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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다[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7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능력개발 후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대표해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장애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사업은 광양장애인복지관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과 서산나래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이다. 올해 후원금은 포스코1%나눔재단 8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5천만원으로 총 1억3천만원이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은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상(금 5, 은 4, 동 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상(개인전 금, 2인전 은, 4인조 혼성 은) ▲싱가폴 파라볼링 아시아선수권대회 4관왕(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우승) ▲기업선수 취업(포스코ICT 3명, 호반건설 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은 발달장애인이 평소 배우기 어려운 수제 간식, 수제청, 빵&쿠키 만들기, 바리스타 과정 등 4개 분야의 재능 키움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생산품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로는 ▲과정 수료율 90%(10명 중 9명) ▲취업률 30%(10명 중 3명) ▲지역사회 나눔 활동 5회 등이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8년부터 각각 3억5천3백만원, 1억7천만원 등 총 5억2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장애인들의 재능키움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후원했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1% 나눔이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박성현 광양여수항만공사 사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 두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포스코그룹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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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수박 전달[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옥)에서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8개소를 방문해 맛있는 수박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알려드렸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기옥 부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안부를 여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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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8일 ‘일일 아들·딸’ 역할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장평면에서는 12년째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마다 장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선물도 전해줘 매년 따뜻한 5월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일일 아들·딸이 되어, 어르신들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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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재 양성 위한 뜻깊은 장학금 기탁[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7일, 대한불교조계종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이 2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기탁했다. 월남사 법화스님은 장학사업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6년째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법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지혜를 밝히는 사업인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길 기원하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월남사는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동국여지승람’에 고려 진각국사 혜심이 창건했다는 관련 기록이 있다. 월남사는 월출산에서 공급하는 풍부한 찻잎과 인근 청자 요장에서 생산하는 다구들의 보급으로 고려시대부터 한반도의 차 문화를 선도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월남사지에는 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백제계 고려 석탑인 월남사지 3층석탑(보물 제298호)과 월남사지 진각국사비(보물 제313호) 등 2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월남사 주지 법화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강진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불태우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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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정착, 확신으로 바뀌었다” 자신감 뿜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목 선정의 선택지 제공과 빠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농업창업디자인 ‘주작목 배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주작목 배움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5월말까지 16회 진행된다. 교육은 성공 사례 중심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원예, 축산, 화훼 등 지역 우수 선도농가를 선발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업 기술과 초기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 등 귀농 후 실패율을 낮추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농가 기술 노하우 전수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귀농을 꿈꾸며 작목을 선택중인 예비 귀농인 또는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마규선씨는 “강진 정착 예정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여러 작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할 수 있었고, 과정에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농업창업디자인 교육은 귀농 전후 가장 중요한 작목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귀농 실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향후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을 넘어 유통을 포함한 창업까지 농업분야에 쌓인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농창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은 ▲신규농업인 영농기술향상교육 ▲멘토멘티 맞춤교육 ▲실용 유기농 교육 등 귀농‧귀촌인과 희망자에게 다양한 교육사업 진행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농업일자리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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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 가정의 달 맞이 ‘봄꽃 마음나눔’행사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기장읍위원회(위원장 박정희)와 함께 봄꽃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나눔 행사장을 마련해, 직원과 위원회 회원들이 내방민원인에게 봄꽃(200송이)을 나누어 주면서 가정의 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병행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으며, 특히 맞춤형복지팀 카카오톡 채널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채널을 통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박정희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봄꽃과 함께 따뜻한 온정도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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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서 미추홀구‘최우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의 효율을 높이는 드론 정밀영상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의 드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6팀(2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역량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과 건물 등을 측량하고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는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 ▲대상지 일부의 면적과 경계 부합여부 ▲지상기준점 좌표값 계산 등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기술을 발휘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미추홀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정팀은 오는 5월 16일~17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량을 자랑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제3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은 물론 신속․정확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은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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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발의[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체불, 가산수당 미지급 등의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소년의 근로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의 권리 및 보호에 대한 사항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 및 심의·자문에 대한 사항 ▲상담 및 구제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노동 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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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경작지 250여 평에 고구마 모종 4,000여 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고구마를 정성스럽게 키워 주변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운정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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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버이날 맞아 여권 발급 신청자에게 카네이션 전달[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청 민원실에 방문해 여권 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에게 풍선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나눠주는 깜짝 행사를 실시했다. 풍선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여권 업무 담당자의 풍선아트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는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청 내 민원실과 운정출장소(운정 1·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 발급은 가까운 시군구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정부24 누리집(www.gov.kr) → 여권 온라인 간편서비스를 통해 수령처를 지정 선택하면 전국에서 편리하게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 여권 발급 등 자세한 사항은 민원여권과 여권팀(☎031-940-58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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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관리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근 변하는 지표 방향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향후 정기 보고회, 성과관리 연계 강화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문 자문(컨설팅),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그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2020~2023)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단순 순위 매김이 아니라 우리 시의 행정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늘 관심과 긴장감을 갖고 평가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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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진시몬·주미·노랑의자 출연,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공연 펼친다[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광교 신청사 개청(2022.2월) 이래 의회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민 열린음악회’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전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진시몬과 주미, 노랑의자, 성악가 정찬희 등 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팝송 ‘예스터데이’, 가요 ‘보랏빛 엽서’, ‘보약같은 친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려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소원이 굿즈 경품추첨, 미디어월(미디어 파사드)을 활용한 영상송출 등 방청객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음악회 방청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도의회 홈페이지(https://live.ggc.go.kr) 또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ggassembly/strea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홍보팀(031-8008-7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의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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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정원, 지방정원 등록 추진[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는 지리산정원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힐링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내 최초로 숲 정원을 모델로 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를 통해 야경이 돋보이는 5개 주제 정원(하늘·별빛 숲·와일드·어울림·프라이빗)을 새로 조성했다. 습지초화원 조성 공사가 6월 중 마무리되면 군은 지리산정원을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정원 안에 생명치유가옥 9개 동을 신축했으며, 소나무 숲을 활용한 생명 치유 숲길을 탐방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캠핑족을 위한 지리산정원 국민여가 그린스테이 조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 지리산정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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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및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건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및 방안 논의[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7일 양평군 관계자와 양평상담소에서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98호선),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건설공사에 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평군 관계자는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국지도 98호선),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건설공사에 대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총사업비 현황, 경기도 협의 조정(안), 협의 결과,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향후 계획 및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몇 차례 경기도 도로 건설국과 협의하였으나, 지난한 상태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원과의 협의, 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에 대한 현황 등을 체크해 보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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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대한민국 자살률 1위 탈피... AI 기술 활용해 정신건강 개선”[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8일(수)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자살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인 논의 전, 사용자와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대상자의 정서적 변화를 모니터링해 담당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꾀하고 있는 대화형 AI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대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그 위험을 감소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5명과 담당직원 4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시행된 바 있다. 그 결과, AI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가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담당직원 또한 해당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사용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영 의원은 “우울증과 자살 등 고위험군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되나 시범운영 표본 수가 너무 적다”면서, “고위험군, 저위험군 등 적용 대상자의 특징을 유형별로 구분해 해당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세주 의원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마지막까지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 ‘간호사’라는 말이 있는 이유는 단순 기계적 처치만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텍스트 자체를 분석해 대화하는 현재 수준의 기술이 사람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하면서, 개선 효과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2차 시범운영 시에는 대상군을 좀 더 넓힐 것을 제안했다. 손정자 의원은 “우울, 사회적 고립, 자살 충동 등 고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은 정서적·사회적 교류만으로도 정신건강 개선의 효과가 있다”면서, “단 한 명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분명하다면 신기술 도입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복지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람이 직접 개입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은둔형 외톨이와 독거노인에 대한 말벗 서비스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일평균 35.4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기준 경기도 자살 사망자 수는 3326명으로 전국에서 자살 사망자 수가 가장 높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예방에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정신건강정책을 전환해 국내 자살률을 10년 안에 5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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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위원장 호성초·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충전소 설치 반대 관련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성초등학교와 호성중학교 임원진과 만나 학교 인근 전기버스충전소 설치 반대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호성초·중학교 학부모 임원들은 “A 운수업체는 동안구 호계동 791-2번지 일원 부지 2056㎡에 전기버스 충전소(장비 4대)와 휴게실 등을 짓는다며 동안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전기버스 충전기 1대에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어 한꺼번에 총 8대를 충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전기버스충전소 설치로 인해 통행량이 많아져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클 뿐만 아니라 학습권이 침해될 것을 우려하며 유 위원장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대형전기버스 충전소가 건립되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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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것”[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기초적 환경을 파악함으로써 시행 초기를 맞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수립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활동 활성화에 힘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문화 발전의 방향 정립뿐 아니라 지역 문화정책의 추진체계 확립에 도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안고 출발한 연구용역인 만큼 그게 걸맞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정책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6월 초 중간보고회가 열릴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새로운 지역문화와 이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문화 의제 ▲정책 방향 ▲추진 과제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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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과정 개강[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반기 시행 예정인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을 지난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0시간의 이론학습과 10시간의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안성맞춤아트홀 3층 1강의실에서 실시되며, 현장실습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입원아동보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다. 본 양성교육과정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두원공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립된「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양성교육안」에 준하며, 해당 과정 이수 시 입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아동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 및 '일·가정 양립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성시 지원 사업이다. 입원아동보호사는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하여 1:1 기본돌봄(식사 및 복약지원),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보호 전문가이다. 2024년 7월 서비스 출범을 목표로 입원아동보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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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다![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3톤(t) 규모의 폐기물과 14.3t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무료 차 시음장과 문화관에 다기를 제공하고, 녹차 족욕 체험장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해 시원한 녹차를 마음 편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디에서나 차(茶)를 즐길 수 있는 보성다향대축제의 특성을 반영해 ▲로스팅 차 체험, ▲블렌딩 차 체험, ▲보성 차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만든 차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전통 다구 세트 대여소를 운영했다. 축제장 내 12개의 음식점에서도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제공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이용객들은 해당 식당에 이를 반납하고, 사용된 식기류는 매일 고온․ 고압 세척과 건조, 살균 작업을 거쳐 사용됐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 대비 보성군 추산 3t가량의 폐기물이 감량됐다. 이는 이산화탄소 14.3t, 미세먼지 99kg가 감축된 결과로 30년생 소나무 8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번 축제장에서 투명 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1개당 10원을 돌려주는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자원의 가치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 등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추진할 행사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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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회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를 비롯한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 벤치마킹 결과 평가,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희(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는 “주기적인 회의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소통망을 단단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거나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5개 각 읍면동마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읍·면·동장(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 중 1인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운영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민간위원장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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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월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우리나라는 지난 1989년 유엔(UN)에서 5월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지정한 이래 1994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정책 추진 및 다양한 가족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지역의 가족과 이웃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가족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지역 가족전문기관으로 오랜시간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롭게 짓고 있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많은 이웃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안성시 특화사업인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센터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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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도서관, 40~60대 관심사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 신규 서비스 개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최근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도도서관에서 특화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 2024년 4월부터 40~60대 성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공도도서관의 책꾸러미 서비스는 재테크, 식도락, 맨발 걷기, 살림 노하우, 마음 살피기,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를 3권씩 한 세트로 구성해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책 3권이 가방에 꾸러미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도서 반납 후에는 다른 주제의 세트를 또 대출할 수 있어 다양한 취미‧관심사에 부합하는 도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중반기를 보내는 40~60대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춰 이번 책꾸러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재테크, 마음 수련, 건강 등 현대인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연령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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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강면, 어버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추진[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동강면(면장 신대식)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마을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면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도 살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당일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에게도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지역사회에 빛과 희망을 주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동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강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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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숲속의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 보러 오세요[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치유의 숲과 어울리는 공연팀을 섭외해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미스트롯 출신의 신나라가 출연해 버디찬스 등 특유의 신나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퓨전국악,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전국 최대규모 417ha의 편백나무와 8.4km의 숲길로 조성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최근 숲속 맨발길을 조성 완료했다. 이외에도, 테라피센터 수 치유실에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주말에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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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어버이날 기념 치매 예방 원예 수업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예방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선부동 및 와동 일대의 3곳의 경로당(군자13단지경로당, 왜둘기경로당, 천년가리더스카이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원예 수업은 뇌 활성화와 감정적 안정, 마음 치유에 도움을 주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45명의 어르신은 화분에 직접 흙을 넣고, 관엽식물인 홍콩야자와 레드스타를 심으며 단체원들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031-481-655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