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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아파트 다용도실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발생[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께 순천시 용당동 소재 아파트 세대 내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으로 아파트 세대 내 다용도실에 모아놓은 재활용 쓰레기에 세대원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세대원에 의해 자체적으로 진화되었다. 또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용도실 벽면 일부 그을음 피해가 있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주민 모두가 순간의 부주의에 의해 대형 아파트 화재로 확대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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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민원 업무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부안군 일원에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개 조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채석강 힐링문화 탐방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메타버스 체험활동 등,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과 접점을 갖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 등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스로의 다짐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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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 협력 ‘길 위에 도자’ 전시 개막[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이 협력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길 위에 도자 전시가 지난 18일 개막했다. ‘길 위에 도자’는 아시아에서 이주한 도예의 전개 양상을 현대 미술로 새롭게 해석해 소개하는 전시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영 리, 베트남-멕시코계 미국인 린다 응우옌 로페즈, 한국계 미국인 세 오, 캄보이다계 미국인 에이미 리 샌포드 등 4인이 참여했다.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은 참여작가에게 현지에서 작품을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업 과정을 참관하고 엔틱 접시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과 박재연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 원장이 참여한 개막식에서 김 총장은 “작가의 생각을 관객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현대 미술이 추구하는 문화의 다양성과 교류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다” 고 전했다. 전시는 4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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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 자격증 비지니스엑셀’ 프로그램 진행[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인‘비지니스엑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엑셀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과정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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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협력단체와 이상동기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이상동기범죄예방 및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없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치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봄철부터 특히 증가하기 시작하는 주취폭력 등 공원 내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유동인구 및 112신고가 집중되는 금요일 시간대에 중마동 사랑병원, 유흥업소, 미관광장 주변 등 범죄 취약지 일대를 시민경찰 및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지역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치안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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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구의 날과 함께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22일‘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 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지구의 날’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기후 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 기간에 시·군별 녹색 출근 캠페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 끼-채소 DAY, 탄소중립 시민 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 가정, 건물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현금, 상품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또한, 개인 가정도 소등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일대에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알린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소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니라 지구를 보호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 등을 받는 긍정적인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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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은 4월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굴리스탄 국립 대학교(총장 커지에브 머신 타지에비치)를 방문해 양 대학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관리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사업단장과 함께 굴리스탄 국립대학교를 방문했다. 박상철 총장 일행은 이날 굴리스탄대학 커지에브 무흐슨 타지에비츠 총장과 지크리야예브 저크르 마미로브츠 과학·혁신 부총장, 투르디바예브 딜쇼드 하미도비츠 교육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국제 교육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세종학당 신설을 비롯한 양 대학의 교류 확대를 위한 교수 및 학생 파견,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에 합의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에 소재하고 있는 굴리스탄 국립대학교는 1965년에 설립돼, 현재 9개 학부, 30개 학과와 15개 전공의 석사 학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7천명의 학사 및 석사 학위 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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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부동산 세금 설명회 개최...어려운 세금 고민 싹 날려요~[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거래 위축, 잦은 세금 정책 변화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로 이원화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이에 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세금 통합 강의를 마련했다. 당초 300명 대상으로 했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대상자를 450여명으로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특강에는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재건축·재개발 양도세 과세특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노하우를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세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지방세 세법 주요 개정사항 ▲상속세·증여세 절세특강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에 대응한 절세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관한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절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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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다육이화분을 선물해요…인천시, 5월 한옥마실 체험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일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5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매월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보고 가족과 함께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농경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은 인천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 체험을 즐기고, 인천의 농촌교육농장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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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물 맛 가장 좋아 … 10명 중 7명이 선택[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20명의 시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인천형 워터케어 홍보 등 인천 수돗물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참여선물로 준비한 1,500여 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