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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맞춤형 학교시설 긴급 지원 콜센터 가동[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콜센터(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한 학교 현장의 긴급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보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학교에서 콜센터로 시설 보수를 요청하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업체를 통해 긴급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범위는 건축·토목 300만 원 이상, 기계·소방·전기·통신은 100만 원 이상이다.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직결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 기준에 상관없이 긴급 보수한다. 학교시설물 보수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일정 기간의 소요량을 책정,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 사용된 항목을 일괄 정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업체 선정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업체를 선정한 강남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도 오는 27부터 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두 693건(건축·토목 272건, 기계·소방 281건, 전기·통신 140건)의 학교시설을 보수했다. 지난해 말 1년간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3.8%가 만족해 학교 시설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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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교 교육과정 수립 워크숍[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17일 오전 9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 슬로건 아래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는 학력과 인성의 기초·기본 교육인 교육본질(essence)을 추구하며, 학생 주도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여, 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뜻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교육청 조영기 초등장학담당장학관이 나와 2023학년도 부산교육계획과 장학 자료에 대해 안내했다. 학력개발원 김한나 연구사는 부산학력개발원의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의 주요 업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담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 소속 양정초 유은주 교사는 부산 교육과정 편성 지침, 단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디딤돌’, 교사 교육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동항초 박상희 부장이 기초학력에 대해, 전포초 차미라 교사가 학생 자치에 대해 각각 2022년도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발표해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워크숍을 바탕으로 교감과 교육과정부장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단의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단위 학교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역점과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마다 특색있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희망되는 든든한 남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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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산1동,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개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미)는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청사 지하주차장(동안구 비산로 12)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양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작년 대비 29% 증가한 15,000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사용 주민들은 충전기 부족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산1동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운영위탁 계약을 통해 청사 지하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기는 DC콤보, DC차데모, AC3상 지원 차종에 충전 가능하며, 50kwh급으로 완충에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조이이브이’ 어플을 설치하면 실시간 충전기 상태정보, 전국 충전기 위치정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콜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충전요금은 1kWh당 310원이며, 결제는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 카드 및 자사 멤버십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박영미 비산1동장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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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설 명절 3안(안정·안전·안심) 행정 계속[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설 명절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대책에 나선다. 앞으로도 근본적인 민생대책 해결을 위해 성장동력 확충 및 민간경제 활성화 모색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3안 민생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 민생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동환 시장은“설 명절 기간 민생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에 ▲비상진료 ▲명절복지 ▲환경 관리 ▲재난안전 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 안정 등 주요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일 2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담당부서와 함께 대응반을 구성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인한 성묘 차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혼잡 예상지역 안내 요원 배치로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버스 운행 연장 등 연휴기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청소 분야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의 경우 연휴 마지막 날 정상 근무를 실시하고, 총 64명 규모의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한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4개소를 정상 운영(9~18시, 12~13시 점심·소독시간 제외)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팀을 설치한다. 또, 시청 홈페이지·공동주택 게시판 등을 통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안내를 실시한다.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 근무를 통해 응급 의료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누수복구, 하수도 등 상수도 공급중단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농가 소독지원반도 운영한다. 특히, 민생경제안정과 관련해서는 고양시 모니터 요원이 핵심 성수품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설 명절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3안 민생대책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월간 민생 데이터와 지역 이슈 분석으로 시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어려운 민생경제의 근본적인 대책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민간경제 활성화”라며“고양특례시도 정부와 발맞추어 특별한 민생대책을 강구하고, 경제자유구역 청사진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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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1동, 드림여성회 설맞이 희망나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드림여성회(회장 나순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3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1동과 드림여성회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정성껏 마련한 속옷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순미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드림여성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온정 넘치는 지원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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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상가 돌며 물 절약 호소[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서구 금호동 상가를 방문해 광주지역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물 절약 호소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지난해 11월부터 물 절약 운동에 참여해 오는 3월 말 고갈될 동복댐 저수량을 6월 초까지 연장시켰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부족하고 아직도 제한급수 위기는 계속되고 있어 공직자들이 상가를 돌며 조금 더 수압을 낮춰달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시민의 물 절약과 함께 광주시는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영산강 물을 끌어와 공급을 늘리고, 관정 개발과 보성강 댐 물을 동복댐·주암댐으로 가져오는 등 물 공급을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와 자치구 공직자 7500여 명은 동시다발적으로 97개 행정동을 기준으로 지정된 담당구역 내 상가 3만7600곳을 방문해 물 부족 심각성을 알리며 홍보물품과 수압조정 협조 호소문을 전달했다. 특히, 수압저감 실천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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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남원시, 따뜻한 설명절[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장(최경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군 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경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1월 16일 103연대와 3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7일에는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이 가득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남원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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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명절 맞이 구석구석 두발로~! 자전거생생현장투어[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시민소통실(실장 이은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 이용시설등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1월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에서 운영하는 구석구석 두발로~! 자전거생생현장투어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공공시설 및 주요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 취약지역과 주거밀집지역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관계부서에 신속히 이첩하여 처리할 계획이며,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120민원봉사대 생활민원 현장투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977건의 민원처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항상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이를 개선해나가는데 힘쓰겠다”면서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민이 행복한 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남원을 만들기 위한 열린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소통행정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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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대폭 확대[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 지난 2020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8일에 보장개시 된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항목이 보장항목 구분없이 보장된다. 기존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은 12개 항목의 지정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만 보장했지만 2023년부터는 교통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 등을 제외한 모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보장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한 것. 또한 올해부터는 도내 최초로 상해 의료비 담보특약을 가입, 운영하기로 했다. 상해 의료비 담보특약은 남원시민이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의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으로,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급한다. 특히 교통사고에 의한 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은 보장하지 않으나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이 늘어난 만큼 공유형을 포함하는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하여는 추가 가입하여 운영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험금 청구 및 사고접수 전담 콜센터(02-6952-07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다만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사고의 경우에는 기존 가입 상품으로 보상받게 됨에 따라 남원시청 안전재난과(063-620-6952)로 별도 문의 후 기존 보험사에 청구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보장범위 확대 개편을 위해 1억여원의 예산도 증액시켰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민안전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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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명절을 맞아 자원낭비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월 27일 금요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용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군은 대상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에 대해서는 간이 측정을 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하여 최종 검사결과 과대 포장으로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줄인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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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계약심사제도 운영해 예산 25억원 절감[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20억 원 대비 125%에 달하는 성과다. 고흥군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1천만원 이상의 원가심사와 계약 금액 1억원 이상의 사업중 설계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총 493건을 심사했으며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78건 2,406백만원, 용역분야 82건 95백만원, 물품분야 등에 133건 17백만원 등 총 2,51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줄이고 고흥군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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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제주-고흥 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딛다[더코리아-전남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고흥과 제주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는 제주도와의 관광 활성화, 물류확대 및 농수산물 마케팅 등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공영민 군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물류회사 ㈜제주로지스틱스와 고흥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 협약식을 갖고, 고흥 쌀을 비롯한 고흥 농수특산물의 제주 전역 판로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 공직자들의 복지를 위해 ‘제주 캠퍼트리호텔&리조트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고흥군청 소속 직원들이 숙박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 연구원장을 지내 제주도와 인연이 깊은 공영민 군수의 제주-고흥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공영민 군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만남에서 “고흥 녹동항의 제주 물류 전진기지화를 통한 물류 협력으로 양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이며, “이를 위해 고흥 쌀을 비롯한 특산물, 가공식품 교류 및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으로 양 지역의 상생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고흥‧제주 간 교류의 역사를 연구하여 양 지역 간의 역사·문화적 연결고리를 발굴하고 물류 협력 사업, 드론 분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다각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으로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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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설 명절 맞이 나눔 실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북부청사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고물가 지속에 경기침체까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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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소재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은 홀로 일상을 영위하기 어렵고 자녀들로부터 충분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인전문요양기관이다. 박형대 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돌봄활동을 이어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형대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진보당 의원으로 당선돼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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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2023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남부는 교육과정(e)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교육의 본질(essence: 전인적 성장 교육), 다양한 경험(experience: 놀이를 통한 교육), 배움의 실천(execution: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한 ‘유아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아의 놀이와 실천이 함께 하는 남부 관내 유치원의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도 지원한다. 이날 워크숍은 2023 남부교육의 방향과 남부 유아교육 주요 업무 연수로 시작한다. 이어 ‘놀이가 밥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의 성과 발표, ‘VR·AR 콘텐츠 활용 유치원 체험형 놀이 교실’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유아의 주도적 놀이와 배움을 지원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 시간도 가진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아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으로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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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예산절감 효과 거둬[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돼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참여로 시의 예산 절감과 정수처리 효율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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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3년 교육지원사업비 11억 원 확정[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사업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내 교육지원청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교육지원사업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교육지원사업비 11억 원을 확정했다. 확정된 교육지원사업비는 3월경 보조금으로 교부되어 각 기관에서 집행한다. 주요 내용은 곡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외 2개 사업에 217,104천 원, 유치원에는 방과 후 지원사업 30,000천원, 초등학교 8교에는 16개 사업 101,400천 원, 중학교 3교에는 8개 사업 40,450천 원, 고등학교 4교에는 30개 사업 711,046천 원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라고 배우며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 교육이 곡성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과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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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겨울 예술학교 전시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이상철) 갤러리 107에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교육 성과물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갤러리 107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 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입체 조형, 전통미술,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의 결과물로 탄생한 자개 공예 액자, 함, 복이 오는 민화, 리스 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해 관내 청소년들과 군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께서 전시회를 찾으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군민들의 예술적 감각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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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1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지적장애인시설과 모자보호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함평교육지원청 범미경 교육장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고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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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6일(월) 여수서시장과 여수수산시장 2곳에서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장보기보다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 필요물품을 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직원들은 “평소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장보기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전통시장에 와보니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전통시장만의 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중소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야한다” 강조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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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비용을 구에서 선지원하고 준공 인가 전에 비용을 환수할 수 있도록 시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 및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위원장 오승록)이 주관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내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30개 단지를 포함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부와 구청 및 19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노원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들에게 시 조례 개정의 의의와 필요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단지별 재개발 추진 위원 및 통반장 가정과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8일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재건축의 발목을 잡는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지들이 적게는 1~4억 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을 모금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위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안전진단 비용 지원에 재량을 두고 있어, 수도권의 많은 지자체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서는 전액을 요청자가 부담토록 해 재건축을 지연시키고 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173차 구청장 협의회에 시 조례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 가결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지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서울시 의회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이 보류되면서 기약 없이 미뤄지자 구는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달하고자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됐다. 구는 서명 운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를 시와 시의회에 전달하는 한편,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기준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30년이 되면 지역 내 아파트의 88%인 124개 단지 약 11만 1천여 세대가 노후 아파트에 해당하게 된다”라며 “신속한 재건축에 도시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재건축에 장애가 되는 시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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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미암면, 연초부터 훈훈한 기부소식 잇따라[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미암면에 계묘년 새해를 맞아 훈훈한 기부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5일 미암면 호포1리 홍재선 이장단장과 두억1리 김막례 이장이 각각 5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100만원을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연초 이웃사랑을 전했다. 홍재선 이장단장은 “미암면 모든 마을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장단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새마을 부녀회도 미암면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모인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생활용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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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찾아”[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월 17일(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오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설 용품을 구입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설 용품을 구입하도록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하고 있다. 정대성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이번 행사가 우리청 직원들의 잦은 전통시장 방문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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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8기 군민 맞춤형 조직 본격 가동[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항과 역점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분과, 3개과 명칭변경, 6개 담당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지난 연말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8기 군민 맞춤형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소멸 위기극복, 민선8기 공약사업 등 역점시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달라진 함양군 조직의 주요내용은 군민의 맞춤형 건강 돌봄과 코로나 19, 정신건강, 치매 등 다양한 보건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2개과로 개편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발전담당관내에 농촌협약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과 인구청년 업무를 총괄토록 하여 함양군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주민행복과를 노인복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조정을 통해 군민이 쉽게 관련부서를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하였으며, 산삼엑스포과를 산삼항노화과로 변경, 기존 산삼업무와 항노화 업무에 집중하여 산삼산업화의 기반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발전담당관에 지역활력담당을, 독거노인의 생활민원처리를 위해 민원봉사과에 생활민원기동담당을,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사무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과에 장애인담당을, 중대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도시과에 중대재해담당을, 효율적 의약관리를 위해 보건소에 의약담당을, 지방상수도의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 유수관리담당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묘년 새롭게 출발하는 함양군 조직을 통해 군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정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념통천(一念通天)의 굳은 마음으로 새로운 함양, 군민 모두가 바라는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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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설 명절 도봉사랑상품권 120억 규모 발행[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월 18일 오후 1시,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도봉사랑상품권 구매·이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발행된 394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9월, 11월에 발행된 상품권은 판매 시작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