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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서동궁 한우타운·오늘제빵소, 나눔으로 하나되다[더코리아-전북 익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달을 맞아 7일 서동궁 한우타운과 오늘제빵소 금마점이 갈비탕 120봉과 빵 120세트(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동궁 한우타운(대표 박완자)과 오늘제빵소 금마점(대표 한성호)은 금마면 서고도리에 위치하며 멋스러운 한옥으로 지어졌다. 후원품은 두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물품이다. 서동궁 한우타운은 정육식당으로 질 좋은 한우가 구비돼 있고, 대표메뉴로 갈비탕과 육회비빔밥 등이 있다. 오늘제빵소는 베이커리카페로 빵과 음료가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완자 대표는 "가게를 운영한 3년 동안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갚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고, 한성호 대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과 나누기 위해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먼저 기부의사를 밝히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업체는 지난해 5월 빵과 갈비탕을 후원하고 연말에는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이불세트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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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익산시 아동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더코리아-전북 익산] 가정의달을 맞아 익산시 아동복지시설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맥시칸(대표 정삼모, 오수정)과 익산 홈플러스 봉사단(지점장 안세인)은 7일 치킨·치킨볼 60세트(130만 원 상당)와 간식꾸러미(1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품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삼모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응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탁이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세인 지점장은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으로 기탁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맥시칸, 익산 홈플러스 봉사단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배려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시칸은 전국 45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하림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영등동에 소재하고 있는 익산 홈플러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2006년 개점 후 매년 봉사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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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등학교 신입생, 시티투어 타고 익산 한바퀴[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7일 이리고등학교 신입생, 교사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고향이 타지역인 학생들을 비롯해 익산 거주 학생들에게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과 교우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 시티투어는 배산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고스락, 미륵사지, 서동공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 자원을 경유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모든 반에 투입돼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관광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한생은 "새로운 곳을 알게돼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밥을 먹으니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학생들에게 힘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익산시는 시티투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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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익산시, 보조관측망 확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물 자원 관리 강화와 지하수 이용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하수 보조관측망' 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보조관측망은 34개이다. 지하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물 부족이나 오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익산시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하수 보조관측망의 확대를 결정했다.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수 수위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측정 자료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관측망 확대는 지하수의 항구적인 관리와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수를 적정하게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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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어르신 200여 명과 ‘경로잔치’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새마을회는 3일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토속문화연구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홍삼액과 사골국물 등 장수와 건강을 의미하는 선물을 전달했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오이김치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달리자병원에서는 응급차량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와 후손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곧 파주시의 복(福)”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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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꿈, 2024년 익산서동축제 대단원의 막 내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가장 화려화게 꽃 피웠던 백제문화를 재현한 '2024 익산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축제는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안전한 행사를 이어갔으며, 개막일을 제외한 3일간 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익산서동축제'는 '무왕의 백제부흥운동'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의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무왕제례로 막을 올렸다. 이어 5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린 서동선발대회에서 새롭게 탄생한 2024년 서동왕자(김무영 군)의 즉위식과 함께 개막행사가 시작됐다. 경주와 일본에서 온 사절단을 비롯해 퍼레이드에 참여한 1,000여 명의 행렬단과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화려한 백제의 부흥을 알렸다.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쉴새 없이 이어졌다. 마를 캐던 아이였던 서동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오감만족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금을 찾아 서동설화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떠나는 '금빛서동 백제 무왕이 되어라' 등 축제의 주제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6일 서동축제장에서 열린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전국에서 14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함께 방문한 친구, 가족들과 서동축제를 즐겼다. 색색의 풍선과 달콤한 솜사탕, 축제장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하트봉 선물들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웃음과 달콤한 추억들을 선물했다. 어둠이 내린 축제장은 서동선화의 사랑과 백제 30대 무왕이 꽃피운 찬란한 백제문화를 빛의 향연으로 피워냈다. 서동과 선화를 이어준 사랑노래가 금마저수지 수상공연장에서 울려 퍼졌고, 청룡의 해를 맞이해 희망을 전하는 청룡 터널과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대형 백제 유등들이 화려한 빛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와 환경을 생각하는 세심한 먹거리 부스 운영도 돋보였다. 시내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과 연계한 순환버스를 통해 관람객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다회용 친환경 용기를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해 친환경적인 축제장이 되도록 힘썼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 이어 가족과 다시 축제장을 방문했는데, 불편하게 생각했던 셔틀버스가 오히려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훨씬 편했다"며 "무왕의 어린시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동축제를 통해 무왕의 도시 백제왕도 익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기회가 됐다"며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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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홍보 부스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남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학부모 및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당·저염의 식습관 교육, 채소 징검다리 체험활동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을 강조했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 부스 운영으로 각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26개소 급식시설에 위생·안전·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기능과 규모면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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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손불서초교 학생 대상으로 공감·소통의 시간 가져[더코리아-전남 함평]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 특강을 진행하며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손불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특강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특강이 끝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교직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농산어촌 유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함평군 교육 현장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깨달은바 경험을 전달함과 동시에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군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폭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한 지역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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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천 복사골예술제, 화려한 축제의 막 내리다[더코리아-경기 부천]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땡큐 봄’ 슬로건으로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드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예스미션(복사골예술제 키즈)의 성악 공연,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스 드미트리, 복사골예술제 꿈나무 화이트엔젤스의 솔로 및 듀엣 독주곡 및 합창 등의 합동공연, 오즈컴파니 <봄날 재즈로 여행>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 진도군의 진도군립 민속예술단 <진도풍류>와 무주군의 학생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여 개막식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튿날 4일 복사골 예술제는 가장 활기를 띠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시낭송회, 복사골 국악제 등 공연이 펼쳐졌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복사골합창제가 열렸다. 특히 복사골 국악제는 사회자 이용식을 초청해 트로트 가수 원혁과 같이 무대를 꾸며 많은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복사골예술제 협력 단체들의 다양한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교통 캠페인 홍보부스의 싸이카 탑승 체험과 부천천문과학관의 천문 관측이 많은 아이와 부모의 인기를 끌었다. 중앙공원에서는 아트마켓,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곳곳에서 예술작품 전시도 이어졌다. 중앙공원에서는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전시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는 부천미술제가 열렸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5일은 우천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청 잔디광장 무대가 아닌 시청 어울마당에서 복사골 가족뮤지컬과 복사골 무용제가 개최됐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부천 관현악축제가 열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슴 뛰던 개막부터 복사골 예술제를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비록 3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아주 오랫동안 여러분의 가슴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예술제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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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1위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등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방문·수작업(FAX 등)으로 이뤄지던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온라인 신청과 전산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뤄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수상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혁신을 위해 전폭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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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재학생을 성공으로 이끌 ‘기업가정신센터’ 문 연다[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기업가정신센터가 오는 9일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광주대 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백지환)는 이날 오후 2시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6층에서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 20여 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진 총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실패를 두려워 않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광주대 싱크탱크 ‘기업가정신센터’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센터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와 위기 속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대 기업가정신센터는 앞으로 재학생에게 프로젝트 기반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 창업모델을 발굴·육성하고, 1학부(과) 1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기업사업단, GTEP사업, 학교기업 이모든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연계를 통해 발생한 유·무형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대학 자립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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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임명[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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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카데미, 9일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9일 오후 4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112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대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5년간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강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스피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말하기 방법들을 소개한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월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달로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과 이웃 또는 직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즐거운 말하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8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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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현판식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에 선정된 5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마을학교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7일(화)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현판’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마을학교 운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작되었다. 올해 공모로 선정된 5개 마을학교에는 다양한 학교 밖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별로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5개 단체는 ▲대양가족봉사단: 대양초 온 동네 가을축제, 우리 동네 바자회. 플로깅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이주배경 아동 방과후돌봄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 ▲톨스토이의 작은도서관: 도솔산 숲 생태환경과 북놀이터 조성 ▲지치울도서관: 디지털 드로잉을 이용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아우어: 유성스토리투어 및 공예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방과 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판식을 실시한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는 마을학교를 3년차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베트남, 시리아 등 이주배경 아동 40여 명의 방과후돌봄과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일부 지원받고 있으나, 프로그램 운영 예산은 부족한 상황으로 마을학교 공모에 적극 참여해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섬나의집은 마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매주 합창 연습을 실시하고 실력을 갈고 닦아 전국창작동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레인보우예술단 합창활동 외에도 한국문화 체험활동, 마을퀴즈대회 참여, 마을 경로당 방문, 골목길 화초심기 등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현판식에 앞서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은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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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 통해 공정한 중등 학생평가 지원[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화)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등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024 학생평가 계획 점검 방법과 유의사항 ▲학업 성적관리 규정 점검 방법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받은 중등 현장지원단은 본청 및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점검 계획에 의거하여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 관리 규정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수 점검 이후 학생평가 점검 결과에 대한 환류 과정을 통해 각급 학교의 학생평가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현황 점검을 통한 학생평가의 공정성,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학생평가의 신뢰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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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8일 고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7개 고교, 학생 2만 6,041명(전국 1,850개 고교, 36만 9,44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평가하며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은 경우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으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와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 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학교는 성적 자료를 출력해 학생에게 통지하고, 추후 학습 계획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 분석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 게시해 학교별·학생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정답률, 변별도 및 문항 반응도 등 문항별통계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하여 수능 체제에 대한 적응 기회를 얻고 평가 결과를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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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공약 실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더코리아-경남]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7일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으로 5대 영역, 40개 사업을 선정해 공약 사업 이행 계획 수립 및 결과를 공개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4년 연속 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아 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단의 1차 평가와 그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소명·보완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다.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 분야에 따른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공정하고 엄밀하게 진행했다. 총점 78점 이상의 최고 등급(SA)을 받은 교육청은 경남교육청 등 7곳이다. 경남교육청은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총공약수 40개 중 2023년 상반기 공약 이행률은 105%, 2026년 목표 대비 추진율은 53%로 현재 모든 공약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87.50%(35개)이며, 공약 재정 계획은 임기 내 1조 3,8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경남 미래교육을 향한 도민들의 성원과 당부가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평가 결과에 대한 만족보다는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찰하는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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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벼 적정생산 통해 쌀값 안정”재배면적 감축 추진[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하거나 감축협약에 참여했던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계획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를 최대 300포(40㎏ 기준) 추가 배정한다. 또한,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추진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남군은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전략작물(콩) 재배단지 2개소,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10개소, 가루쌀 생산단지 10개소 등에 선정되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감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감축협약에 농업인들의 참여가 이어져 당초 목표인 1,034ha에서 188% 초과 달성한 1,954ha를 감축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비 32억원을 추가 배정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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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기영회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 받아[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과 지난 3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에서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이사장 김일곤)와 저소득층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동래기영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2천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증액된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탁받은 기부금을 관내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곤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매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기영회는 1846년 동래부 퇴임 관리들이 조직한 기영계의 후신인 재단법인이다.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과 육영사업을 펼치며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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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반송도서관에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세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관장 조수금)은 오는 6월 1달 동안 성인과 어린이 370여 명을 대상으로 반송도서관에서 6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맟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반송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풍경을 그려보는 ‘일상 풍경이 그림이 되는 어반스케치’, 다가올 휴가철을 위한 ‘톡톡(Talk Talk) 여행 영어’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음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음악동화 시간여행’, 교과연계 프로그램 ‘초등창의수학 - 수학이 재밌어!’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교과 학습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수금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학생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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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아교육진흥원, ‘상반기 좋은 부모자격반’연수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좋은 부모자격반’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발달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 연수는 ▲5월 21일 ▲5월 29일 ▲6월 3일 3회로 진행한다. 5월 21일은 대남병원 이국희 의사가 ‘정신과전문의가 알려주는 발달 양육의 실체’에 대해 알려준다. 5월 29일은 서안정 작가가 ‘내 아이를 위한 책육아 몸·마음·머리 독서법!’을 강의하며, 6월 3일은 몸사랑바른체형연구소 김의숙 대표원장이 ‘우리아이 바른 자세와 심리 건강 레시피’란 주제로 학부모와 얘길 나눌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대상가정은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바람직한 양육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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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생들,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연말까지 초·중·고 학생 환경동아리 38팀, 647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생태환경 학생 동아리 실천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실천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다 함께 실천하는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실천단은 학교 내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월별 과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이들 학생은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휴지나 물티슈 대신 소창 손수건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쓰레기 재활용하기 등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실천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동아리를 선정해 텀블러를 소지한 학생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음료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실천단 활동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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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교실 수업 개선 나선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 주도성에 기반을 둔 질문·탐구 중심 교실 수업 개선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 및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11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13개 분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부산교대 교수, 수업 진행자, 참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별 주제 발표·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의 수업 콘서트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교대와 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과별 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공개수업 녹화본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교수·학습과정안은 교대부설초 홈페이지에 각각 탑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본질적인 역할인 학생 교육과 성장은 수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정착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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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5일 어린이날 행사 축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영화의전당,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등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가족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은 부모님의 보물이자 우리나라의 보물이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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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응급구조학과,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업무 초청강의[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일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정범준(소방경) 주무관을 초청해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업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정범준 주무관은 03년 광주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광주소방학교 구급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이날 특강에서 응급환자 안내, 상담 및 지도업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 병원 선정, 의료 정보의 제공 및 관리, 대규모 재난관리 등 119종합상황실에서의 구급상황관리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응급구조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상황실에서의 업무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최성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응급구조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어느 곳에서든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