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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 도로 파손 주범 과적 차량 특별단속·캠페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는 1~2월 과적 단속 지역 중 차량 통행이 많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집중단속을 했다. 29일에는 운전자의 준법 분위기 확산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솔라시도대교 과적검문소에서 민·관 합동 과적단속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로법’상 과적 단속 대상은 축 하중 10톤이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 또는 폭(2.5m), 높이(4m), 길이(16.7m)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검차 2천762대를 계측했으며, 적발 대상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경종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특별단속으로 과적 근절 및 건전한 화물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도민이 이용하기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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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신안 노인 보호구역 현장 살펴[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신안 압해읍 동서리의 한 노인 보호구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30개소의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을 확대했다. 현장 점검이 진행된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앞 도로는 어르신의 왕래가 잦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 교통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으로 신안 압해읍 동서리 29-6번지부터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앞까지 약 730m 구간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노인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 단속 카메라,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지판 등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압해읍 동서리 주민,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신안경찰서장, 전남경찰청 교통계장, 신안군 안전총괄과장, 압해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보호구역 설치 확대 등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말 현재 전남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47만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26%를, 교통사고 사망자는 12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226명)의 57%를 차지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6월 출범 이후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도비, 시군비 총 15억 원(보호구역 등 30개소 설치 예산)을 확보,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말 총 124개소였던 노인 보호구역과 마을주민 보호구간이 2023년 말 현재 192개소로 55%(68개소)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 치안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신안군과 함께 국도 2호선 사고 위험지역 도로 안전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천사대교 개통 및 자은 라마다호텔 개장 이후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예산 총 1억 원을 들여 압해읍 신장리부터 송골리까지 12km 구간에 대해 보안등 60개소를 설치한다. 암태면 회전교차로 2개소에는 유도등을, 압해읍 버스터미널에는 스마트 가로등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어르신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귀 기울이면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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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입원실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설치 의무화앞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입원실에도 기류 온도와 속도에 빠르게 반응하는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29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3)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8일 발령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등은 피난이 어려운 중환자, 와상 및 고령환자가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그동안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소방시설 설치 기준은 강화해 왔다. 2014년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사망 21명, 부상 14명) 이후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2018년 밀양세종병원 화재(사망 55, 부상 137) 이후에는 중소 규모의 의료시설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의료기관은 의료법에 따라 병원급·의원급 의료기관 등으로 구분되는데, 기존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3)은 병원의 입원실에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는 표준형 스프링클러헤드보다 기류 온도와 속도에 빠르게 반응하는 헤드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입원실을 둘 수 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실과 동일한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었다. 이에 소방청은 화재 발생 때 이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의원급 의료기관의 입원실에도 설치하도록 하기 위해 화재안전성능기준을 개정했다. 최재민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은 “이번 화재안전성능기준 개정을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성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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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031-645-302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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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강화… 지원본부 4개소 추가 지정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 수탁·위탁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4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연동지원본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다. 4곳이 더해지면서 중기부 지정 연동지원본부는 1개소에서 5개소로 늘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기부 장관이 지정하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제도의 관리기관으로 9개의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2만 2000여 개의 인증기업과 8000개의 회원사를 관리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 대상 역량교육 및 예비 이노비즈 기업 대상 교육 등과 연계해 납품대금 연동제의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중기부 장관이 지정하는 중소기업 협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난달 말 기준 7476개의 회원사와 지역별 회원사로 구성된 297개의 융합회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전국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경제단체로 모두 14개의 지역본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960개 중소기업 조합(단체)과 70만 개의 소속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집합교육, 권역별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중기부 장관이 지정하는 메인비즈(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제도의 관리기관으로 전국 96개 지회로 구성된 7개의 지방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2만 2000여 개의 인증기업과 5000개의 회원사를 관리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방연합회에서 회원사 및 인증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밀접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연동 약정 체결의 확대가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장의 기업들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강화해 연동 약정 체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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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분수 운영 재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하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와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2회 19시30분과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3회로 12시, 19시30분,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9월부터 10월까지는 주중 19시, 20시 2회 운영, 주말 12시, 19시, 20시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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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협업 과제 수행할 스타트업 모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64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On-Demand)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우수한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지난달에 진행한 수요기반형 트랙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 데 이어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기술개발자금 최대 1억 2000만 원 등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공모하는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출하고, 스타트업이 수요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4차 산업 및 ESG 분야를 확장,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활용해 디지털전환, 사회안전망 구축, 환경에너지 혁신, 성장동력 고도화, 미래혁신 선도 등 5대 분야에서 과제를 공모·발굴했으며,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15개 수요기업의 16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2단계의 평가(서류, 발표)와 고도화 상담(멘토링)을 거쳐 48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모하는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클러스터 연계형 트랙을 신설하고, 15개 수요기업의 16개 협업과제(민간연계 11, 클러스터 연계 5)를 선정했다.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이 과제별로 수행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 16개의 협업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의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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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더 새롭게 따뜻하게 세심하게~청소년과 함께 힘찬 출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휴카페 머묾(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3월 26일 “더 새롭게, 따뜻하게, 세심하게,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업설명회”를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시청 관계자,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60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사)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에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상섭센터장은 “여주시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고, 따뜻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상담사 역량 향상에 집중하여 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은 “여주시 청소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협조하고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축하공연으로 우쿠렐레가 경쾌하고 발랄하게 연주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좋은 기운을 보태주었다. 사업설명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되었는데, 특히 고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1388 청소년 지원단, 청소년 상담 축제, 인성교육, 부모 교육, 카운슬러 대학 등의 특화된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여주 미래의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인성교육 확대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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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상반기 체납차량 합동 일제 단속 실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7일 여주IC출구,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4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3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견인 등을 통한 공매 진행도 병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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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4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전격 시행[더코리아-경기 의정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2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 추가 예산지원을 위해 재정자립도에 따른 보조금 차등 적용,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분담 비율 조정을 위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K패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 등 여러 교통비 지원 정책들이 기초 지자체와의 협의 없이 시행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의 통일이 필요하다”며, “공공관리제 외에 교통비 지원 정책은 또 다른 재정 부담이 된다.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앞서 3월 28일 상황실에서 ‘제1회 의정부시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기존 광역버스, 의정부 공공버스(마을버스)에 이어 이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의정부 내 모든 종류의 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된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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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실시[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27일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완화 및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를 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원 세 모녀 사건’등과 같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등 오산시 민·관·공공 17개 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온(溫)이웃 발굴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협력업체인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는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도 지원 대상이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사회복지관 등 권역별 협력기관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는 위기지원금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의 발굴 활동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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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검진비 지원[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진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자 정밀 형태 검사의 검진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은 경우로 한하며, 별개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오산시는 신혼(예비) 부부 검진을 지원하고 있고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의료·보건학적 중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 건강증진과 과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건강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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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 노후로 휴게시설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금액의 5 ~ 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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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 ‘건강 UP DAY’실시... 주민들 큰 호응[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동장 정경애)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UP DAY’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UP DAY’는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게 사회복지 분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제도 등 안내 및 연계) 및 건강 분야의 상담(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및 건강관리 안내)을 진행한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치매가 의심되는 주민을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함으로써 치매 및 기타 질환을 발견했으며,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사회자원과의 연계로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한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련기관 및 복지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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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체납세 집중정리 기간 운영[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에 대한 범칙 사건 조사, 압류 부동산 강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등 경제적 회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서 대포차 추적 조사, 번호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치 활동에 앞서 지난달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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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보건소,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 운영[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10월까지 한의사와 함께 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제공한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한의사가 직접 영통구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해 근골격계·만성퇴행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하는 것이다. ▲명상 체조·단전호흡 ▲기혈 순환운동과 치매 예방에 좋은 동작 ▲한방 뇌졸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한다. 3월 27일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교육을 했는데,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해 유연성 운동과 마음 챙기기 명상을 했다. 4월 30일은 삼성2차 아파트 경로당, 5월 8일 원천동 아주아파트 경로당, 6월 26일 원천동 먼내 경로당, 7월 24일 원천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8월 14일 삼성1차 아파트 경로당, 9월 25일 한국2차 아파트 경로당, 10월 16일 황골·쌍용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간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기공체조는 유연성을 높이고 우울증 감소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 질환별 특성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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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과수공원에서 과일 수확하고, 오감체험 하세요![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과 취약계층 시민이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6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체리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7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체험이 이어진다. 6세 이상 어린이(2019년 이전 출생)와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한 명이 한 가지 과일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료는 3000원이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과수체험(수확체험)’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공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자극 과수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 체험명 체험일시 내 용 월 시간 일자(요일) 체리 6월 10:00~12:00 7(금)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체리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3(월), 4(화), 5(수), 7(금) 매실 6월 10:00~12:00 13(목), 14(금), 17(월), 18(화)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매실 맛보고 매실청 담그기(오전), 수확하기(오후) 15:00~17:00 18(화) 자두 6월 10:00~12:00 25(화), 26(수)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자두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25(화) 7월 10:00~12:00 16(화), 17(수) 15:00~17:00 16(화) 8월 10:00~12:00 14(수), 16(금) 15:00~17:00 14(수) 복숭아 7월 10:00~12:00 18(목), 19(금)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복숭아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18(목), 8월 10:00~12:00 8(목) 15:00~17:00 8(목) 포도 8월 10:00~12:00 26(월), 27(화), 28(수), 29(목)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포도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26(월), 27(화), 28(수), 29(목) 배 9월 10:00~12:00 23(월), 24(화)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배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23(월) 사과 9월 10:00~12:00 5(목), 6(금), 25(수), 26(목), 27(금), 30(월) • 과수소개, 참여교육, 창작활동 • 사과 맛보고 수확하기 15:00~17:00 5(목), 25(수), 26(목), 27(금), 30(월) 10월 10:00~12:00 15(화), 16(수), 17(목), 18(금), 21(월), 22(화), 23(수), 24(목), 25(금) 15:00~17:00 15(화), 16(수), 17(목), 18(금), 21(월), 22(화), 23(수), 24(목), 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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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SPPEC) 학부모 지원단’ 첫 발[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학부모 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 학부모DO+마을DO’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4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로봇, 코딩드론,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청개구리 연못 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7개소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교육 재능기부로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청소년기자 학부모 지원단은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과 취재 활동을 함께하며 청개구리 스펙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부모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지혜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 없는 ‘우물 밖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 지원단 활동이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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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받아[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통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영통여성새일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은 우수기관, 개인, 기업에 수여한다. 수원시 영통새일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권미영 영통새일센터장은 개인 부분을 수상했다. 민간기업은 주식회사 농식품인증관리원(대표 이광하)이 수상했다. 영통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통새일센터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여성이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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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규․저 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 추진[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신규․저 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급식 운영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 급식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도내 학교 중 신규 또는 저 경력 영양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컨설팅단은 식재료 검수, 예산 집행, 급식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실시간 피드백, 맞춤형 해결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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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유일 2명 이상 장애 자녀 가정 지원[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에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3월 현재 도내에는 339가정이 이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교복․체육복․교재 구매, 진로․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비,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지원 항목을 검토한 후 각 가정에 예산을 지원한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장애인 시설에 기거하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정의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가정에 장애 학생이 2명 이상인 장애 학생 가정에 대한 촘촘한 실태 파악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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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본청 홍익관에서 감염병 관련 기관과 대학의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4년간 시행한 코로나19 관련주요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유행 확산에 대비한 정보의 공유와 함께 감염병 대응 단계별 역할 정립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반기별 1회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게 감염병을 예방․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등 꼼꼼한 학교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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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무예 24기 동작, 메타버스 콘텐츠로 만난다[더코리아-경기 수원]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품질이 낮고, 활용에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며 “콘텐츠 품질을 높여 활용성을 높이고, 민간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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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12개 기관과 국립 7개 기관, 공‧사립 18개 기관 등 총 37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지역의 관계기관과 교육시설을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을 위해 소속 기관뿐만 아니라 도내 과학‧수학‧정보‧AI‧환경 분야 관계기관들과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협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7개 기관에 대한 안내자료집을 제작해 학교에 제공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창의융합에듀파크와 연계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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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선거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시행[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주요 정책정보 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복무 위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