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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여수광양항만공사, 취준생 중식비 4,000만원 후원[더코리아-전남 여수]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지역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시립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따듯한 밥상’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따듯한 밥상’은 이번 기탁금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4,300만 원이 더해져 총 8,300만 원의 사업비로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비가 지원된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힘든 길에 따뜻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민 GSC노동조합위원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지원과 취업성공을 위한 응원이 함께 담긴 ‘따듯한 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취업준비생을 위해 7년째 후원해주시는 GS칼텍스 노사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로 8년째 이어온 ‘따뜻한 밥상’은 취업준비생 746명을 지원했으며, 1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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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13일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 수여[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표창 수상자 대표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3회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 12명, 장관 표창 수상자 153명, 교육감 표창 수상자 180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 표창 수상자 10명 등 모두 35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수여식에는 대표 47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한결같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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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도의원,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에 전남도 적극 대응 주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5월 13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전남 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강력히 경고했다. 강문성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여수국가산단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중동의 석유화학산업 확장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라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산업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산단 내 대기업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세계적인 추세가 된 RE100을 기업에만 떠 맡기지 말고,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ㆍ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며 “관련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의 시기라고 판단되고, 국가산단 대기업으로 산업부 등 중앙정부의 대응을 바라보면서 전남도에서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며 “여수국가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이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칫 잘못 대응하면 향후 암울한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84조 1,918억 원, 수출실적은 318억 9,300만 달러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생산액(640조 8,969억)의 13.1%, 수출액(2,045억 5400만 달러)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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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직능단체,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결의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송광면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장병균) 회원 등 주민 40여 명은 지난 10일 순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1일 50여 년간 지역민들과 함께한 송광사 방장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대한 상급 의료시설이 있었더라면 큰 별을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한 것이다. 먼저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비한 상급 치료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 여수산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되어있는 반면 의료 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밖에 없는 전라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철회를 요구했다. 장병균 회장은 “방장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황망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민들의 생명권 보장받기 위해 앞으로도 의대 유치를 위해 면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창근 송광면 청년회장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라는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송광면 청년회도 뜻을 한 데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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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모욕‧명예훼손‧협박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의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셋째 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제 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표어‧포스터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동행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또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교원 대상으로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신에 맞게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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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책 읽는 서울광장 『여행도서관 : 순천』 성황리에 마무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순천시를 알리는『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해 가족과 외국인 등 3,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각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브릿지, 현재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하고, 순천 관련 십자말풀이,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등 11개 행사를 운영했다. 여행도서관에 참여한 한 서울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매산등성지순례길 등 순천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적 특색이 있는 도시인줄 몰랐다”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과 그림책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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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포항교육 현장소통토론회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울릉․포항 교육 가족 소통․공감 한마당’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김희수․서석영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울릉․포항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규 울릉교육장과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학교 지원과 업무 개선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양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예술교육과 진로 체험, 해양 교육, 디지털 SW-AI 교육 등 두 교육지원청의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정책과 강화 노력을 알 수 있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대화의 시간은 행사 시작 전 메모지에 적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교육감님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과 울릉미래교육센터 구축, 울릉학생체육관 학교복합시설 조성, 노후 교직원 관사 개․증축, 태풍피해 초등학교 교실 증축,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중학교 설립 요구 등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질의와 응답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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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승마체험 성료[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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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MOU체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센터장 김동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에서 파견한 독서 전문강사가 센터로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 장애인들이 삼산도서관을 방문하여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및 전자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느린학습자 전용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특화도서관으로 나들이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발달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의 순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 등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화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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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 구매 비율 초과 달성[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년보다 9억 9,908만 원(0.29%) 많은 30억 3,500만 원(1.28%)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인 1%를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총구매금액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이 17개 광역 교육청 중 서울과 인천에 이어 상위 3번째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각급 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선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구매 우수 기관(학교)에 대해 교육감 표창 수여, 매월 학교(기관)별 구매실적을 분석해 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 업체 이용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고, 특히 경북 내 장애아동들의 향후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북지역의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주문하고 있어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직업 재활에 이바지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가 더욱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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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에 신청하였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3월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공무직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에는 문화누리비 13만원을 제외한 차액 12만원만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약 2,291명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된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6월부터 7월까지 대상자 적격여부 확인 후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고 전남 도내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목록은 순천시 대표 청년정책 홍보 채널인 청년정책114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 유입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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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1일 다압초등학교에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압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경로위안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효행자 시장 표창, 다압면 청년회의 장수상·효부상·다문화가정상 표창, 다압면 풍물단과 기타동호회 공연,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백수 다압면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보내는 모습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다압면 청년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압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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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인 집합(대면)교육을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된다. 교육은 집합(대면)교육과 온라인(비대면)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집합(대면)교육은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17회에 걸쳐 2시간 동안 해당 읍면동 회의실 또는 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세부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비대면)교육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 또는 임업-in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3월부터 9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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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신청 서두르세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진로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지난해 한 해 1,864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0,893권의 도서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 45세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4개월간 사업비의 82% 가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로 구매한 책은 자격증과 수험 관련 도서, 문학과 역사, 예술 등으로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재취업, 자기 계발 등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2024. 1. 1.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지원받는다. 5월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 후 본인이 선택한 지역 서점에서 1~2주 이내에 도서를 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본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사업비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은 빨리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지원팀(☎061-797-3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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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연이어 시민 건의사항 현장 찾아 소통 행보[더코리아-전남 광양]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8일(수)에 이어 13일(월)에도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5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곡 폐교량(원월2교) 철거 또는 보강 건의 현장 ▲광영 도촌경로당 건의사항 현장 ▲중마 주공2차 임시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 등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옥곡 폐교량(원월2교)의 철거 또는 농로 이용 건의 현장을 찾아 해당 교량의 상태 및 주변 도로 상황,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살피고 건의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정 시장은 해당 교량이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포함돼 철거가 예정되어 있지만, 주민이 필요하다면 우선 교량의 구조안전진단을 통해 하천 폭에 맞춰 연장하여 사용 가능한 지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전남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 상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이 있는지 하천의 유량, 유속, 통수단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노거수의 이식 또는 제척, 교행로 확보 등의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다음으로 광영 도촌경로당 방문과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마을 입구 방지턱 및 인도 설치 요청 현장을 찾아 방지턱 설치 가능 위치, 인도 확보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도촌마을 입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촌교차로 대로변과 마을 입구 쪽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인도 확보와 차선 규제봉 연장도 추진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이어 광영동 산12-1번지 제한 해제 건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지구단위계획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정 시장은 민원인을 포함한 마을 전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광양시 도시관리계획의 틀 안에서 도촌지구의 용도 및 역할에 대해 검토해 정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중마 주공2차 임시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해당 부지의 예상 주차면 수, 추정 사업비,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의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성황1지구 공동주택 조성사업에서 해당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 후 기부채납 할 계획으로, 임시주차장 조성 시 사업비 중복 투자의 우려와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른 다른 아파트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추진이 어려움에 양해를 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을 빠른 시일 안에 방문하기 위해 지난 8일에 이어 곧바로 이번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며 “시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상세히 검토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통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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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전남 간 원격화상 수업으로 영호남 학습의 장 열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원격화상 학급 운영자 16명과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 16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먼 거리에 있는 전남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의 형태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선도적으로 학급을 운영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과 서우연 전남 순천북초등학교 선생님의 공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 학급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소통․공감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혁 전남 화순오성초등학교 선생님과 장한울 안동송현초등학교 선생님의 학습 공유 자료와 영상 공유를 통해 올해 화상 수업 학급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화상 수업 학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과의 화상 수업 학급에서는 20명의 교사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 문화 등을 공유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원거리 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역의 특색을 서로에게 알리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경북-전남 간 32명의 교사가 참여해 1년 동안 활발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을 운영하는 학급은 △경북 포항 장기초등학교-전남 여수 소호초등학교(305㎞) △경북 경주 유림초등학교-전남 순천 순천북초등학교(244㎞) △경북 김천 농소초등학교-전남 진도 오산초등학교(317㎞) △경북 안동 안동송현초등학교-전남 목포 목포백련초등학교(368㎞) △경북 안동 와룡초등학교-전남 영암 영암초등학교(351㎞) △경북 구미 원호초등학교-전남 완도 청산초등학교(386㎞) △경북 구미 구미원당초등학교-전남 무안 삼향초등학교(231㎞)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360㎞)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장성 서삼초등학교(326㎞)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해남 해남동초등학교(423㎞) △경북 영천 금호초등학교-전남 신안 지도초등학교(313㎞), △경북 영천 영천중앙초등학교-전남 신안 장산초등학교(359㎞),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전남 신안 도초초등학교(298㎞), △경북 고령 고령초등학교-전남 함평 함평초등학교(208㎞), △경북 성주 월항초지방분교장-전남 화순 화순오성초등학교(218㎞), △경북 예천 호명초등학교-전남 영광 대마초등학교(332㎞) 등 경북-전남 1학년~6학년 대상 32개 학급이다.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은 “전라남도 순천북초등학교 서우연 선생님과 공동 학급을 운영하면서 수업과 학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학생들은 실제로 만나서 교육활동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정이 들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였다.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지역의 교사와 학생 간의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소통․협력하고 경북 도내를 넘어 다른 지역 간의 학생 주도형 수업을 왕성하게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격 화상 수업으로 만나던 교사와 학생이 오프라인에서도 협력과 지역 문화를 함께 배워가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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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 활동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중마동은 지난 11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은 중마동 내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중마동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병원 상가 인근에 집결해 공한지 등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은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매번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집과 상가 앞 청소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중마동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중마동 환경관리팀(☎061-797-3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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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2일 옥곡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곡사랑 청년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잔치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옥곡사랑 청년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기념식에서는 30여 년간 시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해 오신 조길자 대리마을 주민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평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신 죽양마을 이기택(98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해 전달했다. 식후 공연으로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옥곡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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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세피해 임차인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소지하고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순열 건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전세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총 199건의 법률·심리·주거·금융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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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군민과 소통한다[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은 14일부터 정종복 기장군수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2024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들으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4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운영 기간 중 민원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4일 일광읍(임해행정봉사실)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군수가 답변하고, 해당 부서장이 보충 답변하는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광신도시 교통난 해소 ▲일광읍 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장 부지확보 ▲일광읍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 등 주거 환경, 교통,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역 현안들이 제시되었고, 정 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직원들과 주민들 간의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담당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6일 기장읍 ▲17일 장안읍 ▲20일 철마면 ▲22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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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충현교회, 가정의 달 맞이 효사랑 큰잔치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충현교회(담임목사 신철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1일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환영식에서 공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고 2부 축하공연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 민요, 퓨전난타 공연과 진섬경로당 회원들이 준비한 율동을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150인분의 점심식사(불고기)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으며 참여 어르신들도 고마움을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목포충현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효사랑 큰잔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사 안내문에 의대유치 기원과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관련 소식을 게첨해 시정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철원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충현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용당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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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 건설협회와 머리 맞대![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3일(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 ①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②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③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④ 한국소방시설협회 대구경북도회, 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도 함께 다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협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시설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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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직 스트레스 함께 날려요~[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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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새마을목포시협의회, 드림스타트 아동과 신나는 체육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가정의 달을 맞아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지난 11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평소 양육자의 바쁜 일상으로 야외활동이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회원 25명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나는 드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나눔공동체 ‘희망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회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몸풀기체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1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오영록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또래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활동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공장새마을목포시협의회는 해마다 목포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희망나들이 「1일 부모되어주기」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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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무료개방[더코리아-전남 무안]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17일 문화재청이 새로운 이름인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구분되며, 체제의 전환 주요내용은 국가유산의 원형 유지보다 가치의 전승을, 규제보다는 활용·진흥 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번에 무료관람이 진행되는 목포근대역사1관(구 목포일본영사관)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289호)이고, 근대역사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전남도 지정문화유산(기념물 제174호)으로 등록되어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지난해 25만여명이 방문한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박물관으로서 일제강점기와 목포항 개항 시절의 목포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국가유산청 출범과 더불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근대역사관에서 일제강점기와 목포항 개항 시절의 목포의 사회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