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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시장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7기 때인 2019년 용인과 수원, 성남 등 3개 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하며 3호선 연장을 추진했지만 차량 기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무산된 사업의 추진 동력을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시장들이 되살린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2022년 10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의 동참을 요청했고, 화성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같은 해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공동 추진을 결의했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들은 2023년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이 시장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경기 남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서울시와의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2025년 7월쯤으로 앞당기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철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인 등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보다 속히 확충하기 위해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같은 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5차 철도망 계획은 4차 계획 이후 4년 만인 내년에 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경강선 연장 노선 등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5월 중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를 받는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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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시의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인시청 누리집(www.yongin.go.kr)과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www.yongin.go.kr)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작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을 전문가 자문단이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용인시 누리집에 8월 9일 공고된다.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시 대표 상징물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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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했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인증 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세대간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와 체계적인 복지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에는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다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구호를 설정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세대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 복지체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세웠다. 시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 ▲AR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등을 포함해 총 55개 사업을 3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는 오는 9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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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향해 서포터스가 간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에서 출발해 남파랑길 80코스인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출정지 장흥 회진까지 17km를 걸었다. 전남 교육가족들은 5월 29일 개최예정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스 걷기 활동으로 이날 남파랑길 80코스를 완보했다. 전남교육가족들은 이날 ‘義(의)’를 상징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5월 11일을 맞아 조선 동학 최후 격전지인 장흥을 걸으며 전남‘義(의)’정신을 함께 가슴에 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가족들은 전남‘義’정신으로 대표되는 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 동학농민혁명,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 등에서 전남‘의’(義) 정신을 글로컬 교육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을묘왜변이 일어난 날(1555년 5월 11일)로, 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영암 도포 출신)이 의병을 모집하여 영암 전투에서 왜구를 물리치는 큰 승리로‘義’를 실천했다. 또한 장흥에는 조선 침탈의 주역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신 해동사가 있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해외를 떠돌며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장흥의 유림들이 뜻을 모아 안중근 의사의 사당을 지어 ‘義(의)’를 실천했다. 앞으로, 서포터스는 이번 박람회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전남‘의’(義) 정신 등‘로컬(Local)’의 귀한 자산들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걷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취지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나가겠다.”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을 위해 함께 걸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가 강진 마량항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1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가 남파랑길 80코스 걷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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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주 대자인병원과 치유·의료 관광 추진 위해 맞손잡아[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치유·의료 관광 분야의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 및 공동홍보 ▲지역 의료와 상품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 및 수출 협력 등이다. 당초 대자인병원은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원격진료 사업 대상자들을 국내로 유치하여 건강검진 및 성형 등 의료관광을 시행하면서 전북자치도 웰니스 융복합 사업과 관련 건강검진 및 여행일정 등으로 지친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줄 진안홍삼스파를 비롯한 도내 웰니스 관광시설들과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진안군과는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하고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의료협력 국가들이 홍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진안 홍삼스파와 연계 상품에 주력해왔다. 또한 최근 몽골의 아이막주 주지사 등 VIP 방문에 이어 진안 홍삼마스크팩과 홍삼젤리 등 홍삼제품 수출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에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자인병원과 진안군이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치유 및 의료 관광객의 활발하고 꾸준한 유치를 통해 치유·의료 관광의 지자체와 병원간 선구적 협력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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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워크온 건강걷기 챌린지 운영[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1만보가 인정되며 10일간 총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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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2차 컨설팅 실시[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은 오는 30일에 실시 예정인 2024년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진으로 인한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복구, 수습 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11개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해 재난상황에 따른 분야별 대응·복구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 자문단인 우석대학교 김유성 교수와 보령시 안전총괄과 조성규 주무관이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훈련의 기획, 설계, 실시, 평가 단계별 개선방안 지도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작업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점거한 내용들을 보완 및 개선하여 오는 30일 훈련을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순창군 안전한국훈련은 11개 사회단체 320여 명이 참석하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 2곳에서 토론과 실제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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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더코리아-전북 임실]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춘우) 주최‧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관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필봉농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관촌초 장학금(체험활동비 지원) 전달, 100주년 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정희 교장(2021년 교장)과 김영근 전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는 김종욱 운영위원장과 김명진 관촌면장에게 수여됐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임실군에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학생 자치활동지원 체험학습비로 김종환 교장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문 장기자랑과 동문과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경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김춘우 회장은“코로나19로 미뤄졌던 행사가 이번에 개최되어 의미 있는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임실군 애향장학금과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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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고 40회 동창회,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주상고 40회 동창회 회원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주상고(현 전북제일고) 40회 동창회 회원들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회장)과 김종규 농업복지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를 통해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 임실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자 중 한 명인 강진구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전주상고 40회 동창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임실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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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환상의 작약꽃밭’으로 초대[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 옥정호의 5월을 대표하는 작약꽃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환상적인 작약꽃 경관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에 접어들어 한두 송이씩 개화를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조성된 작약밭의 작약들은 5월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2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0,000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되어 있어 5월 개화기에는 작약꽃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나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약밭 운영지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종리 작약밭 주변으로 안내 인원뿐 아니라 교통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앞선 4월에는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 본의 꽃잔디와 철쭉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벚꽃과 튤립, 수선화에 이어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면서 3월 정식 개장 이후 전국 각지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작약꽃이 절정을 이루는 이달 중순을 전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방문객 교통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벚꽃축제, 자전거대회 등 옥정호 주변으로 많은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한 관광객 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임실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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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정밀 예찰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오는 14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식물의 잎‧꽃‧과일‧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하는데,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말라 고사한다. 부위별 주요증상으로는 줄기 선단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잎은 수침상의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엽맥을 따라 병반이 진전되기도 하며 잎이 시들고 적‧흑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열매는 주로 과경에 접하는 부위부터 수침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발병 시 과수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자두, 살구, 복숭아 등) 재배를 2년간 제한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병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등 종합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화상병 균의 활동 개시 온도가 도래함에 따라 5월 1차 예찰을 시작으로 6월, 7월, 10월까지 총 4회의 집중 발생 조사를 통해 지역 내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지원(개화기 전후 3회분), 리플릿 제공, 현수막 게첨, 농작업일지 작성 홍보, 과원 상시 예찰 등 화상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자 준수사항으로는 △농작업자‧농기자재 철저한 소독 실시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하여 수시 소독 △과수 재배 전 기간 자가 예찰 실시 및 의심주 발생 시 즉시 신고(1833-8572) △전정 작업 등 외부 작업단 이용 시 외부 도구는 사용치 않도록 하고, 과수원 경작자가 전용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작업 도구 등의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청결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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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남원 춘향제’7일간의 대장정 돌입[더코리아-전북 남원] 국내 최장수 전통공연예술축제인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10일(금) 내·외빈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를 주제로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총 7일간 40여개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은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최경식 남원시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남원시립국악단과 남원시립예술단의 주제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용호 국회의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전평기 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해 핀란드 대사, 카자흐스탄 대사,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해 제 94회 남원 춘향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했다”며 “남원 춘향제’가 남원(로컬)만이 가진 고유한 자산을 토대로 100회를 향해 새 역사를 쓰는 만큼 부디 남원에서만 향유될 수 있는 대동으로 하나되는 남원의 다채로운 춘향의 징표들을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꼭 마주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 <춘향, 사랑빛 콘서트>에서는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김용임, 자전거탄풍경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의 흥을 더했다. 이후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제 94회 춘향제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제94회 남원 춘향제에서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해 한복을 입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와 ‘춘향무도회’ 등 힙하고, 역동적인 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별히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바가지 요금 없고 현지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 등을 선보이는 등 엄선된 바른 먹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제94회 남원 춘향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hunhyang.org)와 종합안내센터 내 안내팜플릿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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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화성시 청년활동포인트제 적립신청 2차 접수[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까지 ‘2024년 청년활동포인트제’ 적립신청 2차 접수를 시작한다. 화성시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 고취 및 청년의 사회참여 활동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탐방이나 홍보 등 지정된 청년활동 후 조건에 따라 증빙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로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신청은 활동기간에 따라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적립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공헌포인트로 인정되어 ‘화성시 지역화폐 전환’ 또는 ‘기부’의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www.apply.jobaba.net)을 통해 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적립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란 및 신청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포인트제의 시행으로 화성시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주도적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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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항일뮤지컬‘사월’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더코리아-경기 화성]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시장 정명근)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향남읍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설·기획·아동 전시실, 수장고, 교육·관리시설 등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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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개장[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화성시의 첫 무장애나눔길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동탄2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경사가 급하고 노면이 불규칙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 둘레길로 2km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보행약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작품 전시, 테마존을 마련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의 기대가 높다”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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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더코리아-경기 화성]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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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어버이날 맞아 지역사회 나눔 후원물품 전달[더코리아-전남 목포] 어버이날을 맞아 목포댁수산(대표 김현수)는 북항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으로 병어 20박스(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8개소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되었다. 김현수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제철 생선 병어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마음이 풍족한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시는 목포댁수산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다른 날보다 외로울 수 있는 어버이날에 독거노인 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마음까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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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동, 어버이 날 맞아 독거노인가정에 반려식물 배달[더코리아-전남 목포]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지난 8일 독거노인 가정에 반려식물(칼랑코에) 총 30개(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경업에 종사하는 협의체 김선화 위원(도시숲 대표)이 2년 연속 반려식물을 후원해 진행하게 되었다. 김선화 위원은 “내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후원을 결정했다. 화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5월 어버이날이 더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예쁜 화초를 주셔서 행복하고,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초록아 잘 잤니?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 등 외부 출입이 적어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지통장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절편(동신식육식당 김형엽 대표 후원),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카네이션들 달아 드리며 어버이날 위문 행사를 가졌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어버이날 후원에 동참해 주신 김선화 위원과 김형엽 위원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부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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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5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실천[더코리아-전남 목포] 하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동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하당동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성산꿈자라기지역아동센터,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산들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간식 등 총 10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며 건강 기원 인사를 나누었고, 밑반찬과 여름 이불세트, 라면, 떡 등 총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수정 회장은 “가정의 달에 남녀노소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새마을협의회장은 “환하게 웃으며 기뻐해 주는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보고 나눔의 조그마한 손길이 보탬이 된 것 같아 오히려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당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해에도 소년 소녀 가장, 독거 어르신에게 밑반찬 후원,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행사를 개최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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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적 재산권인 저작권 인식 향상 교육[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배움터와 연계해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 문화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저작물의 정의 및 종류, 저작권 관련 판례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과 저작권 인식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인식은 하지만 직접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저작권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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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시전동,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시전동, 서강동에서 지난 7일과 8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꼐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7일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회장 이은순) 회원 20여 명이 장도와 웅천친수공원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키 위함으로, 회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8일에는 서강동 실천본부가 서교동로터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COP33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를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시 가꾸기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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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여수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에 힘써[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솔라표지병과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하며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무동, 학동, 여서동 뒷골목 및 원룸촌 일대 등 3개소에 솔라표지병 112개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두운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인 솔라표지병과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LED장치인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있다. 야간에 조도를 개선해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치 지역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난해까지 원룸 밀집지역인 미평동과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부영여고 일대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인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성안심지킴이집(47개소), 안심벨(49개), 여성안심콜센터(☎1899-2012), 여성안심택배함(5개소),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2개소) 사업 등 7개의 여성안심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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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희망드림박스 지원[더코리아-전남 광양]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15가구 26명을 대상으로 ‘희망, 드림(Dream)박스’를 지원했다. 어린이날 ‘희망, 드림(Dream)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구별, 연령별 선호하는 물품을 살 수 있는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을 정성스레 포장한 ‘희망, 드림(Dream)박스’를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덕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꾸러미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금호동의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우리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민관 공동체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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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2024 인문학 콘서트」개최[더코리아-경남 사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2024 인문학 콘서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심리와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tvN 방송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이다. 김경일 강사는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3회차 인문학 콘서트에는 박애리 국악인이 강사로 나선다. 박애리 강사는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 2매 선착순 무료 강연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5-835-64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콘서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강연 청취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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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교육가족과 경찰이 함께하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일(목),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만재(클래식 기타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과 외국 민요를 연주하고,‘진도아리랑’을 같이 따라 부르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진도교육가족’과 ‘경찰’을 초대하여 “다 함께 즐기며, 노래하자.”라는 의미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만재 클래식기타 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가 이선백, 라틴가수 박수아, 대금 연주가 허숙현, 명창 안정자님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진도아리랑과 외국민요 연주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회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여 후대까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진도 교육가족과 경찰을 초청하여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