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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860억원)의 5배 이상 규모 배당금 지급.. 431곳은 무더기 적자[기사 내용] -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가 넘는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 - 문제는 지난해 단위 새마을금고 431곳이 무더기 적자를 내고도 배당잔치를 벌였다는 점 [행안부 입장]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잉여금)을 쌓아온 규모는 ’23년말 기준 8.1조원으로, 그 중 배당에 쓸 수 있는 임의적립금은 4.2조원으로 충분한 수준입니다. 새마을금고가 출자자에게 지급하는 배당액은 배당의 주체인 각 금고가 임의적립금 규모와 당해연도의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사항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임의적립금이 있을 경우 새마을금고법 제35조에 따라 배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금고는 배당을 일부 제한할 필요가 있으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만을 고려하여 배당을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금고 출자자들의 이탈로 인한 자본금 축소로 금고 영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적정 수준으로 배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손실 금고에 대해서는 적정 배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습니다. * 2023년도 새마을금고 적립금 및 배당 관련 가이드라인(’23.12월),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자기자본 등 건전성 관리 철저(’24.2월) 보다 실효적인 금고 감독을 위해 적기시정조치 등 감독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법안이 국회 계류 중으로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며, 경영혁신안에 포함되어있는 의무적립률 추가 상향* 등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 (현행) 법정적립금(15%이상) → 특별적립금(15%이내) → 임의적립금(한도없음)(개선) 법정적립금(20%이상) → 특별적립금(20%이내) → 임의적립금(10%이상)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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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농협·화순 천운농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지역발전 응원[더코리아-전남] 광양시는 진상농협과 화순군 천운농협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양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상농협 임직원 25명과 화순군 천운농협 임직원 2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각 2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진상농협은 지난해 5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를 포함한 포항시 관내 농협과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을 주고 받았으며, 올해도 직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뜻을 모아 지역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은 “광양 진상농협과 교차기부를 통해 상생협력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부 답례품으로 우리 농특산물이 인기가 많다.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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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정부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안전보건조치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경우 고용허가제 담당자와 산업안전감독관이 합동으로 산업안전과 주거시설 등을 연계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음 올해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점검을 2,5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공정의 안전·보건조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장 감독, 소방청(119 구급대) 및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정보연계를 통해 산재은폐 및 미보고 정황이 드러난 경우 이를 철저히 조사하여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 엄중히 처벌하고 있음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보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주한외국공관에 산재신청 대리권을 부여하고, 다국어 산재결정 통지서를 발행하고 있음 * (신청단계) 산업재해조사표 제출 산재 미신청 외국인근로자 대상 국적별 모바일 신청 안내 (승인단계) 국적별 언어 제작 ‘요양절차 및 각종 급여 청구절차’ 안내 메시지 발송 한편,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적 문제로 인해 안전보건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안전보건자료 및 교육 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사업장 및 송출국에 지속 제공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23년부터 시작한 체험형(VR, AR 등) 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고위험 업종인 임업·광업은 별도의 교육기관*을 통해 안전·직무교육 등 특화 교육훈련(4주)을 추진할 계획임 * (예) [임업]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 [광업] 광산안전센터(태백), 마이닝센터(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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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구조조정 돌입.. 「희망퇴직」시행[더코리아-경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재무 여건 악화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특단의 자구대책 이행”을 위하여, 오는 6월 15일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4월 30일(화)부터 5월 8일(수)까지이며,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은 약 122억원이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22년도 경영평가성과급”으로 마련됐다. 위로금은 1.1억원을 최대 한도로 하며, 근속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명예퇴직이 가능한 근속 20년 이상의 직원들에게는 명예퇴직금의 50%를 지급하고, 근속 20년 미만의 직원들은 근속기간에 따라 조기퇴직금(연봉월액의 6개월분)의 50∼300%를 받게 된다. 신청 인원이 희망퇴직 가능 재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 중심(80%)으로 시행하되, 급여 반납에 동참한 직원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전체 희망퇴직 인원의 20%를 근속연수 3년 이상 20년 미만 직원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전은 재무 여건 악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퇴직 이외에 경영체계 전반에 걸친 과감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혁신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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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지원금 주고도 욕먹을 판.. 87명 누락[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생활지원금’을 87명 지급 누락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30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구청이 장애인생활지원금 지급대상자 중 87명을 누락해 총 7,446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효 5년 완성으로 5,322만원을 제외한 2,124만원을 중증장애인들이 지급 받지 못하게 됐다.”고 질타했다. 광주시는『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지원금 지급 조례』에 따라 광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중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2012년 1월부터 1인당 월 2만원씩 지원금을 구청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제1차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장애인생활지원금 기정예산 18억4,800만원에 미지급분 예산 5,322만원만을 증액한 19억122만원을 편성했다. 미지급분 예산은 지원금을 받을 권리가 유효한 최근 5년(2018. 9월~2023. 8월)에 해당한다. 장애인연금법 제20조에는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리는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도록 되어 있다. 광주시가 장애인생활지원금 지원대상자 누락 방지를 위해 2021년 4월 서구 등 5개 자치구에 공문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지만 전수조사 이후에도 관련 담당자들은 업무를 소홀히 했다. 박미정 의원은 “중증장애인 중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정보 접근성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면서 “광주시도 전액 시비가 지원되는 만큼 지원금 교부로 끝낼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실태점검 등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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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홈페이지 담당자 성명 비공개 결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공무원 노조(이하 익공노)는 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5일 시 홈페이지에 노출된 개인 정보를 통해 신상이 유포되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시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군산시, 인천 부평구, 충주시 등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하고 있다. 익공노는 상위기관과 관계기관에 질의한 결과 ‘개인정보의 공개의무와 홈페이지 내 담당자 성명 공개를 강제하는 법령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성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토해로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집행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9일에는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하여 대대적인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악성민원 방지 및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한단 계획이다. 한창훈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범죄행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공무원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공노는 지난 15일부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인 피켓 시위는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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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지난 2년,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해"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제1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습니다.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자 환급을 비롯해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고금리로 고통받는 민생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3법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완화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집값을 낮췄습니다. 그러나 집을 소유하기 어려운 분들과 세입자들, 또 개발과 재건축으로 이주하셔야 하는 분들, 그분들의 불안까지는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주식 시장을 활성화해서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하고,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을 상향하여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는 데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수출 드라이브와 건전 재정, 민간 주도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실제 수출이 되살아나면서 경제가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탈원전으로 망가진 원전 생태계를 살리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육성해서 산업 경쟁력을 높였습니다만, 이러한 회생의 활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많은 근로자들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 데는 미흡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지원도 엄청나게 늘리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을 혁파해서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실현하는 데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입니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춰 보면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계선상에 계신 어려운 분들의 삶을, 한 분 한 분 더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습니다.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좁힐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통해서 국정 과제를 잡아서 저희들이 부처 벽 허물기로 일을 해 왔습니다만 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저희가 인정하고,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해야 될 것입니다. 아울러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합니다. 국무위원들께서는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습니다.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합시다. 국무위원 여러분께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 주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 주기 바랍니다. 지난 4월 13일 새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작년 10월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중동 전체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우리 정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경제안보 긴급 비상 대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교역량의 4분의 1, LNG 가스 교역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입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6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72%에 달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운송비 증가와 국제 유가 상승은 우리 물가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고, 서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저는 지난 14일 오후, 관계 부처 장관들을 소집하여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외국민과 선박, 공관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사태의 확전이나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국제 유가 변동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월호 10주기입니다.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립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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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호소 "일하고 싶습니다 "우리 순천, 우리 광양, 우리 곡성, 우리 구례의 유권자님들께 "저 이정현 일하고 싶습니다"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더코리아-전남]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대변화를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발전의 기회와 타이밍을 잡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역소멸과 쇠퇴를 막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타 지역과 차별받지 않게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지역민들은 지역구도를 깬 선거혁명의 주역이 됩니다. 국민의 관심과 갈채를 크게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정현과 여당에게 큰 빚을 주는 것입니다. 4년 뒤 섬진강의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민주의 주인됨을 비로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의 유권자들은 단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선거는 선택이기에 이번에 투표는 무조건이 아니라 후보를 비교해 본 후 골라 선택해 주시는 것입니다. 순천 곡성 곡성 구례 선거기적을 이루는데 부족한 그 황금같은 한 표를 꼭 저 이정현에게 안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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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의원 박유진…2024년 주권자의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더코리아-서울]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지난 4월 6일(토) 오후 2시 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촛불후보 지지선언 및 탄핵협약식’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은 윤석열 정권 탄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48명의 제22대 총선 촛불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촛불행동’이 마련한 행사로, 박유진 시의원을 비롯하여 백혜숙 후보(더불어민주연합), 허소영 후보(더불어민주연합)와 촛불행동 김은진, 구본기, 권오혁 공동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유진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4년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은 국민 다수가 한목소리로 원하는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이념과 정파를 넘어선 상식이고 독선에 맞서는 대결이자 민생과 국가의 미래가 걸린 너무나 중요한 주권자의 권리 회복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누가 나라의 지도자가 되든, 대다수 주권자의 정당한 요구를 아집과 독단으로 외면한다면, 언제라도 국민 주권의 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치세력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숙"이라고 강조하며, 윤정권 탄핵을 위한 투쟁을 다짐했다. 박유진 의원은 마지막으로 ‘촛불시민의 염원을 첫 마음으로 결의한 촛불 시의원’으로서 촛불행동의 불꽃을 가장 마지막까지 지켜내겠다며, 촛불행동의 김은진, 구본기, 권오혁 공동대표와 함께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박유진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의 촛불후보 지지 발언, 촛불후보 현황 및 탄핵협약식 추진 보고, 백혜숙 후보와 허소영 후보의 결의 발언, 탄핵협약식 사인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유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 現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現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 現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 前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前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근 부대변인 ▶ 前 위메프 창립멤버, 수퍼딜·마케팅·홍보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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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광양 곡성 구례에서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은 선거혁명이고 기적이다.선거혁명을 보고싶습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에서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은 선거혁명이고 기적이다. [더코리아-전남] "22대 총선에서 선거혁명, 선거기적을 일으켜주시면 저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답하겠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섬진강 벨트에 낙후의 잠을 깨우겠다." 지리산권, 섬진강권, 광양만권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폭발시키겠다. 산업과 관광과 문화와 전통역사를 조화시켜 지방시대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겠다.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남해안권 관광개발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특히 수도권에 대응해 부산과 광양을 집중개발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는 지금이 대도약의 기회고 타이밍이다. 또한 이 일들을 추진할 이정현이 바로 기회고 타이밍이다. 순천을 변화시킨 이정현의 추진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간절하게 호소드린다. 기회를 놓치고 나서 땅을 치고했던 후회는 36년 전 일로 충분하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천지개벽이 되었을 것이라는 한탄은 현재진행형이다. 4선이 되면 7번의 예결위원 경험과 대통령비서실 두 번 수석의 경험, 최고위원 두 번과 당 대표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순천을 바꿨듯이 4년 뒤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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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성수 후보, 사전투표 첫날 투표[더코리아-전남]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하, 순천갑)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11시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연숙 배우자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이성수 후보는 “지극정성이면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말이 있는데 이성수와 선거운동원들의 지극정성이 순천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에 순천시민들께서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주실거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심의 확고한 바람은 이성수에게로 불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순천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겠다”며 “당선되어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의 기적,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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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 가져[더코리아-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간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양부남 후보,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기정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감사, 명미경 미래로 21병원 간호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숙련된 간호사로부터 안전하고 전문적 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선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시니어 간호사 확보 및 간호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부남 후보는 "간호인력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였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의 수호자로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실 분들이다.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는 환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인력양성부터 배치, 처우개선까지 국가가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국회에 진출해서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부남 후보는 연일 강행군을 펼치며 “4월 10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4일 풍암동 이동 유세를 시작으로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풍금 사거리 집중유세와 서구 갑·을 합동유세에 이어, 5일은 서창동·금호동·상무 2동 이동유세를 펼치고 있으며, 저녁에는 상무2동 먹자골목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양부남 후보는 집중 유세 등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이며, 국민에게 좌절과 비극만을 가져다 주었다. 반드시 이번 투표에서 양부남을 지지해 유권자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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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 후보 전원 사전투표 완료, ‘막판 표심모으기’ 총력[더코리아-전남] 국민의힘 전남지역 후보자 전원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모두 마치고 막판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후보들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 참여는 부정투표 우려 등으로 사전투표를 꺼려하는 지지층에게 투표 인증사진과 함께‘삼일투표가 하루 투표를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후보자와 전남도당 선대위는 사전투표 독려를 시작으로 5일 남은 선거운동 기간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의 마음을 얻기 위한‘막판 표심모으기’총력전에 돌입한다. 전남도당 선대위는“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지난 30년 동안 도민의 지지를 받고도 청년이 떠나는 소멸위기의 전남으로 전락시킨 민주당을 심판하고 전남발전에 헌신할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면서 “전남선대위 모두는 남은 선거운동기간 오직 전남발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후보들의 득표율 제고를 위해 모든 방법을 통해 막판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국 25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도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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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 TV 토론에서 ‘ 민생 ・ 민주주의 회복 위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 주장[더코리아-광주 광산]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4 일 진행된 광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 검찰독재 심판 ’ 과 ‘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 의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 민 후보는 이번 22 대 총선 목표를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으로 규정하며 ,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 특히 ,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닌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 . 지역 현안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해결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 광산구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 , 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 , 첨단지구 상권 발전 방향 등에 정확한 수치와 자료를 바탕으로 명확한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공했다 . 이번 토론회에서 민형배 후보의 격이 다른 자질과 능력이 증명됐다는 평가다 .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의 무례함을 논리로 분쇄하고 , 새로운 미래 이낙연 후보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면서 잘못된 출발과 정국 인식을 비판했다 . 동시에 상대 후보의 공약과 제안에 대해 합리적 이해와 폭넓은 수용을 보여주며 ,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 현재 대한민국의 물가는 치솟고 ,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며 , 민생경제는 파탄 ” 이라며 , “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 주권자 시민께서 총알보다 강력한 투표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해달라 ” 고 호소했다 . 한편 , 공직선거법 제 82 조의 2 에 따라 실시된 이번 토론회는 4 월 4 일 ( 목 ) 오후 1 시 50 분부터 광주 MBC 가 중계했다 . 아울러 , 4 월 6 일에는 11 시 5 분부터 5 분간 민 후보가 직접 출연하는 광주 MBC 방송연설이 중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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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제2의 국무회의격 중앙지방협력회의 광양개최 건의할 것"[더코리아-전남] 저는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여하는 중앙지방협력회를 광양시에서 개최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 하겠다.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분기별로 하는 이 회의는 일명 제 2의 국무회의라고 부른다. 대통령 비서실이 참여하고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대부분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중앙지방 연합회의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광양만권에 와서 직접 현장도 살펴 봐 주기를 바라는 의미다. 국가균형발전 대책으로 수도권에 대극점으로 부산을 키우려는 정부 정책에 호남쪽 한군데를 더 포함해 삼발이 정책을 펴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균형정책이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광양만권은 지정학적으로 영호남을 품는 섬진강과 지리산이 자리하고 있다. 광역 혹은 매가시티 실험대상 최적지역이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제철과 석유화학 국가산단이 있지만 탄소배출 다량지역이다. 수소로의 에너지 대전환이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전환, 전문 인력전환 등 산단대개조도 시급하다. 광양항은 부산 다음으로 우리나라 두 번째 큰 항만임에도 타지역과 달리 물동량이 줄고 있어 근본대책이 필요하다. 광양은 이차전지 성분과 소재 생산에 있어 전주기가 가능한 유일한 지역임에도 이차전지 본사나 계열사의 설립내지 이전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광양만권은 이차전지와 석유화학, 철강의 첨단화, 집중화, 대규모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고 이같은 산업수요에 맞는 지역인재를 키워 내기 위한 교육발전 특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광양이 명실상부한 전남 3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계기가 필요하다. 저는 이를 위해 대통령과 총리이하 장관들과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광양현장을 꼭 한번 방문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할 것이다. 2024. 04. 05. 22대 총선 후보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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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이자 책무" 강조하며 투표 독려[더코리아-서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 4, 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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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순천 찾아 이성수 후보 지지호소[더코리아-전남]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순천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에서 1석 순천 이성수후보에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희숙 대표는 4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과 부산에서 진보당 후보가 거센 진보돌풍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정치1번지 순천에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켜 순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워달라”고 이성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표는 “진보당의 희생으로 전국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와 1:1구도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순천에서 100석 같은 1석으로 국민과 시민들에게 보답할 이성수로 전남에서 진보당 1석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2대 총선은 야권의 압승이 될 것이며 전국민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심이 확인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에서 맞서 제대로 싸울 후보 전남에서 10석중 1석은 이성수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25년동안 순천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살아오면서 순천의 일꾼답게 성장해왔다”며 “이성수를 키워주신 순천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시민이 키워주신 일꾼답게 이성수가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죽도록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3일 선관위에서 주최한 총선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은 김문수 후보 스스로 인정한 내용이고 그 정도 내용이면 당선되더라도 수십억의 세금을 들여야 하는 재선거가 불가피할 것이며 민주당이 결단하고 김 후보가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자존심을 허물어뜨리는 행위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치1번지 순천답게 순천정치를 바꾸고 시민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우고 높여나가는 일에 이성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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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정밀점검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경찰청(치안감 한창훈)은 사전투표소 설치 당일인 4일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96개소)에 대해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정밀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선관위·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전국 사전투표소 설치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의 보안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광주경찰청은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 불법촬영 등 공정한 선거의 위협을 가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중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을 지원하는 등 선거 종료시까지 총 4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불법카메라 설치 행위는 선거인의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해치고 개인정보보호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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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광여고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대광여자고등학교(교장 문홍주)에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광여고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모두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피켓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안내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등굣길 캠페인에는 또래상담동아리원 학생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또래 친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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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장성도서관, 인문생태교육 협력 MOU[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강숙영)과 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2일 장성도서관에서 상생 발전하는 지역 인문생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과 자연, 생태의 만남’을 주제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활용, 홍보와 관련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생태 관련 독서 강좌와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프로그램 운영 시 두 기관 시설 개방 및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 장성도서관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인문학‧생태환경교육을 연결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장성 지역민의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 발전의 시너지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장(왼쪽)과 김한철 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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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지도부 , 용인 ( 갑 ) 양향자 후보 필승 지원 유세[더코리아-경기 용인] 양향자 용인 ( 갑 ) 후보의 필승을 위해 개혁신당 지도부가 총집결했다 . 양향자캠프는 30 일 오전 용인중앙시장과 명지대입구 사거리에서 이주영 ·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 양정숙 국회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 집중 유세지역을 용인중앙시장으로 결정한 이유는 고물가 · 고금리 · 고유가로 고통받는 서민과 상인들에게 정권 심판을 호소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 양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지로도 용인중앙시장을 선정한 바 있다 . 이날 유세에서 양 후보는 “ 민생이 죽어간다 . 대출 이자 갚는데 등골이 휠 지경이고 , 치솟아 오르는 물가에 반찬 가짓수가 줄고 있다 . 시장에 돈이 안 풀리니 시장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 사는게 괴로우니 청년들은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 ” 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서 “ 추락하는 민생을 살리고 서민을 보호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재정을 감축하고 사회안전망을 급속하게 파괴시키고 있다 ” 며 “ 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 각자도생 ’ 하라 , ‘ 참으라 ’ 고 강요하며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다 . 이럴거면 국가가 왜 필요한가 ?” 라고 소리높여 비판했다 . 또 “ 윤석열 정권은 처인 홀대 정권이다 ” 라면서 “ 말로만 반도체를 외치면서 올해 용인 처인구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예산은 ‘0 원 ’ 이다 . 처인을 홀대하고 , 반도체를 홀대하며 , 대한민국을 홀대하는 정권이다 . 야무지고 검증된 양향자로 심판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이후 양 후보는 개혁신당 지도부와 함께 용인중앙시장을 돌며 물가를 점검하고 , 용인사거리 · 명지대 사거리 등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양 후보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1 위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에서 30 년간 근무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흥기를 함께했다 . 뿐만아니라 고졸 · 여성 · 지역 등 한계를 극복하고 임원직에 오른 ‘ 입지전적 인물 ’ 로 평가된다 . 주요 공약으로는 △ 용인 반도체 공장 3 년 조기 가동 △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 반도체 마이스터고 · 과학고 · 군자녀 자사고 유치 △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몰 건립 △ 백원 택시 · 천원 주치의 · 만원 변호사 등이 있다 . 한편 , 양향자캠프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처인구 모든 곳을 돌며 직접 양향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 다이렉트 민심투어 ’ 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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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 것”[더코리아-충남] 제22대 총선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지난 14일 국가차원의 공약을 발표한 후, 27일 다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예산과 홍성의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양승조 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승조 후보는 예산군의 정책공약을 발표할 때,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계속해서 양 후보는 “예산읍과 삽교읍의 원도심을 다시 번화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지원 ▲구도심을 관광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삽교 중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양승조 후보는 덕산온천 활성화와 예당호권 관광벨트 정비, 가야산 공원마을 지구 지정 등 관광명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을 발표했다. 홍성군의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양승조 후보는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과 홍성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및 주차건물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지원과 주방인력을 지원하는 방법 등으로 경로당 무료 점심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정책을 밝히기도 했다. 이 부분에서 “대한민국 노인 빈곤율은 35.1%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노인 자살율은 전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노인복지청을 만들어 각종 노인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양 후보는 내포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선진국형 축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자금 확대 및 사료안정 기금 마련 ▲군립목장, 빌딩형 돈사 연구 및 도입 지원 ▲한우법 제정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날 양승조 후보는 내포신도시를 별도로 구분하여 정책을 발표했다. 교통망이 사방으로 통하는 내포를 만들기 위해 ▲서해선의 경부선KTX 직결 추진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홍성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을 지원하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양 후보는 예산군 12개 읍 · 면과 홍성군 11개 읍 · 면의 세부공약도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후보는 “충남도지사 시절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 직결 반영, 장항선 전 구간 복선화 결정, 삽교역 신설 확정, 충남도립미술관과 종합스포츠센터 · 예술의전당 건립 확정, 그리고 2021년부터 매년 150억원을 예산군에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원했고, 이 사업이 2030년까지 지원되도록 확정해 놓았다”고 자신의 업적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양 후보는 “도민과 함께 제가 계획하고 확정한 일들을 마지막 기왓장 하나를 올리는 일까지 제가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한 뒤, “시작도 양승조, 완성도 양승조라는 구호를 기억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더 많은 일들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저 양승조의 뼈는 선산으로 갈 수 있어도 남은 여생과 정치는 예산과 홍성군서 마치겠다”고 약속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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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화순군 공동 발전’ 첫 발걸음 내디뎌[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와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나서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축제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너릿재 옛길 건강 산책로 조성 등이다. 동구는 이날 논의된 과제를 바탕으로 양측 실무 부서 간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최종 공동과제를 확정하고 협약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동구를 방문해주신 화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저마다 색다른 장점과 매력을 가진 두 지역이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한다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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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후보 ,‘ 신정훈 민생캠프 출정식 ’300 여명 운집[더코리아-전남]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 · 화순 후보는 28 일 오전 10 시 ,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 앞에서 ‘ 신정훈 민생캠프 출정식 ’ 을 갖고 13 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이날 출정식에는 문행주 , 윤영민 , 문정균 상임선대위원장과 하성동 , 임지락 , 류기준 , 김석봉 , 조명순 , 강재홍 , 정연지 , 오형열 , 조세현 , 류영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약 300 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 . 출정식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와 선거운동원이 총결집해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와 민생파탄을 심판하고 ,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 압승을 위한 결기를 모았다 . 신정훈 후보는 “ 물가 폭등으로 서민들은 삶을 허덕이는데 , 말 한마디로 물가를 조작하는 정부와 여당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 2 년 만에 민생경제를 무너트린 이 정권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또한 신정훈 후보는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위해 포용과 화합의 ‘ 통합 선대위 ’ 를 구성했다 . 더욱 낮은 자세로 화순군민의 엄중한 사명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당을 지키고 ,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 ” 고 각오를 다졌다 . 이어 소상공인의 ‘ 우리가 신정훈입니다 ’ 지지연설도 이어졌다 . 연설에 나선 30 대 청년 소상공인은 “ 성장은 고사하고 오르는 물가와 금리에 경기 침체까지 경기 불황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 소상공인들이 기대하는 것은 단연코 경제성장이다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 정신 버쩍 들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 신정훈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사람이자 서민들의 애환을 잘 아는 후보 ” 라며 호소했고 ,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성이 이어졌다 . 앞서 신 후보는 ‘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열겠다 ’ 고 선언하며 , 화순을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구체적으로 △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 △ 폐광복합관광단지 조성 < 촐페라인 프로젝트 >, △ 광주 - 화순 간 광역 교통체계 구축 , △ 생태환경 순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더 큰 화순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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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반도체 30 년 , 진짜 용인사람 ’ 용인 ( 갑 ) 양향자 후보 선거유세 개시[더코리아-경기 용인] ‘ 삼성반도체 30 년 , 진짜 용인사람 ’ 양향자 용인 ( 갑 ) 개혁신당 후보가 민생대장정을 시작한다 . 양향자캠프는 28 일 오전 용인중앙시장 앞 첫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처인구 내의 모든 곳을 돌며 직접 양향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 다이렉트 민심투어 ’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첫 유세 장소를 용인중앙시장 앞으로 결정한 것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반찬 가짓수를 고민하는 서민들 , 시장 방문객이 줄어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 이날 유세에서 양 후보는 “ 민생이 죽어간다 . 대출 이자 갚는데 등골이 휘고 , 시장에 돈이 안 풀리니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가며 , 청년들은 미래를 내버리고 , 출산을 포기하는 지경이다 . 도대체 윤석열 정부는 무얼 하고 있느냐 ?” 라고 지적했다 . 이어서 “ 반성하고 참회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875 원 대파값 조작으로 자화자찬하고 있다 . 오늘 용인중앙시장 대파 한 단에 3 천원이다 . 입틀막하고 , 물가 조작한다고 죄가 가려지지 않는다 . 윤석열 정권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 ” 고 소리 높였다 . 또 “ 윤석열 정권은 처인 홀대 정권이다 ” 라면서 “ 말로만 반도체를 외치면서 올해 용인 처인구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예산은 ‘0 원 ’ 이다 . 처인을 홀대하고 , 반도체를 홀대하며 , 대한민국을 홀대하는 심판받을 정권이다 ” 라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100 년 만에 찾아온 처인 발전의 기회다 . 갈 길 바쁜 처인을 ‘ 갭투기의혹 ’, ‘ 제 2 의김건희 부인리스크 ’ 로 임기 시작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지경인 이상식 후보 , ‘ 찐윤 ’ 아마추어 이원모 후보에게 맡길 순 없다 ” 면서 “30 년간 용인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며 고졸임원 신화를 쓴 진짜 용인사람 ! 윤석열 정부와 싸워 반도체 특화단지 예산 1,000 억 원을 되살려 낸 일당삼백 실력으로 처인 발전 이끌어내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 이후 양 후보는 처인구의 가장 남쪽인 남사읍에서부터 양지면과 명지대 사거리까지 이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저녁에는 역북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지도 활동을 하며 처인구 곳곳의 안전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 양 후보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1 위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에서 30 년간 근무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흥기를 함께했다 . 뿐만아니라 고졸 · 여성 · 지역 등 한계를 극복하고 임원직에 오른 ‘ 입지전적 인물 ’ 로 평가된다 . 21 대 국회에서는 ‘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 ’ 는 일념으로 헌정사 최초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 민주당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지낼 당시 설계한 <K- 첨단벨트 전략 > 과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 당시 대표발의한 < 반도체 특별법 (K- 칩스법 )> 은 처인 남사 · 이동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특화단지 조성의 토대가 됐다 . 주요 공약으로는 △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기간 3 년 단축 △ 경기도 반도체 생활권 연결하는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 45 번 국도 확장 · 남사터널 개통 등 처인 교통망 재정비 △ 반도체 마이스터고 · 과학고 등 유치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 △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몰 · 커뮤니티센터 건립 △ 백원 택시 · 천원 주치의 · 만원 변호사 시행 △ 용인 FC 유치 △ 양지 ~ 경안천 수변공원 ( 카페거리 ) 조성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