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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다옴나눔센터조성사업’착공[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직거래장터부지(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다옴나눔센터조성사업’을 착공한다. 다옴나눔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일반근린형으로 공모 선정된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비 143억 원 중 48억 원을 들여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착공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계획으로는 1층은 함안 어린이체육센터, 장난감은행도서관, 행복나눔가게, 2층은 함안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전략 거점시설로 조성 할 예정이다. 3층은 청년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하기 위해 함안 청년센터가 산인 온새미로공원에서 이전할 계획이며, 4층은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조성돼 도시재생 기초거점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옴나눔센터는 어린자녀를 둔 가족, 청년들을 위한 중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가야읍을 젊은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젊은 부부와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해 말산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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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실과소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ㆍ단ㆍ소ㆍ실별로 진행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5대 시정 비전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177건의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주를 이룬다.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사업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하며,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023년은 민선8기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시정 슬로건을‘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내실있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직자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세계적인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지혜로 경기 침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의 풍요로움을 회복하여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김제가 시민과 함께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의 시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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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총회 개최[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순화)는 지난 9일 교동면사무소 2층에서 2022년 결산 및 2023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신임 회원 임명장 전달 및 내빈소개, 홍보사항 전달, 2022년 결산과 2023년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순화 위원장은 “지난 2022년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꽃길·꽃동산 가꾸기, 결손가정·청소년 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열심히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결집력이 좋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각종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주시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복이 넘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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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하며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이 모여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임시조직으로, 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밝은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205건(공사비 9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해 8억 원의 설계비 예산절감 효과가 전망된다. 또한, 실거래가격과 표준시장단가를 반영한 설계로 지역 자제사용과 지역 건설사 참여율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설계기간 단축에 따른 공사 조기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대내외적인 건설경기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적적인 위로가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건설공사 등의 조기발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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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시행[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하여 논에 타작물 재배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농림부 신규사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국비 100%사업으로 기존 논활용직불(논이모작) 대상 작물에 하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에 밥쌀 대신 가루쌀, 밀, 콩 등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헥타르(ha)당 50~430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논에 동계(밀·조사료)와 하계(논콩·가루쌀)를 나눠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250만원을 지원하고 하계조사료, 동계작물은 각각 ha당 430만원,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루쌀과 콩 재배 시에도 ha당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2~3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작물 재배 이행점검을 통하여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시행 지침은 이달중 시달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 및 신청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에 힘입어 이천시 밭작물 전략품목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크게는 쌀 생산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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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32억원 확정…인프라 개선 탄력[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예산이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예산 132억원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 12개 사업으로 신규사업 18억원, 기존 계속사업 114억원을 포함한 국비 132억 규모다. 군은 지방비 33억원을 매칭 편성해 합산 166억 예산으로 낙후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국비기준)은 ▲연천현충원 진입도로 개설사업(5억) ▲국도 3호선 입체연결로 설치사업(4억)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사업(3억) ▲아미2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2억) ▲연천 가축분뇨 및 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3억원) ▲재인폭포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1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6개 사업이다. 군은 관광, 농업, 도로, 생활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감악산 늘목리 진입도로 개설사업,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기 추진 중인 6개 계속사업은 국비(당해) 114억원 규모로 집행률 제고를 통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전철 개통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을 앞둔 상황에서 신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연천현충원 진입도로 개설사업 및 국도 3호선 입체연결로 설치사업이 확정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우수 생태자원 보존을 통한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주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낙후된 경기·인천·강원 15개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21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하여 2010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행정안전부 국고 보조사업(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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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명절 맞아 전통어시장서 장보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지급[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통어시장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시작해, 지난해 설·추석 명절, 김장철 등 총 3번의 행사를 통해 약 5만6천여명의 시민들이 상품권 혜택이 받아 전통어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등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 6만8천 원 이상은 2만원 ▲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 5천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기간 내 1회만 가능하며, 지난 행사(설, 추석, 김장철)에 상품권을 지급받았어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구 분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 비 고 6만 8천원 이상 5만 1천원 ~ 6만 8천원 미만 3만 4천원 ~ 5만 1천원 미만 1만 7천원 ~ 3만 4천원 미만 온누리 상품권 지급액 2만원 1만 5천원 1만원 5천원 ➀ 행사기간 : ’23. 1.14.(토) ~ 21.(토)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 ➁ 시장별 상품권 1억1천만원 ③ 1인당 2만원 한도, 이번행사 기간 내 1회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 상품권 지급규모는 총 2억2천만 원(각 시장당 1억1천만 원)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다만 행사 기간 내라도 상품권이 전량 소진 될 경우 행사가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전통어시장 온누리상품권 행사를 통해 침체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행사를 통해 어업인,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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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본격 시작[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3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벼와 고추 재배 등 영농기술을 비롯해 ▲지난해 영농 문제점과 개선방안 ▲올해 중점 영농기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약 허용 물질 목록관리(PLS) ▲농기계 안전 사용법 ▲공익직불금 제도와 농정시책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등을 주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영농교재를 비치해 보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해 정읍시 유튜브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재해 누구나 교육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지역특화품목에 대해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끝난 후 별도로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새해 영농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기술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개발팀(063-539-6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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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에 일자리 지원[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으로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약 11억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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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 로드맵 완성[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남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이라는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이 제시되어 있으며 국비 매칭을 제외한 순수 시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남원시의 사회보장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8대 추진전략에는 △돌봄체계△마을공동체△고용환경△교육·문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이 해당된다. 먼저 돌봄에는 총 6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둘째아이이상아이돌봄서비스 무료지원,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예방, 무료간병온종일서비스, 행복플러스안심보험 사업을 주축으로 사회안전망으로써 돌봄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24억8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공동체역량강화사업, 농촌마을만들기사업, 주민력강화 및 지역사회육성지원, 120민원봉사대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18억의 예산으로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복지 지원, 노동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든든수당,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한층 향상된 고용환경을 구축한다. 교육·문화분야에는 42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원 인재학당 운영, 소중한 우리아이와 소통하는 부모학교, 시민도예대학, 시니어춘향선발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등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16개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사업에도 9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세부사업을 추진하고자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관련 부서 간 업무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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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설 연휴 운영 안내[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공룡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당일인 1월 22일과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현재 고성공룡박물관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개최된 ‘공룡의 땅, 고성’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영상관에서 백악기 공룡의 모습을 3D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식당, 매점, 카페 등과 외부의 공룡공원이 조성돼 있어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과 아이들이 모두 만족하며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특히 공룡조형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공룡컵, 공룡버튼, 공룡비누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설 연휴 동안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 전 박물관 휴무일을 반드시 확인해 관람에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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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1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중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당면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할 권리,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체결한 ‘인천광역시군·구 공동 합의문’을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비 지원 요청 ▲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상부시설 조성사업 ▲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 ▲ 노인문화센터 운영지원 기준 조정 ▲ 계양~강화 고속도록 풍무IC설치 반영 ▲ 검단선사박물관 이전관련 활용계획 협의 등 총 18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지난 협의회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및 조치결과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매월 인천 각 군·구를 순회하며 인천지역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인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와 자치구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상생협력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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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올리브트리코퍼레이션(주)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행을 위해 민간자본 투자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간자본 유치로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가져 다 줄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전문업체인 올리브트리코퍼레이션(주)(대표 성연진)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체결대상인 올리브트리코퍼레이션은 국제변호사인 성연진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투자유치 전문회사로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개발 프로젝트, 거제·제주 리조트 개발 유치, 인천 영종도복합 카지노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가평군은 청평역, 상천역, 가평역을 거점으로 3개 권역별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훈풍이 되어 자연중심의 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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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현장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계획은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성과 분석과 울산교육청의 주요 정책,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수립했다. 배움에서 자라는 인성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중점과제, 24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인성키움 부문에서는 1학교 1인성 브랜드로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해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다모임 활성화와 함께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확산, 학급 단위의 관계 개선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으로 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 인성채움 부문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물사랑교육을 비롯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쉼과 여유가 있는 놀이교육 문화 확산,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조성,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등을 추진한다. 인성나눔 부문에서는 세대공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든든 학부모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운영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 지원에도 나선다. 인성교육 활성화 원탁 토의를 열어 인성교육의 내실을 다질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례를 현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맞춤형 교원 연수로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고, 사례 중심의 인성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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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섰다.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홍보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대피안내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경보기)와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대형전광판 및 IPTV를 통한 영상(문구)송출 ▲홈페이지 및 SNS활용 이미지 게시 ▲다중이용장소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랩핑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상권 서장은 “이웃과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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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 설 명절 대비 환경정화활동 벌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신동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동 대학로, 어린이 공원, 버스정류장 일원 등 주요 거리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신동 대학로는 대학생, 원광대학교, 병원 관계자 등 익산시 내에서도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 특성상 원룸이 다수 밀집되어 있어 생활쓰레기 문제가 취약하다. 이에 통장단과 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고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로 상가 주변과 원룸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속연 회장은 “신동은 원광대학교 소재지로 유난히 유동인구 많다.”며 “대학로 상인 및 우리지역을 찾는 내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지역이 활성화 되도록 통장들이 앞장 서서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 불우이웃돕기, 연말 소외계층 쌀 기부, 무더위 폭염 생수 제공, 환경정비, 방역활동 등 각종 자원봉사 및 행사에 선도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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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면이장협의회, 왕궁중부교회 나눔 릴레이 2백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왕궁면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이장협의회(회장 이용선)와 왕궁중부교회(담임목사 최종혁)에서는 10일 왕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왕궁면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선 이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한파로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혁 왕궁중부교회 목사는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회에서 모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해마다 연말에 잊지 않고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57명의 이장과 왕궁중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후원해야 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궁면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이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52년 설립된 왕궁중부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와 착한교회 5호점으로 등록해 매월 정기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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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팔봉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넘치는 떡국떡 나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삼성동과 팔봉동 새마을 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는 날씨에 지치고 움츠려든 마음을 따뜻함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떡국떡과 돼지불고기 50세대분을 준비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전금숙 삼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많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동행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팔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말벗이 되어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떡국떡과 계란을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홍선옥 팔봉동 부녀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정성스럽게 떡국떡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부녀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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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영등도서관, 가족 책 대출서비스 ‘전집대출’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영등도서관은 유아·아동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회원을 대상으로‘전집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집 대출 서비스는 가정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관 가족 회원을 대상으로 30~50여 권의 전집 1세트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영등도서관은‘공룡 대발이 과학 동화’,‘다독다독 언어’,‘책보의 지구별 여행’등 다양한 주제의 전집 20세트를 선정해, 올해 총 6차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전집대출’탭에서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며,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30일간 대여할 수 있다. 올해 1차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영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습관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정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문의(063-859-46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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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정면허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농업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3톤 미만 지게차·굴삭기 조정면허 교육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 지역 농업인 60명(지게차 30, 굴삭기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 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한다. 류숙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소형건설기계와 농업기계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소형건설기계 조정면허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859-4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3톤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정면허 교육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512명의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면허증을 취득하여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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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서정마을 김광순 어르신, ‘사랑의 백미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상사면은 서정마을 김광순 어르신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5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김광순 어르신은 “어린 시절 부친께서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시던 모습을 보며 자랐고, 본인도 작게나마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아왔다.”라며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상사면은 후원 물품을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이웃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후원자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경로당 및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 하겠다.”라며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파악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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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 설 명절 돼지고기 전달식 가져[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김선일)와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21박스(1박스당 2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김선일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장은 “가뜩이나 춥고 힘든 시기지만 시설 생활자와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김선일 순천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우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 등에 돼지고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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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신뢰 행정은 읍면동장으로부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노관규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해 인사로 14명의 읍면동장이 교체되어 현장행정 추진에 있어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숙지와 누수 없는 읍면동 행정을 주문하기 위해 인사 후 9일 만에 개최됐다. 노 시장은 지난 폭설 시 빠른 대처와 2022년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사례를 들며 읍면동장이 재해 취약지역의 사전 점검 등 제 역할을 다 해주었기 때문이라며 현장행정의 중요성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는 행정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읍면동장에게 대면 홍보와 기관, 단체, 향우회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읍면동 행정의 기본은 현장행정으로 읍면동장이 얼마만큼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천양지차다.”라며, “시민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때까지 현장 소통행정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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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나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격차를 완화하고 책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근간이며 설계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상호 협조가 요구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을 담은‘초등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를 발표했다. ‘미래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운영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 확산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 지원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는‘학생 생성 교육과정’운영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관심을 교육내용에 반영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 내용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교육 방법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포함한 프로젝트 학습, 1학년 1학기 놀이수업학기제 운영비를 학급당 30~50만 원을 지원하며‘학생 생성 교육과정 실천 사례집’을 제작해 2월 중 배포하고 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1월 10일(화)과 11일(수) 이틀간 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정책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자료를 수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변화가 가속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 대응력을 키워주는 역량 함양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이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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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9.8대 1[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44명 채용에 431명이 지원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원경찰·환경공무직·조리원·주차단속원·농기계관리사 등 20개 직종에 대해 실시됐다. 모집 직종별로 청원경찰은 10대 1(6명 모집 60명 지원), 일반공무직은 9.8대 1(38명 모집 371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이농촌테마공원안내원은 40대 1(1명 모집 40명 지원)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정차단속원은 38대 1(3명 모집 114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잔류농약분석원(1명 모집 1명 지원), 체육시설물관리(3명 모집 2명 지원), 아동복지교사독서지도(1명 모집 1명 지원)는 모집인원이 같거나 적어 재공고 중이다. 지원 연령층은 20대 78명(18.1%), 30대 130명(30.2%), 40대 145명(33.6%), 50대 78명(18.1%)으로 30~40대가 63.8%를 차지했다. 서류전형합격자는 오는 16일 진주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2월 4일 필기시험이 진주시내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행정과 조직관리팀(055-749-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진행 일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필기시험장과 면접시험장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