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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2024 인문학 콘서트」개최[더코리아-경남 사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2024 인문학 콘서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심리와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tvN 방송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이다. 김경일 강사는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3회차 인문학 콘서트에는 박애리 국악인이 강사로 나선다. 박애리 강사는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 2매 선착순 무료 강연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5-835-64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콘서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강연 청취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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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교육가족과 경찰이 함께하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일(목),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만재(클래식 기타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과 외국 민요를 연주하고,‘진도아리랑’을 같이 따라 부르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진도교육가족’과 ‘경찰’을 초대하여 “다 함께 즐기며, 노래하자.”라는 의미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만재 클래식기타 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가 이선백, 라틴가수 박수아, 대금 연주가 허숙현, 명창 안정자님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진도아리랑과 외국민요 연주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회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여 후대까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진도 교육가족과 경찰을 초청하여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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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광주, 웹소설 청년 작가 배출 중심지 부상[더코리아-광주] 광주가 '꿀잼도시'를 표방하며 콘텐츠 산업 육성에 힘쓰는 가운데, 웹소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차세대 작가들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꿀잼도시는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라고 강조한 강기정 시장의 말처럼, 웹소설 작가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젊은 웹소설 작가 및 지망생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가 있다. 황제펭귄, 씨즐, 쪼꼬빔 등 유명 작가들을 배출한 광주대 문예창작과는 탁월한 웹소설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가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재학생들의 활약 역시 눈부시다. 1학년 데피온 작가의 <남주 도련님의 호위입니다>는 론칭 1주일 만에 네이버 시리즈 일간 랭킹 8위에 오르며 선전했고, 3학년 두부두부 작가의 <아카데미에 야생인이 들어왔다>는 노벨피아 전체 랭킹 50위권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4월 EBS 지식채널e에 출연하기도 한 데피온 작가는 "수험생 시절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대 문예창작과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며 "나도 함께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군산에서 진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우 및 교수님들과 웹소설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다"며 광주대 문예창작과의 장점을 강조했다. 두부두부 작가 역시 “웹소설 특성화 프로그램에 반해 다니고 있던 대학을 중퇴하고 대구에서 광주로 진학했다”면서 “수업을 통해 웹소설에 관한 식견을 넓혔고 특히 작가로서 활동하는 데 학과 차원의 여러 지원이 무척 도움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청년 작가들의 도약에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웹소설 창작 지원 프로젝트는 작가 발굴과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공화성 작가가 네이버 시리즈에 작품을 연재하는 성과를 배출했다. 올해 선정된 슈너츠 팀의 민성문 팀장은 "제주 출신인데, 웹소설 작가로서의 성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이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광주광역시의 매력적인 창작 인프라와 동료 작가들과의 네트워크도 작가들에게 이상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꿀잼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청년 작가들의 요람으로 발돋움하는 광주의 행보가 주목된다. 광주대 문예창작과를 필두로 한 지역 내 인재 양성 기관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이 어우러지며, 광주는 대한민국 웹소설 산업을 이끌 차세대 작가들의 꿈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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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경영학과, 2024서울머니쇼 세미나 참여[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경영학과는 취업역량강화 동아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서울머니쇼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을 청취하며 자신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통찰력을 높였다. 특히, 세미나 강연에서는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최신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귀중한 지식을 얻었다. 취업역량강화 동아리 학생들은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산업 전문가와의 소중한 만남을 갖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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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 만들기 다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나주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김호진·최명수·오미화·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가족센터, 나주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완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아동으로 이뤄진 댄스팀에서 치어리딩 공연, 나주시 아동들의 태권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6곳의 대표에게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얼굴 액자 꾸미기, 북아트 체험활동, 디지털 인공지능(AI)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다문화세계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참여한 한 도민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인간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공동체이자 생활을 공유하고 삶의 행복을 나누는 동반자는 바로 가족”이라며 “소중한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돼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초저출생 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일·생활이 균형을 이룬 사회를 만들어 가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가꿔가는 등 가족친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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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캠핑관광 박람회[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F1서킷에서 펼치는 에너저틱(Energetic) 캠핑 페스티벌’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캠핑 유형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 경주장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영암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캠핑장비 및 카라반, 캠핑카 전시는 물론, 자동차경기장의 특색을 살린 카트 체험, 레이싱 4D/가상현실(VR) 체험, 서킷 마라톤 및 사이클 대회 등 체험 거리를 마련하고, 야간 유등 전시, 드론쇼 등을 선보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플리마켓, 로컬푸드 직매장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30종 이상을 전시 판매하고, 영암 매력한우를 포함한 수제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 박람회장을 풍성하게 채우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전남을 알리는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모터스포츠 중심지인 영암 F1경주장에서 특색있는 짜릿한 체험과 영산호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박람회에 오는 캠핑 가족과 관광객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캠핑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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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 환영”[더코리아-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저출생 극복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신 데 대해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0일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으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 부처에 분산된 인구 관련 기능을 일원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환영문에선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함께 인구정책에 보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 금년 시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의 조속한 협의 ▲인구 대전환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0~17세까지 18년간 매월 20만 원 ‘국가 출생수당 도입’ ▲범국가적 저출생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 지원율 상향 및 재정인센티브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저출생 극복 의지가 담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거듭 환영하며, 전남도 역시 인구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초로 0세부터 17세까지 18년 동안 도와 시군이 각각 10만 원씩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 출생수당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이낳고 키우는 행복한 삶의 터전, 전남’을 비전으로 22개 시군과 전라남도-시군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 협약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전향적이고, 조속한 사회보장제도협의와 저출생 대응 정책 관련 사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폭넓은 재량권이 인정토록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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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지사협, ‘마음토닥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올해 연합모금사업인 ‘마음토닥 텃밭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마음토닥 텃밭가꾸기’는 식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고령과 질병으로 집에서 주로 지내며 식물 키우기를 희망하는 주민 150세대에게 채소모종 5가지(오이고추, 애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애호박)를 전달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모종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주민들이 식물을 잘 키워서 열매를 맺게되면 다시 찾아 안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광림동 지사협은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계절별 김치 제공,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경로당 좌식의자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가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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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남대학생과 “우리 모두 소솜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근영, 이하 센터)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소솜해’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 모두 소솜해’는 짧은 순간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의미하는 ‘소솜’을 모티브로 대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센터는 ‘마음 건강 연합 캠페인’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22일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 및 주체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어떤 사랑을 하고 싶니?’라는 주제로 성인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영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 2009년부터 여수YMCA가 여성가족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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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 월등초 학생과 함께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월등면과 월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월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년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 관람 행사는 관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월등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소재 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볼링 등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영문 월등면 주민자치회장은 “하반기에는 농사로 지친 면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월등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면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초등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더 행복한 월등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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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가상 화재 발생..합동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10일 광양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양경찰서 본관 1층 ‘매화향기’ 카페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화재 초기진화, 인명 대피, 구조활동 등을 중점으로 직원들의 초기 진압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비상 상황 시 중요문서 발출 및 재난 복구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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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 민·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더코리아-전남 목포]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와 삼학동 복지기동대(대장 강영명)가 지난 9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지난 2009년 뇌종양으로 5번 수술을 진행하면서 오랜기간 집을 방치해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아동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 김세웅 회장은 “아동의 건강까지 위협했던 열악한 주거지를 쾌적하게 개선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협력한 복지기동대원들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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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코리아, 5월 양대소년체전 성공개최 기원 목포시에 라면 기부[더코리아-전남 목포] 5월에 개최 예정인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목포시에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청렴코리아 목포시지부(지부장 송양란)가 지난 9일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양대소년체전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컵라면 50상자(30만원 상당)를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전달했다. 송양란 지부장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양대소년 체전이 이뤄지는 만큼 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영산호 카누경기장 안전 관리 및 환경 정비로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대소년체전 앞둔 시점에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청렴코리아 목포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양대소년체전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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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MOU) 체결[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 후,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 수출 진흥사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어민의 소득증진 등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온 일류 공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선 농산물의 시장개척과 수출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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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 군청 민원실에서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신고·상황대처·대피·구호반)구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112 연계 비상벨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9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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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에 총력[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이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은 핵심정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첫 단추로 지난 4월 군민을 대상으로 ‘장흥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구 늘리기 대책에 나섰다. 설문조사 결과 군민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현금지원 강화(70%)’를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로 꼽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억원 현금지원 시 응답자의 약 63%가 “출산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응답한 사례와 비슷한 결과다. 장흥군은 기존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더해 실현 가능한 신규 시책들을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장흥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월세나 전세이자를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10만원의 전입장려금 등 1인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청년이 장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녀 청년들에게 결혼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웨딩포토비 ▲신혼부부 이사비 등 최대 1800만원도 지원한다. 임신·출산자에 대하여는 ▲출산장려금 ▲출생아 첫 만남이용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등 최대 900여만원을 지원한다.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에 대해서는 ▲아동수당 ▲부모급여 ▲보육료 지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최대 5500여만원의 지원 혜택이 따른다. 이를 종합하면 장흥군으로 전입하여 살게될 시 최대 9500여만원의 지원 혜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그동안 귀농어가에게만 지원되던 주택수리비를 귀촌인에 대해서도 500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시범적으로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베이비 부머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조사에서 적게는 30%, 많게는 50∼60%까지 귀향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출향인들이 활발하게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을 해결할 실마리는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의 운영”이라며, “전입 인구와 청년들이 장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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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상반기 터널청소 추진[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국도38호선 일원의 비봉터널, 대덕터널 및 지방도318호선 일원의 고은터널의 상·하행 구간의 내벽, 노면, 부속시설물에 묻은 분진, 매연 등 오염물을 제거해 터널 내부의 조도를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코자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 작업은 터널 통행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안내 차량과 교통통제 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터널청소 기간동안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리고, 청소 진행으로 교통불편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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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저소득층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30만 원까지 지원[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중개업/측량업 →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 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압류 방지 전용 통장은 불가) 등 서류를 지참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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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하여 설계하는 사업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 동아리별 소개 영상 상영, 동아리 선정 지정서 수여, 보조금 지원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동아리별 소개영상은 선정된 10팀의 동아리가 올해의 활동계획과 동아리 회원소개 등 개성있게 직접 영상을 제작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개성으로 이루어진 청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시에서는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활동비로 지역활동형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활동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는 성과보고회도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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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어버이날 맞아 독거 어르신 카네이션 행사 진행[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의 가정에 방문, 직접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말벗이 돼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약 5주간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햇볕 쬐기, 원예 활동, 취미·정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소외된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행복이 됐길 바란다”라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5952, 5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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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로, 서류심사 및 1차 선발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ANSAN S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지며 총 2억 7천만 원의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년큐브 운영사무국(031-487-9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시와 동반 성장하며 창업벤처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큐브’ 운영과 함께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청년창업펀드 1호를 조성해 관내 유망한 청년 기업에 투자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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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년창업펀드 2호’운용사 모집… 올해 250억 원 조성[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산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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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으로 사랑 나눔[더코리아-전북 익산]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희철, 김삼여)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반찬은 겉절이와 돼지불고기, 굴비, 과일로 이뤄졌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세대에 전달됐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식사를 대충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식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철 오산면장은 "분기마다 집반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오산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함께해요 소확행 사업, 이웃애(愛)돌봄단 등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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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등록·인감 직무 교육…민원 행정서비스 향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주민등록·인감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 접점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에 집중한다. 시는 이달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주민등록·인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주민등록 전문관 이화영 주무관이 법·제도 전달 방식을 벗어나 민원 사례별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 익산시 주민등록·인감 질의회신 사례집'을 교재로 활용한다. 사례집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주 질의하고 혼동하기 쉬운 내용을 선별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민원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익산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 행정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인감 업무는 민원처리를 위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체계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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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납된 자동차 1만 9,727건, 8억 8,700만 원에 대해 독촉장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고지서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미납액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할 수 있다.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수납,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익산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 상황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063-859-54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