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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일 10시 동대문구청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날」로 정하고 2000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실시한 데서 시작되어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했다. 구는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하여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후원자 및 봉사자 38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동대문구청장, 국회의원 등 7개 훈격 별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우려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소규모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4명과 2010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온 동아제약(주), 장애인과 함께 누리는 세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해외등반사업을 수행해 온 애드리절트, 소액기부를 10년 이상 이어 온 김세윤 후원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해 온 조혜민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38명이다.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작은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기관에서 전한 사회복지의날 축하영상과 함께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복지 영웅”이라며 “내년에는 모든 표창 수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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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도의원, “전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개정[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외 차랑 운영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를 개정한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이 현재 관내는 즉시 콜, 관외는 1일 전 예약 콜로 배차되고 있으나 관외도 즉시 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바우처 택시) 운행 시에도 예산지원 근거와 사업구역 범위 등을 함께 규정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분들을 위한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개정했으며 이 조례가 시행되면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이번에 전국 도 단위 최초로 우리 전남에서 시범 도입되는 바우처 택시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로 비휠체어 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이 아닌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휠체어 장애인에게는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즉시 콜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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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현장 행정’이어져[더코리아-경기 수원] 지난 8월 12일 취임 이후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관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가 현황을 점검하고, 4개 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구별 현안을 파악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6일 조원동 평화의모후원 남쪽 담장, 지동 팔달경찰서 건립 예정 부지 등 관내 급경사지 2개소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소속 전문가가 동행했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을 일부 개정해 지난 7월 고시했다. 개정된 평가기준은 재해위험도 평가표를 세분화했다. 수원시는 개정된 평가기준으로 급경사지 2개소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안전 조처를 할 예정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개정된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 조처를 검토하라”며 “지동 지구는 현재 급경사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퇴거할 때까지 꼼꼼하게 안전관리를 하라”고 당부했다. 7일에는 팔달구청·영통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간부공직자들과 환담했다. 8일에는 장안구청·권선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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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는 우리아파트!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1동 내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에서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를 조성하고 이웃 간 배려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층간소음 없는 우리 아파트’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미드카운티아파트노인회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 주택과 지원한 이번 공모전은 202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최 측은 만 6세부터 만 12세 입주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아동 및 미술 전공 관련 외부전문가 3인을 위촉하여 접수된 85개의 작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동대문구청장상 3작품, 배려상 3작품, 미소상 5작품 등 총 11작품이 선정됐다. 6일 오후 7시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유주(9세), 김예나(10세), 김시우(9세) 어린이 등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접수된 모든 작품은 9월 19일까지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 복도에 전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워주고 소통과 화합, 공동체에 대해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이웃 간 배려하는 밝은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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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기여 시민 및 단체 39명(곳) 선정해 표창[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가 7일 양성평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 39명(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양성평등상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은 양성평등상은 개인 1명·단체 1곳이, 제26회를 맞은 유공자표창은 37명이 받게 됐다. 먼저 양성평등상은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남이 씨와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수상했다. 이남이 씨는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은 물론 가해자 치료와 교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폭력 예방과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해 상을 받게 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공자표창은 이미숙(처인구 포곡읍), 이옥배(처인구 모현읍), 전애연(기흥구 구갈동), 박명희(기흥구 상갈동), 한명숙(수지구 풍덕천1동), 김형식(수지구 죽전1동) 등 37명이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용인시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로 300여명의 여성들이 여성의 교육권과 정치참여권, 경제활동 참여권을 주장하며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한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2021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을 제작해 용인시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NS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시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흥역과 죽전역에 전시했고, 지난 6일에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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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 온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전국적으로 개학 이후 학교 내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전남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옴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특히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7일 광양시보건소를 방문해 학교 내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을 살폈다. 지난 4일부터 광양읍 소재 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5일 2명, 6일 27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학교 감염은 발생 시 규모가 크고 가족과 가족의 지인 등을 통해 연쇄감염이 이어지며 빠르게 확산해 우려스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즉시 신속대응반을 투입,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밀접접촉자 145명 분리, 학생·교직원·가족 등 3천927명 전수검사 등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독서실, 학원, PC방 등 학교밖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도 펼치고 있다. 문금주 부지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생활하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며 “교내 마스크 상시 착용, 교실 환기 철저,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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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상점가 장보는 날’ 운영[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의 일환으로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까지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장보는 날’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13일 다시5일시장에서 다시면과 기관사회단체 위원들을 시작으로 1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는 시청 총무·미래전략산업·의회사무국 직원들과 국립전파연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전력거래소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장보기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15일 영산포풍물시장에서는 안전도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직원들이 명절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별 공문 발송을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주요 시가지에 전통시장·상점가, 나주사랑상품권·카드 이용 활성화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나주시지회와 연계해 명절 연휴 소비자 물가지도, 불법 계량행위 등을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나주시 강인규 시장은 “대형유통업체 증가,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골목상권의 경영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지역화폐·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족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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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 총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석[더코리아-광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9월 7일 미래 유망산업이자 호남대의 주요 인력양성분야인 미래자동차분야 전시회 관람을 위해 제주에서 개막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에 참석했다. 오는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나흘간 계속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호남대학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AI융합대학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유용민 미래자동차공학부장, 김철수 교수가 참여했다. 박 총장 일행은 이날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과 만나 환담한 뒤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국내외 전기차 산업군 150개사의 현장 및 버추얼 전시회를 둘러봤다. 또한 PR SHOW에서 진행된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의 홍보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 B2B비지니스 상담회와 각종 체험 행사들이 진행된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23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전기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를 통해 전기자동차분야 거점대학 간의 협력체계 구축, 전기자동차 산학연포럼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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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이나센터, 광주수피아여중에서 중국문화체험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9월 7일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중국과 중국 음식, 중국 경극에 대해 접하고 중국 경극가면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차이나센터 ‘찾아가는 중국문화체험’은 광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교육, 전통의상체험, 전통차 시음 및 중국전통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광주 지역 학생들이 중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 차이나센터 ‘찾아가는 중국문화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로 문의 (062-383-886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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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추석 위한 쌀 전달[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7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 왼쪽 두 번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684포를 동대문구 전달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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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2021년 ‘제27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사회 각계각층의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제27회 독서문화상은 개인 16명과 8개 단체에게 주어졌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용자 소통형 유튜브 콘텐츠 “답십리 고민상담소 : 사서의 책 처방” 제작 등 온택트 도서관 서비스를 신규로 개발하고, 지역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세상과 정보를 잇는 정보이음공간으로써 변화된 공공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대문구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및 마음건강 특화서비스 발굴,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책 읽는 동대문구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2019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1년 독서문화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독서 생활을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미래상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이용 문의와 기타 사항 문의는 누리집(https://www.l4d.or.kr/dsn)이나 전화(02-982-1959)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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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실외 공공체육시설 부분 운영[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6일부터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체육시설 미운영에 따른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외체육시설의 운영을 부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운영 대상 시설은 테니스장(장평테니스장, 이문체육문화센터, 중랑천 제1체육공원), 파크골프장(중랑천 제1체육공원), 게이트볼장(회기고가 하부, 중랑천 제1,4체육공원), 족구장(중랑천 제2체육공원) 등이다. 구는 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하는 대신 시설별 개별 준수사항, 이용수칙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테니스장의 경우 야간에는 단식 경기만 허용되며, 파크골프장에서는 타 홀 이용자와 대화 및 접촉 자체가 요구된다. 게이트볼장은 코트 당 인원 수(주간 4명, 야간 2명)를 제한하며, 족구장은 주간에 2:2 경기만 허용된다. 공통적으로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코트 및 홀 당 사적모임 인원제한(주간 4명, 야간 2명),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의무화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적용에서는 제외된다. 구는 이용수칙 위반 또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시설을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실외체육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지키며 안전한 체육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며 “우리 구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이용 수칙 준수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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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더코리아-전남 여수] 6일 여수 문화홀에서 2021년 여수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화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유남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민 등 21명과 평등 문화를 실천한 부부를 표창했다. 2021년 가사분담 실천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사진 15점을 전시하고 입상자 3명에게 시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가정과 직장에서 양성 간의 다름은 인정하되 편견과 차별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면서 “여성과 남성보다 인간다움이 우선 되는 평등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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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 신설동 현판식 갖고 업무 시작[더코리아-경기 용인]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업무를 개시한 3개 신설동 현판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인구 삼가동와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은 각각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각 동에 방문해 청사를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을 방문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3개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동별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과대동인 처인구 역삼동과 수지구 죽전1동·상현1동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했으며, 각 동은 신청사 건립 전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대지로 42, 1층(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주차빌딩 1층(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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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력단절여성 고민 함께 나누는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가 6일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는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3인 등이 함께했다. 토론회는 박 사무총장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시민 대표로 참여한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김은정 씨가 지난해 11월 조사했던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여성들의 욕구가 얼마나 높은지 설명했다. 또 다른 시민 대표 권영은 씨는 최근 출산 후 느낀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과 재취업 경험을 이야기했고, 조현이 씨는 재직 당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웠던 환경과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직업을 바꾸고 직장을 옮겨야 했던 현실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일란 직업상담가가 센터의 프로그램과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책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쟁점을 설명하고,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3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지금, 여기, 모두의 성평등’이라는 토론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정책 욕구를 발굴하고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마련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로 300여명의 여성들이 여성의 교육권과 정치참여권, 경제활동 참여권을 주장하며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한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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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에 국내 최초 새공예박물관 준공[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세계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전시한 새공예박물관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 흑산권역은 지리학적으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중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신안군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고 특히,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들이 자연스럽게 흑산도에 모여드는 생태적인 현상에 착안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한 곳에 전시하고자 2012년부터 목각,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공예품을 세계 각지에서 모아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유럽 등 20개국에서 구입한 700여점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모아졌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자체적으로 구매한 공예품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신안군청 직원들이 선진지 견학 등 공무수행 중 국외에서 손수 구입해 가지고 온 작품들이다. 또한 가족들과 떠난 여행, 갓 결혼해서 떠난 신혼여행 등 개인적인 일정 중에 구입하는 등 직원들의 손때가 묻고 사연 있는 작품들도 많다. 물론 군에서는 직원들이 구입해 온 작품 모두 실비로 보조해 주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30일 흑산도에 새공예박물관이 준공되었다. 박물관은 ‘흑산도의 동박새’, ‘세계의 조류’, ‘조류 공예품’ 3개 테마로 꾸며졌다. 그중 ‘흑산도의 동박새’의 동박새는 흑산도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텃새로 주민들과 가장 친숙한 새다. 지저귐 소리가 아름답고 붉은 동백꽃 꿀을 좋아해 동백나무 숲에서 자주 관찰되는데, 박물관에는 실제와 똑같은 형태의 동박새 목각을 미국에서 주문 제작하여 60점을 동백숲 디오라마에 전시하였다. ‘세계의 조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벌새류를 비롯하여 큰부리새, 앵무새 등 200여 점의 다양한 조류 목각을 볼 수 있다. ‘조류 공예품’은 모두 직원들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4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74㎡로 작은 규모지만 공간을 꾸미는 데 1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그 이유는 박물관의 공간에 따른 각각의 테마, 벽화 내용,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전시물 위치, 포토존 조성 등 박물관 내부의 모든 것을 직원들이 고민하고 직접 기획, 설치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박물관 외부에는 아프리카 잠브웨이 쇼나조각 200여점이 자연괴석,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진 8,500㎡ 규모의 새조각공원을 함께 조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은 지난 10년간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주 의미 있는 박물관으로, 공예품 하나하나 직원들의 사연이 담긴 소중한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작품들을 수집하여 직원들의 역사가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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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미등록 외국인 대상 얀센 백신 접종 지원[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는 6일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한 번만 접종하는 지자체 자율접종 배정분인 ‘얀센’ 백신을 적극 활용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등록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한 후 관내 3곳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예방접종 등록을 위한 임시관리번호 발급에서 접종까지 모든 절차가 한 번에 진행된다. 여권 미지참 시에도 고용주 이름과 연락처, 사업장번호 등의 정보로 대체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 접종 후 신분상 불이익은 전혀 없다. 출입국관리법상 예방접종 정보는 법무부 통보사항이 아니며, 지금까지 백신 접종으로 인한 단속이나 강제퇴거 등의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시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7개 언어로 제작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코로나19 관련 정보 취득에 한계가 있고, 영세사업장에서 일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등록 외국인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신분상 불이익이 없으니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선 이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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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지난 2일 임성수 부군수의 주재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 및 지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지도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소 및 시설·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에 매일 170여 명의 실과소 직원이 지원 근무에 나서는 실정이다. 특히 9. 2. ~ 9. 5.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각 부서별 실과소장 외 팀장이 관련 기관·단체 및 사업체(외국인 고용업체 등) 162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기업체·농가·어가 현장을 방문해 △타지역 방문 자제 △외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 시 검사 △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선제 검사를 통해 확산을 저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성수 부군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이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군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코로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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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지난 2월부터 출입명부 의무 시설 780여 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업소)에 추가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시설물 출입 시 각 시설(업소)에 부여된 080 번호를 사용하여 출입자의 연락처,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통신료는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안심콜 사용을 원하는 시설(업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의 편리함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출입명부 의무 시설이 아닌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이 늘어났다”며 “금번 확대 운영으로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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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최신 실습차 2대 추가 도입[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과장 유용민)는 수준 높은 미래자동차 실습환경 구축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실습차 2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실습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EV 전기차와 그랜저 HG 하이브리드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최근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2대의 실습차가 추가로 도입돼 더욱 좋은 환경에서 미래자동차 인재 육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표 학생(1학년)은 “지난번 셀토스와 더불어 2대의 친환경차 도입 등 최신 실습차량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레고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대, 전기차 2대, 제네시스 EQ9000 등 수많은 최신 실습차 도입을 통해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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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댐 수변공원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민들과 장흥을 찾는 출향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장흥댐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장흥댐 주변 수변공원 풀베기 및 철쭉 전정, 주차장 주차 라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운전자 시야 확보 및 가로경관 정비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LED 조명 간판 교체 및 정원수 정비, 지역특산품 판매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 사업으로 댐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장흥댐 수변 관망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장흥댐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댐 특산품 판매장은 2006년 장흥댐 건설로 인하여 생활터전을 잃은 지역민들의 삶의 의욕 고취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설치하여 유치면 번영회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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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목이버섯 피클·허브 오일 만들기 배워보세요”[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목이버섯 피클 만들기’,‘허브 오일과 소금 만들기’, ‘코르크 다육식물 심기’등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엄중한 방역 상황으로 농촌테마파크 실내 체험장 운영이 중단되자 이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려는 것이다. ‘목이버섯 피클 만들기’는 관내 농장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으로 직접 피클을 만드는 것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허브오일과 소금 만들기’는 관내 농장에서 생산된 식용 허브를 활용해 직접 허브오일과 소금을 만드는 것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코르크 다육식물 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있는 다육식물을 코르크 화분에 심는 것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각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1만원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키트를 수령한 후 교육 영상 주소로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체험/참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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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면 새마을부녀회, 이웃 사랑 ‘반찬 나눔’ 실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곡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옥)는 손수 마련한 밑반찬 3종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먹었더니 입맛이 살아나고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곡면은 4월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 나눔 배달과 함께 대상자의 주거환경, 건강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도곡면 관계자는 “이웃 사랑 나눔에 항상 앞장서서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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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내 고향 ‘장흥 특산품’으로 마음 전하자[더코리아-전남 장흥]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 명절 장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흥몰’ 이용을 권장했다. ‘장흥몰’은 장흥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총 35개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다. 장흥군과 관내 향토기업이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어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장흥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장흥한우삼합, 유기농 표고버섯, 장흥산 키조개, 장흥 무산김, 청태전, 상황버섯 등 향토색이 짙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장흥의 정취를 접하게 해 준다. ‘장흥몰’은 (http://okjmall.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타임 세일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장흥군은 신선 농축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산품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에 위치한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장흥군특산품전시판매장 / ☎ 061-864-0741)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는 제품 구성이나 업체에 따라 10%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장흥군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인 ‘상생상회’에서는 건강에 좋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김부각, 꽃등심, 한우육포, 표고누룽지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 세트를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놓았다. 주문 및 문의는 (☎ 061-863-0180)으로 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이번 추석 명절은 고향 방문보다는 영상 통화와 지역 특산품 전달로 가족과 친지간에 정을 나누기를 권장한다”며 “장흥군 공직자들은 관내 어느 곳이든 예외 없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환경·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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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다문화가족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 가정을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여 사회 안전망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서적, 신체적 약자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7월과 8월 2가정에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지체계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함평지역자활센터(빨래, 집정리), 영수환경(살충제, 소독), (사)함평군새마을회( 도배 등 집수리), 나비골농협(생활가구), 성재종합건설(전기공사), 나산면사무소(쓰레기처리)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중 한부모가정과 다자녀 가정에 지원했다. 안(함평읍)은 버리지 못한 쓰레기가 너무 많아 청소할 생각도 못했는데 도와주어 깨끗해 졌으니 앞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겠다. 며 감사를 표했다. 센터관계자는 함평군민 모두가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가족, 자녀, 부부, 경제,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전화 061-324-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