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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으로 사업할 영암 예비창업자 모여라[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31일까지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사업에 나서려는 창업자를 돕기 위한 것. 영암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에 나섰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 평가, 선진지 견학, 창업 교육 등의 과정을 제공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영암군민, 전입예정자가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와 신청은 (재)전남인력개발원(061-463-2841)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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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말 월리, 매직벌룬쇼와 함께한 동대문구 어린이날[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4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구청 강당에서는 뮤지컬, 풍선퍼포먼스, 그림자쇼로 구성된 ‘매직벌룬쇼’가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60분을 선사했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구청 광장에 마련됐으며, 지난달 동대문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작은 말 ‘월리’가 유니콘 분장을 하고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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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원불교 여천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누룽지 후원[더코리아-전남 여수] 원불교 여천교당은 지난 24일 원불교의 개교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쌍봉동어려운 이웃을 위한 누룽지(60개/1kg)를 쌍봉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원불교 여천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여수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행사와 후원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탁, 누룽지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원불교 여천교당 박정화 교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쌍봉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호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써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쌍봉동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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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권리교육사업 협약 체결…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교육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에서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등 아동권리 교육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아동권리교육 대상자 모집 및 위기가정‧장애아동 희망케어 등 대상자 선정을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위기아동도 후원·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여수시는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유엔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 받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수시청 직원, 시의원, 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 아동권리교육사업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권리 실현과 아동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단체로, 5개 본부와 11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수 관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학습 공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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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 해양쓰레기 수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5일 덕충동 여수신항 일원에서 여수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문․한려․만덕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여수신항 주변과 방파제 사이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도 펼쳤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활동을 강화하며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시민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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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4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성료[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유니세프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함)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 ‘2024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었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했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동·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행카드’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했다.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하루 종일 들썩였다.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펼쳐진 체험 부스에는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시설이 참여했다. 레트로 가족사진, 달고나 뽑기, 추억의 문방구, 가훈 뱃지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거나 청소년 행복부스, 소원나무, 미래가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바람개비 만들기 등 아동·청소년이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미래와 희망을 설계하는 체험과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아리랑 동요제’에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꾀꼬리 같은 노래를 불렀다. 유치부 대상은 ‘동그란 거울’을 부른 박규리 어린이가 수상했다. 초등고학년부 부문에서는 ‘뻥뻥 뻥튀기’를 부른 꿈빛 중창단이 받았다. 초등고학년부에서는 ‘그네뛰기’를 부른 강수예 어린이가 수상했다.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성북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16개 동아리가 재능과 끼로 무대를 채웠다. 행사장 방문객은 물론 행인도 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며 함께 어울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니세프로부터 대한민국 첫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성북구이기에 어린이날도 우리 미래세대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된 에너지를 신나고 즐겁게 발산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성북구 공직자가 최선을 다했다” 면서 “예년보다 많은 아동·청소년 그리고 가족이 방문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는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성북, 온 가족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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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4기 청년협의체’위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청년문화 ▲다양한 청년의, 다양한 삶 존중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청년 활동 활성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므로 청년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되며 2024년에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및 환경보호 홍보 콘텐츠 제작,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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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역사와 함께 배우는 도로명주소 연계 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는 2024년도 4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31개소 3학년 전체학급(2,065명) 대상으로 우리고장 “이천알기 교육”과 연계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이천시는 이천문화원과 협력하여 이천의 역사와 함께 도로명주소에 대해 알아보는 연계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 학부모와 교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이천시 토지정보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별 맞춤형 주소정보 학습지 제공하고 이천문화원은 제공받은 학습지로 이천의 역사를 도로명과 함께 풀어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작년 교육 진행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도에 지역의 대표 명산의 위치 표시를 추가하고 산이름이 들어간 도로명 찾아보기 시간을 가지는 등 학습지와 교육방식을 보완하여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이 함께 노력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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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29일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연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남호 행정복지국장과 새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2024년 연천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 및 청년정책에 대한 발전방안과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청년 정책 주요사업으로는 취.창업지원 및 역량강화분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외 10개 사업, 사회서비스제공 및 생활지원분야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사업 외 4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지원분야 부업대학생운영 사업 외 1개 사업으로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에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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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의정부 등 3개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4개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상호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행사 시 현장 홍보 ▲ 지역주민 간 상호 도시 기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4개 시·군 단체장이 각 지자체에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모금액이 1억5천만원(기부자 1336명)으로 당초 목표액인 1억원을 훌쩍 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가장 많았으며, 기부 상한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도 4건이나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만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연천군을 사랑하는 관외 거주 기부자들의 마음이 각별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천혜의 자연에서 나온 농특산물 등 매력적인 답례품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 인근 시·군 간에 긍정적인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며 “작년 연천군을 사랑하시는 1336분의 마음이 연천군에 잘 전달됐다. 보내주신 마음이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행복한 연천 건설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