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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 꽃 식재 추진[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환경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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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취약 농가 일손 돕기 앞장서[더코리아-전북 임실] 덕치면이 3일 봄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이날 덕치면과 임실군청 상하수도과 및 청소위생과 직원 13명은 사전에 작업할 내용을 숙지하고 작업 도구를 미리 준비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대상 농가는“남편이 몸이 편찮아 올해 농사가 막막했는데 덕치면과 임실군청 직원들이 작업에 보탬이 되어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은실 덕치면장은“바쁜 봄철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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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귀요미 동물 만나보세요”[더코리아-전북 임실] “5월 가정의 달, 아이들과 손잡고 치즈도 먹고,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세요”.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 체험 관광지이자 2023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어린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바람의 언덕 너머에 있는 미니동물원인 유가축장에 미니돼지와 조랑말, 공작 등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군은 이곳을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곳에는 오수견과 고양이, 토끼, 포니, 칠면조, 새끼거위 등 11종 35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5월과 6월에 시범 운영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 먹이주기 체험 등 가축 생태와 특성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치즈테마파크를 치즈와 동물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갖는다.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보물찾기 ▲에어 범퍼카 ▲회전목마 ▲블록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과 ▲가족 장기자랑 ▲케이크 만들기 ▲기념품 증정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7‧8월 아쿠아 페스티벌, 10월 임실N치즈축제, 12월 임실산타축제 등 연중 다양한 축제 개최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크린 야구, 축구 등 7가지 가상 스포츠 시설을 갖춘 스포츠영상 체험관과 故 지정환 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의 역사와 치즈 제조‧숙성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의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치즈 생산지인 임실에 위치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다. 2004년부터 8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2011년 개장하고, 해마다 2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치즈테마파크에 오시면 치즈 체험도 하고 동물들과도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치즈테마파크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야외 시설을 개발,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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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 본격 시동[더코리아-전북 남원] 30일 남원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최경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남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정 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19건(총사업비 1조3,024억원)을 발굴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부처별 출장결과와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5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193억원), ▲운봉읍‧노암동 도시재생사업(333억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00억원), ▲등구‧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669억원), ▲지리산 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33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계획해 실시하고, 주요사업의 사전 설명을 통해 사업이 수용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 역시 매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향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발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각 중앙부처에서는 국가예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시는 부처별 공모사업 초기 단계에 적극 대응해 자체 시비사업을 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모색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정방향과 맞는 공모사업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 현안 해결과 남원시의 지속 발전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서에서는 정부 국정과제 및 도 중점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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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4회 춘향제, 7일간의 화려한 공연 High7 개막[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인 제94회 춘향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춘향제의 메인무대인 요천로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춘향제는 특별히 관객들에게만 선보이는 하이퀄리티 7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들은 춘향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공연 순서는 첫 번째로 '춘향, 사랑빛 콘서트'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며, 이어서 '퍼스널 뮤직콘서트', 'OST콘서트 “춘몽”', 'KBS 국악한마당', '판락페스티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첫째 날 공연인 ‘춘향, 사랑빛 콘서트’에는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김용임, 자전거탄풍경이 둘째 날 공연인 ‘퍼스널 뮤직콘서트’에는 청하, 원위, 홍진영, 신유, 윤수현이 셋째날인 ‘OST 콘서트 “춘몽”’에선 거미, 린, izi, 탑현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94회 춘향제는 이러한 하이퀄리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춘향제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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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열띤 경연[더코리아-전북 남원] 동편제 탯자리이자 판소리 본향인 피어나다 남원에서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이 춘향문화예술회관 외 2개 장소에서 판소리, 관악, 현악․병창, 무용 종목에 전국의 학생들이 오는 5.5.(일) 오전 09시부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반백년의 전통 및 역사성 만큼 이나 조상현, 성창순, 신영희, 안숙선, 박양덕, 이난초 명창 등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경연대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학생부 경연대회 장소는 ▲판소리 및 관악 경연은 춘향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소공연장) ▲무용 경연은 지리산 소극장 ▲현악․병창 경연은 남원농악전수교육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공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서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국악을 사랑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미래의 국악 꿈나무들에게 희망 메세지 및 격려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 한편,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는 춘향제 기간인 5.11.(토)~5.12.(일)에도 일반부, 명창부 경연대회를 개최되며, 자세한 경연 일정 문의는 620-5727 또는 제94회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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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 개강[더코리아-전북 남원] 옻칠 목공예의 중심지 남원시가 지난 1일 가방뜰 옻칠공예 교육센터에서 <2024년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은 목공예 신규인력 양성을 통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을 위해 2014년 처음 개설되었으며, 올해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 46명이 참여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과정별 교육은 2개 분야(옻칠/갈이), 6개 반(옻칠-초급, 중급, 고급 / 갈이-기초,중급, 고급)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옻칠 교육에서는 옻칠의 기본적인 이론, 도구 사용법, 목심칠기, 교칠, 목심저피칠기 등을 교육하며, 갈이 교육에서는 안전교육은 물론, 목선반의 활용 및 응용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옻칠 고급반은 도 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장인이 강사로 참여하여 매우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옻칠․갈이 교육을 통해 옻칠 목공예 신규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옻칠 목공예 문화가 스며들어 전통 목공예산업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1년째로 접어드는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은 그동안 504명의 수료생(옻칠 368명, 갈이 13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이들은 옻칠 목공예 분야의 작품활동 및 관련 산업분야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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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건강 돌봄 서비스 만족도 높아[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이용자와 보호자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하였는데 스마트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이용자의 평균 5점 만점에 4.38점, 보호자는 4.29점이었으며, 서비스 제공자는 4.2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방법은 조사기관인 군산간호대학교에서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표준화된 보고식 질문지를 가지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어주면서 1:1 대면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내용은 스마트 돌봄의 일반적 특성과 서비스 만족도 등이었다. 또한 『경기도 치매마을 스마트 도시 모델 연구 개발』을 위해 경기도연구원 의학박사·보건학박사 연구원 2명이 지난 4월 22일에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치매환자관리사업인 『ICT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스마트 돌봄,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 알츠하이머 치매위험도 혈액검사, 모바일 앱 치매예방교육 기억하리』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를 다녀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남원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만족도 결과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하여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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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 94회 춘향제, 기간도 늘고, 지역축제 탈피,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더코리아-전북 남원] 춘향의 본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는 매년 5월이면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을 기념, ‘춘향제’를 연다. 올해로 벌써 94회째다. 지난 1931년부터 열린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시절부터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기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가 올해 어떻게 더 이채롭게 진화해 치러지는지 만나보자 /편집자주 #춘향제... 그 위대한 시작 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지역의 국악인들의 참여 속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 받고자 사당을 건립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본격 시작됐다. 그로인해 제1회 때에는(1931년) 춘향과 이도령이 처음 만난 것을 기념하는 단옷날에 남원 권번(券番)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명기(名妓) 1백여명이 모여 최초 건립한 춘향사당에서 최초의 춘향제를 올렸다. 그렇게 94년이란 장구한 역사를 품은 춘향제는 올해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춘향, Color愛(애) 반하다’를 주제로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마디로 올 춘향제에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다채로운 콘텐츠를 야심차게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지난 1956년부터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제94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춘향제 대표 프로그램 ‘미스 춘향 선발대회’가 올해부터는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 펼쳐진다. 이러한 변화에 벌써 캐나다,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의 여성 84명이 참여 신청을 했고, 오는 15일 펼쳐질 본선에는 5명이 진출한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의 전통적 미인을 뽑아온 춘향선발대회에는 외국인도 참가, 공식 미스 춘향 진·선·미·정·숙·현 6명 외에 번외로 외국 춘향이 선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해외 춘향을 선발하는 국가와는 우호협약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 우승자가 선발될 시 춘향다움의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우호교류를 통해 남원을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는 모두 동참할 수 있는 축제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전진배치됐다. 그도 그럴 것이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은 직접 춘향전의 등장인물인 춘향, 이몽룡, 방자, 향단, 변학도, 월매로 변신할 수 있는 의상∙분장 체험 행사인 ‘춘향 무도회’가 열린다. 그로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가 남원에서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캐릭터 코스튬을 위해 행사장 입구인 춘향교삼거리부터 십수정 사이에 한복대여 부스 15동과 뷰티, 메이크업 부스 8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새롭게 추가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시민과 관광객, 전문공연팀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발光난장 대동 길놀이’(5월 11일~ 12일, 오후 4시~6시 30분)도 열린다.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해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연출, 펼쳐지는 만큼 춘향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요천로 광장에서는 댄스동호회와 비보이 단체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한루원 앞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DJ가 진행하는 한복 EDM파티도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축제성찬이 한 가득이다. #춘향제에 백종원도 온다. 더본 코리아와 남원시 협업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 만들기 올 춘향제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먹거리 부분도 한 몫한다. 남원시가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요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키로 했기 때문. 이에 따라 시는 더본과 함께 오는 5월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남원춘향제에서 푸짐하고 기름진 풍요의 땅, 남원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과 백종원의 요리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음식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남원시와 더본은 △막걸리 축제 △전통음식 테마의 ‘춘향 난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먹거리부스 운영자 선정 후에는 일대일 컨설팅 교육까지 맡았다. 춘향난장과 막걸리 축제의 주된 메뉴로는 남원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된다. 추어탕, 남원참미, 멜론, 파프리카, 사과, 포도, 딸기, 그리고 버크셔 흑돈을 이용한 음식들은 방문객들에게 남원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푸드트럭과 커피크닉존에서는 17대의 푸드트럭, 12개소의 춘향난장, 그리고 8개소의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크닉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제도, 정량표기, 레시피 관리, 전담직원 매칭 등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별히 바가지 요금 없는 남원춘향제를 위한 준비도 강화한다. 남원시는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각각의 먹거리 존에 키오스크를 활용해 투명한 먹거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민원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통한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나설 계획이며, ‘만원의 행복’ 등 축제기간 중 추어탕 등 음식값을 1만원 만 받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 춘향제를 논하는 유익한 포럼 그리고 남다른 깊은 정책 토크 ‘눈길’ 그뿐인가. 1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춘향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장수 축제인‘춘향제’에 대해 논하는 남다른 자리도 열린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지역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과 지역축제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금)~11일(토)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진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남원세계축제포럼>이 개최된다. 이탈리아 페라라 버스커스 페스티벌의 ‘레베카 보토니(Rebeca Bottoni)’위원장,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알랭 티마르(Alain Timar)’ 집행위원, 일본 축제전문가 오마츠리재팬 ‘스가와라 켄스케(菅原健介)’ 등이 방문, 축제 사례 등을 발제한다. 게다가 오는 15일(수) 오후 6시부터 예루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춘향제편(‘왓츠 업 춘향 남원 유니버스- HIP파티’)』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춘향제편’은 ‘축제= 도시발전의 강력한 경쟁력’이란 명제 아래 ‘K컬쳐의 중심인 더 글로벌해지고, 힙해진 춘향제’의 오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新개념 정책토크 콘서트로 이 자리에서는 시민, 관광객들과 호쾌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자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홍보대사 이원종 배우, 김혜순 한복전문가, 특별게스트로 최근 춘향전을 각색한 연극인‘안나전: Hallo 춘향'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독일인 배우 윤안나(본명: 안나 엘리자베트 릴만)씨, 올해 춘향제 먹거리 부분을 지원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 등이 출연, 시민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춘향제와 관련한 다채로운 얘기들을 풀어낸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팀‘국악인가요’ 등도 출연, 조선팝, k-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100주년 분기점 맞아 수도권 언론인 대상으로 프레스데이 추진, 글로벌해진 달라진 축제풍경과 관전포인트 이색적으로 홍보 이렇게 다채롭고, 글로벌하게 펼쳐질‘제 94회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앞서 지난 3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서 (블로거·인스타그래머 한국 주재 외국인 인플루언서(유튜버 등)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춘향제의 방향성과 관전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변사또로 분장, 춘향제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올 축제의 백미로 작용할 ‘춘향제 캐릭터 코스튬’을 쇼케이스로 짧게 선보여, 국내 기자는 물론, 외신기자 등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변사또 분장으로 언론브리핑에 나선 최경식 남원시장은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는 남원의 상징 그 자체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야할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대한민국 최장수 대표 전통문화축제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영역을 더 확장, 춘향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지역과 상생하는 품격있는 남원춘향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전북 남원시에서는 매년 5월이면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을 기념해, 지난 1931년부터‘춘향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춘향, COLOR愛 반하다’를 주제로 관광객 모두가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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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 94회 춘향제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과 터미널, 공원 등 사용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24개소를 안심화장실로 지정하고 오는 7~8일 이틀간에 걸쳐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청 환경과, 여성가족과, 관광시설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 94회 춘향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터미널,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을 적외선,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맞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비를 다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남원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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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는 수지1지구(등동, 산촌, 양촌마을), 금지2지구(입동, 입서, 서재, 매촌, 상신, 임촌마을), 대산면 노산지구(노산마을), 산동면 태평지구(신풍, 태평, 이곡마을), 이백면 효기지구(효촌, 효기마을), 산내1지구(입석, 상황, 중황, 하황, 장항마을) 등 총 6개 지구(3,638필지, 159만㎡)로 사업비는 총 7억여 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 현장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진행하였고,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이 완료된다. 올해는 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협업을 통한 각종 사업 해결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데 대산면 노산지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부지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산내1지구 입석마을 및 수지1지구 등동마을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맞물려 노후주택 신축 및 마을안길 정비 진행에 있어 지적재조사사업 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특히 산내1지구 입석마을은 남원 실상사 부지 내에 20여 가구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경계를 정리함으로써 추후 소유권이전 절차가 용이해져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약사업 및 마을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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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일에 걸쳐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도는 새롭고 이색적인 스포츠를 도민들에게 보급하고 비인기종목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미식축구 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대학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국대 응원단 아마다스 치어리딩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코인토스(공수 결정 동전 던지기)와 시축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며 한국외대-단국대의 첫 경기가 열렸다. 김진국 대한미식축구 경기협회장은 “미식축구는 야성미, 전우애에 가까운 결속력을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경기도민들에게 미식축구의 매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발달한 축구의 일종으로 영국의 럭비가 변형된 단체 구기 스포츠이다. 미식축구의 경기전략이 실제 전쟁의 전술과 닮아있어 일명 ‘거대한 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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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요가를 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는 공원에서 한가로이 뛰어놀고, 요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재즈 공연을 즐겼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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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초등1학년 교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바닥난방사업과 관련해 이에 소요되는 전기료가 학교운영에 부담되지 않도록 운영비 추가 지원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디지털 인프라 거점형 테크센터 운영 용역사업비 10억원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000만원 이상 계약업체 소재지 비율을 살펴볼 때 지역업체를 60%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급식 조리 시 유해물질로 인한 학교급식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교 수영장을 학생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민간에 위탁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 급식실현대화사업 계속사업비, 수변전시설 전면교체 사업비에 대한 원가계산서 등 자료를 요청하고, 학교별 시설 여건이 다른데도 같은 단가를 적용해 예산을 편성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사업예산을 추경에 다시 편성한 것과 관련해 사업계획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묻고,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과 달리 학교운동장 조성 사업의 시청 분담금이 미반영 된 것과 관련해 시청에 강하게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대규모 사업비가 추경에 편성된 만큼 관련 사업의 적기 추진 및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집행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박람회를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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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천년 차가 꽃 피다![더코리아-전남 보성] 3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등 내외귀빈이 함께 차 꽃잎을 흩날리는 개막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이뤄졌으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합창과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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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더코리아-전남 보성] 3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보성군청에서 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100년 이상된 고차수를 식재하는 ‘다원결의(茶園結義)’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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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1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더코리아-부산 수영구] 지난 2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정)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50개)를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에 전달했다. 조순정 망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부녀회의 활동을 통해 부모님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앞으로도 계승되었으면 좋겠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망미1동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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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올해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역대 전시 포스터 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미를 보여준 ‘한글’을 추출해 컬렉션 형태로 배열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한글들’은 과거 포스터에 삽입된 기능적인 문자였지만, 포스터로부터 발췌되고 새롭게 정렬돼 영화제의 역사와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판본문화관의 장소성에 유의해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기록 문화를 빛낸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오마주(hommage)하는 의미도 각별히 담겨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10년의 기록이 펼쳐진 전시를 통해, 영화제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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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이스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3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마이스 업계(호텔업계)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 마이스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호텔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또 향후 전주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전시·회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에서 2일 이상 전시·회의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하는 단체 또는 위임받은 기관으로,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에 필요한 금액을 자체 심사를 거쳐 행사 규모 및 내용에 따라 최대 2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행사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발맞춰 업계에서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도 마이스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행사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마이스 업계와 꾸준히 상호 협력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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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역사로’[더코리아-전북 전주]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2점의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증된 사진은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이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시민들이 소중히 간직해온 민간기록물을 중심으로 생생한 전주의 역사를 복원한 오늘의 전시회가 특별하게 다가온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오늘의 역사적 자산이 우리가 나아갈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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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부산 학력체인지, 일취월장 지원단이 이끈다[더코리아-부산] 부산 학력체인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 ‘일취월장 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의 학교 현장 홍보와 학생 학력 향상을 이끌 초·중등교사 각 25명으로 구성한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 일취월장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취월장 지원단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력 체인지 사업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정착과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지원단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컨설팅 및 모니터링 ▲부산 학력 체인지 모니터링 및 현장 안착 지원 ▲기초학력 관련 자료개발 및 활용 방안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 관리 및 2025년 계획 수립 지원 등을 맡아 현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5월 처음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대상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올해 여름방학부터 확대되는 위캔두 계절학교, 숙박형 인성영수캠프 등 새로운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운영도 지원한다. 직접 학교를 찾아가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 및 학력 신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일취월장 지원단은 부산 학력체인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것이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은 물론 학력 신장에도 기여해 부산발 공교육 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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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온라인 방탈출’성황리에 마무리[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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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2024년 Hello, AR Books!’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Hello, AR Books’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시작 단계부터 학습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구포도서관의 러닝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부산형 영어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Hello, AR Books!는 2022년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영어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도서 20권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동물, 식물, 친구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인 기기를 이용해 학습활동에 참여한 경우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한 아이들의 독서 몰입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관협력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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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2일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 시상[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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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이달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busanmorningchang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를 측정해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한다. 또한, 내달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UCC 공모전’,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마련해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體仁智)’에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 93.7%인 593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