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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해양산업 규제 완화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전라남도는 1월 12일(목) 전남 영암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주재 한창섭 차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기업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 의견 제시와 함께 관계부처가 즉석에서 답변하여 합리적인 규제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조선업체 근로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선업종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과 전남의 신소재 어선제조 등 해양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 주요 논의 과제 > 〈주제 1.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 ❶ 제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비전문취업인력(E-9) 고용 비율 확대 ❷ 비전문취업인력(E-9)의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요건 완화 ❸ 일반기능인력(E-7-3) 고용규제 완화 〈주제 2. 해양산업 규제 완화〉 ❶ 어선 재질에 신소재(HDPE)를 추가하여 산업경쟁력 강화 ❷ 해사시계(視界) 규제완화로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 해양산업 규제 완화 2가지 주제에 대해 5가지 세부과제로 분류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주제 1.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 ① 조선업체들은 내국인력 대비 외국인력(E9, 비전문취업인력*) 고용비율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용부는 사업장 규모에 따른 1~5명 추가 고용과 이중(二重) 규제로 운영하던 신규 고용한도 폐지 등 최근 규제개선 내용을 설명하면서, 향후 인력수급 동향을 살펴 추가 개선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단순기능직 위주로 학력이나 경력 불필요, 쿼터제한 적용, 체류관리 엄격 ② 비전문취업인력(E9)의 비자 유효기간(최장 4년 10개월)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경력요건(국내근무 5년)보다 짧아 경력 단절없이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숙련기능인력 비자 경력요건 완화(5→4년)를 추진 중이며, 추가적으로 숙련기능인력 조선업 별도 할당(쿼터)을 신설(400명)하고 전체 할당(쿼터)을 확대(’22년 연 2,000명 ➝ ’23년 연 5,000명)하여 조선업계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전문취업인력(E-9) 비자로 5년 이상 근무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장기체류 가능 ③ 조선업 관련협회는 조선업 분야 전문 외국인 근로자(E-7-3, 일반기능인력*) 채용을 위한 요건이 엄격하다는 애로사항을 제기하였고 전문가들은 영세 또는 신생기업의 요건 충족 어려움을 강조하였다. 법무부는 협회가 요구한 만큼은 아니지만, 조선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최근 비자 발급 요건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 개선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정기능 종사자에게 부여되는 비자로, 조선 용접, 선박 전기원 등 8개 직종 발급 ** ① (임금) 전년도 1인당 GNI 80% 이상 ➝ 70% 이상(중소·벤처·비수도권 소재 중견기업)② (고용업체) 3년간 연평균 매출액 10억 이상 ➝ 전년도 매출액 10억 이상③ (고용허용비율) 내국인력 대비 20% 이내 ➝ 조선분야는 한시적(2년 간)으로 30% 이내 〈주제 2. 해양산업 규제 완화〉 ① 선박건조업체들은 친환경적이고 연비가 좋은 신소재(HDPE)를 어선 건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해수부는 취지에 공감하지만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다른 지역(통영, 전북 등)에서도 비슷한 건의가 많으므로 파급효과 차원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하였다. ② 최근 기술발전을 고려해 그간 50년간 유지된 출항가능 가시거리 요건 완화(1㎞→500m)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시거리 제한기준의 적절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수부는 출항통제 기준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규제애로 기업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인숙 (주)유일 대표는 “조선업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가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애로사항이 많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한창섭 차관은 “오늘 논의를 통해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 (일시/장소) ‘23.1.12.(목) 11:00~11:30 / ㈜유일(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1로 65) 행정안전부는 오늘 논의된 과제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회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역기업과 주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자치단체가 직접 발굴한 규제를 개선하면 현장의 규제혁신 체감도가 더욱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 애로사항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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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사적지 알린다[더코리아-국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사적지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활동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13일 낮 12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4일 07시),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독립운동사적지를 알리는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총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이 시작된 지역으로, 당시 한인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그러한 독립을 향한 염원은 국권 회복 운동을 후원하는 한인 단체는 물론, 독립군 사관 양성 기관, 민족적 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설립과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교회설립으로 이어졌다. 특히,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처음 제막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함께 시작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이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종교적 역할을 넘어 한인 이민자들의 하와이 사회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조국 독립을 위한 독립운동자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윤병구(1977년 독립장), 이교담(1999년 애국장), 문또라(2019년 건국포장) 등 36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독립운동 구심체로서 큰 역할을 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시작으로 ▲한인기숙학교 터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합성협회회관 터 ▲대한인동지회 회관 ▲한인기독교회(호놀룰루,와히아와,힐로) ▲올리브연합감리교회 ▲오하우 묘지 ▲와이엠시에이(YMCA) 회관 ▲동지촌 숯가마 ▲한인기독학원 칼리히 교정(캠퍼스) 터 ▲한인기독학원 알리아올라니 교정(캠퍼스) 터 등 총 14곳의 주요 독립운동사적지에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 한인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보존하고 하와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후 미주한인재단(하와이)과 함께 표지판이 설치된 곳을 설명하는 안내서를 제작해 관광객과 하와이 한글학교 학생, 유학생 등에게 제공하는 등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선양·홍보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하와이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이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당시 열악한 노동환경과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하와이 한인들의 조국 독립을 향한 염원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며 “이번에 설치되는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교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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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계묘년 설맞이 행사 진행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에 있는 빛의 시어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감각적으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을 나오면 디지털 갤러리 카페 빛의 라운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맛보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이 공간은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시어터는 토끼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계묘년 기념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후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전시 관람 후 전시 티켓과 신분증을 지참해 아트숍을 방문한 토끼띠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 바디워시, 스파클링 와인 등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해 전시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권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 후, 예약 리뷰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선정해 뮤지컬 ‘웨이스티드’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후기 등록 기간은 1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다. 티모넷은 빛의 시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60년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인 ‘워커힐 가야금홀’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기존 대극장의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빛의 시어터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섬광으로 물들인 전시가 진행 중이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3월 5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성산에 있는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활용한 빛의 벙커는 사과 하나로 미술계를 뒤흔든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분들께 색다른 만족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뜻깊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감각적이고 화려한 거장들의 작품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마무리되는 빛의 시어터 클림트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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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펜,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3D 공간을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 인 산리오 퓨로랜드 2023’(이하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에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은 헬로키티로 알려진 글로벌 IP 기업 ‘산리오’가 주최하는 행사다. 가상 공간에서 VR 퍼레이드, 유명 크리에이터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 테마인 커뮤니케이션에 걸맞게 현실, 가상 사용자와 캐릭터 등이 서로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꾸며진다. 애니펜은 일본 도쿄에 있는 산리오 테마파크 ‘퓨로랜드’를 디지털 트위닝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 ‘버추얼 퓨로빌리지’를 제작했다. 이 공간에서 버추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버추얼 퓨로빌리지에서 퓨로랜드를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그동안 IP 파트너 산리오와 함께 증강·확장 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애니펜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산리오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니펜 개요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증강 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을 개발해 구글(Google), 퀄컴(Qualcomm), 산리오(Sanrio),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아이코닉스(ICONIX), 와일드브레인(WildBrain), 삼성전자(C-Lab Outsid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개발해온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인공지능(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등을 접목해 사용자가 신나게 놀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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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설맞이 협력사 대금 560억원 규모 조기 지급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56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10여개 협력사다. 1월 27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6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월 16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 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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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강원도 ‘강원 스노우 페스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새해를 맞아 겨울 스포츠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트립닷컴이 강원도와 함께 3월까지 진행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위한 국내외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이섬, 휘닉스 평창과도 협력한다. 트립닷컴은 이미 2021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와 함께 강원 스노우 페스타와 연계한 해외시장 타깃 동계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 관광이 재개되는 상황인 만큼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 좀 더 힘을 실을 계획이다. 먼저 강원도의 주요 홍보 타겟인 대만, 홍콩 지역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추진된다. 홍보 채널은 양 지역의 트립닷컴 홈페이지 및 앱, 소셜미디어 등이며 강원도 동계 상품을 홍보하는 전용 캠페인 페이지를 구축하고 할인코드를 배포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트립닷컴은 휘닉스 평창에서 스키 시즌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인포메이션 데스크 내 외국인 전용 티켓 오피스를 운영하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홍보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트립닷컴 앱을 이용해 강원 지역 여행 상품을 각 현지 통화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강원 스노우 페스타 기간에 맞춰 겨울 축제를 진행하는 남이섬에서는 2월 1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트립닷컴에서 남이섬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축제 기간 중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길이 40여 미터, 높이 7미터로 구성된 슬로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트립닷컴 전용 부스에서는 남이섬에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를 위해 강원 스노우 페스타와 더불어 1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도 관광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과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동계관광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과 강원 스노우 페스타 홍보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에디슨 첸(Edison Chen) 트립닷컴 그룹 글로벌 마케팅 및 정부 관계 담당 총괄은 “지금까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강원도와 함께 또 한 번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트립닷컴은 글로벌 여행사의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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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망海 새해캠프」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훈)은 1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1박 2일간 대전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늘사랑아동센터의 학생과 교사 35명을 초청하여 2023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희망을 나누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망海 새해캠프」는 새해에는 더 이상 우리 지역에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며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서, 관내 아동보육시설만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로 2년째 그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수련원에 머물며 ▲생활 안전교육 ▲소망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짚트랙 ▲아이스 스케이팅 ▲파라코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움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해넘이를 감상하던 한 학생은 추운 바닷바람에도 밝게 웃으며 동행한 수련지도원에게 “이런 즐거운 여행 처음이에요.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인사하기도 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행복과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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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초·중등 예술교과 교사 직무연수[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초·중등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예술교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초·중등 예술교과 교사 직무연수 1기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실기 수업에 대한 자신감 및 교실수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해금의 이해와 지역별 민요 등을 알려주는 해금 연주법, 왈츠 및 각종 리듬 연주를 알려주는 우쿨렐레 연주법,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어반드로잉, 초ㆍ중급 라인댄스로 구성했다. 원미경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문화예술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기 중심 예술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교원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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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다문화학생 대상‘찾아가는 SW·AI 교육[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2월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부산교육청에서 수립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부산SW교육 발전위원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SW·AI 기술의 이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로봇 활용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소속 학교인 남항초 등 10교의 한국어 학급에서 실시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속 학교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학교 SW·AI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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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교육원, 교육요원 전문소양향상 연수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남수정)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학생교육원의 교육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전문소양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따뜻한 마음, 건강한 신체, 성장하는 인재’라는 학생교육원의 새로운 비전 아래 교육요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체험중심의 인성자람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증진 프로그램’,‘성격검사를 활용한 자기 성장 및 이해’,‘모험시설 안전 관리 및 구조법’을 주제로 강의, 토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전통문화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인성·예절교육을 체험하고 이를 올해 교육원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양산시 ‘숲애서’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 교육에 도입하는 것을 모색한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육요원의 교수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연수가 소통과 배려, 예절과 치유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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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원교육문화원, 미디어 콘텐츠 창작하러 오세요[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각종 미디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영상 제작 및 편집 공간으로 구성된 33㎡ 규모의 최신 영상 장비 시설인 「중원미디어창작실」을 갖추고 학생 및 지역주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중원미디어창작실」은 1월 10일부터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6까지 1일 2회이다. 또한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나 뉴미디어 창작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문화원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문화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담당자(☎043-841-8913)에게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중원미디어창작실 이용 안내 구분 운영기간 대상 장소 신청방법 중원 미디어창작실 2023.1.10.~12.31. 중학생 및 지역주민, 교직원 중원미디어창작실(2층)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 (www.jwec.go.kr)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중원미디어창작실-중원미디어창작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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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교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 의정, 문화, 체육, 환경,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 및 기업, 개인, 단체에게 시상하며 이번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30일(금)까지 후보자를 공모하여 진행하였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청주교육대학교에 1994년 3월 전임강사로 임명되어, 2022년 2월말까지 27여 년간 주요 보직인 학생과장, 교무과장, 학과장, 정책개발원장, 산학협력단장, 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총장 재직 시에는 수영안전교육관 신축, 10개 교육대학 중 유일하게 ACE사업 공모 선정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확보하였고, 4년 동안 전국 초중고 교사 및 교장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창립한 ‘사회적 기업 ㈜아름교육’의 대표이사로도 3년간 봉사하였다. 현재 충청북도교육감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의 비전과 함께 취임 이후 현장 및 도민과 소통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46개 공약실천과제를 확정해 2022년 하반기 동안 이행한 결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 3개 부문 수상,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및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또한,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충북 학생이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AI 바이오 영재학교 유치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교사존중 캠페인을 확산하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독서 교육을 강조하며, 개인의 삶에서 시작하여 사회까지 연계되는 실천적인 환경·생태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도내 교육력 제고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여 상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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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야구인의 밤 행사 및 정기총회 개최[더코리아-울산 중구]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동건)가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야구인의 밤 행사 및 정기총회를 실시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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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8개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간담회[더코리아-울산 북구] 박천동 북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운영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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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대응[더코리아-전북 임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2023년 1.12일 기준 양돈장에 29건이 발생했고, 감염된 야생 멧돼지는 2,771여 건이 발생하는 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시설 설치가 완료된 관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료비, 자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농가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전액 군비 보조로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장별로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효과적인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돈의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로써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 해당한다. 강화된 방역시설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을 받도록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는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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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진화헬기 본격 운영… 안전기원제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오후 헬기 임시계류장에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의 안전운항과 산불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한 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을 비롯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을 위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안전선서 ▲ 안전기원문 낭독 ▲ 안전기원제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 도입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는 총 2대로, 지난 4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산불조심기간 부산 시내에 상주하며,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산불재난 대응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헬기가 본격 운영된 직후 연이어 발생한 기장군 대변리(1.4, 16:36), 강서구 녹산동(1.8, 04:35) 등의 산불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뿐 아니라 잔불 정리까지 신속하게 수행하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일찍이 보여줬다. 부산시도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광역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헬기 운영 관련 제도와 근거를 마련하고, 산불 진화장비를 확충하는 등 연초부터 산불재난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리시는 산불위험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산불 예방·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며,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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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신규문화시설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를 대상으로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 신고 결과 2017년 2기~2022년 1기 경정청구 분 총 34억 5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 최초 건립 중 과세, 면세 겸영 건축물 대상 예정공급가액 적용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 사례로 2026년까지 총 228억 원의 환급이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시설물은 아직 개관전이라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부산시는 부가세 집행기준과 판례 등 사례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률 자문을 통해 매출액 발생 전이라도 예정공급가액으로 우선 환급 신청하고, 2025~2026년 개관 이후 매출액이 발생하면 실제 공급가액 비율로 정산하기로 하고 환급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17년 2기~2022년 1기 경정청구 분 총 35억 원을 환급받고, 이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228억 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다만 부산시는 예정공급가액 비율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매출액으로 산정하여 신청하였지만,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시설물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 용역기관에서 제시한 과·면세 추정 수입금액으로 예정공급가액 비율을 재산정함에 따라 신청액과 실제 환급액이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개관 후 실제 매출이 발생하면 추후 정산하게 되므로 총환급액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정청구기한 5년 경과로 인해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건립 중 건축물에 대하여 매출액이 없는 상황에서 부가세 환급 비율 산정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더욱 가치가 있다”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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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권역(인월,아영,산내)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 본격 추진[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 올해부터 지리산권역(인월,아영,산내)에 광역상수도 보급을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산내면(삼화,하황)에 노후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안의 노후화된 수도관을 순차적으로 개량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25년까지 지리산권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인월지구, 아영지구, 산내지구에 총 167억의 사업비를 들여 가압장, 송·배수관로, 배수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측은 이번 지리산권역 광역상수도 보급추진에 따라 향후 남원시 급수보급률이 95%(2022년 기준)에서 99%로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보급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원(지하수 및 계곡수)의 오염으로부터 수질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갈수기의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인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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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곤충박물관,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서 인증기관 선정[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다.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난립과 방만한 운영을 제재하고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 · 인증하는 제도다.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 272개를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공적책임 등을 평가해 대상의 52.1%인 139개 공립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중 전라북도의 경우 20개의 인증 대상기관 중 11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무주박물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후 이번에 처음으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곤충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자료의 수집, 관리의 충실성 부분에서 높이 평가 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시설사업소 반디휴양팀 서숙경 팀장은 “무주곤충박물관이 첫 평가에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박물관의 공적 책무이행과 내실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무주곤충박물관을 운영한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무주곤충박물관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반디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곤충박물관은 반딧불이를 비롯한 2,000종 전 세계 곤충들과 곤충화석 뿐만 아니라 열대 및 온대식물이 자라는 생태온실, 90여 종의 물고기와 수달이 있는 수족관이 함께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람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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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적립 3배효과 ‘저소득아동 디딤씨앗’ 싹 틔워[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적립 3배 효과로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 또는 기초수급아동이 보호자나 후원 등을 통해 저축하면 정부(지자체)가 1대2로 추가 매칭 지원해 사회진출 초기비용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매칭 최고 종잣돈 한도 5만원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최대10만원까지 매칭 지원해 총15만원 저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종잣돈 3배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디딤씨앗 통장 신규 가입률이 직전년도인 2021년도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가입 대상자 932명 중 713명인 77%가 디딤씨앗 통장에 저축했으며 이는 2021년도 608명에 비해 104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또한, 매칭 최고 한도 종잣돈 5만원 저축자가 66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가입자 대비 88%를 기록해 2021년 보다 11%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시는 저축저조아동 80여명에게 연간 3,200여만원 후원을 연계해 9,600여만원 지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신규 가입 대상자와 미저축 대상자, 저축저조아동에게 우편·메시지 발송, 시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다. 시 관계자는 “미저축 대상자의 가입률을 더욱 높이고, 3배 기부 효과를 강조해 후원자층을 두텁게 조성해 저소득층 아동의 미래 밑거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가입 대상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시설, 가정위탁 등)과 기초생활 수급 가구 아동(2006~2011년생)이다. 적립금은 24세가 지난 후에 지급 신청이 가능하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사유가 있다면 18세 이후 지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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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 개최[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농촌사회 고령화로 토양개량제 살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월 11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 산성화돼가는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4개 지역에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3종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이날 개최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에서는 토양개량제 공급 시기를 2~3월로 결정하고, 토양개량제 미살포 및 무단방치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살포 희망 필지는 모두 공동살포하기로 결정했다. 공동살포는 지역농협, 마을 이장 등과 협의해 공동살포 지역을 구획하고 살포단을 구성해 20kg 1포당 800원의 살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토양 지력을 보전하고, 공동살포 추진으로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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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강원·대전·세종·제주연구원과 업무협약[더코리아-전북]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12일(목)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과 분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세종, 강원, 전북의 특별자치도 성과와 경험, 방향성을 공유하는 「특별자치도 분권포럼」을 개최했다. 전북연구원을 포함한 4개 연구기관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강원·세종·전북·제주의 협력과 연대를 선언하고, 지방시대 실질적 분권을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해 ‘특별자치도 분권포럼’의 결성 및 순회 개최, 현안 공유, 공동연구 기획, 상호협력 분야 발굴, 중앙-지방 간 협력방안 모색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북·강원·세종·제주의 분권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한 ‘특별자치도 분권포럼’에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기우 명예교수(인하대)의 ‘특별자치도의 입법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주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과와 과제’,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재정적 특례 제고 방안’, ‘강원특별자치도 분권의 방향과 과제’, ‘전북특별자치도 추진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권혁남 전북연구원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분권 사례, 특별자치도 추진 경험과 성과, 추진현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 연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은 “전북보다 앞서 특별자치를 시행한 제주, 세종, 강원의 사례를 참조해 전북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선행 사례지역들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북에 실익이 높은 특례를 반영시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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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모급여 지급…0세 70만 원, 1세 35만 원[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기존 만 0~1세 아동에 월 30만 원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해 확대 지급한다. 전북도는 영아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년 출생아부터 가정양육시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을 1월 25일부터 매월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보육하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부모급여 70만 원 중 51만 4천 원은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고, 차액인 18만 6000원은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 경우 차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은행 계좌를 1월 1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현금 지원 없이 보육로 바우처만 지원된다. 또한,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특히,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구의 소득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므로 부모급여와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중 더 유리한 지원방식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 아동은 부모급여 자격으로 자동 전환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신규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서기선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23년 새해부터 부모급여 도입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급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육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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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동차세 연납하고 6.4% 세액공제 혜택 받으세요”[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주는 연납제도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6.4%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 차종이 대상이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1588-5128)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031-481-6190)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오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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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 나선다[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청년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총 20명의 청년기획자를 모집했다.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기획자에게 향후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