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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익산 대도약 이룰 민선8기 준비 철저'[더코리아-전북 익산] 정헌율 익산시장이 13일 “민선 7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차질 없는 민선 8기의 출범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민선 7기 현안 사업 마무리와 민선 8기 출범에 공약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이번 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며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 8기에 반영하고 긴급한 민원들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단없는 익산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민선 7기 4년동안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신성장동력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순기 단계에 중앙정부에 전략적 대응과 함께 전라북도는 물론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전방위적인 총력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역 내 대규모 사업들이 곳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고 강조하며,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뿐만 아니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에 대비하고 폭염전망에 따른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의 안전과 건강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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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5동 직접 키운 오디 열매, 관내 어르신에 전달[더코리아-부산 동구] 부산 동구 수정5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귀분) 일동은 한해동안 소중히 키운 오디 열매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등 11개소 어르신에게 나눠 드렸다. 수정5동 새마을 부녀회장 윤귀분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달고 시원한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네를 살필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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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산불 성금 1천만원 전달[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3일 밀양산불 복구 등 지원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에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18개 공종 4,000여 개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건설업에 관한 법령, 시책 건의와 분쟁의 조정, 시공기술향상도모,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보신 밀양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도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이 산불 관련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산불이 발생한 당일부터 지금까지 개인과 기업들이 산불 관련 성금과 물품을 적십자를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접수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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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드림 스타트, 가족과 함께 신나는 놀이 공원 체험…“함께 라서 좋다”[더코리아-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라서 좋다”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가족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놀이공원에 와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공연도 봐서 정말 신난다”며 활짝 웃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야외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하였던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사업, 주기적인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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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한국전통음식경연 ‘서울시장상’ 수여식[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6월 13일 교내 현명관 대강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이사 윤숙자)가 주최한 제13회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만남 ‘고조리서 속(1400년~1900년대) 한국전통음식 사계(四季) 요리경연대회’ 학생부 금메달인 ‘서울특별시장상(장관급)’ 상장 및 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창업보육·교육센터장 김성수 교수, 취업 BUM 이상진 교수, 입학 BUM 이선호 교수가 참석, 수상팀(팀장 김정민, 팀원 김유림·박태준·서은빈·이소은·이윤영·최단비·한종훈)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외식조리학과 팀은 이번 대회에서 ‘도문대작’(1611년), ‘증보산림경제’(1766년), ‘규합총서’(1809년), ‘동국세시기’(1849년) 등 고조리서에 나오는 미나리강회, 영계찜, 죽순나물, 어만두, 수리취떡, 화전, 과하주, 송순주 등 총 8가지 음식을 ‘호남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7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C&S Entertainment’는 2014년 4월에 창설된 멀티 스터디 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 개발, 디저트메뉴 개발, 기업 공모전, 창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독일,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등 세계요리대회 및 국내외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실적을 냈다. 또한, 소우교우’는 식품가공 및 외식벤처창업 메뉴개발 전공자인 이상진 교수의 지도로 지난 2017년 만들어졌으며,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 요리대회에 입상했다. 이와 함께 복지센터 등에 재능 나눔 봉사는 물론 동아리 활동 중에 개발한 창업메뉴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열 번째 ‘팝업레스토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는 팝업레스토랑 수익금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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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서강중학교,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더코리아-광주] 서강중학교 미술과가 지역작가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를 진행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3~23일 진행된다. 서강중 교직원예술동아리 ‘평면연구회’를 주축으로 광주에서 활동중인 지역 작가와 서강중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학교일상에서 지역예술자원을 향유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서강중 미술교사 김상현 작가를 비롯해 이선복, 함영순, 김원익, 최진우, 고양배 작가 등 16명의 작가가 함께했다. 작품들은 서예, 한국화, 판화, 수채화, 유화 작품 등 다양한 화풍들로 구성됐다. 학생작품은 수업 시간에 진행한 ‘나의 뇌구조 표현하기’ 우수작품 14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서강중 학생들은 전시 기간 미술 교과 시간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에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며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역작가와 함께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작가로서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본인의 진로와도 연계해 예술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중 서해영 교장은 “학교 안에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이 미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특히 우리 서강중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활동한 작품이 함께 전시돼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작가와 연계한 학교 내 전시문화가 관내 학교에 좋은 모델로서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중 교내 전시가 끝나면 곧바로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24~30일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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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영동 ‘나눔의 집’ 운영 재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13일 2년 4개월 만에 광영동 ‘나눔의 집’의 문을 활짝 열고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섰다. 포스코 ‘나눔의 집’은 제철소 인근의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눔하는 무료 급식소이다. 광양제철소는 각각 2004년과 2005년부터 광영동 및 태인동에서 ‘나눔의 집’을 운영해오며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식사를 책임져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간편식이나 도시락 배달로 이를 대체했던 광양제철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광영동 ‘나눔의 집’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광양제철소는 그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미운영에 따른 포스웰의 연계 교육까지 실시하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나눔의 집’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식사 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꼼꼼한 방역 안내도 잊지 않았다. 13일 광영동 ‘나눔의 집’에는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도 묻고 담소를 나누며 활짝 피운 어르신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이윽고 배식 시간이 되자 봉사자들은 편의를 위해 자리로 식판을 날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밥상을 받아 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식사를 맛있게 마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끼니 챙겨 먹기가 힘들었는데, 다시 나눔의 집을 열게 돼서 참 다행”이라며, “항상 우리들을 위해 맛있고 따뜻한 밥을 만들어주는 광양제철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식 봉사에 참여한 한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다시 뵈니 너무 반갑고, 제 얼굴을 기억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그동안 못했던 만큼 앞으로 더 정성을 담아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빠른 시일 내에 운영 인력의 추가 수급을 통해 태인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 역시 정상화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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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산자원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치어 방류[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는 13일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1억4500만원 사업비로 건강한 어린 볼락 43여만 마리를 마산합포구 실리도, 송양도, 시락과 진해구 잠도,수도 5개 해역에 방류했다. 볼락은 경남의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어릴 때에는 떠다니는 해조류들과 함께 20∼30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 다닌다. 4~5월에 특히 많이 잡히며 포획·채취 금지 기간은 없으나 금지 체장 기준은 전장 15cm이며, 기준 이하를 포획·보관·판매 하여서는 안 된다. * 금지체장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지역별 어촌계와 자율관리어업창원시연합회는 방류해역에 대한 조업자제와 어린고기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사용금지에 대한 확약을 하고 어선 22척으로 해상방류를 실시했다. 시는 기후변화와 수중생태계 파괴, 남획 등으로 인하여 창원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의 감소로 어선어업의 축소가 심화되고 있음에 따라 올 한해동안 2억8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린고기를 적극 방류할 계획이다. 인근 시군, 해경 등과 방류결과를 통보하여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통하여 방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근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방류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서는 어업인들과 낚시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감성돔, 돌돔, 문치가자미 등을 추가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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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활동 ‘활발’[더코리아-광주 광산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광산구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과 위문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동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병채, 이하 지사협)는 13일 보훈가족 17세대를 방문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생필품세트를 전달하였다. 앞서 지난 7일 임곡동 지사협은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25세대를 위문했다. 우산동 지사협도 이날 국가유공자 15세대에 식사 대접 및 위문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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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 소재 '김대중 기념공간' 확장 개관[더코리아-전남 화순] 13일 화순군 도곡면 소재 김대중 기념공간이 확장 개관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이날 군과 김대중추모사업회는 김대중 기념공간 확장 개관식과 명인 작품전 오픈식을 열었다. 2012년 개관한 김대중 기념공간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 사상, 철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서, 사진, 어록, 서예 작품 등이 전시돼 있는 공간으로 최근 공간을 확장했다. 이날 개관식과 명인 작품전 오픈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 대표, 정해숙 전 전교조위원장, 임추섭 전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모사업회는 개관식에서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김홍업)의 감사패를 구충곤 군수에게 전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해 정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념공간을 확장, 새로 단장해 뜻깊다"며 "민주, 인권, 평화의 길에 앞장선 김대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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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품, 미국 인기 LPGA 대회서 관심 집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고품격 식품 브랜드로서 ‘전라남도’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적 인기 스포츠인 LPGA 골프대회에서 현지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지난 12일까지 3일간 열린 ‘2022 샵 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전남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가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케이-푸드를 대표하는 전남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2022 샵 라이트 LPGA 클래식’은 미국 동부지역 7개 주에서 320여 슈퍼마켓 매장을 운영하는 리테일 협동조합 ‘샵 라이트(ShopRite)’사가 후원하는 대회다. 고진영, 박인비, 이정은, 전인지 등 한국인 선수 20명을 포함한 144명의 전 세계 최상급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와 갤러리 등 7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전남홍보관은 코스트코(COSTCO)를 통해 판매 중인 유기농유자주스(고흥 에덴식품)와 오징어스낵(여수 ㈜아라움)은 물론, 현지 상설 판매장에서 판매 중인 한과, 김, 고추장 등을 선수와 갤러리에게 선보였다. ‘전라남도’ 식품을 고품격 식품 브랜드로 미국 현지 시장에 홍보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 최광우 소장은 “샵 라이트사와 거래하는 식품 유통사들이 홍보관을 찾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을 보며 케이-컬처에 이은 케이-푸드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며 “미주사무소가 현지 유통사와 전남 수출기업의 연결 고리로서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오랫동안 중단돼 해외 식품 바이어들의 한국산 식품 수요가 굉장히 높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전진기지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포함한 해외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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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쌀로 만든 떡, 세계 소비시장 공략 나선다[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지역 내 농업법인과 손잡고 장성 떡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장성읍 소재 농업법인 ㈜미다온에 떡볶이 떡 상온유통 연장기술 지원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떡 상온유통 연장기술은 상온에서 떡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려 상품성을 높여준다. 떡 제조·포장 과정 중에 세균 증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떡을 최적화된 비율의 복합산미료에 담가 미생물 등의 오염을 차단한다. 이어서 특수 고안된 포장재로 포장한 뒤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가열 살균작업을 한 번 더 거친다. 상온유통 연장기술을 떡볶이 떡에 적용하면 상온에 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유통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냉장보관의 경우 8개월까지 상품성이 보존되어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 이번 기술 이전을 위해, 장성군은 ㈜미다온 측에 12종의 상온유통 관련 기계설비를 지원했다. 군은 오는 16일, 설명회를 갖고 시제품 제작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장성지역 학교에서 소비되는 떡볶이 떡 규모는 연간 12톤에 달한다”면서 “이번 상온유통 연장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의 소비 수요를 장성 떡으로 대체하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떡볶이 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저장성이 개선된 만큼, 세계시장 공략도 적극적으로 타진해 볼 수 있다. 한편, 장성군은 향후 상온유통 연장기술을 적용한 현미 가래떡, 조랭이떡 등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하거나 급식용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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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당선자, 민선8기 인수절차 돌입[더코리아-전남 장흥] 김성 장흥군수 당선자가 본격적인 군정 인수절차에 돌입했다 장흥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당선자 사무실에서 각 부서별 현안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6기 군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군 공무원과 직접소통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 또는 준비해야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 당면현안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이 배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현안업무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고, 당선자의 공약을 보다 구체화해 민선8기의 원활한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성 당선자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원활한 군정인수를 위해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직접 군정을 챙기기로 했다”며, “군정을 세밀히 파악해 시급한 현안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은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준비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장흥군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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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대비 제1차 모의고사[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6월 8일, 2023년 실시될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대비해 제1차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4학년 전체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모의고사는 국가고시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내년 1월까지 총 5회의 모의고사를 추가로 치를 예정이다. 하윤주 학과장은 "모의고사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결과분석을 통한 학습 방향 설정 및 국가고시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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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살균세척,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리플렛과 칫솔세트, 틀니 세정제 등을 배부했다. 특히 틀니 사용자에게는 틀니 전용 살균세척기를 이용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틀니관리법 및 틀니세척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의 위생적인 틀니관리 및 2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작천 보건지소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도암보건지소와 단월보건진료소에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틀니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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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 ‘길조’ 상징하는 송아지 세쌍둥이 탄생![더코리아-경남 합천] 합천군 쌍백면 운곡리 이순호 한우농가에서 지난 8일 새벽 암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나 화제다. 어미 소가 세쌍둥이를 출산하리라 상상을 못 했던 이씨는 새벽녘에 태어난 송아지들이 큰 ‘야생동물’인 줄 알고 내쫓으려 했지만 곧 송아지인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세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씨는 분만예정일보다 10일 정도 일찍 태어난 송아지들이 초유를 잘 먹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이씨는 합천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로 암송아지를 판매해 기쁨을 만끽했는데, 이번 세쌍둥이가 태어나 이씨 한우농가에 경사가 겹쳤다.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약 0.1%의 확률로 합천에서 건강하게 세쌍둥이가 태어나 생존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천군 박희종 축산과장은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옛날부터 길조로 여겼으며 합천군정과 한우사육농가에 앞으로 좋은 기운이 가득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축산과는 2022년 1월부터 매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최고가를 받은 한우농가에 각 50만원씩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만들어 한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세쌍둥이를 얻은 이씨가 5월의 대상자로 선정돼 50만원을 받는 명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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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납세자가 꼭 알아야할 지방세 관련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500부를 발간해 군청, 각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홍보 책자는 2022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어업을 위한 지원,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 임대주택 등에 대한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비과세 감면조항과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군은 책자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해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들의 알 권리는 보장하는 한편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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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2022년 제2기 교육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새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2022년 제2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7개 강좌로 6월 27일부터 요일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매주 1회 2시간씩 9월 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지 않은 천, 보자기, 헌 옷이나 가방, 가죽제품이나 폐스티로폼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0일까지 강좌별 15명 선착순이며, 업사이클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부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며 가치를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새활용 강좌를 발굴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061-749-61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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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우승[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3세, 검도 5단) 선수가 남자부 검도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국 24개 실업팀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유하늘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원종경 선수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검도팀은 지난 2002년 창단됐으며, 현재 이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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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촌 동네작가, 농촌생활 생생히 보여준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최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지역 홍보활동을 수행할 시군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중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누리통신망(SNS)을 활발히 운영하는 지역 주민 가운데 뽑았다. 해남군 16명, 화순군 12명, 보성군 11명 등 각 시군을 대표해 총 20개 시군 1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생활과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마을 소개, 관광자원 등 농촌 마을의 가치를 직접 발굴·수집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전하고, 지역민 주도의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지자체관의 지역별 동네작가 코너와 동네작가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역별 생생한 농촌 현장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구례 광의면으로 귀촌한 동네작가 김효연 씨는 “귀촌을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도시에서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이고 친밀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2021년 장흥군에서 최초 시행해 2022년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현재 전국 9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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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112자전거봉사대, 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 10일 램런트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소 착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등을 기증받아 세탁·포장해 나눔을 필요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혁 광양교육지원청장과 김종호 광양읍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광양112자전거봉사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수집한 500여 점의 기증품들을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기증품들을 대원들이 직접 수거하고 선별했을 뿐만 아니라, 광양주조의 후원과 광양교육지원청·광양읍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깨끗하게 세탁 후 새롭게 포장하는 등 기증품이 쾌적하게 재사용되도록 온갖 정성을 다했다. 이선아 광양112자전거봉사대장은 “500여 점이 넘는 헌 옷을 수거하고 선별하는 등 전쟁을 치르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종혁 광양교육지원청장은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참여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청소년 선도 활동,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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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큰 호응 속에 마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11일 10~17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솔로엔딩’을 광양청년꿈터, 옥곡면 최씨네농원 등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비혼과 만혼 현상이 인구구조 변화의 주요인으로 대두되는 사회현상에 비추어,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장려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중에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25~39세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남자 61명, 여자 43명이 신청하는 큰 호응 속에 공개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했다.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남자 20명과 여자 20명이 참가했으며, 커플 게임과 로테이션 대화,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전문 MC의 진행으로 커플 매칭을 도와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솔로엔딩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직장인 미혼남녀가 전문가의 도움으로 커플을 만나고 긍정적인 결혼관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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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지난 10일 목포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라는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시 공직자와 전남·목포소비자연맹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상승률이 5%를 기록하는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메고 물가안정을 위한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은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하기 ▲가격·원산지표시 이행하기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하기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난숙 한국소비자연맹 전남·목포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기에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시장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요금 인상 없이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 소비자가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과 홍보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물가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관리 등 물가안정 대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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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SU+ 고교학점제에 따른 연극제작실습 과정 ‘호응’[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조선대학교 K-컬처공연·기획학과와 고교생들이 협업해 연극을 기획·준비해 진행했다. 지난 4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진행된 연극 공연은 K-컬처공연·기획학과의 연극제작실습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의 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공연 '제자리에서 정지한 상태로 180도 회전하기'는 안도현 작가의 소설 '짜장면'을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것으로, 청소년기의 짧은 방황과 통과의례를 무사히 거친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렸다. 조선대학교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광주 및 전남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극제작실습> 등 다양한 수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조선대학교 ‘학교간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입학하는 경우 대학 학점으로 최대 9학점까지 인정하는 등 고등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연극 분야로 꿈을 키워왔는데 대학 진학에 고민이 많았었다”며 “이번 연극제작실습을 통해 연극이 어떻게 제작되고 구성되는지 알 수 있었고, 관련 학과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고교생들이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고 훌륭하신 교수님, 대학생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등을 통해 ‘고교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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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市 먹거리 골목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청은 2022년 대구시 주관 ‘먹거리 골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먹거리 골목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한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와 PT 발표심사를 통하여 서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전반적으로 어둡고 노후된 중리동 곱창마을에 로고젝터(바닥조명)와 LED 조명 설치 등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를 정비한다. 또한, 구청에서는 곱창마을 홍보를 위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젊은 층이 선호하는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곱창마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중리동 곱창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고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시설 및 메뉴개발을 통해 침체된 곱창마을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