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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5월 9일(목)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1학급 공립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1학급 공립 병설유치원 간 협력군(3~5개원)으로 조직된 소규모 유치원들의 동반 성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수업 나눔을 통한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 제공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공동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제와 이해 ▲협력네트워크 우수 사례 나눔 ▲작은유치원 운영 공감 Q&A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타지역 협력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알게 되어, 우리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고 말하고, “온오프라인 수업 나눔 사례와 디지털을 활용한 유치원 홍보와 놀이 수업 적용하는 것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교육공동체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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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024.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0일 함평 관내 각급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작지만 강력한 힘,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사람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별강의로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함평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 갈 지역협의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재갑 연합회장은 “임기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함평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잘 이해하고, 교육의 주체자이자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과 함평교육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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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산성지고, 나만의 컬러를 찾아라[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5월 10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기성장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구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분기별 1회씩 개최되는 영산성지고만의 미래교육 트렌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선생님들의 개인프로젝트 상담 및 학생의 진로 상담도 병행되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자기성장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서 학생들이 선택한 자신만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몇몇 학생들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특히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부분에서 과학적 탐구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은 예술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자기성장프로젝트 발표회를 처음 경험하는 1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멘토가 되어주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해 개별상담을 해 주었다. 3학년 양00 학생은 “이번 기회로 꾸준히 내 꿈을 스스로 응원하는 기회가 되어 더 발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라며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발표의 소감을 밝혔다. 자기성장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별상담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혹은 자신이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최수경 교감은 “자기성장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추구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영산성지고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박00 교사는 “자기 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히 학업적 성취를 넘어서, 학생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였다. 각자가 다르고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고 이를 자신만의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선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자기성장에 도움을 주는 발표회 및 개별적인 일대일 진로 상담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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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부영초, 여수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축구 우승[더코리아-전남]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박희순)에서는 2024학년도 여수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축구 종목으로 출전하였다. 2023학년도에 피구, 여자풋살, 남자풋살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선택과 집중으로 축구 단일종목에 출전하였다. 총 7개 학교(관기초, 여도초, 여수부영초, 쌍봉초, 여수중앙초, 웅천초, 여수여문초)가 축구 종목에 참가하였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여수부영초의 경기스코어는 대단했다. 첫 번째 경기는 웅천초를 상대로 8:0, 두 번째 경기 및 4강 경기는 여도초등학교와 접전의 승부 끝에 4:1로 승리했다. 결승전 상대인 쌍봉초를 상대로는 13: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장소는 여수시 망마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그 크기가 성인구장급이어서 주최측과 몇몇 학교는 초등학생 11명에게 너무 경기장이 넓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여수부영초 학생들은 평소 단련된 체력과 볼 컨트롤, 중거리 슈팅능력 훈련 등으로 넓은 운동장이 오히려 긍정적 조건이 되어 우승을 거두었다. 여수부영초 주장 역할을 맡은 6학년 노00 학생은 승리의 이유를 “꾸준한 노력과 협동적인 팀워크덕에 순조롭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였고,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6학년 김00 학생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이 길러져 자신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클럽을 지도한 스포츠지도사 정종은(여수부영초)은 “대회일정이 잡힌 날부터 매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훈련하고 연습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고, 5,6학년 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선수단에서 6학년이 이끌어주고 5학년이 믿고 따라가는 과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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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채 김치찌개’, 매달 50인분 식사 ‘통큰 기부’[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 빛가람동은 ‘백채 김치찌개 나주혁신도시점(대표 이서현)’이 취약계층에 매달 50그릇의 김치찌개 나눔을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후원의 일환으로 식사 쿠폰 형태로 빛가람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백채 김치찌개 나주혁신도시점은 우선 연말까지 360만원 상당 총 400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 폭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우리동네 공유냉장고’는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1년부터 후원업체 18개소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결손가정에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빛가람동 LH5단지 주민카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서현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호 빛가람동장은 “이서현 대표님께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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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임자초, 책으로 아침을 활짝 여는 리딩버디 독서활동[더코리아-전남]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4월 24일 책으로 여는 아침 리딩버디(Reading Buddy) 활동을 시작했다. 리딩버디 활동은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고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다. 3~6학년 학생들이 1~2학년 교실에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며 소통함으로써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 사이의 유대감도 기르고 독서활동에 대한 친근함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1~2학년 학생들은 “복도에서 오가며 이름만 알고 있던 선배들이 교실에 들어와서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 나누니 독서 시간이 즐겁고 다음 활동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학생들도 “처음에는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좀 더 연습해서 후배들에게 실감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임자초 손성식 교장은 “고학년 선배들과 저학년 후배들이 독서활동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키우고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가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선배 학생들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책으로 여는 아침 리딩버디 활동은 격주 수요일 아침독서 시간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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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함께 만드는 강진군 북3면 마음 교육 학교 합동 운동회”[더코리아-전남] 지난 5월 3일(금) 강진 옴천초(교장 김대성)·병영초(교장 박명순)·작천초(교장 김성중) 3개교는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등 170여 명이 함께한 ‘제2회 옴천·작천·병영 3개교 연합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 같이 하나 되어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운동회”를 주제로 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에어사다리 활동 모습] [3개교의 학부모가 승부욕을 불태우며 즐기고 있는 판뒤집기 활동 모습] 귀여운 유치부 학생들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3개교의 웃음 가득한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중에는 ‘커다란 지구를 굴려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에어사다리’, ‘학년별 단거리 달리기’ 등의 활발한 체육 활동이 이루어 졌으며, 오후에는 경쟁심에 불을 붙이는 판 뒤집기, 볼풀 채우기, 줄다리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승부욕 넘치며 웃음 짓게 만드는 장면을 자아냈다. 특히, 3개교의 유치부부터 6학년이 모두 참여한 홍·청 전체 계주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모두가 참여하는 작은 학교의 교육을 실현했다는 데 있어 3개교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작천초등학교 김0수 학생은 “다른 학교와 함께 운동회를 진행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놀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밝혔다. [홍·청 볼풀 채우기 활동 모습] [3개교 연합 운동회 마무리 모습] 옴천초등학교 김대성 교장 선생님은 “3개교 연합 운동회는 세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효과를 보여주는 행사였다. 이는 작은 단위 학교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지(知), 덕(德), 체(體)의 균형 잡힌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과 ‘인성 교육’을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3개교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 사회를 살리는 데 기여한다고 밝혀, 앞으로도 계속될 3개교의 협력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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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동초, 나도 시인이 될래요![더코리아-전남]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4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기는 쉽지만 연과 행을 맞춰, 리듬감 있으면서도 지은이만의 독특한 생각이 드러나는 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지 어려워하는 선생님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하였다. 학생에게는 시 쓰기 두려움을 없애고 쓴 시를 첨삭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의 묘미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의 시는 지역을 품은 삶 속 독서 인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에 보낼 예정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며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과 광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성자 작가는 첫째 시간에는 시를 쓰려면 사물(시적 대상)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들여다봐야 사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걸 강조했다. 또 시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 자세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사물이 등장한 시를 예시로 들면서 시의 특성과 좋은 시를 짓는 방법을 설명했다. 둘째 시간에는 시 쓰기 4단계에 맞게 자유롭게 시를 쓰고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4학년 강민서 학생은 “작가와 함께 공부하면서 시가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졌다. 장래 희망이 화가인데, 시도 그림처럼 자신이 겪은 일이나, 자연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본인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게 신기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시를 써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양마동초 양선례 교장은 “정년퇴직 하시고서도 광주와 전남의 후배 문인을 키우는 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성자 작가님, 멀리까지 와 주시고 우리 아이들의 고른 실력에 감탄하면서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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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운영기간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는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5~6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배 적과(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도청, 군부대, 대학생 등 9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 군부대 장병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운영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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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되어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9일(목) 공주 이인중학교에서 교육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김일수 부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함께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건물 관리 실태와 해소계획을 살피고 건물내외부 시설점검과 학교로부터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내년도까지 20억 원을 투입하여 8개교 9동의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내 학교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은 60개교 66동으로 현재까지 52개교 57동을 철거하였으며, 2016년도부터 모든 공사에 샌드위치패널 시공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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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대표자 회의 개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금)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 대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대회 출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일정 및 종목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회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충남 선수단은 5월 14일(화)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에 선수 143명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427명이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화)에는 김일수 부교육감 주재하에 나사렛새꿈학교 보치아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응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 65만원씩 훈련비를 지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체육교육 여건 개선과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꿈나무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중심의 장애학생 체육 육성종목 중심학교 5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그동안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지도교사와 종목별 감독, 코치들의 열정과 도전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이 주는 의미가 더 중요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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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한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주 마곡초등학교, 태안 이원초등학교를 농촌유학 운영교로 지정하여 충남 도내 43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이 농촌유학 운영교로 전학와서 생활하는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과 마을, 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루러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농촌유학 운영교 2교에 농촌유학 사업 운영을 위한 500만 원의 운영 예산을 교부하였으며,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매월 체제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는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하반기 유학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9일(목) 아산에서 도내 43학급 이상 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교사, 농촌유학 운영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안내 △마곡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이원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을 키우고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활성화하여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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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9일 부산고등학교 도서관 개관 축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부산고등학교에서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고 도서관은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 중심의 융복합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다시 문을 연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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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가져[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조례 중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있지만 대상 자체가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이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에 관한 지원 성격의 내용은 없어 청소년들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및 지원 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회 회장은 “지자체의 조례를 살펴보면 청소년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체적으로 미비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지적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의 시급성과 유휴 공간 등을 모색하여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기백 경기도 무용협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예술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집중적으로 교육 해야 한다” 고 학교의 공교육 체제 안에 문화예술 관련 교과 편성 등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최찬희 경기 미술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문화바우처 지원’이 필요하므로 이에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조례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에 대한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가인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장은 “도내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의 1:1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을 한다면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 강화 및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고, 청소년 시기부터 청년예술가와 협업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지역 공연예술문화를 활성화 될 것이다” 며 문화예술 교육기반 구축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문화예술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각 지차체의 재정 지원, 문화예술기관, 청소년 단체와의 협력 및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성수 의원은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법적인 틀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그에 따른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기에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경기도가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겠으며, 우리 경기도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많이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수석 사무부총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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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참석[더코리아-경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으로서 국가적 역량을 견인하는 힘이 되어 왔다”라며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경기체육의 저변을 넓히려는 경기도의 정책 실행 의지는 매우 강하고,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 노력으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경기도 선수천 건립’ 추진 등을 꼽으며 “스포츠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애정이 무척 크고, 경기도의회도 스포츠에 관해 여야 없는 협치를 발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경기도 체육계의 도약을 위한 일이라면 정책 입안과 입법, 예산 확보 전 과정에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경기도의 자랑인 선수 여러분이, 경기도의 일원임에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1만1천여 선수가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와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시군체육회장 및 선수 등 1만1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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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자 생태전환교육’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관내 중학교 환경교육 담당 교원 대상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생태전환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 연계 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생태 전환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연수은 영농조합법인 양지엔텍 권애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친환경이 미래 자산이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친환경 비누 제조 방법 등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한 교사는 “여러 매체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그늘지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 사회 연계 환경단체의 생태전환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매년 실시되는 학교 환경 담당자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계획 단계부터 학교가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를 편성 운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전환 교육을 점차 확대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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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가족이 56년만에 상봉, 장성경찰의 ‘정성치안’으로 눈물 훔쳐[더코리아-전남]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1969년경 부산 국제시장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A씨(남, 장애 2급, 문맹)의 ‘헤어진가족찾아주기’ 신청을 24년 3월 28일 접수하고 전국적 탐문수사끝에 지난 5월 7일 56년만에 가족이 상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었다. 당시 11살로 말이 어눌해 타인과 소통이 되지않았던 A씨는 1969년경 부산으로 이사간지 5일만에 부산 국제시장에서 고모의 손을 놓쳐 부산 장림동 소재 불상의 고아원에 강제입소하게 되었다. A씨는 부산소재 고아원을 거쳐 전남 장성에 거주하는 고아원장의 가족 B씨에 의해 1977년경 전남 장성군으로 이주하여 취적신고후 현재까지 A씨 이름으로 살게되었다. 그러나 올해 2월 갑작스런 외아들의 사고로 다시 가족을 잃게되는 아픔을 겪게 되자 A씨는 법정후견인 C씨와 함께 쪽지에 A씨의 어릴적 이름과 3명의 형제자매 이름을 적어 장성경찰서를 방문하였다. 장성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은 ‘최종원’이라는 진술과 온라인 특정조회를 진행하여 1950~1685년생까지 큰형, 남동생, 여동생의 이름을 가진 287명의 인적자료를 확보하고 2차례에 걸쳐 가족과 헤어졌던 경남, 부산지역에 본적(등록기준지)을 두고있는 큰형, 남동생 등의 제적자료를 읍사무소를 통해 확보해 확인했지만 호적자료가 모두 한자로 되어있는 등 자료 확인이 어려워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판단할수 없었고 취적신고지 행정복지센터에도 관련자료를 찾아볼수 없었다. 전국적 탐문수사를 위해 대상자 287명의 주소지 관할구역 경찰서별 자료를 분류하여 16개 경찰청, 139개 경찰서로 공문 발송하고 민원업무관리시스템에 해당 경찰서로 배정관서 지정하여 소재수사를 확대하였고 마침내 접수 37일만인 지난 5. 3. 오후 경남 하동에서 살고있는 큰형을 찾게 되었다. 24. 5. 7. 오후 2시경 장성경찰서에서 A씨는 56년간 가슴깊이 그리던 큰형, 누나, 남동생, 여동생 모두를 번갈아 안고 소리내어 뜨거운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 A씨의 큰형은 당시 동생을 잃어버리고 이사한지 며칠 되지 않은 부산을 모두 익힐 정도로 부산소재 모든 고아원을 방문하였지만 1969년 그 당시 고아원의 불친절했던 나쁜 기억과 집안이 가난하여 먹고살기 바빠 계속해서 동생을 찾지 못했고 타인과 의사소통도 되지 않아 아마도 죽었을 거라 생각하고 사망신고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가족 제적 등본상에는 A씨의 사망신고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A씨가 알고있는 남동생과 여동생의 이름은 집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실제 호적상 이름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성경찰서 청문감사계 이선미 경위는 전남경찰이라면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다.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전남경찰의 정성치안활동으로 애타게 기다렸던 시간을 기쁨과 행복으로 보답할수 있어 무척 마음이 가볍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6.25전쟁, 어릴적 미아, 해외입양 등으로 주변에 찾지 못한 가족의 애타는 사연을 알고있다면 경찰에서 접수하는 ‘헤어진 가족찾아주기’를 상담해볼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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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색과 특성으로 특별한 작은학교 만들기”[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문화예술교실, 협동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성을 살린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섬 지역 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280교에서 추진된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작은학교의 강점을 결합시켜 학교만의 브랜드를 창조함으로써 전남미래교육의 표준 모델로 삼아 ‘찾아오는 작은학교, 머물고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에 목포서산초(해양안전체험 특화학교), 장성서삼초(자연회복 아토피 힐링스쿨), 중동초(산수유골 영화학교) 등 특성화 모델학교 10개교를 공모 지정했다. 향후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은 2024년 3월 기준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학교 비율 전체의 47.7%(866교 중 413교)에 달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가 가진 특색과 특성을 살린 ‘작지만 강한’ 전남형 작은학교를 만들어 지방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전남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어촌 작은학교는 전남교육을 지지하는 기반으로서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전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의 강점을 살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여수 화양초 학생들이 해양체험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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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준비 ‘박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박람회 현장 공간 구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닷새 동안 펼쳐진다. 전남교육청은 개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에서 선보일 5개 섹션 별(미래교육 콘퍼런스/글로컬 미래교실/미래교육 전시/문화예술 교류/미래교육축제)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현장 공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글로컬 미래교실’의 경우 이미 여수(여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와 목포(목포창의융합교육관)에 사전 교실 구축을 완료해 수업 진행 교사들의 연수가 이뤄지고 있다. 박람회장 현장 미래교실 구축 작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중등1, 중등2, 스마트오피스와 프로젝트 교실, 초등, 유치원 교실 구축 공사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26일까지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교육관도 전남교육관, 시도교육관, 교육부관 및 국민권익위원회관, 경북교육관 등으로 나눠 개막일에 맞춰 전시시설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 전시관의 22개 국가별 부스도 오는 26일까지는 꾸밀 계획이고, 내셔널지오그래픽관도 별도로 조성된다. 에듀테크 밸리의 플랫폼관, 에듀테크 기업관, 전남교육물품전시관, 미래특수교육체험관 구축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돼 개막 전에는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분야는 안전 대책이다.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꼼꼼하고 치밀한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세워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재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시간대별 관람객 밀집 예상 및 교통·주차 상황 등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일까지 남은 기간 안전 대책을 더 점검하고 보완해 ‘가장 안전한 박람회’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막 이틀 전인 27일에는 ‘프리 오픈(프레스투어)’ 행사를 통해 일부 시설 공사 외 완성된 박람회 현장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언론에 미리 공개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박람회 개막일이 이제 2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계획된 일정대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더욱 죄어 가장 안전하고, 가장 완벽한 미래교육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구축 중인 글로컬 미래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설치되고 있는 미래교육전시 ‘시도교육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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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4. 영광Wee센터 맘-품 지원단 멘토 교육 및 협의회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 Wee센터는 영광 맘-품지원단 멘토 6명을 대상으로 멘티와의 효과적인 라포 형성 및 심리·정서적지지 방법 습득을 위한‘맘-품지원단 멘토 교육’을 운영하였다. 맘-품지원단은 지역민과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학교 폭력 위기 및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지지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지원등 1:1 맞춤형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맘-품 지원단 멘토교육은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주제로 공감에 대한 진정한 이해, 지금-여기 머물기, 에너지원 찾기 활동 등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멘토 교육에 참여한 한 멘토는 “교육을 통해 배려대상 아동에게 마음 깊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어 좋았고, 멘티의 안정감 향상을 위해 멘토 스스로의 안정감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우리 영광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맘-품 지원단 멘토분들께 감사드리며,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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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 9일 광영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호), 학부모회(회장 송은영), 학생회(회장 이지용)가 함께 아침 등굣길 맞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아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바른 몸가짐을 위하여 ‘교복으로 하나되는 우리! 함께 입어요’라는 현수막을 통하여 교복 바로 입기 문화를 정립하고,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현수막으로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아침 거르지 않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아침 등굣길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간단히 아침을 대용할 수 있는 에저지바와 음료도 함께 나누어주었다. 광영고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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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초, ‘새콤달콤 놀이터’로 놀러오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백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명수)은 5월 9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새롭게 설치된 조합놀이대를 맞이하여 우리들의 놀이터 이름 짓기를 실시하였다. 각 학급에서는 놀이터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놀이터가 어떤 느낌이 드는지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늘반(5세)에서는 채소놀이터, 햇살반(6세)에서는 사과당근놀이터, 무지개반(7세)에서는 새콤달콤 놀이터라는 의견을 내었다. 투표하면서 한 유아는 “우리반에서 정한걸로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스티커를 붙여보았고 유치원 어린이들의 투표를 통해 ‘새콤달콤 놀이터’로 결정하였다. ‘새콤달콤 놀이터’의 아이디어를 낸 문정우어린이는 “제가 생각한 놀이터 이름이 돼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박명수 원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놀이터를 아끼고 안전하게 놀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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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담주초, 5.18 택시 타고 역사의 현장 속으로![더코리아-전남] 담주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4~6학년 21명의 학생들이 지난 5월 3일(금)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과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로 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담양교육지원청 주관 ‘담양 의(義)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5월의 의(義) 길따라)의 일환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의의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옛 전남도청 앞에서 출발하여 분수대와 시계탑을 지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한 유네스코 기록관 전시물과 영상자료 등을 관람했다. 또한 VR 체험을 통해 가상시위대 행진에 직접 참여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민주화운동 당시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전일빌딩 건물에 들러 헬기 사격 흔적과 당시 상황을 재현한 영상을 관람하며 역사 속에 묻힐뻔한 진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체험을 마치고 5.18 영령들의 정신을 기리는 문구를 넣어 책갈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숭고한 넋을 되새겨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주초등학교 6학년 김윤호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에 함께한 담주초 김영희 교장은 “학생들이 VR 체험을 통해 5.18 가상시위대와 군병력이 대치되어 포격하고 젊은 학생들이 희생되는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5.18 정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다른 학년들도 5월 의(義) 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5.18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주초등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이루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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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성동초, 여순 10·19 사건과 마주한 ‘만남-회복-치유’의 순간[더코리아-전남] 순천성동초등학교(교장 주경진) 교문 옆에는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표지판이 하나 세워져 있다. 바로 여순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표지판이다. 1948년 10월 19일에 제주 양민 진압에 반대한 14연대 군인들이 봉기를 일으켰는데, 이를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여수와 순천 지역에서 무고한 지역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이 사건을 여순 10·19 사건이라고 한다. 이때 순천성동초등학교는 재판소로 사용되었다. 재판과정에서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반란자 혹은 협조자라는 죄목으로 죽임을 당하거나 감옥에 끌려갔다. 순천성동초등학교는 2023년도부터 여순사건을 바로 알고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학생교육시간을 마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인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성이와 동이의 마을통(通) 프로젝트’이다. 학년별로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자원을 탐구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6학년 학생들은 여순 10·19 사건을 중심으로 순천의 역사, 문화, 시민활동을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7일에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초청하여 1948년에 여수와 순천에서 일어난 여순 10·19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임선생님들과 여순 10·19 사건의 유족 14분의 증언을 모아놓은 ‘나 죄 없응께 괜찮을거네’라는 증언록을 읽어본 후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어 다음 활동인 유족과의 만남을 준비해 보았다. 5월 8일에는 여순 10·19 사건의 유족인 조선자 할머님을 모시고 그 당시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전날 만들어 놓은 질문집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평화감수성의 시간을 가졌다. 5월 9일과 10일에는 학급별로 순천에 남아있는 여순사건 관련 유적지를 도보로 다녀보며 각각의 장소에 얽힌 사연들을 조사해 보고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일간에 걸친 여순 사건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송○○ 학생은 “3일 동안의 활동 중 조선자 유가족분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이 남았다. 제 친척분 중에도 희생자가 있었는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당시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아픔이 더 실감 나고 공감이 되었다. 여순 사건의 유적지가 순천에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우리 학교에도 유적지가 있어서 놀랐다. 내년에도 이 활동이 계속 진행되어 후배들도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지도한 6학년 이○○ 선생님은 “평소 학생들이 여순 사건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와 협동 수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공감하고 내면화하여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 이외에 앞으로 이어질 활동으로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단체의 도움을 받아 6학년 학생들이 여순 10·19 사건 연극을 직접 만들고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 년 동안 이루어지는 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성숙한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로 순천성동인이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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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불광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취약 청소년 가구에 라면 200박스 후원[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 불광사(주지 근범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취약 청소년 가구를 돕기 위해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불광사 주지 근범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불광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위한 불광사의 의미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