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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 엘이에(LA)한인상공회의소와 상생협력 강화[더코리아-경북]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는 한남체인, 울타리USA, 에이치 마트(H-Mart) 등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IT, 의류, 보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경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 영주, 상주, 안동 등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5명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세미나 등 경제교류 행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난 이동시 전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은 현지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골프 양말을 기부하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일부 지역상공회의소도 미국 엘에이(LA) 방문을 준비하고 있어 양 기관 간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봉현 회장을 포함한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은 이 지사에게 초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000달러를 맡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6회에 걸쳐 상호교류 방문을 가졌고, 올해도 엘에이(LA) 한인 축제 기업전시회(40개사)와 2025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20개사)에도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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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DGB금융그룹과 손잡고 아동․청년․노인 등 맞춤형 지원![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금)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2억 원)은 ▲청년 취업지원(5천만 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5천만 원),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1천만 원),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4천만 원),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5천만 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년, 노인 등 세대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기부금 중 5천만 원을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원동력인 사회진입기 청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경쟁사회에서 경제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전국적인 시중은행을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축하하면서, “이번 기부금은 아동과 청년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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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1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ㆍ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청년활동가였던 장민수 의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의회에 담아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청년 비례대표로 지난 2022년 7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겸임하면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활동 등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경기도 민생문제 해결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민수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 수행 부서 인력 보강”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의 기능 강화”를 제언했다. 이어 2023년에는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2024년 2월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민간 8기 청년정책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개선방안으로 지난 4월 5일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장민수 의원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달려왔던 의정활동을 통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보다 반보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을 지켜주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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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호)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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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 성료[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6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 구장에서‘ 제126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 날 대회는 북부권 5개 면·동(백사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게이트볼은 노인층에서 남녀노소까지 확대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뜻깊은 날이였다. 강명심 게이트볼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체력도 증진하는 한편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생활체육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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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이천시‘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장(이천시장) 이하 주관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상황실 국장 관리책임제, 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 체제로 운영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7개소) ▲침수취약계층 대피지원단 1:1매칭 ▲우(오)수관 준설,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사전 가동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추진하는 등 대비 태세 구축에 철저를 기하였다. 호우·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공사장·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본부장에게 즉시 보고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에 임한다. 이천시는 “불가피한 자연재난 대응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피해 복구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재해예방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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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회와 함께‘수연례’ 잔치 열어[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찬순)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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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주), (사)의왕시새마을회 5월 두발로 Day 행사 개최[더코리아-경기 의왕]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로 Day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매월 1회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실천 연대감을 증대시키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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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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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더코리아-경기 화성]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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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정보 챌린지 드론측량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미추홀구가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정보사업 거버넌스 구축 및 공간정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드론측량 분야 등에 17개 시ˑ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37팀이 직접 참여하고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측량 과제를 수행하고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미추홀구(김민석, 박재한 주무관)는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능력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과 건물 등을 촬영ˑ추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는 방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5월 8일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지적측량 등 업무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한 점이 이번 수상에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적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며 “최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의 공간정보 구축과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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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 단체들과 교류협력 강화[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간담회가 끝나고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인천시와 재외동포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도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인천이 적합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가 함께 개소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와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모국과의 교류·협력 촉진, 한인비즈니스 확대 등 재외동포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한 데 이어 재외동포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천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재외동포 전담 조직인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4과, 16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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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알파시티청아람어린이집, 수성구 고산2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더코리아-대구 수성구] 국공립알파시티청아람어린이집(원장 이은영)은 지난 16일 어린이집이 자체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공립알파시티청아람어린이집은 수성구 노변동에 소재한 국공립보육시설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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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 개최[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48,237㎡ 부지에 총사업비 274억 6백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족구장 4면, 농구장 1면을 갖췄다. 일반 시민이 야구장과 축구장을 사용하려면 ‘수성예약서비스(yeyak.suseong.kr)’를 통해 이용일 5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하루 시간대에 따라 사용요금이 다르며 수성구 주민은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농구장과 족구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족구장의 경우 전화로 예약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215면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운동장 사용료와 운영 시간, 족구장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시민은 수성구청 체육진흥과(☎053-666-2194)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천을산 자락 아래 위치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자연 친화적인 체육시설로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로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생활체육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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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립본리도서관,「2024년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참가자 모집[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4년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부는 6. 1.~6. 22.(매주 토요일 13시~15시), 성인부는 6. 12.~7. 3.(매주 수요일 10시~12시, ※ 6. 26.은 13~15시에 운영) 총 4회씩 운영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1~4학년 20명, 성인 20명이며, 5월 20일 09시부터 6월 3일 18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부는 본리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대면신청도 가능하다.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 관련 도서, 영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과 특강 운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도서 소개, 폐캔,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영화 특강, 본리어린이공원 숲해설사 특강 및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1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과 본리도서관팀(☎ 667-4914)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가 미래세대의 중요한 가치인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능력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역량을 갖춘 시민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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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현장점검[더코리아-대전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6일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하여 시설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방동저수지 일대에는 총 126억 원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음악 분수, 방동 윤슬거리 등을 조성하고, 성북동 산림욕장에는 총 37억 원을 들여 30면의 야영 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 방문자 안내 센터, 숲속 놀이터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숲치유 클러스터의 주요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 시공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음악분수 가동 상태와 7월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아영장의 마무리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이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7월 정식 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동과 성북동은 물과 숲, 전원 풍경이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도시민들의 일상적인 방문 또한 용이하여 수차례 개발 논의가 있었지만, 실제로 주민을 위한 대규모 편의시설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인프라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어 숲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전 세대가 함께 누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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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주의 종’ 33번 타종…‘나-들의 5·18’ 기원[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5월18일 오후 5시18분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을 타종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정신의 연대 강화와 오월광주 정신 확산을 위해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회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박미경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진현경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5·18통합조례 및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5·18진상규명 관련 인사를 특별 초청했다. 5·18통합조례인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한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장,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이재의 5·18통합조례제정전담팀(TF) 위원장을 초청했다. 또 명확한 5·18진상규명에 힘쓰고 있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광주전남지부 5·18특별위원장인 김정호 변호사, 5·18기념주간 최초로 나눔세일 행사를 추진해 나눔과 연대의 오월정신을 몸소 보여준 김승재 광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을 초청, 함께 했다. 80년대 이후 태어나 5·18정신을 계승할 미래세대인 김꽃비 청년문화기획자, 6·25전쟁당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출신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키데스트 테페라 원디무(Kidest Tefera Wondimu) 전남대 학생, 올해 5·18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 도형주 수상자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매일 오후 5시18분에 나오는 5·18민주광장 시계탑의 오르골 소리에 맞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이후 5·18 당시를 겪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5·18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모두의 것인 ‘나-들의 5·18’로의 정신계승과 온전한 진실규명을 기원하고, 광주정신의 전국·세계화를 염원하며 총 33회룰 타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빚진 마음으로 광주를 찾는데, 이제는 오히려 광주가 빚지고 있다”며 “5·18을 기억하고 알리는 모든 분들 덕분에 광주는 더는 외롭지 않다. 감사드린다. 전 세계 시민이 5·18을 찾을 수 있도록 모두의 오월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의 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 의병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빛나는 광주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고자 2005년 10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로 5‧18민주광장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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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안부와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합동 점검[더코리아-경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5월 18일 2년전 태풍‘힌남노’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하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 및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실한 시공을 통해 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힌남노’내습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냉천 주변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뒤 “금년 우기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포항시 담당자에게 대피소 위치 및 구호세트 비치 여부를 상세히 물어보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 중인 경주 왕신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단순하게 공정률 파악 등 추진사항 관리 및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행청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도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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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주거복지 향상 도모[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3회 임시회에 「광주광역시 북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북구 지역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구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현 주거복지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북구 생활보장위원회가 대행하는 것으로 규정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 및 내실화를 꾀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순일 의원은 “적정수준의 주거환경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2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24일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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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구제길 이사장·김상우 대표, 휴게 공간 ‘행림춘만’ 조성해 기부[더코리아-광주] 광주세종요양병원 구제길 이사장과 상상토건(주) 김상우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병원 환자 및 직원들의 휴게공간인 ‘행림춘만(杏林春滿)’을 조성해 기증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원 뒤 휴게 공간인 ‘행림춘만(杏林春滿)’에서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최명이 간호부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구제길 이사장, 김상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행림춘만’은 살구나무 숲에 봄이 가득하다는 뜻으로, 구제길 이사장과 김상우 대표가 함께 조성해 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 구제길 이사장은 “공간이 협소해 녹지공간이 부족한 전남대병원에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작은 휴식공간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에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해 지역의료를 앞장서 지키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두 분의 대표님 덕분에 봄 기운이 가득한 전남대병원이 됐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공간인 만큼 환자와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잘 가꾸고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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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해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선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19일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미얀마주민공동체,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거주 외국인주민 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친화도시 인천 비전 선포식’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고, 외국인주민과 시민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는 정착지원·소통화합·인권존중·정책참여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인천’을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는 비전과 4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기념식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아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과 외국인주민의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세계놀이 체험, 중앙아시아 전통 음식체험, 마다가스카르 등 국가별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외국인과 다문화를 포용하고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인천미술협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진정한 글로벌 톱텐(TOP 10) 도시,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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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직자들, 자기와 서로의 마음 보듬는 여행 다녀와[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14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직원마음보듬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조사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세대와 부서 간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직자들 총 40명이 하루 일정으로 참석했다. 특히, 다양한 민원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특강 ‘나의 이해, 나와 같이 일하는 세대 이해’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팀원과 소통하고 업무를 추진하려면 명확한 내용과 목적,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팀원이 있을 때 옆에 있어 주고 전화 받아줄 것 등을 제안했다. 참가 공직자들은 처음으로 진행된 6급 프로그램을 반기며, 특강에서 배운 것을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은 공직자 간 소통을 위해서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신규직원 조직적응u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세대 간 소통하는 ‘라떼타임’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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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방문한 김동연, 당초 목표 뛰어넘는 총 1조 4천억 원 해외 투자유치. 캘리포니아 등 4개 주와 교류협력 성공[더코리아-경기]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천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commit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세 번째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네 번째는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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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함께 걸으며 건강 챙기고, 기부 참여[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애, 이하 지사협)가 지난 1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건강한 삶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선(善)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가했다. 약 2km 산책로 두 바퀴를 완주하면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주고, 첨단지구상인연합회(회장 박형국)가 적립된 총액수만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상징하는 ‘5‧18 주먹밥’ 나눔 행사와 오월광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5‧18 위대한 유산’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5‧18항쟁 44주기를 맞은 날 많은 주민이 건강을 위해 걸으면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뜻깊은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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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7~18세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정책의 하나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정 7~18세의 한국 국적의 자녀 등이 교육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비는 학습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온라인 학습권 구매,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년에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 고등학생 연 60만원의 자녀교육활동비를 각각 지원한다. 교육활동비 신청기간은 1차 6월까지, 2차 7~8월, 3차 9월로 나눠지고,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 서류를 작성해 센터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되면 NH카드 포인트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활동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가족센터(061-462-2929)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