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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6.4% 할인[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본청과 13개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 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연세액 6.4%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하동군 재정관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을 신청해 자동차세를 낸 차량은 올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납이 신청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정기분(6월·12월)으로 부과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연납신청을 통해 공제 혜택도 받고 자동차세 체납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제 혜택이 점차 축소된다. 신청월 기준 1월, 3월, 6월, 9월에 △2023년에는 6.4%, 5.3%, 3.5%, 1.8% △2024년에는 4.6%, 3.8%, 2.5%, 1.3% △마지막 2025년에는 2.7%, 2.3%, 1.5%, 0.8%가 공제되며 오는 2026년에는 제도가 폐지될 예정이다. 그 외 추가로 자동차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055-880-2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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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행정복지센터, 연말연시 기부행렬[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미선)는 연말연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학림사에서는 지난 12월 29일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학림사는 2020년 감귤, 참외 등 독거노인들을 위한 과일을, 2021년에는 백미 10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홍덕건설 조상현 대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반찬봉사활동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학림사 주지 연성스님은 “겨울철 소외 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성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덕건설 조상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전달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선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큰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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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기관·단체 유형별 표준 정관·규약 마련 공정에 기반한‘따뜻한 정이 넘치는 남해’만든다[더코리아-경남 남해] 농어촌지역 일부 마을회와 어촌계를 중심으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분쟁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가운데, 남해군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관행화된 정관·규약을 개선하도록 일선 기관·단체·마을회·어촌계 등에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시·군에서 ‘마을자치 규약 표준안’을 마련해 배포해 오기는 했으나, 남해군처럼 유관 기관단체 운영 정관과 규약 등을 전면 재검토해 유형별로 표준안을 만든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여서 그 실효적 효과에 기대감이 쏠린다. 현재 남해군에서는 약 80개의 유관 기관·단체와 221개의 마을회, 111개의 어촌계가 자체 정관과 규약 등을 제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남해군이 검토한 결과 법적 통일성이 부족하고 불합리한 내용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곧 주민 간 갈등과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단체 정관․규약 표준안’을 제작·배포하게 됐다. 일부 마을회에서 운용하는 마을자치규약의 경우 제정된 지 오래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불합리·불평등한 규정으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갈등을 유발해 왔다. 마을대표 선정 절차 문제라든지 마을공동재산 관리 및 회계운영의 불투명성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남해군 기획조정실은 유관 기관·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관·규약 내용의 적법성, 형평성, 합리성 등을 검토했다. 공정정과 투명성이라는 원칙하에 종합적인 법률 검토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갈등 및 분쟁 최소화를 위한 보편타당한 정관·규약 표준안을 마련해 소관 부서별로 배포했다. 소관 부서에서는 이러한 개정사항과 표준안의 최종 검토를 거쳐 중앙회(연합회) 등을 통해 배포되는 표준안이 있는 경우는 표준안에 맞게 개정하고, 표준안이 없는 경우는 배포되는 표준안을 활용하여 정관․규약을 제․개정토록 유관 기관․단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정관 표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설립목적과 명칭, 회원의 자격 및 임면사항, 임원의 정수와 임면 사항, 총회·이사회 등의 의결사항, 재산의 취득 및 분배사항, 정관 변경 절차, 해산절차 등 기관·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항목을 수록했다. 마을회 자치규약의 경우 ‘주민’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마을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마을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마을회 공동재산 관리 및 변동내역의 마을총회 보고를 명시하고, 수익발생시 그 분배에 있어서도 총회의 의결사항으로 결정하도록 명시하도록 하는 등 마을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마을회 운영에 필요한 관련 서식도 함께 수록했다. 김원근 기획조정실장은 “관련법 검토 및 타 시군 사례와 여러 갈등예방 연구 자료를 참고하는 등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며 표준안을 마련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정관․규약이 마련되어 회원 간, 주민 간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되는 갈등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올바른 주민자치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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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인 새해 영농설계 지원한다[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새해 농업인들의 영농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6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고구마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대상자는 245명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콩, 고구마 재배기술), 채소분야(고추, 배추, 수박 재배기술), 과수분야(과수화상병, 블루베리 재배기술)로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한다. 강사진도 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됐다. 김명준교수(전북대학교원예학과), 김수진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용환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김진희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은성대표(죽산콩영농법인)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진됐으며, 교육내용도 농업인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기간 중 오후 14시 부터 오후 17시까지 농업인회관에서 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일정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인육성팀(290-327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교육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실시한다”며 “계묘년 새해 농업의 시작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업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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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 탄생[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아폴로산업 이용대 회장으로 이 회장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정한 1인당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봉동읍 출신으로 플라스틱 제조업인 아폴로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지만 완주는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내 고향이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회에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1호 고액기부자인 이 회장을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작은 행사를 열려고 했지만 이 회장은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이 회장은 “고향에서 받은 것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마음을 표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며 “1호 기부자로 등록된 것도 큰 영광이고, 앞으로도 완주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 온라인 기준으로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이는 총 30명으로 금액은 840만1000원에 달한다. 직접적인 홍보가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제 동참이 늘어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꾸러미 지원과 에너지 사각지대를 찾아 난방효율을 높여주는 소규모 집수리,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흑곶감, 생강종합선물세트, 고산미소 한우 등 17개 품목을 준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 완주를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사용하여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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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립요양병원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 순조 추진[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민들에게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될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637번지 일원에 36개 병실, 126개 병상 규모(연면적 5,129㎡, 지하1층 · 지상3층)로 올해 상반기 본격 공사를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진료실과 원무과, 식당 병실이 들어서며, 2층은 치료실과 병실, 프로그램실을 갖춘다. 3층은 치매전문 병실과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 그동안 요양병원 설립에 목말라 했던 군민들의 의료수요 욕구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군립요양병원은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이 양호하다. 인근에 무주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요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보건의료·사회복지 시설간 연계 협업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무주읍내에 위치하지만 교통이 혼잡하지 않아 의료이용 접근성이 좋은데다 남대천과 주변 산야 등 자연 치유 자원의 경관도 우수하다. 환자의 정서적 안정 및 치유를 위한 특화 공간 조성도 눈길을 끈다. 옥상정원과 원예공간을 갖췄으며, 환자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특화된 자연친화적 배회공간도 조성된다. 요양병원 내 장기요양 환자의 회복을 위한 전시공간을 비롯해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 치유환경도 마련된다. 의료시설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자연소재 활용으로 이용자에 대한 치유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무주군립요양병원이 설립되면 의료 취약지역 환자에 대한 전문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입원환자를 위한 특화공간과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환경을 갖춘 최적의 치유환경 요양병원이 탄생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 국비 5억7천만 원을 비롯해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에 이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기금 6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건립 재원도 충분히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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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운영[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은 농촌의 인력 문제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에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병해충 방제 등 드론 활용이 많아지면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5명으로 교육 인원을 대폭 늘렸다. 모집 대상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지역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1인 교육비 230만원을 기준으로 1인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며 이외 시험 접수비 등은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은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고창군은 15대의 드론을 마을에 지원해 병해충 방제 등 영농철 주요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력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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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9일부터 주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을 재개한다. 재활운동교실은 등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순창군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순창군 등록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은 보건의료원에 등록 후 재활운동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운동실에는 슈퍼 다이내믹 자전거와 수력 저항식 상·하지 운동기, 계단 보행 훈련기 등 19종의 재활 보조기구가 갖춰져 있다. 군은 대상자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한 장애인의 독립적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 때문에 발생한 후유증 또는 2차 장애 최소화로 장애 극복 등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예방을 위해 재활운동실 이용 전·후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 철저한 마스크 착용, 운동기구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순창군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재활의지를 향상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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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기대!![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공항부지가 2023년 1월 6일 실시계획이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용도로 이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1월 30일 김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폐지를 고시, 연이어 서울지방항공청은 실시계획을 전면 폐지하였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와 협력하여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새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인‘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종자생명산업 기반시설을 집적화 하기위한 최적지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김제시는 2016년 종자생명산업 특구로 지정돼,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준공,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개교, 호남권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 등 종자생명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새만금 종자생명연구단지(166ha), 김제공항부지(156ha)를 활용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대와 스마트원종․종묘단지, 국제종자박람회장, ICT육종 R&D 시설 등을 조성, 다양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김제 종자생명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이 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제공항 개발사업은 1998년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2002년 480억원을 들여 부지매입과 건설사 선정을 마쳤다. 그러나 이듬해 감사원은 공항 수요 과다를 예측했고,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당시 건교부에 공사 중단을 요구해 결국 2008년 김제 공항 건설 계획이 전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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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삼학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삼학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신명옥)가 6일 계묘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20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이웃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신명옥 통장협의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어 올 한해를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통장단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항상 동 행정복지업무에 도움을 주시는 삼학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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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6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7만9천개 창출, 고용률 6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자리 4대 핵심 전략은 ‘▲ 청년 취·창업 지원과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 주력산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골목상권 살리기,문화, 복지 공공서비스 분야 등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 ‘▲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4대 추진과제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일자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둔화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수립,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및 자립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방위적인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산업 일자리’는 지역특화 산업 및 신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선도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밀착 일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연계한 시민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일자리’는 여성, 신중년,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종합계획 이행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고용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유기적으로 협업해 일자리사업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효과 분석, 평가 등의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이 당면한 고용과제 해결을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립했다”며 “청년, 신산업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양질의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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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환 구청장과 대한항공 점보스 스포츠단 권혁삼 단장은 계양경기장 내 계양체육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후 바로 시작되는 프로배구 경기에 앞서 협약 체결 이벤트로 윤환 구청장이 시구를 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여 인천과 계양구 주민들에게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창단 이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하였고, 현재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시즌 기간 중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계양구 홍보대사 활동 ▲관내 청소년 초청 배구교실 재능기부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무료 관람 ▲계양구민 및 계양구청 직원 관람료 현장할인(50%) ▲배구장 내 계양구 홍보 ▲관내 공공현수막 게시대에 경기일정 홍보 ▲계양구 구정소식지에 경기 일정, 구단 홍보 게재 등 두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 배구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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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간부공무원, 고향사랑 기부 솔선 동참[더코리아-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전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도민의 관심을 환기했다. 6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에 따르면 도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올해 첫 간부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간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 대면 접수창구인 ‘농협은행’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대부분 전주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나머지 13개 시․군 중 각자의 고향 및 연고지역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민과 출향인들께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면 전주시민은 자기 주소지인 전라북도(광역)와 전주시(기초) 두 곳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 경우‘전라북도(광역)’는 전라북도 본청인‘도청’만을 의미하므로, 전주시민은 ‘전북도청’과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타시군(군산, 김제, 완주 ・・・ 부안 등)에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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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함안군 이웃돕기 쌀(10kg) 1000포 기탁[더코리아-경남 함안]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1000포(22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한국나눔연맹 민주영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500세대, 사회복지 시설 2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주영 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공익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사랑,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나누는 밝고 아름다운 선진복지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단체로 2021년에도 함안군에 김치(10kg) 300박스(12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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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반도체 글로벌 협력’미 3개 도시 방문[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첨단 산업의 흐름 파악과 유관 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시 대표단 7명과 함께 미국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장 취임 후 첫 번째 해외 공무 출장으로,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 시장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참관을 시작으로 텍사스주 오스틴시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과 ENF 테크놀로지를 방문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플러튼 시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 시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첨단 산업의 격전지이자 세계 IT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3)’를 찾는다. 특히 시 공동관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을 응원하고, 데코피아 등 관내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산업시찰단과 함께 첨단기술 동향 파악에 나서며 시찰단과 간담회도 갖는다. 9일~10일에는 텍사스주 오스틴시로 이동해 커크 왓슨(Kirk Watson)오스틴 시장과 오스틴 시 경제팀을 만나 양 시간 반도체 산업 등 경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법인과 용인에 본사를 둔 반도체 소재 장비 제조 기업 ENF 테크놀러지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용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오스틴시는 삼성전자, DELL, AMD, 애플, 테슬라 등의 첨단 기업이 몰려있는 곳으로 ‘실리콘 힐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시장은 오스틴시의 기업 지원책을 벤치마킹하고, 용인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11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를 방문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자매도시인 플러튼시의 프레드 정 시장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초청한 데 따른 답방 성격의 방문으로, 이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미팅을 통해 두 도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플러튼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갖고 플러튼시에 소재한 풀무원 등 한인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국제적 흐름을 살펴보고, 용인의 산업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지혜를 얻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자매도시인 플러튼시와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재미교포가 많이 사는 오렌지카운티와도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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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건설업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성금 500만 원 전달[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한원우)에서는 지난 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한원우 회장은 “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종합건설업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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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기재부 심의 참석… ‘구래·마산’, 정부와 통(通)했다[더코리아-경기 김포] 김포시 구래·마산동이 ‘혁신과의 융화’를 예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구래·마산동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설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열린 기재부 심의 당시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 또는 채우기식 산업 유치가 아닌 ▲자족기능 강화 및 부가산업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구래·마산동이 혁신돼야 함을 강조했다. 연장선상으로 김병수 시장은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함께 김포경제 경쟁력 및 시너지 효과 등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구래동(5만5000㎡) 마산동(2만9000㎡)의 유휴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 향후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및 대형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포시와 정부는 향후 구래·마산동 토지 기능을 구체화 시켜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 ▲김포시 명소화로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토지의 용도 및 기능은 향후 국유재산정책심의회의 사업 계획 수립 승인 절차를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활용하지 못한 채 수년간 방치된 미매각 용지가 국유지 개발을 통해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국유지 위탁개발을 통해 신도시 내 자족기능 인프라 공간이 확충되도록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성공적인 개발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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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관문도로, 주요 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화 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와 전단,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등이다. 정비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특별 정비반 2개조 7명을 투입하여 불법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철거토록 유도하고,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광고주께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지정 벽보판 등을 이용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상습・다량 위반행위자와 게릴라 게시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으므로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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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기념식 참석[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진해청소년전당에서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 제5회 정기총회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가 주최하여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도의원, 시의원, 진해구 안보·보훈단체장, 진해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2대 회장 취임식, 단체활동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안보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공자 시상에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향군 발전에 공헌한 재향군인회 회원 4명이 수상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되신 조응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시는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부터 창립된 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활발한 강연 등을 펼치고 있으며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는 8개동회 9,38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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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체육회, 3년만에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 동진면 체육회(회장 김석철)는 체육회 이사 및 관내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를 통해 작년 체육회 예산의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하였다. 2부 행사인 신년하례회는 강나루 색소폰 공연팀 연주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신년사, 축사, 신년축하 떡나눔 컷팅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찬시간 전에는 줌마드림팀의 기타공연, 오카리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4월에 개최 예정인 동진면민의 날 성공 개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철 체육회장은 “동진면 체육회가 면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개최될 동진면민의 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꼼꼼히 챙겨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복지 증진에 노력하여 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진면민의 날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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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 시행[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6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7일 일평균 농도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시간대 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 가동률 또는 가동 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 조치를, 석탄화력발전시설에는 가동 정지 및 상한 제약 등 효율 개선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단속 및 차량 2부제는 주말 시행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 등 국민참여행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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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 건립 현장 방문[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마포구 도화동(마포대로8 지상1층)에 소재한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인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의 건립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체크 등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3월 개관 예정인 ‘마포구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자도서 열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북카페 형식의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되어 독서 뿐만 아니라 스터디가 가능한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와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특히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 공간으로써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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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마침표 없는 달성군 보훈 정책, 2023년에도 느낌표만 찍어간다![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끝까지 책임지고, 존중하며 기억을 함께하는 보훈’정책을 이어간다. 책임. 달성군은 광복회 달성군지회 등 11개 보훈, 안보단체에 사업, 운영 및 행사비로 대구광역시 내 최고 수준인 4억 6천만 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3억 원을 편성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를 다한다. 보훈예우수당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4・19 및 5・18 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에게만 지급하는 대구광역시 내 자치구와 달리 애국지사 유족, 무공수훈자, 고엽제 후유(의)증자 등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7만 원)도 신설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존중. 최재훈 달성군수는“2023년은 우리 군 보훈정책에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며,“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다. 우리 군은 올해부터 보훈감사제 및 호국문화제,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보훈가족을 더 존중하고 예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보훈감사제 및 호국문화제 예산으로 5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보훈가족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벌써부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행사, 향군 창설 한마음 단합대회, 안보결의 대회 등 단체별 행사는 있었지만 보훈가족 전체를 위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지난해 매년 5월 29일이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된 것에 발맞춰 월남전 등 파병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 또한 마련 중이며,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보다 의미 있는 6・25전쟁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기억. 보훈가족과 군민의 명예,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호국・보훈시설 관리에도 더욱더 힘을 쏟는다. 대구 최초로 건립한 보훈회관, 충혼탑,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 6・25참전 기념비 등 시설의 관리비로 1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세대를 이어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달성군은 1962년 10월 건립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노후화된 충혼탑을 지난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로 세우며, 9,817㎡의 부지 전체를 재정비하고, 6・25참전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6・25참전 기념비를 새롭게 꾸몄다. 또한 영화‘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으로 한국전쟁 당시 공군 역사상 유일하게 203회 출격 기록을 세운 달성이 낳은 호국 영웅 고(故) 유치곤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호국기념관은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다달았다. 2년에 걸쳐 총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달성군은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을 끝까지 책임지고, 희생을 기억하며,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일관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라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발 맞춰 우리 군도 보훈을‘단디’챙기겠다.”라며“빛나는 보훈정책의 바탕 위에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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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지역 종교지도자와 소통강화[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마산회원구 합성감리교회의 2023년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영구)가 주최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홍 시장은 축사와 함께 2023년 새해 시정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 성주사를 방문하여 법안 주지스님과 면담을 하는 등 종교지도자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3여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민선8기 시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창원특례시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시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교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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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SK뷰아파트 입주민 일동, 온정나눔 성금 전달[더코리아-부산 사하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SK뷰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5일 하단2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약 200만원 기탁했다. 하단SK뷰아파트는 해마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작년 기탁금은 지역 내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신속히 지원되는「SOS 긴급지원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하단SK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경석 회장은“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입주민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모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하구 저소득 및 취약가구를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