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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860억원)의 5배 이상 규모 배당금 지급.. 431곳은 무더기 적자[기사 내용] -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가 넘는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 - 문제는 지난해 단위 새마을금고 431곳이 무더기 적자를 내고도 배당잔치를 벌였다는 점 [행안부 입장]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잉여금)을 쌓아온 규모는 ’23년말 기준 8.1조원으로, 그 중 배당에 쓸 수 있는 임의적립금은 4.2조원으로 충분한 수준입니다. 새마을금고가 출자자에게 지급하는 배당액은 배당의 주체인 각 금고가 임의적립금 규모와 당해연도의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사항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임의적립금이 있을 경우 새마을금고법 제35조에 따라 배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금고는 배당을 일부 제한할 필요가 있으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만을 고려하여 배당을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금고 출자자들의 이탈로 인한 자본금 축소로 금고 영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적정 수준으로 배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손실 금고에 대해서는 적정 배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습니다. * 2023년도 새마을금고 적립금 및 배당 관련 가이드라인(’23.12월),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자기자본 등 건전성 관리 철저(’24.2월) 보다 실효적인 금고 감독을 위해 적기시정조치 등 감독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법안이 국회 계류 중으로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며, 경영혁신안에 포함되어있는 의무적립률 추가 상향* 등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 (현행) 법정적립금(15%이상) → 특별적립금(15%이내) → 임의적립금(한도없음)(개선) 법정적립금(20%이상) → 특별적립금(20%이내) → 임의적립금(10%이상)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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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농협·화순 천운농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지역발전 응원[더코리아-전남] 광양시는 진상농협과 화순군 천운농협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양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상농협 임직원 25명과 화순군 천운농협 임직원 2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각 2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진상농협은 지난해 5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를 포함한 포항시 관내 농협과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을 주고 받았으며, 올해도 직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뜻을 모아 지역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은 “광양 진상농협과 교차기부를 통해 상생협력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부 답례품으로 우리 농특산물이 인기가 많다.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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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정부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안전보건조치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경우 고용허가제 담당자와 산업안전감독관이 합동으로 산업안전과 주거시설 등을 연계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음 올해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점검을 2,5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공정의 안전·보건조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장 감독, 소방청(119 구급대) 및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정보연계를 통해 산재은폐 및 미보고 정황이 드러난 경우 이를 철저히 조사하여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 엄중히 처벌하고 있음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보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주한외국공관에 산재신청 대리권을 부여하고, 다국어 산재결정 통지서를 발행하고 있음 * (신청단계) 산업재해조사표 제출 산재 미신청 외국인근로자 대상 국적별 모바일 신청 안내 (승인단계) 국적별 언어 제작 ‘요양절차 및 각종 급여 청구절차’ 안내 메시지 발송 한편,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적 문제로 인해 안전보건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안전보건자료 및 교육 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사업장 및 송출국에 지속 제공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23년부터 시작한 체험형(VR, AR 등) 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고위험 업종인 임업·광업은 별도의 교육기관*을 통해 안전·직무교육 등 특화 교육훈련(4주)을 추진할 계획임 * (예) [임업]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 [광업] 광산안전센터(태백), 마이닝센터(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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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구조조정 돌입.. 「희망퇴직」시행[더코리아-경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재무 여건 악화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특단의 자구대책 이행”을 위하여, 오는 6월 15일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4월 30일(화)부터 5월 8일(수)까지이며,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은 약 122억원이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22년도 경영평가성과급”으로 마련됐다. 위로금은 1.1억원을 최대 한도로 하며, 근속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명예퇴직이 가능한 근속 20년 이상의 직원들에게는 명예퇴직금의 50%를 지급하고, 근속 20년 미만의 직원들은 근속기간에 따라 조기퇴직금(연봉월액의 6개월분)의 50∼300%를 받게 된다. 신청 인원이 희망퇴직 가능 재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 중심(80%)으로 시행하되, 급여 반납에 동참한 직원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전체 희망퇴직 인원의 20%를 근속연수 3년 이상 20년 미만 직원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전은 재무 여건 악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퇴직 이외에 경영체계 전반에 걸친 과감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혁신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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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지원금 주고도 욕먹을 판.. 87명 누락[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생활지원금’을 87명 지급 누락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30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구청이 장애인생활지원금 지급대상자 중 87명을 누락해 총 7,446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효 5년 완성으로 5,322만원을 제외한 2,124만원을 중증장애인들이 지급 받지 못하게 됐다.”고 질타했다. 광주시는『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지원금 지급 조례』에 따라 광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중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2012년 1월부터 1인당 월 2만원씩 지원금을 구청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제1차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장애인생활지원금 기정예산 18억4,800만원에 미지급분 예산 5,322만원만을 증액한 19억122만원을 편성했다. 미지급분 예산은 지원금을 받을 권리가 유효한 최근 5년(2018. 9월~2023. 8월)에 해당한다. 장애인연금법 제20조에는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리는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도록 되어 있다. 광주시가 장애인생활지원금 지원대상자 누락 방지를 위해 2021년 4월 서구 등 5개 자치구에 공문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지만 전수조사 이후에도 관련 담당자들은 업무를 소홀히 했다. 박미정 의원은 “중증장애인 중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정보 접근성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면서 “광주시도 전액 시비가 지원되는 만큼 지원금 교부로 끝낼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실태점검 등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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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홈페이지 담당자 성명 비공개 결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공무원 노조(이하 익공노)는 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5일 시 홈페이지에 노출된 개인 정보를 통해 신상이 유포되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시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군산시, 인천 부평구, 충주시 등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하고 있다. 익공노는 상위기관과 관계기관에 질의한 결과 ‘개인정보의 공개의무와 홈페이지 내 담당자 성명 공개를 강제하는 법령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성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토해로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집행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9일에는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하여 대대적인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악성민원 방지 및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한단 계획이다. 한창훈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범죄행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공무원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공노는 지난 15일부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인 피켓 시위는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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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지난 2년,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해"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제1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습니다.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자 환급을 비롯해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고금리로 고통받는 민생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3법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완화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집값을 낮췄습니다. 그러나 집을 소유하기 어려운 분들과 세입자들, 또 개발과 재건축으로 이주하셔야 하는 분들, 그분들의 불안까지는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주식 시장을 활성화해서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하고,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을 상향하여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는 데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수출 드라이브와 건전 재정, 민간 주도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실제 수출이 되살아나면서 경제가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탈원전으로 망가진 원전 생태계를 살리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육성해서 산업 경쟁력을 높였습니다만, 이러한 회생의 활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많은 근로자들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 데는 미흡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지원도 엄청나게 늘리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을 혁파해서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실현하는 데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입니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춰 보면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계선상에 계신 어려운 분들의 삶을, 한 분 한 분 더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습니다.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좁힐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통해서 국정 과제를 잡아서 저희들이 부처 벽 허물기로 일을 해 왔습니다만 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저희가 인정하고,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해야 될 것입니다. 아울러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합니다. 국무위원들께서는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습니다.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합시다. 국무위원 여러분께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 주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 주기 바랍니다. 지난 4월 13일 새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작년 10월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중동 전체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우리 정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경제안보 긴급 비상 대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교역량의 4분의 1, LNG 가스 교역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입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6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72%에 달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운송비 증가와 국제 유가 상승은 우리 물가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고, 서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저는 지난 14일 오후, 관계 부처 장관들을 소집하여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외국민과 선박, 공관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사태의 확전이나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국제 유가 변동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월호 10주기입니다.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립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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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호소 "일하고 싶습니다 "우리 순천, 우리 광양, 우리 곡성, 우리 구례의 유권자님들께 "저 이정현 일하고 싶습니다"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더코리아-전남]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대변화를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발전의 기회와 타이밍을 잡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역소멸과 쇠퇴를 막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타 지역과 차별받지 않게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지역민들은 지역구도를 깬 선거혁명의 주역이 됩니다. 국민의 관심과 갈채를 크게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정현과 여당에게 큰 빚을 주는 것입니다. 4년 뒤 섬진강의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민주의 주인됨을 비로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유권자들은 단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선거는 선택이기에 이번에 투표는 무조건이 아니라 후보를 비교해 본 후 골라 선택해 주시는 것입니다. 순천 곡성 곡성 구례 선거기적을 이루는데 부족한 그 황금같은 한 표를 꼭 저 이정현에게 안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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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의원 박유진…2024년 주권자의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더코리아-서울]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지난 4월 6일(토) 오후 2시 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촛불후보 지지선언 및 탄핵협약식’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은 윤석열 정권 탄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48명의 제22대 총선 촛불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촛불행동’이 마련한 행사로, 박유진 시의원을 비롯하여 백혜숙 후보(더불어민주연합), 허소영 후보(더불어민주연합)와 촛불행동 김은진, 구본기, 권오혁 공동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유진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4년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은 국민 다수가 한목소리로 원하는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이념과 정파를 넘어선 상식이고 독선에 맞서는 대결이자 민생과 국가의 미래가 걸린 너무나 중요한 주권자의 권리 회복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누가 나라의 지도자가 되든, 대다수 주권자의 정당한 요구를 아집과 독단으로 외면한다면, 언제라도 국민 주권의 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치세력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숙"이라고 강조하며, 윤정권 탄핵을 위한 투쟁을 다짐했다. 박유진 의원은 마지막으로 ‘촛불시민의 염원을 첫 마음으로 결의한 촛불 시의원’으로서 촛불행동의 불꽃을 가장 마지막까지 지켜내겠다며, 촛불행동의 김은진, 구본기, 권오혁 공동대표와 함께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박유진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의 촛불후보 지지 발언, 촛불후보 현황 및 탄핵협약식 추진 보고, 백혜숙 후보와 허소영 후보의 결의 발언, 탄핵협약식 사인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유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 現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現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 現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 前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前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근 부대변인 ▶ 前 위메프 창립멤버, 수퍼딜·마케팅·홍보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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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광양 곡성 구례에서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은 선거혁명이고 기적이다.선거혁명을 보고싶습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에서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은 선거혁명이고 기적이다. [더코리아-전남] "22대 총선에서 선거혁명, 선거기적을 일으켜주시면 저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답하겠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섬진강 벨트에 낙후의 잠을 깨우겠다." 지리산권, 섬진강권, 광양만권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폭발시키겠다. 산업과 관광과 문화와 전통역사를 조화시켜 지방시대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겠다.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남해안권 관광개발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특히 수도권에 대응해 부산과 광양을 집중개발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는 지금이 대도약의 기회고 타이밍이다. 또한 이 일들을 추진할 이정현이 바로 기회고 타이밍이다. 순천을 변화시킨 이정현의 추진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간절하게 호소드린다. 기회를 놓치고 나서 땅을 치고했던 후회는 36년 전 일로 충분하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천지개벽이 되었을 것이라는 한탄은 현재진행형이다. 4선이 되면 7번의 예결위원 경험과 대통령비서실 두 번 수석의 경험, 최고위원 두 번과 당 대표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순천을 바꿨듯이 4년 뒤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