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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웃과 더불어 함께!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더코리아-서울]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성금 출연에는 포스코 8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이 각 4억원, 포스코ICT 2억원,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이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포스코 그룹사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올해까지 총 1,620억원의 성금을 누적 출연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저탄소·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하여 탄소중립 및 해양환경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강화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포스코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포스코는 나눔의 온정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금을 활용해 연말 작은 언택트 나눔,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의 조그만 자선’을 의미하는‘1% 마이 리틀 채리티’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3만 3천여명이 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150개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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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 구축해 탈탄소 시대 선도[더코리아-서울]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2050년까지 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를 구축해 수소사업에서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사업을 개척하고, 탈탄소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 등의 핵심 기술 및 생산 역량을 조기에 갖추고 수소 사업을 그룹 성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여 미래 수소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미래 청정에너지의 핵심인 수소를 주도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한 국가 수소생태계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는 연간 국내 수요가 2030년 194만톤, 2040년 526만톤 이상으로 증가하고, 활용 분야도 석유화학산업 중심에서 수송, 발전 등으로 확대·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도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및 그린뉴딜 정책을 선언하고 수소경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kes Oven Gas)와 천연가스(LNG)를 이용한 연간 7천톤의 수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약 3,500톤의 부생수소를 추출해 철강 생산 중 온도 조절과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분리판용 철강제품을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공급하는 등 수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향후 포스코는 수소를 활용한 철강 생산 기술인 ‘수소환원제철공법’ 연구와 수소를 ‘생산-운송-저장-활용’ 하는데 필요한 강재 개발, 부생수소 생산 설비 증대,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등의 역량 강화는 물론 ‘그린수소’ 유통 및 인프라 구축, ‘그린수소’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대규모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부생수소 생산 능력을 7만톤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글로벌기업과 손잡고 ‘블루수소*’를 50만톤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그린수소**’는 2040 년까지 2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완성할 방침이다. * 블루수소 :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분리해 땅속에 저장 **그린수소 :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 생산 또한 포스코는 2050년까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한 수소환원제철소를 구현해 철강분야에서도 탈탄소·수소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수소환원제철공법이 상용화되면 최대 연간 370만톤의 ‘그린수소’가 필요하게 되어 최대 수소 수요업체이자 생산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과 운송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수소 운송과 저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암모니아 수소추출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시킨 것으로 운송과 저장이 용이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반체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사업으로 포스코는 제철소 지역에 수소충전소 설치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강 운송 차량, 사내 업무용 차량 등을 수소차로 전환하는 등 철강 물류 기반의 수소생태계를 육성해 수요 기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 철강제품 운송 대형 트럭은 약 1,500대이며 임시로 투입되는 운행대수까지 포함하면 연간 5,000대 규모다. 이와 함께 그룹사의 역량을 집중해 ‘생산-운송-저장-활용’ 전 주기에 걸친 가치사슬도 함께 마련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의 수소 도입 사업과 해외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포스코에너지는 수소 전용 터미널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재의 LNG터빈 발전을 30년부터 단계적으로 수소터빈 발전으로 전환한다. 포스코건설은 수소 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수소 저장과 이송에 필요한 프로젝트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는 내년 1월 사업부를 출범하고,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R&D 협력을 추진해 수소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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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7개 우수 시군 선정[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18 일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낸 7 개 시 ․ 군을 최종 선정하고 , 해남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이어 최우수상에는 목포시 ․ 영광군 , 우수상 곡성군 ․ 보성군 , 노력상에 화순군 ․ 영암군이 각각 선정됐다 . 대상을 수상한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 1 천억 원을 훌쩍 넘어 도내 최다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 전남 최초로 해남형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발빠르게 지원했다 . 또한 소상공인 E- 커머스 창업 챌린지와 지역상가 비대면 페스티벌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비 1 천 500 만원을 수여받은 영예를 안았다 . 목포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신 ( 神 ) 의 장사 전략 ’ 아카데미를 새롭게 기획하고 주민들에게 성공할 수 있는 장사의 비법을 현장감 있게 전수해 호평을 받았으며 , 영광군은 마을 주민 전원이 주주로 참여한 ‘ 주민태양광 발전소 ’ 를 조성한 공로로 각각 최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1 천만 원의 포상비가 수여됐다 . 곡성군은 기업 환경개선 부문 등 정량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도내 최초로 ‘ 모바일 심청상품권 ’ 을 발행하고 가맹점도 확보한 성과를 냈다 . 보성군은 지역특산 자원을 활용한 온택트 마케팅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 두 지자체는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각각 500 만 원의 포상비를 받았다 . 지난해 보다 점수가 크게 오른 화순군과 영암군도 각각 노력상으로 뽑혀 포상비 250 만 원을 받게 됐다 . 전라남도는 ‘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 를 통해 매년 도내 22 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실적 등 한 해 동안 시 ․ 군이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 시 ․ 군을 선정해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 올해 평가는 코로나 19 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시 ․ 군이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 코로나 19 로 어려운 시기 ,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반영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 ” 며 “ 시군의 우수시책과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으로 , 발굴된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유해 지역 실정에 맞게 확산 시키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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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빛낸 올 시책 ‘TOP 10’ 선정[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올해 주요시책 45 건을 평가해 ‘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을 선정했다 . ‘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 사업 ’ 이 올해 최고 시책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시책 심사는 내부심사와 함께 도의원 , 정책자문위원 , 도정평가위원 등 12 명으로 구성된 외부심사까지 이뤄졌으며 , 창의성과 도정발전 기여도 , 효과성 , 노력도 , 파급효과 , 도민수혜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 사업 ’ 과 함께 , 우수 시책으로는 ▲ 1 조 2 천억 , ‘ 산업단지 대개조 ’ 최초 정부 공모사업 확정 추진 ▲ 지방정부 세계 최초 ! 미국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구축 ▲ 국가 면역치료플랫폼 유치 ,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지도를 바꾸다 ▲ 농업인 · 학생 · 학부모를 춤추게 하는 행복상자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 등 4 건이 이름을 올렸다 .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된 ‘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가정 공급 ’ 사업은 코로나 19 를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없어 학교급식재료를 가정으로 보내자는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시작됐다 . 공직선거법 , 학교급식법 등에 따른 많은 장애 요인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 이같은 결과 꾸러미 사업으로 160 억 원 상당 농산물이 41 만 5 천명의 학생가정에 공급됐으며 , 친환경농산물 1 천 428t 의 소비는 물론 4 천 명의 공급 · 배송업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유발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 학교 , 농가 , 공급업체 모두 만족하는 1 석 5 조의 효과를 거뒀다 . 이 사업은 전례 없던 코로나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 중앙정부에서 당정협의회를 거쳐 서울 , 경기 등 국내 전역으로 확산돼 전국 531 만 농산물꾸러미의 롤 모델이 됐다 . 또 미국 ( 농무부 USDA) 도 이를 적용해 푸드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시책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 1 조 2 천억 규모의 ‘ 산업단지대개조 ’ 사업은 산단 노후화로 경쟁력 하락 등 성장한계에 직면한 광양만권 산단이 정부 최초의 전국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 4 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저탄소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해 일자리 창출 , 생산액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칠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 밖에 장려시책 5 건으로는 ‘ 남도장터 200 억 찍고 , 300 억 go!go!’ 와 ‘ 바이럴 영상을 활용한 유튜브 도정 홍보 ’, ‘ 한국판 뉴딜 대응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 ‘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유치 성공 ’, ‘ 화재 시 대피약자 도우미 재실알림판 ON 全 ’ 등이 선정됐다 . 외부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채주 목포대 교수는 “ 코로나 19 장기화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 발전을 이끌기 위한 창의적이고 훌륭한 시책들이 많이 나왔다 ” 며 “ 전남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라남도가 기대된다 ” 고 말했다 .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19 라는 위기 속에서도 변화된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전남의 시책들이 세계로 확산된 성과를 거뒀다 ” 며 “ 내년에도 혁신적이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시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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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추가 발생[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17 일 밤부터 18 일 오전 10 시까지 순천 , 여수 , 화순에서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진자 6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1 명으로 늘었으며 , 이 중 지역감염은 437 명이다 . 화순군에선 요양병원 근무자인 전남 479 번과 접촉으로 격리중이던 2 명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 전라남도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된 해당 요양병원의 동일집단 격리기간을 오는 31 일까지 연장했다 . 순천시에서 발생된 전남 488 번부터 490 번까지 3 명의 확진자는 지난 11 일 경북 경산 열린문기도원을 방문한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 여수시에서도 18 일 오전 1 명이 발생했으며 , 자녀인 전남 444 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전남 491 번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 전라남도 즉각대응팀과 순천 ․ 여수 ․ 화순 신속대응팀은 확진자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시켰으며 ,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임시폐쇄 및 방역 소독 조치도 모두 완료했다 .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원 , 요양병원 등 종사자를 통한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으로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7 일 요양원 , 요양병원이 포함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 수도권과 전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어 경각심을 늦춰선 안된다 ” 며 “ 연말 ․ 연시행사 및 가족 ․ 지인모임 자제 ,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 실내외 어디서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 ” 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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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기 환자 13명’ 추가 수용…병상나눔 온정[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18 일 코로나 19 병상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13 명을 추가로 수용하고 병상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남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입소한 환자들은 경기도의 병상부족으로 가정에서 대기중이던 환자들이며 , 지난 11 일 1 차 7 명에 이어 현재까지 총 20 명이 감염병 전담병원인 목포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받게 됐다 . 최근 수도권과 전국에서 코로나 19 대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 계절적인 위험요인과 연말연시 사회적 분위기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돼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 . 특히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일일 1 천여 명을 상회하면서 전라남도는 수도권 중 특히 경기도의 병상 부족현상 소식을 접하고 전남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병상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 전라남도는 지난 3 월에도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 30 명을 치료한 바 있으며 , 앞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운영상황을 살피며 , 추가 수용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특히 지난 11 월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돼 병상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등 도내 확보한 414 개 병상의 가동율은 30.4% 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광주광역시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병상나눔도 실천해오고 있다 .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 전남의 온정이 넘치는 마음으로 환자들이 잘 치료 받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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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회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 제 1 회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 개막식 행사를 갖고 국내 정원문화 및 산업의 다양성과 미래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는 제 1 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며 , 18 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5 월까지 진행된다 .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 내년 5 월에는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박종호 산림청장 , 허석 순천시장 ,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 정은조 국제산림포럼 이사장 ,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 대표와 도의원 ,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내년 5 월까지 이어질 온라인 행사는 국제정원심포지엄과 e- 정원산업전 , 랜선 정원투어 등으로 꾸며진다 . 내년 5 월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에선 코리아 가든쇼를 비롯 정원산업전 , 시민 참여 ․ 문화 행사 및 각종 콘테스트가 열린다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제 1 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돼 상징성이 높고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붐 조성과 전남이 정원수 ․ 화훼 등 정원 소재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라남도는 정원문화 ․ 산업의 황무지였던 대한민국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정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 지난 2018 년 전국 최초로 정원지원센터를 조성해 정원과 관련된 교육과 함께 소비자와 생산자간 연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 정원자재판매장과 정원수공판장도 내년 5 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 완공 이후 정원산업박람회장으로 활용하고 정원산업 중심 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13 년 박람회 이후 지난 7 년 동안 더욱 아름다워진 한국의 정원과 최신 세계정원의 트렌드를 보여줄 것이다 ” 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마중물이 될 이번 정원산업박람회에 정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 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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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수준 격리’ 행정명령[ 더코리아 - 전남 ] 전라남도는 18 일 도내 요양원 ,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호트 수준의 격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 코로나 19 확산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울산 소재 요양병원 206 명 , 김제 소재 요양원 62 명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은 코로나 19 에 노출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아 감염 시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 상황이 종료될 까지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대상시설은 전남도내 요양원 ․ 양로원 등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 노숙인시설 , 사회복지관 , 노인복지관 ,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 천 738 개소를 비롯 요양병원 88 개소 , 돌봄시설 966 개소 등이다 . 행정명령에 따라 각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사용 , 일 2 회 이상 발열체크 ,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 소독 ․ 환기 등 위생 점검 , 코로나 19 책임자 지정 , 외부인 출입 금지 등 시설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 또 의심증상 종사자 업무배제 , 면회 · 외출 · 외박 금지 , 격리공간 확보 등 근무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 종사자 출퇴근 동선 ( 집 - 시설 ) 최소화 , 타지역 방문 자제 , 동선 기록 등 종사자 이동 동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 .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는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시설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벌이고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 코로나 19 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발령한 행정명령인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을 참고 준수해주길 바란다 ” 며 “ 지역으로 확산 방지와 도민 건강을 위해 전라남도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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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 산림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더코리아 - 전남 화순 ] 화순군 ( 군수 구충곤 ) 이 전라남도 주관 ‘2020 년도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 에서 3 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매년 실시한다 . 화순군은 50 만 그루 나무심기 , 맞춤형 공익 숲 가꾸기 , 주민 참여 숲속의 전남 만들기 , 다양한 유형의 도시 숲 조성 , 산림 재해예방 , 산림경영 기반 확대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산림휴양 복지 시설 확충 ,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화순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 만 원을 받는다 . 화순군은 산림휴양과 산림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2021 년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21 억 원을 확보했다 . 만연산 치유의 숲 , 수만리 생태 숲 공원 , 동구리 호수공원 , 남산공원 , 한천 · 백아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시설을 확충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 화순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산림행정을 펼쳐 산림자원을 육성 ,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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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위기가구에 5억5천만 원 지급[ 더코리아 - 전남 화순 ] 화순군 ( 군수 구충곤 ) 은 18 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에 2 차 긴급생계지원금 5 억 5000 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1 인 40 만 원 , 2 인 60 만 원 , 3 인 80 만 원 , 4 인 이상은 최대 100 만 원까지 한시적 (1 회 ) 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긴급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에 일용직 , 미등록 사업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세 상인이 포함돼 코로나 19 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가구에 단비가 됐다 . 코로나 19 관련 지원 사업 등에서 제외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어느 정도 이바지했다 . 전통시장에 잡화점을 운영하는 양아무개 씨는 “ 수 십여 년간 장사를 했지만 , 손님으로 북적여야 할 시장통이 이렇게 한산한 적이 없는 것 같다 ” 며 “ 긴급생계지원금을 받게 돼 힘이 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화순군 관계자는 “ 코로나 19 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이 위기가구에 생활안정과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