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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후원자에 감사패 전달[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은 지난 10일 만호동 소재 둥지다방(대표 정상식·양해숙)에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양해숙 대표는 2016년부터 만호동에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해 기부문화 확산과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둥지다방은 매년 저금통을 활용해 직원들이 정성껏 모아 후원하며, 동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주거개선, 초복 행사 등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했다. 양해숙 대표는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사랑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완수 만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한결같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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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전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설순자)은 지난 11일 제15회 건강가정의 날 행사가 열린 삼학도 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전단지 배부 및 솜사탕,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달콤한 솜사탕을 맛보고 네일아트를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설순자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시가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회원 20여 명이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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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선8기 새로운 범시민운동「희망찬 목포 만들기」의 실천과제인 약속지킴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양대 체전 성공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얼굴로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목포시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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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자매도시 서대문구 청소년 교류 진로 프로그램 추진[더코리아-전남 영광]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 청소년 20여 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영광군과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탐방, 진로 상담 등 교육 부문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내용은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식, 간담회, 연세대학교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연세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서대문구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사나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서대문구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지난해 9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상호 단체장 고향사랑기부, 우수시책 벤치마킹, 영광군 출산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스포츠 교류(서대문구 여자 농구 실업팀 대회 참가), 교육 교류 등 상호간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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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난임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 에게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총 96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사업 희망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구입 비용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 6천 원(20%)을 부담해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jnmall.kr)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산물 또는 친환경 원료 가공식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난임 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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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아이 키움 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아이 키움 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 친화적 놀이 환경 조성과 공공보육·돌봄·교육 서비스를 강화시키는 한편 지역인재·청년 등 정주문화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 안심 정책 군은 출산 전 지원 사업으로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임신 주기에 맞춘 영양제, 임신 지원금 5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행복한 가족 교실’등을 운영해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출산 후 지원 사업은 아기와의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이상 300만 원), 지역화폐 30만 원의 출산 축하선물, 출산 장려금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 도우미 서비스 등이 있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868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인프라, 공공 보육체계 구축 구례군은 올해부터 0세까지는 월 100만 원, 0세에서 1세까지는 월 50만 원의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 부모 급여는 연간 1,133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은 맞벌이‧긴급 돌봄 필요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양육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연간 551백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안전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총 17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리과정 운영비, 시간제 보육 서비스, 가정 양육 수당,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기능보강 등에 연간 약 3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유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 육성 기금 40백만 원을 투입해 7개소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영어 체험 특별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가족 행복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 군은 돌봄·육아·다문화·가족 기능 통합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7월‘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총 4,398백만 원이 투입된 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설치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들의 상담 및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공키즈카페는 36개월 이상 된 미취학 아동들이 미세먼지 등 걱정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실내 놀이공간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시천체육공원 내에 자연 친화적 꿈 키움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 및 돌봄 품앗이 공간이다. 지역 최초로 마련된 1호 공동육아 나눔 공간으로 56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 공간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부모와 육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적응, 통번역서비스, 가족 단위 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운영에 연간 451백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주말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 시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초등 돌봄 공백 제로, “다함께 돌봄 거점센터” 운영 군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60백만 원을 투입해 다함께 돌봄 거점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함께 돌봄 거점센터는 오는 7월부터 구례읍 권역 내에서 운영되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방과 후와 주말(토요일), 방학 중에도 학습지도 및 예체능 체험활동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하나에서 열까지 눈높이 맞춘 ‘드림 Start!’ 구례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과 부모 교육, 체험활동 등에 250백만 원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신체·인지·정서·행동 등 총 34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초등학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강원랜드가 주최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공모에 선정되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노출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특별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너의 끼를 맘껏 펼쳐봐! 다채로운 청소년 지원사업 군은 청소년들의 꿈과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미래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 지원 ▶진로 및 문화체험지원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안전망(CYS-Net)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 인성 함양 활동 ▶3D 프린터 활용 및 코딩 체험 ▶주말 체험활동 ▶청소년 밴드·댄스연습실 운영과 방과후 아카데미, 학교 밖 지원센터 등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업비 500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하여 관내에 주소를 둔 640여 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군비 76백만 원을 투입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5년부터 꿈 키움 바우처 카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183백만 원을 투입해 6개소 지역아동센터 내 꿈사다리 공부방, 급식비, 야간 및 토요 운영 등 방과 후 아동의 학습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례, 다양한 주민 평생교육 기회 제공 202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구례군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허브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90백만 원을 투입하여 평생학습 마을학교, 읍면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동아리 등 4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50여 명의 평생학습 강사 및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글로컬 30”에 지정된 국립순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직업평생교육 등 학습이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학습 체제를 올해 하반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여성문화회관에 각각 200백만 원을 투입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야생화자수, 에코크래프트 등 직업훈련 과정과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생활도예, 문인화, 보태니컬아트 등 문화․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인 기초 및 디지털 문해교육 21,000천 원(8개 마을)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10,000천 원(12개 마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24,000천 원(학부모‧학생) ▶평생학습 동아리‧네트워크 추진(7,000천 원) ▶농촌유학생특성화프로그램(10,000천 원) 등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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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영농철을 맞아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5월 13일부터 신청받아 6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총 25개 마을을 목표로 하여 농기계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이나,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마을을 우선하여 찾아간다. 순회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당면 영농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이장 등)가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자가 정비 기술 향상으로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전교육으로 농업인 안전을 지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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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올여름 감염병 매개 참진드기 증가 예상, 야외활동 주의[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질병관리청의 예측에 따라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이내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크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빠른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 진료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바로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털고·씻고·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게 물리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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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꽃으로 향기 가득한 시가지 조성[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활기찬 거리 조성을 위해 꽃 육묘장에서 키운 여름꽃 7만 본을 관내에 분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여름꽃은 일일초, 메리골드, 임파챈스, 아게라텀, 천일홍 5종으로 4월부터 육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가꿔왔으며, 분양된 꽃은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을 통해 주요 도로변 화단과 관광지에 심어질 예정이다. 여름꽃은 5월부터 2~3개월간 화순 곳곳을 알록달록하게 물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순군은 화순천 유채꽃 길 조성 등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꽃을 통해 군민들의 눈이 즐거워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꽃들을 공급해 우리 군 군민들이 화순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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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강화’[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의 이론교육과 정비,점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 야간 가릴거 없이 시인성이 좋은 반사스티커를 배부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영농철 농작업 중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안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교재를 활용해 농기계의 정비와 점검, 사용방법, 보관요령 및 도로주행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영농철이 되면 부주의, 조작미숙, 등의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사용시 반드시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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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등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 간‘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하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 사이(1996년~2005년 출생자)의 청년들이 신청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농협 체크카드 / 연 최대 25만원)를 발급 받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작년에 신청하여 선정된 청년들도 자격 요건을 재확인을 위하여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 간, 월 2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자(1979년~2005년)로서 일정한 근로, 주거, 소득에 관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인 경우, 공무원(공무직 포함), 각종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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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어버이날맞이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전달[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삼석, 조중렬)는 지난 10일 문덕종합생활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우족 7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삼석 문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세가 많아질수록 고단백 식사가 필수적”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추석 명절맞이 음식나눔’,‘크리스마스 희망 조끼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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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암면,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은 5월부터 관외 전입 세대에게 점암면 정착을 위한 정(情)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점암면으로 온 전입자에게 정(情) 꾸러미 전달했다. 정(情) 꾸러미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점암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군정 홍보물과 전입 지원 종량제 봉투, 필기도구, 정(情) 초코과자 및 정착도우미 안내문 등이 포함돼 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점암면에서 추진하는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면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점암면에서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고흥 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주민 인식개선 교육 ▲마을발전기금 제로(zero)마을 만들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지역 향우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인구시책 홍보 등 면 자체 인구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전입자 정(情) 꾸러미와 면장학진흥위원회 관내 학교 활성화를 위한 매년 관내 소재 초·중등 전교생 장학기금 전달 등을 통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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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 한우단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본격화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섰다. 앞서 농식품부로부터 고흥만 간척지 관리처분계획(20ha) 승인을 받아 대규모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1월 최종 정부 공모사업이 확정돼 연내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및 실시설계 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냄새·가축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이전해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78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2952번지) 일원, 17필지 20ha부지에 30농가 한우 3,000두 규모의 축산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남도, 고흥군, 순천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및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에이스디이씨(이태리 대표이사)가 설계용역 착수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스마트 축산 ICT 기본계획에 따라 간척지의 기반 시설 조성 방향, 상·하수도, 전기 인입 시설과 ICT 장비를 활용한 축산정보 공유 방안 등 고흥군의 지속 성장 가능한 축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설계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제시된 의견 사항은 적극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으로 고흥한우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설계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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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성인 50명 대상 영어 회화교육 지원[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3일부터 군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영어 회화 학습 지원 사업인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은 군민의 영어 회화교육 수요에 대응해 화상영어 교육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1:1 맞춤형 영어 회화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0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교육 참가자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주 2회 30분’ 또는‘주 3회 20분’ 총 144회의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수준 평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국제화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흥군은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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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지원방안 마련 지역협의체 회의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 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연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제2항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에 포함되므로 발굴하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홍보하여 주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도 중요한 것 같아 군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학교 밖 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천변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던 어린이날 행사에 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학교 밖 청소년 권리확보, 청소년 이용공간 확대, 청소년 자치역량강화, 청소년 교통권 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본 센터는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권리 옹호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 및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061) 863-1318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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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더코리아-전남 장흥] 김성 장흥군수는 8일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과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 예정지를 방문해 축산 관련 업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은 2011년 문을 열어 한우, 한돈 육포 2종을 생산하며 우둔·홍두깨와 같은 비선호 부위의 소비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흥한우 육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육의 품질을 엄격하게 선택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다른 지역 23개 업체와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계약 체결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육가공 공장의 인프라 구축으로 육포 생산 장비 등을 2025년 최신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장흥축협조합장은 “장흥축협이 전국각지의 육포를 생산하고 있는 육포 가공의 선진지로서 장흥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장흥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조사료 유통센터는 안양면 당암리 일원에 설치될 예정으로 조사료의 저장시설 및 보관 유통시스템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종농가의 이익과 장흥군 축산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장흥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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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 지사협, 어린이날 맞아 ‘공부방 드림’ 추진[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 걸, 이삼현)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마련을 위한 '공부방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학습 환경이 열악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들에게 책상과 의자 등 공부방 가구를 지원함으로써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구를 지원받은 한 어린이의 조모는 “손녀가 바닥에 엎드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안쓰러웠는데 관심을 갖고 신경 써주신 덕분에 이제는 손녀가 제대로 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삼현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많은 고민 끝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걸 성전면장은 "오늘 값진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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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해양·재난 안전사고 직접 체험[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9일 제2기 자원봉사대학 체험 과정으로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을 방문해 ‘해양 및 재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강생 25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법 ▲선박 비상상황 대비 및 선박 탈출법 ▲해양사고 VR체험 등 해양 안전 교육과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각종 재난 재해를 가정한 비상 상황과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재난·사고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학습했다.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은 “각종 재난 재해를 가정한 비상 상황을 실제 몸으로 체감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유용했다”면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안전·재난 특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2기 자원봉사대학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기 자원봉사대학은 생활 속 안전부터 재난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상반기 9회, 하반기 5회로 총 14회 진행된다. 한편, 강진군은 ‘최고의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활성화’를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비롯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직능별·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 지원,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추진해 강진군만의 자원봉사 브랜드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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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주 호남향우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시 일원에서 강진쌀 유통 활성화 행사와 연계해 제주 호남향우 대상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보에는 하나로마트 등 제주도 현지에서 실시한 강진쌀 판촉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장흥모 농협군지부장, 황인준 농정실장, 유통팀장, 고향사랑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9일 열린 재제주 강진·호남 향우회원과의 간담회에서 ‘강진반값여행’과 ‘강진고향사랑기부제’ 주요 제도 안내와 ‘강진-제주의 교류 협력’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주 강진·호남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고향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입소문 내주시고, 강진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들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강진군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708, 3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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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출산 권역 관광 개발 사업 ‘급물살’[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제주도에 있는 (주)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이진호 대표를 만나 오설록 소유의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를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정부예산을 통과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의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구축,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강진원 강진군수의 뚝심과 발품으로 이뤄낸 특별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월출산권역 개발 부지를 찾던 중 오설록 소유의 부지가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오던 끝에 오설록 측이 강진군 관광 발전 등 상호 윈-윈을 위해 매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재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추진 중인 티하우스 사업에 추가로 아모레 뷰티파크 조성 사업을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추진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아모레 뷰티파크 조성 사업은 가족 피크닉을 위한 센트럴파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등을 만든다. 강 군수는 또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국립공원 월출산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결할 수 있는 민간 투자시설의 절실함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활성화 펀드를 위해 규제 개선과 실질적인 투자에 인센티브 제공 등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월출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강진 다원은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며, 백운동 원림과 무위사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오설록의 노하우를 적용하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임을 덧붙였다. 이진호 대표는 “현재 티하우스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오설록은 강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 중”이라며 “다만 경제상황과 시장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추진할 예정으로 강진군의 지역소멸 대응 마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월출산 권역은 소중한 문화 관광자원이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해 민·관이 지역을 살리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며 “앞으로 민간 투자를 위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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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설명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샤펠드미앙(구월동)에서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024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직장문화 개선,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성 사유, 경력개발, 심리 고충, 노무 이슈 등 유형별 맞춤 상담, 동일 직무·동일 기업체 재직자 또는 유사한 경력개발 요구를 가진 개인을 그룹화해 경력 고민을 공유하고 주제별 멘토링을 실시하며, 기업에는 간담회·교육·워크숍,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앞선 2023년,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 수요자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별 위기 요인에 따른 서비스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프로그램은 재직여성 그룹별 경력설계관리를 위해 회사 재직 시 개인별 목표설정을 통한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인 윙크(W-ink)*와 기업에게 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윙크붐업(W-ink boom up) 사업 등을 진행한다. * “W-ink”는 ‘Work’, ‘Woman’의 “W”와 Link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Woman)의 경력을 이어주는 (Link) 캠페인을 뜻함. 이날 설명회는 그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진행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인천 관내 56개 기업과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재)취업과 경력개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 참가한 기업과 여성일하기센터는 고용유지와 직장문화 개선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보옥 여성정책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본인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가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인천시도 관내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여성 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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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4일 낮 2시 민방위 훈련 … 시민대피·차량통제는 없어[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핵 공격에 따른 폭풍파, 열복사 등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방송이 울리면 각 기관에서는 직장민방위대의 유도에 따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미사일 핵무기 공격을 대비한 영상교육과 방독면 착용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대상으로 8월 을지연습기간, 11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에 행정·공공기관의 공무원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사시 비상상황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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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월 3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해제면과 청계면 일원에서 농식품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지역 농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기 사용법 교육 및 기계수확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기계수확 연시에서는 조생양파 기계정식 포장과 인력정식 포장을 비교하며 비닐이 있거나 양파 줄기가 있는 상태에서 줄기절단, 굴취 및 수집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조생양파 특성상 일반적 줄기와 뿌리를 제거 후 망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계수확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줄기 있는 상태의 양파를 수확함으로써 당초 소요되는 인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들의 호응과 관심이 매우 높았다. 무안군은 12년 전부터 양파 기계화에 관심을 갖고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입하여 양파 기계정식에는 일정 성과를 이루었으나 기계수확은 미미한 편이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농식품부로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일환으로 우수모델 시범사업인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수확기(굴취기, 수집기 등)로 2종 49대를 15개 양파 기계화 협의체에 보급하였고 2022년 43ha에서 2023년 102ha까지 기계수확을 진행하였다. 올해 양파 기계수확 목표면적은 310ha로 농가들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기계수확 면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무안의 주작목인 양파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양파재배 기계화 교육과 농기계 보급 노력으로 기계화 재배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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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그녀를 위한 야밤의 뜨개 브런치[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5/23~30일 기간 매주 목요일 저녁 센터 교육장에서, 워킹맘 힐링체험 프로그램 ‘그녀를 위한 야밤의 뜨개 브런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 워킹맘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주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것. 총 2회기로 나눠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손뜨개 전문강사의 지도로 망태기 가방으로 불리는 ‘그래니스퀘어백’ 만들기를 배운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이달 16일까지고, 맞벌이가정 워킹맘 누구나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