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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금 ‘철’없는 무화과 연구 중[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맛볼 수 있는 ‘철’ 없는 무화과 재배를 위해 노력 중이다. 탄산시비로 무화과를 겨울에 재배하는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겨울 무화과 시험연구는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영암군이 공동 연구하는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영암군은 연구과제로 무화과 조기재배 스마트팜 연구에 나섰다. 무화과는 제철이 8~11월인 과일로 하우스재배의 경우 7월에도 수확할 수 있고, 수확기를 지나면 즙, 쨈, 말랭이 등으로 소비된다. 파프리카, 딸기 같은 원예작물은 하우스로 겨울 재배를 하거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탄산시비를 한다. 탄산시비는 하우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인위적으로 높여 광합성을 촉진하는 재배법인데, 영암군이 이 방식을 무화과에 적용하고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수확기인 9월에 무화과를 전정해, 12~2월 가온한 다음, 하우스 내에 이산화탄소 발생기로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광합성을 촉진했다. 그 결과 탄산시비를 한 개체가 하우스 일반재배를 한 개체보다 줄기길이가 길고, 잎과 열매의 수도 많았다. 지난달 8일을 시작으로 5/1일까지 5차례 수확한 탄산시비 무화과 평균은 무게 88.1g, 당도 15brix였다. 지난해 무화과 수확 초기 평균 87.7g, 14.3brix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화과를 겨울에 재배하면 가격은 높아지나 재배 비용이 많아 아직 탄산시비를 농가에 적용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된다. 탄산시비를 이용한 겨울철 재배뿐만 아니라 수확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추는 체계적인 연구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무화과 원산지 영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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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보풍향제추진위, 제46회 영보풍향제 봉행[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영보풍향제추진위원회(회장 이규행)가 4~5일 보물 제2054호인 덕진면 영보정에서 주민,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영보풍향제’를 봉행하고, 면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4일 전야제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과 향우가 어울렸고, 5일 풍향제례에서 신판식 덕진면장이 초헌관, 박중구 덕진면문체위원장이 아헌관, 이규행 영보풍향제추진위원장이 아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이어진 영보풍향제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기부가 이뤄졌다. 최성환, 박행환, 박형호 향우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보풍향제보존회에서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아가 이날 영보풍향제보존회는 최은화 씨에게 효행상을, 영보장학회는 초등·중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풍향제 참석자들은 1932년의 영암농민항일운동 ‘영보 형제봉 만세사건’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영보풍향제는 1979년 덕진면 영보마을 열두 동네 주민과 향우들이 기부금을 모아 애향회를 조직하고, 매년 5월 5일을 영보의 날로 정해서 마을축제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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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업소, 영암군에 장학금 기탁[더코리아-전남 영암]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수익금 지역인재에게 써주세요. 3월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2024 왕인문화축제’의 푸드코트 참여 8개소 대표들이, 7일 장학금 25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왕인문화축제 먹거리를 책임졌던 ‘동인’ ‘바다네식당’ ‘옛날호떡’ ‘라이스스토리’ ‘98연탄’ ‘달뜬 콩두부’ ‘영암미소’ ‘달지붕호프’ 영업주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들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업소 이름을 걸고 영업할 수 있어서 가게 홍보 효과를 많이 봤다고 이구동성으로 영암군에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지역인재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기부에 나섰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는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영암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자기 업소 이름과 메뉴를 걸고 관광객을 맞는 일종의 식당실명제 방식으로 푸드코트가 운영됐다. 이런 혁신은 다양한 영암왕인문화축제 평가에서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지역 음식점 홍보 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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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 착한가게로 나눔 동참[더코리아-전북 익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욱, 공공위원장 서미덕)는 9일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107호점)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 가능하다.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대표 김의인)'는 잘생긴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주황색 디자인이 편안함을 주며 커피 맛이 일품인 곳이다. 김의인 대표는 "착한 가게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향기로운 커피 향처럼 기부의 향기가 어양동에 가득해져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양동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행정복지센터(063-859-3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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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더코리아-전남 영암]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는다. 영암곤충박물관(부관장 김여송)이 6/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 *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전시관 형태의 기존 공간 범위를 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자연환경까지 확장하고, 이를 체험한 관람객이 보호·계승에 나서게 만드는 사람-지역사회-생태 연결의 신개념 박물관이다.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암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종 다양성과 유전자 자원 보존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축제는 조사 결과를 전시와 교육으로 알리는 자리다. 축제는 △반딧불이 날리기 △환경영화제 △조선마술패 연극으로 구성된다. 8, 9일 저녁 8~9시에 실시되는 ‘반딧불이 날리기’는 축제의 백미로 3,000마리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광경을 구경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자리다. 뒤이어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여기서는 갯벌을 다룬 환경영화 <수라>가 상영되고, 관람객들이 영암 간척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조선마술패가 마술과 연극로 구성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를 기념해 6/5~16일 영암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 특별전’이 열려,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서식지, 각 종의 생태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반딧불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곤충박물관(050-1948-0170, 050-6540-1789, 050-6444-2534)에서 한다. 김여송 영암곤충박물관 부관장은 “생물과 그 생물이 사는 서식지 등 생태환경과는 떼어놓고 살필 수 없다. 영암 반딧불이와 지역 생태·문화를 한꺼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반딧불이 축제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곤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축제 참여자를 모집한 4/15일 하루 만에 700명이 접수할 정도로 반딧불이 축제는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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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 새마을 부녀회, 따뜻한 봄같은 이웃사랑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9일 용안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맑은집, 밝은집, 훈훈한집'에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논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용안면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복 용안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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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실천'…익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일상생활 중 급성 심장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는 '1가구 1심폐소생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로 보건소 상설교육장과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더 많은 시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우리동네 늘 배움터' 수강생까지로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17회, 341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장정지 상태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 또는 심각한 뇌 손상이 야기된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미실행에 비해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5~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063-859-7586, 7625, 7602)로 예약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급성 심장정지는 60~80%가 가정과 길거리 등에서 발생하는 만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위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가족, 이웃,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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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자연드림 기픈물’ 2만 개 기부[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이 지난 4월 27~28일에 신안군에서 개최된 ‘100+4피아노섬 축제’에 지난해 ‘문화의 달 피아노 축제’ 행사에 이어 올해도 1,650만 원 상당의 ‘기픈물 생수(330㎖)’ 2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10월 아이쿱생협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은 “신안군에 △항암 농산물 계약재배 △탄소 치유 농업 정착 △힐링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고, “기픈물 기부가 ‘100+4 피아노섬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서의 갖는 두 번째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이쿱생협의 기픈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쿱생협과의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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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협회와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행사 등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와 청소기를 전달하고 추월밴드(단장 박원길, 회장 김성영)가 문화공연을, 같이&가치 봉사단체(회장 최병제)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효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수, 금농반점대표 조장옥)에서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향촌돌봄을 중심으로 한 효도행정 추진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우리군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향촌복지’ 공약으로 대표되는 효도 행정을 위해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읍면 사회복지직원과 물리치료사가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 가정을 살피고 운동 처방하는 행복동행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와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 담양에 기부하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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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더블유(주), 진도군 지산면에 3천만원 후원금 기탁[더코리아-전남 진도] 파운드리더블유(주)(대표 장현준)가 고향인 진도군 지산면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산면 길은리가 고향인 장현준 대표는 지난해 추석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50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도 선행을 실천해 마을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학비를 지원하고 의료비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고향 지산면 길은리에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열고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등 진정한 나눔실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파운드리더블유(주)는 유해화학물질인 특수화물의 보관부터 운송까지 물류 전체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진도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장현준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내 고향의 발전과 이웃들에 나눔 실천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지산면장은 “고향마을의 이웃에 대한 남다른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현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협약서의 목적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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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울대 김윤 교수 “전남지역 의료 현실 진단” 특강[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정책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제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서울대 김윤 교수를 초청해 “전남지역 필수의료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특강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의료기관, 대학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정책의 현실적 문제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는 ▲전남 동부권 의료지표 분석결과 ▲취약한 필수 공공의료 현황과 원인 및 개선방안 ▲전남 동부권 3차병상 수요 및 확충 방안 ▲전남 동부권 지역의료발전기금 조성 방안 등이 담겼다. 김윤 교수는 “전남동부권의 의료지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입원환자 사망률이 전국평균에 비해 20% 높게 나오는 등 순천은 의료공급 불균형 지역으로 적정규모의 3차 병원이 필요하다”며 “국민 누구나 도시와 지역 차별 없이 보편적인 필수 의료와 양질의 돌봄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의대유치와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며, “지역소멸을 막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김윤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대표적인 의료정책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에 책임 연구원으로 참여해 순천시 공공의료 추진전략을 제시하면서 전남지역 의료 정책에 깊은 인연을 맺기도 했다. ???? 김 윤 프로필 김 윤 약력 • 1966년 生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現)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現)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회 회장 •(現)더좋은보건의료연대 상임대표 •(前)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 •(前)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 •(前)보건의료노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前)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前)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장 •(前)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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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년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는 5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2023년 개관하여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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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 2021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 발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광주전남지역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광주·전남지역 ‘2021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광주·전남에서 신규 발생한 암 발생자 수는 전체 18,791명(남자 9,903명·여자 8,888명)이다. 2020년 17,083명(남자 9,274명·여자 7,809명)에 비해 1,708명(남자 629명·여자 1,079명)이 증가했다. 이는 2020년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발견되지 못했던 암 발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나타난 결과다. 실제 2020년에는 국가암검진을 시행하는 6개 암종의 발생률이 2019년 대비 모두 감소(3.1~18.2%)했지만,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모두 증가(1.9~17.7%)했다. 광주는 7,113명(남자 3,471명·여자 3,642명), 전남은 11,678명(남자 6,432명·여자 5,246명)이다. 2020년도 대비 광주는 636명(남자 140명·여자 496명), 전남은 1,072명(남자 489명·여자 583명)으로 각각 9.8%와 10.1%가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 10.8%에 비해서는 증가 정도가 낮다. 암종별로는 2021년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전립선암 순이다. 남자 암 발생 순위는 폐암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립선암과 위암, 대장암, 간암 순이다.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다. 이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 순이다. 남자의 암 발생 순위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순이며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광주·전남 호발암(발생 빈도가 높은 암) 순위와 전국 통계의 차이점은 광주·전남에서 갑상선암과 폐암이 높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2016년 이후 전국은 유방암이 1위인데 비해, 광주·전남 여성에서는 갑상선암이 1위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전체 통계에서는 전국과 광주에서는 갑상선암이 1위지만, 전남은 폐암이 1위를 차지해 폐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대비 변화를 보면 상위 10개 호발암 중에 광주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 신장암 순이며 유방암의 증가율(25.1%)이 높게 나타났다. 전남은 대장암 간·담췌암을 포함해 대부분의 암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광주·전남의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광주가 73.7%, 전남이 66.6%로 조사됐으며 남자의 생존율은 광주 67.7%, 전남 61.8%이고 여자는 광주 79.5%, 전남 72.4%로 남녀 모두 광주가 높았다. 전국 대비(남자 66.1%, 여자 78.2%) 광주는 남녀 모두 높고 전남은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여년 전(2006~2010)보다 광주 4.4%p, 전남 6.7%p 증가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암 발생자 수의 일시적 감소 영향으로 2021년 광주와 전남의 암 발생자 수가, 2020년 대비 10% 정도 증가로 보이나, 최근에는 완만한 증가 추이로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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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카데미, 한석준 초청 ’행복한 소통‘[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9일 오후 들불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청해 ‘즐거운 대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제112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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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이번에 구축된 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대학생(졸업 예정자)과 전자공학 계열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 반도체 사업체수 57%, 종사자수 65%, 매출액 75%, 부가가치 81%가 집중돼 있으며,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80%이상이 성남(판교)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도는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팹리스 기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여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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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모의입사 경진대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2024 모의입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제 기업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 면접에 참여하여, 채용 절차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실전 취업 역량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5월 17일까지 마감되며,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최우수상 1명(500,000원) ▲우수상 4명(300,000원) ▲장려상 4명(200,000원) ▲입상 4명(100,000원) 등 총 13명을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채용 전형을 경험하며 취업 준비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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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자원 조성 ‘어린 대하 200만 마리 방류’[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지난 8일 금일읍과 고금면 해역에 어린 대하 종자 2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수산 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대하 종자 방류 행사에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군 관계자와 각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군은 지난해 대하 종자 800만 마리를 군외면 삼두리와 고금면 농상리에 방류한 데 이어 올해는 금일 월송리 및 고금 덕동리 해역에 각각 100만 마리씩 방류했다. 대하 종자 200만 마리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이번에 방류된 대하는 1.2cm의 어린 대하이다. 군 관계자는 “대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다”면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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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ㆍ육성해 어린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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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가칭)수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사전타당성 심의 통과[더코리아-부산 동구]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가칭)수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지난 4월 29일 열린 부산광역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수정동 1011-51번지 일원에 위치한 29,817㎡ 규모의 (가칭)수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606세대 지하 4층~지상 32층의 7개동 아파트 단지로 계획 중이며 수정산 배수지,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 시립중앙도서관(수정분관)과 연접하고 있고, 주변에는 초량1-1(초량베스티움), 초량1-3(e편한세상부산항) 재개발사업이 준공되어 자리 잡고 있다. 인근 수정2구역은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가칭)수정3구역 심의가 통과함으로써 이 일원이 도로,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는 정비계획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고,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대해 정비계획 입안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계획적이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일대 주거환경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2구역에 이어 (가칭)수정3구역이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발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동구 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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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 보건 교육[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2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지영 한국산업 안전교육센터 전임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유형별 직무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에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만큼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과 장애인친화도시 동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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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당정협의회 개최[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안도걸 동남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월남동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지산유원지권 익사이팅 예술관광 ▲전남대병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제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국·시비 예산확보가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마리를 풀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전문가를 지역 일꾼으로 모셔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당정의 소통과 공감, 긴밀한 협조체계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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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부모교육 개최…남성 양육자 선착순 100명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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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 호응[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북하면 문화센터 옆 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쓴다’는 뜻으로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이날 장터에선 면민들이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고, 평소 못다 나눴던 담소를 이어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먹거리, 꽃차 시음, 꽃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의 풍물‧댄스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북하면 주민차치위원회 박충렬 위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주민 화합과 소통은 물론,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웃 지역인 순창군 복흥면 한정안 면장과 윤병호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북하‧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추후 자매결연 등 활발한 상생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북하면과 복흥면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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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 한마음체육대회로 몸과 마음이 쑥쑥![더코리아-전남] 푸르른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담양동초 학생들이 서로 다른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실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년군별로 운영되었으며, 1-2학년군은 투호, 2인 3각 달리기, 꼬리 떼기, 큰 공 굴리기 등, 3-4학년군은 협동 바운스, 변형 줄다리기, 실내 컬링 등, 5-6학년군은 이어달리기, 축구, 피구 등 학년별 신체 발달을 고려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4학년 박00 학생은 “협동 바운스에서 공을 많이 튀기기 위해서는 모둠 친구들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 “이기는 것보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제를 진행한 담당교사들 역시 “체육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이 아니라 함께 협력하고 질서를 지켜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경쟁보다는 협력, 포기보다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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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성초,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창의융합교육주간 운영[더코리아-전남] 목포대성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의 기간 동안 목포대성초 교내에서 목포대성초 창의융합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과학의 날을 맞아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및 소프트웨어 교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과 SW, AI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주간에서는 전교생 대상의 창의융합체험교육, 햄스터 코딩 풋살 대회, 온라인 과학상식퀴즈대회, 학급별 창의 키트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창의융합체험교육은 목포SW교육체험센터와 연계하여 AR 마리오 카트,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햄스터 코딩 풋살 대회는 코딩과 스포츠를 결합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코딩을 하고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16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는 동안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써 온 6학년 참가팀 “EZ”가 전교생이 보는 라이브 방송 중계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온라인 과학 퀴즈대회에서는 학생들이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며 경쟁하고 반복해서 참여함으로써 상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또한, 학급별로 창의키트 체험, 자율 창의융합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창의융합체험교육주간 운영 후 학부모와 교사 모두 이번 창의융합교육주간이 학생들에게 제공한 교육적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새로운 기술을 즐겁게 배우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개발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학습 능력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햄스터 코딩 풋살 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흘렸던 “김씨네 풋살FC”의 주장 4학년 김소율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과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깊어졌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고 다짐하였다. 이영미 교장은 “목포대성초 창의융합교육주간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종합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목포대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