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시,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청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요인 대응과 청렴도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청렴대책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보고회는 예년 같으면 6월에 개최해야할 추진계획 보고회를 2개월이나 앞당겨 개최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행정부시장이 특별히 조기 개최를 주문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5월 종합청렴도 실시계획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인천시의 종합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탈피를 위해 행정부시장이 청렴도를 직접 챙기고 있으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취약분야 청렴도개선대책,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22개의 필수과제를 선별하여 논의하였다. 보고회에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최하위 청렴도로 인천시의 위상이 실추되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으니 위기는 곧 기회라는 열의를 가지고 올해는 실국장이 청렴도 개선에 더욱 진중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청렴실천을 당부하였다.
-
인천 최초 시립요양원, 남동구 도림동에 개원[더코리아-인천]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남동구 도림동에서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맹성규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천주교회유지재단 총대리신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및 부회장,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노인 1천만 시대 인천시민의 고령화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에 따라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다 좋은 환경과 체계화된 공공요양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 2022년 2월 착공해 총 사업비 1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2,984.25㎡ 지상 3층 건물로, 일반실 80병상, 치매전담실 24병상 총 28실 104병상을 갖췄으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68명의 인력이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입소한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는 요양원 내 게스트룸은 물론, 정서 안정 등을 위한 옥상 텃밭과 산책테크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노년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려했다. 입소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장기요양급여수급 어르신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립요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입소는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입소 관련 문의는 인천시립요양원(☎032-423-7771)으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전문 요양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의 전문성 및 신뢰를 갖춘 다양한 의료·복지 기반시설(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제1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5월 17일 개막[더코리아-인천] 인천시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5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따뜻한 여정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열두 번째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일(금) 오후 7시 개막으로, 5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인천 애관극장과 한중문화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영화상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디아스포라인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국제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준비했으며 최근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요기조기 음악회(버스킹)’와 김윤아·장기하의 축하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18일부터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75여 편의 영화상영 외에 감독과의 대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상영 프로그램 등 세부 일정은 5월 초에 인천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즐겁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연극 공연, 시민참여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공존, 존중의 진정한 가치를 위해 인천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문화정책과 문화콘텐츠팀(032-440-3992) 또는 인천영상위원회(032-435-7172)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하 5․18통합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 5․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 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 5․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광주시민의 염원을 정책 의지로 명문화했다. 또한, 5·18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운영, 5·18기념재단 등의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또 5·18진상규명조사위 후속조치 의무를 명문화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할 근거를 마련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5·18이 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흐트러진 조례를 거칠게라도 통합하고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지원, 구묘역의 정명, 안장기준과 같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며 “이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숙의를 통한 보완을 거듭해 5․18통합조례안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인 명진·강수훈·안평환·이귀순·이명노․채은지·최지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
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주지역 가정용 상수도요금 누진제 폐지 필요[더코리아-광주] 광주지역 가정용 상수도요금의 누진제 폐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30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상수도본부 심사에서 “가정용 수도요금 1단계 비중이 96.5%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면서 “절수나 소득재분배 효과가 미미하고 요금절감을 위한 가구분화 민원으로 행정력 낭비만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의 경우 가정용 3단계, 일반용 4단계, 욕탕용 2단계를 적용 중으로 타 특·광역시와 비교해 복잡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정용의 경우 1단계(96.5%), 2단계(2.3%), 3단계(1.2%) 물사용량 분포로 누진단계 설정으로 실질적인 단계구분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이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했고, 부산의 경우는 가정용 누진단계를 축소했다. 타업종의 경우 3단계 이상의 누진제를 축소하거나 폐지했다. 특히 서울, 대구, 인천의 경우 전업종 누진제를 폐지했다. 누진제는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에게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해 절수효과 및 소득재분배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실효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통상 가정용 1단계 요금제에 저소득층이 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중산층인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요금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은 40.7%를 차지하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누진제를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절수효과를 위해서인데 현재의 누진단계 기준으로는 절수효과는 크게 기대할 수 없다.” 면서 “광주시가 타 지자체의 업종 통합이나 누진단계 축소 사례를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삼박엘에프티,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컴바운딩 공장 착공[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30일 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삼박LFT)가 전남 광양만권 율촌1산단 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및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종합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삼박LFT 주식회사의 착공식을 축하했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율촌1산단 246,871㎡(74,678평)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었으며, 2022년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하였다. 이후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 사항 등을 진행하였으며,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금번 착공식을 실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율촌산단에 2026년까지 1차로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규모인 연산 50만톤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삼박LFT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고유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전라남도에 과감한 투자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 또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삼박엘에프티의 신규공장 착공을 통해 광양만권의 율촌산단이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박LFT가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삼박LFT 율촌산단 공장이 2025년 이후 본격 가동되면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가 약 50만톤의 생산규모를 가져 국내 최대의 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는 70만톤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박LFT는 기존의 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LFT, TPO등의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되는 율촌산단 공장을 통해서는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어지는 ABS, PC 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하여 제품에 따른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박LFT는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목표로, 컴파운드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
광양장도전수교육관,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 공개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국가무형유산 박종군 장도장의 ‘전통적 장도 제작 실연 공개행사’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후원하고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이 주관하며, 장도(粧刀) 속에 스며있는 선조들의 혼과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작은칼 큰 의미, 일편심, 한국장도, 시민과 함께’라는 부제로 열리며, 국가무형유산 장도장이 장도 제작 기술을 직접 선보이는 공개행사이다. 공개행사에서는 장도 공방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장도 제작 실연 등 우리나라 고유 전통 기술 장도를 보존·전승하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해 2대 장도장 박종군 보유자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열 마리의 용이 새겨진 「은장용문갖은육모도」를 비롯한 1대 장도장 故 박용기 옹의 작품과 3대 장도 이수자의 작품까지 혼과 열정이 담긴 세대별 장인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눠 장도 제작 실연과 전시설명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061-762-4853)으로 문의하면 전시내용과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군 장도장은 “‘장도를 만들 때 장인의 혼과 온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선친의 가르침을 새긴 아름다운 장도 작품을 준비했다”며 “장도 전통 제작 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공개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이 조상들의 멋과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 정신을 엿보고,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광양시,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12,430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지난 22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광양시청 징수과(과표팀)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역청년 취업 돕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5기 교육생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제5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의 관내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 광양시와 포스코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과 높은 취업률로 매년 구직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기(2주)과정을 거쳐 최종 장기과정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단기과정 교육생 80명을 선발하고, 6월 중 2주 과정의 교육 기간 교육생들의 실력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과정 교육생 4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40명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직무기초, 현장실습, 인성교육, 모의 면접 등 포스코 그룹사 취업을 목표로 종합 취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광양보건대 내 위치한 광양만권HRD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5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이메일(gyhrdppp@gmail.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문의는 (사)광양만권HRD센터(☎061-815-4941)로 하면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가 지역 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으로 ‘전문성 UP’[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오천동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계약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계약 실무교육은 계약 및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강사이자 계약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대전광역시청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하여, 지방계약의 기본이론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계약 실무교육으로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계약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인 29만 9,178필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해 토지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마쳤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08%로 상승하였으며, 최고가격은 연향중앙상가길 대지로 ㎡당 4,260,000원, 최저가격은 승주읍 계획관리지역 임야로 ㎡당 243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통합민원 시스템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팩스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순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2024년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061-749-5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순천시 서면, 복지위기발굴단 ‘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 위촉[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성주)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위기발굴단‘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단장 남윤희 이장이 69명의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단원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우리마을 똑똑한 살피미’는 5월부터 연중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 돌봄서비스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면 이장단은 관내 전입신고와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가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마을돌봄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여 주민이 보듬어 주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주 서면장은 “최근 신축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나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된다”며, “지역민 모두 힘을 모아 위기가구 발굴 강화! 연결 강화! 해야 한다”고 전했다.
-
순천시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 주민운영단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도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서하)는 오는 5월 10일까지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를 직접 운영할 주민운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는 2020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단계부터 참여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 조성된 열린 공간이다. 마을활력소 주민운영단에서는 민원인쉼터 운영, 우유팩 및 폐건전지 수거, 열린장터 운영 등 폭넓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시 자원순환 문화확산 거점공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추진 △「제로웨이스 도사」챌린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창출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문화확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주민운영단 신청 대상은 도사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체(단체)에서 근무 또는 활동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사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61-749-8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대회에서 승전보 울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선수들이 4월에 개최된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복식 종목에서 이민석은 대구체육회 이현수와 호흡을 맞춰 1위, 류태우․임민호 2위, 이하늘․채종현 3위를 차지하며 1위에서 3위까지 메달을 휩쓸었다. 양궁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남수현은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4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으며, 여자 리커브 종목에서 단체전 2위를 거뒀다. 또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지정(-70kg)과 박다솔(–5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토) 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우주 순천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리가 주인공 순천의 반짝이는 수 천개의 꿈 큰잔치’라는 주제로 우주의 중심인 순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드론 체험, 가상현실 체험(모션 캡쳐 어드벤처), 어린이 메타월드 대모험, 3D펜 체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미래 기술 체험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및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체험 등 18종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의상 입고 뽐내기, 명랑운동회,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벼룩시장인 꼼지락 마켓 등이 진행되는데 꼼지락 마켓 참여자 중 기부희망자에게는 나눔증서 전달과 기념사진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 부스,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는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는 작년 수익금 천 오백만원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페이스 브릿지, 두다다쿵, 시크릿어드벤처 등 다양하게 준비된 정원 문화도 즐기고, 어린이날 행사장도 방문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육아동과(061-749-6288)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28,324호로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54% 상승했다. 이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061-749-6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안군 “섬 간재미축제추진위, 수익금 500만 원 기부로 사회공헌”[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도초면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섬 간재미축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가 주최했다. 첫째 날은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과 부대 행사가 열렸고, 다음 날은 강우와 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2천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도초면 특산먹거리인 간재미회무침 홍보를 위해 판매장을 운영하고 수산물로 만든 빵도 같이 판매했다. 이 단체는 도초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것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500만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에 기탁 결정한 것이다.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위원회의 결정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멋과 맛이 풍부한 신안의 아름다움처럼 미담이 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내년에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도초면 화도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신안의 맛’을 소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바다식물 조명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오는 5월 4일(토)부터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매회 청소년 가족 10팀을 모집한다. 주요 내용으로 바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식물과 육상식물을 활용하여 ‘나만의 조명 만들기’가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신안미술협회 회원인 김현주 작가로 유달산 꽃축제, 장보고 축제 등에서 작품을 전시한 바 있고 해조류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과 야생식물 표본을 제작한 식물 표본 작가로 이 분야에 전문가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년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문화에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화)부터 5월 3일(금)까지 4일간으로,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전화(061-240-5441) 또는 카카오톡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 많은 프로그램 소식은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 발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이미경)가 지난 29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 80여명은 이용아동들을 돌보면서 현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34년간 목포대-서부권의 의대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은 “의과대학을 신설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민의 기본 의료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경 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많은 아동을 포함한 지역민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생명권을 보장받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들이 걱정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목포시,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 실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심식당 15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30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신청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5월은 양대체전이 목포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남도의 재정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을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목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정부합동평가 대응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매달 지표별 추진실적 점검 실시 등 올해 전남도 내 1위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광군, 2024년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개별주택 7,337호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였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영광군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소폭 상승 및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0.39% 상승했다. 주택가격은 영광군 누리집(www.yeonggwa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영광군청 재무과,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와 함께 이의 신청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6월 27일 조정‧고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서 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광주지사(062-380-7600)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돔배섬의 진입방안, 개발유형, 지형에 따른 기본공간구상,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 등이 논의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우리군 대표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가 돔배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용역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자원에 대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수 500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받아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법성포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 백수해안도로, 전남 최고 111M 높이의 칠산타워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인 매간당 고택을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물멍쉼터, 천년고찰 불갑사 순으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팸투어 종료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각자의 SNS에 투어 후기를 게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팔로워, 이웃, 구독자 수를 합산하였을 때 8만 8천여명의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관광객 유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라며 ‘SNS에서의 영향력으로 홍보 파급효과가 큰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