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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메달 3개 획득[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건이 남자 1,000m에서 1:25.323 기록하며 첫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어 문지윤은 여자부 EP 10,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명이 한 팀을 이뤄 달린 여자팀추월 2,000m에서 3:03.857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동계기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메달 획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2024년 팀 재정비 후 치러진 첫 대회라 아쉬운 점도 있지만 더욱 보완해 다음 대회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을 비롯한 요트팀, 육상팀, 유도팀 모두가 대회 출전시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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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4월 1일부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정보 접근성 확대[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친구 추가를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우측 상단 돋보기를 통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누르면 추가가 가능하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배회 인식표 제공, 가족교실(헤아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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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무단투기 단속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선(CCTV) 18대 추가 설치[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가 무단투기 단속강화를 위해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절 계획 수립, 지도단속 강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력만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상시로 감시할 수 있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공감하며,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에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했다. 이번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현재 파주시는 총 107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에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고정식 16대, 이동식 91대다. 고정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100만 원 이상의 이전 설치비가 들지만, 이동식은 비용 없이 이전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2019년부터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으로 구입해 왔다. 지난해, 파주시는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포함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856건, 5,26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 밖에 파주시는 무단투기 피해가 심각한 단독주택, 다세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할 읍면동사무소,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등과 함께 지도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취약 지역과 불특정한 시간에 이뤄지는 만큼 투기 현장을 직접 적발하기에 한계가 있다”라며 “시민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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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중부내륙지역 공무원 설명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 하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중부내륙지역 공무원 설명회를 29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충북연구원, 8개 시·도 및 27개 시·군·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발전종합계획 수립, 특별법 개정방향, 추진상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회복, 각종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특별법 제정 당시에 각종 지원 및 규제완화를 위한 특례사항이 빠지면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법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특별법 개정 TF를 중심으로 한 특례발굴 ▲ 테마별 전문가 회의 개최 ▲중부내륙지역 시도연구원 세미나 개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안 수립 ▲제22대 총선 공약채택 건의 등을 통해 개정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특별법이 중부내륙지역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촉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추로 성장하기 위한 법인 만큼 충북도는 각종 특례사항 및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실질적인 개정안 마련을 위해서는 충북뿐 아니라 중부내륙지역 8개 시·도와 27개 시·군·구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특별법 개정안 마련과 개정법안 반영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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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울림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 18.)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주제로 4월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샌드아트 공연 ‘모래위, 동화이야기,’도서관에서 만나는‘신비한 마술 학교’,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강좌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좋은 책을 추천하는 ‘나의 인생책’, 이루리 작가의 대표작 ‘북극곰 코다’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연 및 강좌는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www.mokpolib.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061-270-1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지난 겨울 움추러 들었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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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중고생 농구 명경기의 향연 펼쳐져[더코리아-전남 영광]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4월 5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중·고교 팀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조별예선, 결선토너먼트를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피날레를 맞이할 예정이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에서는 향후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농구 꿈나무들의 혼신을 다한 열정에 힘입어 명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경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서 시청과 응원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장에 의무요원과 청소요원 및 안내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군을 방문한 선수단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에 있을 전남 양대체전을 위한 이른바 “체육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학부모 방문객들이 학생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뛰어난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하고 있으며, 선수들과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가 전남 양대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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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나선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센서, 드론,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시설물‧건설 안전 관리 등을 하는 첨단안전기업에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건설․시설 안전진단 ② 스마트 센서 활용한 안전진단 ③ 무인이동체 활용 시설물 점검․진단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상) 및 중소기업이며, 첨단안전 분야 연관 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첨단안전산업 혁신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 첨단안전산업 혁신벨트 조성 】 ㅇ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 및 운영 - (사업기간) '22~'27년 / (사업위치) 진주시 금곡면 일원 / (사업비) 92억원 - (사업내용) 관리시설 2동 실증시설 2동 건립 ㅇ 첨단안전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ㅇ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 기반조성 추진 지난해에는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을 위한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하여 건설현장에 적용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지하공간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위해 텔레프레즌스* 로봇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여 시설물 안전 문제 예방과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 바 있다. * tele+presence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물을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기술 사업신청은 4월 11일까지 경상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 경남소식),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도 산업정책과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경남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과 유망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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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주민 등 200여 명 참여[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오전 7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첫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자치회, 2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비 및 청결활동은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뚝방길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결활동은 앞으로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조리읍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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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나에게, 낭독’강연…소리 내어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지다[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501호에서 「나에게, 낭독」의 저자인 서혜정 성우를 초청해 낭독 강좌를 진행한다. 「나에게, 낭독」은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수필 도서로,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읽는 즐거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낭독의 이해’, ‘스피치의 이해’, ‘텍스트 속 감성 읽기’, ‘낭독은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독서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혜정 성우는 현재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교수로, ‘엑스파일(X-file)(스컬리 역)’,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등에서 다양한 인물의 목소리를 연기해 왔다. 또한 『낭독을 시작합니다』, 『나에게, 낭독』 등의 저서를 펴내면서 글로도 낭독의 의미를 전달해 왔다. 모집 인원으로 선착순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눈으로만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낭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에서 낭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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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 요인, 10~25%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고 하였다.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 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 음주, 감염, 건강 불량 식생활 등의 위험 요인을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생활 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6개 암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국가 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전광판, 주정차 단속용 CCTV 게시 ▲채변 통, 홍보물 비치 등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암은 건강생활 실천과 조기 검진으로 예방·치료가 가능한 만큼 국가 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암으로부터 걱정 없는 건강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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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박람회를 통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홍보 펼쳐[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순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여 기관이 참가하고 약 440개 부스로 운영된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단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셔플보드 게임, 국가정원&정원워케이션 오픈기념 SNS 응원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순천의 도심 봄 여행을 집중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4월 1일에 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정원워케이션 등 이용자 유치를 위해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서울과 수도권 관광객들이 정원의 도시 순천으로 여행 와서 봄을 한껏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옷을 입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K-디즈니 순천의 체험장으로 변신할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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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동 오투 경로당 개소…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더코리아-전북 익산]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투 경로당(회장 양무웅)이 30일 익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투 경로당은 마동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남회원 방과 여회원 방, 거실, 주방 등 연면적 79㎡ 규모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마동 오투 경로당이 개소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노인들도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마동 오투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냉장고와 TV, 밥솥 등 필요한 물품과 냉·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양무웅 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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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여행가자! 순천 드라마촬영장으로 오세요[더코리아-전남 순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 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친코」 등 영화ㆍ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관광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준수사항이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20kg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목줄과 기저귀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4540)로 문의하면 된다. 올봄 댕댕이와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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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마음 살핀다…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만 19~34세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5월 중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를 활용해 대인관계 또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사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 여러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내면에 잠재된 스트레스의 원인을 발견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과 타인을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19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iksanmh.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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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독서동아리 활동 기반 마련과 독서토론 문화 지원을 위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73개의 독서동아리가 6,000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아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신청은 익산시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한해 가능하며, 20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당 도서구입비 8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730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생활 속 책 읽기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부터 독서동아리 등록제, 활동공간 지원, 역량강화 교육 등의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독서동아리 문학기행, 독서동아리 우수작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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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온가족이 함께하는 주말가족농장 본격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도시민들에게 텃밭문화 재현으로 힐링을 가져다주는 주말 가족농장을 본격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분양 접수 시 359가구가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292가구가 선정됐다. 3월 30일 첫 농장 운영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장운영 준수사항 및 작물재배 관리 교육 등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말농장 참여 가족들은 설명회 이후 선정된 농장 위치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고추, 상추, 배추 등 텃밭채소 재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경운과 토양살충제를 살포하고 가족 표찰을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 편의를 위해 덩굴쉼터 식물과 봄꽃을 식재하고 시기에 맞는 농작물 재배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말가족농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가족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연체험학습장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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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안전한 통학로 생긴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왕궁면 왕북초등학교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지는 왕궁면 동용리 왕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300m 구간이다. 익산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등이 들어서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전북디자인센터가 인접해 있어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이팝나무·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140주, 남천·공조팝 등 관목 2,363주 등을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뿐만 아니라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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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SNNC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희망도서관은 4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광양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SNNC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대표 기업인 SNNC와 함께 마련했으며, 행사는 그림책 읽어주기, 시민들에게 SNNC 알리기,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1인극 공연, 동극 공연,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NNC는 친환경 니켈 소재 제조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희망도서관에서 친환경 화단 꾸미기 자원봉사 활동, ‘도서관 가는 날’ 행사 참여자 간식 지원 등 여러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경희 작가는 <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천하무적 용기맨>, <누구나 식당> 등을 쓴 그림책 작가다. 김 작가의 강연과 1인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희망도서관의 자원봉사동아리인 ‘보금자리’ 팀이 ‘맹팔아 밥 먹어라’라는 어린이 동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금자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희망도서관에서 동극 공연과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끝으로, SNNC에서 준비한 김경희 작가의 사인이 담긴 그림책 90권과 쿠키 선물을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ya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희망도서관(☎061-797-4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기업과 도서관의 뜻깊은 동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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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산동면 둔사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례군청과 구례군산림조합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임야 1만㎡에 백합나무 3천 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백합나무는 타 수종보다 탄소 흡수력이 좋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또한 재질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나무껍질, 뿌리 등은 약재로도 쓰인다. 구례군은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나 목재 수확 벌채지, 경관 보존지 등 45㏊의 산림에 편백, 백합, 산수유, 음나무 등의 조림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과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800㏊의 산림에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기후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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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근육짱짱 플러스교실' 운영[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근육짱짱 플러스교실' 2기 회원을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은 다음 달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된다. 사전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실시하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의 변화 여부로 운동의 효과를 측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74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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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입자 및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익산으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익산시 전입 혜택의 일환이다. 18세 이상 전입자는 전입 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간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익산시 지역 주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예비부부의 경우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익산시민이면 가능하다. 미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건강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간기능, 풍진 항원 항체검사 등 총 28종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준비하면 된다. 신혼부부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상자를 확인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전입자와 신혼부부는 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질병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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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다급한 엄마에 요청..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29일 진도군 옥주골 어울림센터 하하호호놀이터에서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다급하게 “아이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얼굴빛이 파랗게 변한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여 빠른 응급처치로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진도소방서에 직접 교육을 요청하였다. 진도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장 최원민)는 ▲119다매체 신고 요령 ▲ 영유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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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 컨설팅 추진[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9일 취약 주거시설(해남군 옥천면 일대)을 방문해 봄철 소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유관 기관(옥천면사무소, 해남 적십자봉사회)·의용소방대 합동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진석 소방서장, 각 과 과장, 의용소방대원 및 해남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화재에 따른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취약 대상의 화재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가스, 전기 및 소화 기구 점검 ▲주택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 파손 및 미설치 대상에 대한 보급 확대 ▲화기 취급 주의 ▲ 화재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지도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재난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면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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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박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이 2024년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어린이 인성교육 샌드아트 공연 △꿈을 담은 그림책 발간 △그림책 읽어주는 책 친구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월 28일 광양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에 나선 ‘어린이 인성교육 샌드아트 공연’은 5월 17일까지 10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동화책 <동네 한 바퀴 돌며 세계여행>과 <새로운 가족>을 각색해 서로 다른 문화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옥룡초, 옥룡북초 어린이 16명은 ‘꿈을 담은 그림책 발간’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16회에 걸쳐서 각자 꿈을 향한 포부를 담은 그림책을 1인 1권씩 발간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책 읽어주는 책 친구’에는 광양고와 중마고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만들기 등 독후 활동 기법을 익혀 유·초등 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다. 양재호 관장은 “학교 연계 독서인문교육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문소양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으로 미래를 꿈꾸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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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장흥학생연합회 새로운 출발![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에서 3월 28일 초․중․고 학생회 임원 27명이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모여 1차 정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회는 장흥학생연합회 2024년 활동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연합회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각 학교 자치회 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장흥학생연합회 부회장 장흥향원중 김○○ 학생은“장흥학생연합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책임과 의무를 실천할 줄 아는 존재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장흥학생연합회는 학생의 의사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생 자치회 차원에서 학교 내의 여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해달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