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운영 시간 및 수용 인원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위반 사례 발견 시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와 시군 특사경, 경찰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수도권 인접지와 휴가지 유흥시설 등에 대한 단속은 도 특사경과 경찰 풍속단속팀이 합동으로 실시토록 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른 ‘원정 유흥’과 휴가철이 맞물리며 도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이어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가장 기본은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인 만큼, 자율적인 준수를 촉구하면서 위반 행위에 단속도 강화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도내 1만 536개 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0개소를 찾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사안이 경미한 138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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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축사화재 안전관리 당부[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시설 점검 등 축사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축사 화재는 158건이 발생, 이 가운데 7~9월 여름철 축사 화재는 39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다. 여름철 전기적 요인이 23건(58.9%), 부주의가 6건(15.3%)으로 나타나 여름철 냉방용품 전기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고흥소방서는 8월 31일까지 고흥군내 대형축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과 기동순찰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1일 1회 취약시간대인 오후 1~4시 사이에 축사 주변 도보 순찰 ▲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파악 및 점검 ▲ 불필요한 전원 차단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독려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의 경우 경제적 손실이 크고, 대부분이 노후전기시설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관계인 스스로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부분을 없애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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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신곡 ‘호심술’ 뮤직비디오, 강원도 영월군 선암마을 촬영[더코리아] 래퍼 타이거JK의 신곡‘호심술(Love Peace)’뮤직비디오가 7월 29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오는 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필굿뮤직은 "'호심술'은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의 메시지, 혹은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면서 "여기에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타이거JK가 뗏목을 타고 등장하는 장소는 강원 영월군의‘선암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육지 속 작은 섬 청령포와 고씨동굴, 붉은메밀꽃밭 등 수도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천연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모습으로 영상제작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매년 60여개(2019년 62작품, 2020년 66작품) 작품의 영상물을 도내에 유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도민문화향유사업과 영상물 제작지원사업들을 통해 강원영상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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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장군봉에서 탈진한 등산객 헬리콥터로 구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119구조대는 지난 31일 오후 13시 30분경 순천시 조계산 장군봉에 요구조자가 발생했다는 출동 지령을 받고 신고지점인 조계산 향로암절터 헬리포터 지점으로 출동했다. 119구조대는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를 챙겨 신속히 요구조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하니 30대 남성 한 명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탈진한 상태였다.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함께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향로암 절터 지점으로 이동시켜 소방 헬기에 탑승조치 후 조계산 선암사 주차장 착륙, 구급차로 인계했다. 구조대장(장동선)은 "더운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등산에 오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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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핵의학 검체검사 실시기관’ 재인증 및 우수 검사실 지정[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이 대한핵의학회로부터 ‘핵의학 검체검사 실시기관’으로 21년 7월 1일부터 23년 6월 30일까지 2년 기간의 재인증을 획득했다. 핵의학과에서 시행되는 방사면역 측정법은 간단하면서 정밀, 예민한 계측이 가능한 ‘방사능’과 특이도가 높은 ‘항체-항원반응’의 특성을 조합하여, 예민성과 특이성 외에도 검사의 편리성과 실용성, 광범위한 물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검사의 적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대한핵의학회는 ‘핵의학 검체검사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 운영·인력·교육·시설·안전 관리 ▲ 문서 관리 ▲ 장비 및 시약 관리 ▲ 내외부정도관리 등이며, 평가 점수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차등을 두어 인증을 부여한다. 2등급(80~89점)과 3등급(70~79점)은 각각 2년과 1년의 인증을 부여받지만, 조선대병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90~100점)을 받아 21년 7월 1일부터 23년 6월 30일까지 2년 기간의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우수검사실로 지정되었다. 하정민 핵의학과장은 “이번 재인증과 우수검사실 지정을 통해 조선대병원 핵의학 검체검사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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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자족 신도시’ 조성[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울산형 뉴딜’의 하나인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산권 성장 거점을 마련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형 희망찬 일터·새로운 일감·행복한 삶터’ 조성의 대표사업이다.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배후에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업지원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 가능한 복합 신도심’을 조성함으로써, 서울산권 발전을 이끌고 도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공동투자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9,050억여 원을 투입해 울주군 삼남읍 일원 153만㎡ 부지에 약 2만 8,000여 명(1만 1,000 세대)이 생활할 수 있는 ‘일터 겸 삶터’를 조성해 나간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한화솔루션㈜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이선호 울주군수,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화솔루션㈜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공공(울주군+도시공사)과 민간(한화솔루션㈜)의 공동투자(55 : 45)에 따라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주도하며,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울산시와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에 재투자한다. 울산시는 이달 중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면 오는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치고,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체면적의 약 28%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기술(NT) 등의 미래 성장 동력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미래차, 게놈바이오, 에너지 분야 등 첨단산업 관련기업의 활발한 유치를 위해, 산업용지를 조성원가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시는 오는 2025년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1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3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2단계 공사도 2025년 완료돼, 상생효과를 바탕으로 서울산권 발전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첨단산업 일자리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고품격 자족 신도시로 울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부울경과 대구·경북을 잇는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지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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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호·금지구역 주·정차 과태료 2~3배[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단속 방지를 위해 단속정보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 제공, 단속 사전방송 등 계도 및 홍보 위주의 불법 주·정차 단속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불법 주·정차 시 일반 금지구역은 과태료(승용차 기준)가 4만 원이지만, 소화전 주변(적색노면 표시)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은 2배인 8만 원이 부과되고,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또는 체육시설, 초등학교 주변에 지정된 보호구역은 3배인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정보 휴대폰 문자 서비스 신청방법은 ①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② 스마트폰 앱(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 ③ 인터넷 주소창(https://parkingsms.gwangyang.go.kr) ④ 시청 교통과(☎061-797-2869)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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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과학수사인력 양성 선도[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가 4명의 과학수사 전문인력을 한꺼번에 배출하는 등 국내 과학수사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올 하반기에만 경찰청 과학수사 검시조사관 4명을 동시 배출했다. 앞서 대학급 기관 4명, 종합병원 1명, 국립과학수사원 2명, 현장법의학 개원 1명 등 모두 8명의 법의학 인정의를 배출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모두 10명의 과학수사 전문 연구원을 배출 했다.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전문인 양성을 위해 사건 현장 해석, 유전자 분석, 첨단 감정기법 개발 등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 19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각종 사법 부검 연평균 200건 이상 시행에 학생들의 교육이 동반된다. 뿐만 아니라 DNA 분석을 통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행방불명유가족 확인 사업, 그리고 분기별 유관기관 간담회(포렌식 컨퍼런스), 각종 국제학회 참석 및 발표, 법의 진단 기술 개발 및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고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의학과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법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연령 감정 기법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대학원생 주도의 과학수사 감정기법 개발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형석 주임교수는 “기존에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검시 및 법의 감정 과정을 중요시했다면, 이제는 경험치를 계량화하고 데이터화해서 생명과학기술과 융합한 손상화 해석 및 사인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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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속한 경제방역’ 골목경제 코로나 극복... 6,100억 원 규모 지원[더코리아-경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더욱이 최근 4차 대유행으로 서민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위협을 받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동원해 보건방역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경제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 경제방역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코로나19 회복 소상공인 자금, 코로나19 극복통장, 영세사업자 특별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융자 및 보증지원’ 경제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해 위기 돌파를 위한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 코로나19 회복 소상공인 자금 도는 우선 올해 ‘코로나19 회복 소상공인 자금’을 당초 4,000억 원에서 2,100억 원 더 늘린 총 6,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해 업체 1곳 당 최대 1억5,000만 원내에서 자금 수혈에 나서고 있다. 대출 금리도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2% 낮아 부담을 대폭 줄였고, 금융소외·사회적 약자 소상공인 대상 창업자금, 경영개선자금 등에 대한 특례보증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7,139개 업체, 1조3,485억 원을 지원 중이며(6월말 기준), 이는 전년 동기(1만1,226개 업체, 9,315억 원) 대비 업체 수 1.53배, 지원 금액 1.45배 상승한 수치다. 이는 경기도가 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당한 경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오는 7월말 2차 변경 계획을 시행, ‘코로나19 회복 중소기업 자금’을 당초 4,500억 원에서 2,000억 원 더 늘린 6,5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출금 연체 피해 방지를 위해 원금상환 유예기간을 최대 6개월 추가 연장한다. ◆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또한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시행,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구원 투수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저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고금리 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보증료 없이 무담보, 저금리, 자유상환 조건으로 대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고려, 지난 6월부터는 사업규모를 당초 2,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늘려 약 4만개 업체가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고, 신청 문턱도 대폭 낮춰 지원 대상 중 저신용자 부문을 개인신용평점 ‘744점(신용 6등급) 이하’에서 ‘839점(4등급) 이하’로 요건을 완화, 도내 소상공인의 45%에 달하는 영세소상공인의 자금경색 해소에 주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시행 반년 만에 1만2,090개 업체에 1,203억 원을 지원해 자금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명실상부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7월 20일 기준). ◆ 집합금지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특별보증 도는 ‘집합금지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특별보증’을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행정명령에 적극 응했으나 정책자금 지원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지원도 펼쳐 빈틈없는 경제방역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영세소상공인임에도 불구 현 제도상 경영자금 대출을 제한받는 업종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업소(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에 1곳당 2천만 원 이내로 보증요율 1%의 보증을 5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0개 시군의 1,742개 업체에 345억 원을 지원해 숨통을 트이게 했다(7월 16일 기준). 더욱이 아직까지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고양시에서도 최근 조례개정 및 예산수립 등 제반사항을 갖춘 만큼, 31개 시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영세사업자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자금지원 대책 외에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경제방역대책들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금융약자 대상 공공기관 사칭 불법사금융 문자가 유포돼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사금융 관련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김도형 지역금융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더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각별한 지원은 물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대책으로 코로나19 경제 방역에 앞장서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회복 소상공인 자금 등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