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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성고등학교,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인성고 이경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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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024년 ‘포용미래로’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이하 시민협치진흥원) 오는 4월 1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1회 “2024년 ‘포용미래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8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진로·인성·경제금융 등의 교육으로 학부모의 전문성을 강화해 교육 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4월] 진로학습지도-자녀발달에 근거한 학습지도 방법 ▲[5월] 부모코칭-자존감과 메타인지 향상을 이끄는 공감대화 ▲[6월] 유‧초등성교육-사랑의 주체로 자라게 하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 중등성교육-또래문화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으로 세워주는 성교육 ▲[7월] 경제금융교육-우리아이 미래를 바꾸는 일상 속 경제교육 ▲[9월] 자녀인성교육-진심을 전하는 대화법과 적절한 훈계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상 정립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협치진흥원은 학부모지원센터로서 학부모교육 참여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각 강좌별 개강 전날 13시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akbumo.gen.go.kr/)-학부모교육-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참여과(☎ 712-67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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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유 문화 확산[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운동장을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양초등학교 주차장을 일과 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온 동네 달빛 체조 교실) 운영을 위해 4월 중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 사업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 체육시설 확대를 요구받는 실정이다. 시교육청의 이러한 공유는 지역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함께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주시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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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봄철 다소비 위생용품 안전 강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전남에서 제조·유통 중인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에선 일회용 젓가락·종이컵 등에 대해 중금속(납·비소), 이산화황 등 재질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용 컵·종이, 냅킨·젓가락 등 위생용품 12품목 224건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 중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4건(위생 물수건 1건, 성인용·어린이용 면봉 3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련 부서에 통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위해 정도에 따른 회수의 신속성 등을 결정하는 회수 제도가 29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부적합 긴급 통보 절차가 도입돼 부적합 위생용품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위생용품의 품목 및 검사 항목 확대를 통해 도민이 믿고 위생용품을 사용하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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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우수 시군에 순천시·진도군[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순천시, 진도군이 선정돼 3년 연속 2곳이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순천시는 공인중개사와 업무협약,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빈틈없는 복지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진도군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 매주 위기가구 발굴보고회 개최 등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민관 자원을 연계·지원해 화마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이호범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120번으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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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업직불금 4월 한 달간 접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접수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돼 있고 산지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며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눠진다. 먼저 임산물생산업직불금은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구분해 면적·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육림업직불금도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구분해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농업직불금과 입업직불금은 동일 경영지의 경우 한 가지 직불금만 수령할 수 있으며, 다른 경영지는 지급 상한에서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9월께 확정한 후, 11월께 지급할 계획이다. 구 분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육림업 직불금 소규모임가 면 적 최소면적 0.1ha 이상 임업인 0.1ha 이상 농업법인 5ha 이상 임업인 3ha 이상 농업법인 10ha 이상 구간 및 단가 0.1~0.5ha 130만원/가구 1구간(2ha 이하): 94만 원/ha 2구간(2ha 초과∼6ha 이하): 82만 원/ha 3구간(6ha 초과): 70만 원/ha 1구간(10ha 이하): 62만 원/ha 2구간(10ha 초과∼20ha 이하): 47만 원/ha 3구간(20ha 초과): 32만 원/ha 지급상한 - 임업인: 30ha(임가 60ha) 농업법인: 50ha 임업인: 30ha(임가 60ha) 농업법인: 50ha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임업인 4천7명에게 임업직불금 86억 원을 지급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인께서 직불금 혜택을 받도록 신청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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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1천448억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낙농우는 마리당 26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올렸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닭·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 생산비 증가, 산지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소득 감소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빠짐없이 해당 시군(읍면동)에 문의해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2천466억 원, 2023년 1천36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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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글로컬 보성인재 육성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26일(화) 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장 소통공감을 실시한다. 교육장 공감소통은 2024 보성교육에서 계획하고 추진중인 정책과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민의 현안 문제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한다. 2024 보성교육은 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함께 다지는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3개 역점과제, 의향 예향 다향(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의 특색교육을 내실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성중학교 문정자 교장은 “학교는 학생이 지역에서 지역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육장과 공감소통을 통해 다시 한번 보성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학교는 지역과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보성교육청 권순용 교육장은 “보성교육의 미래비전과 실행계획 수립에 함께 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며 의견을 묻고 앞으로를 기약하는 귀한 시간이다. 현장에 답이 있어 학교를 찾았고 앞으로 수시로 방문하여 의견 경청을 통해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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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정책, 영광의 학교 현장에서 만나다[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3월 27일(화) 군남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학교 방문, 광진교통’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찾아가는 영광교육 공감소통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등굣길을 교육장이 직접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교육학생수당, 늘봄교실 등 2024년 주요 전남교육정책과 관련하여 학교 현황과 운영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과 지급 절차, 사용에 대해 듣고 학생 경제교육과 연결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교와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 회장은 “우리학교의 우수한 교육활동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광 지역에, 그리고 군남초등학교에 본인의 자녀를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광진 교육장은 “한 학생에게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물었을 때, 체험하고 놀이할 때가 아닌, 새로운 것을 알고 깨우쳤을 때라는 대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배움과 앎의 희열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바로 작은학교의 교육력이다.”고 강조하고, 작은학교 교육력이 전남교육의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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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제 개편ㆍ단말구입 부담 대폭 완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과기정통부’)는 3월 28일(목),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과 엘지유플러스 (이하 ‘LGU+’)에서 3만원대 5세대(5G) 이동전화 요금제를 신설하는 이용약관을 신고하여 1·2·3차에 걸친 5G 요금제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그간의 추진내용과 성과를 정리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정부 들어 고가 중심 5G 요금제를 중저가 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이용자가 실제 쓰는 만큼 요금을 낼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22.7월, ’23.4월, ’24.3월)하였으며, 다양한 이용패턴을 반영하여 가격은 저렴하고 혜택이 강화된 청년ㆍ고령층ㆍ알뜰폰ㆍ온라인 요금제를 신설(’23.4월)하였다. 우선, 지난 2차에 걸친 요금제 개편을 통해 데이터 중간 구간(20~100GB)을 대폭 신설(4~5개 구간)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3차 개편으로 5G 3만원대 구간 신설과 함께 5~20GB 구간도 세분화하여, 기존에 4만원대 중후반이었던 5G 요금 최저구간을 최대 1만원 낮추는 등 이용자의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층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어르신 특성에 맞는 요금제를 확충하였다. 일반 이용자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청년 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요금제 대비 최대 2배 확대하였으며, 가입 가능 연령도 만 29세 이하 → 만 34세 이하로 확대하였다. 가격에 민감한 어르신 계층을 위해서는 일반요금제 대비 최대 20% 가격이 저렴한 어르신 5G 요금제를 출시하였다. 비대면·온라인 가입이 지속 활성화되는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요금제도 다수 출시하였다. 온라인 요금제는 통신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요금제로, 일반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하면서도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무약정 요금제이다. 5G 일반요금제 구간 세분화에 맞춰 온라인 요금제도 구간을 세분화하였으며, 온라인에 익숙한 청년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는 최대 2배 제공하면서 요금도 약 30% 저렴한 ‘청년 온라인 요금제’도 별도로 신설하였다. 이통사의 요금제 개편에 대응해, 기존에 이통사 대비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해왔던 알뜰폰에서도 일시적으로 0원 요금제까지 출시해 점유율을 확대하며 통신시장의 요금경쟁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 성장하였다. 한편, 5G 단말로 LTE 요금제에, LTE 단말로도 5G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이용약관을 개정하였다. 이로써 이용자는 LTE·5G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해 통신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정부 들어 추진한 요금제 개편에 따라, 기존에 불필요하게 고가ㆍ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던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변경하는 추세로, 신설 중저가 요금제를 선택한 이용자가 621만 명을 돌파(’24.2월)해 5G 전체 가입자의 19%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증가속도가 지속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는 1,4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연간 5,300억원 수준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가격대별 5G 가입자 분포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7만원 이상 고가 요금제 이용자는 신설된 중간 구간으로, 5만원대 요금제 가입자는 4만원대 이하 요금제로 하향 변경하는 추세가 뚜렷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변동폭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46%(’22년 6월) 수준이었던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비중도 약 14.7%p 감소(’23.12월, 31.3%)하는 등 비효율적 통신 과소비가 대폭 개선되고 이용자들이 각자 합리적인 요금제를 찾아가고 있다. 한편, 이번 3차 요금제 개편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OTT 서비스를 이용 중*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OTT 구독료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G 요금제가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OTT 할인혜택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 2023 OTT 이용행태(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 결과, 국민 86.5%가 OTT 서비스를 이용 중 SKT의 경우 Wavve(9,900원) 이용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KT는 5G 중간 구간 이상에 Tving 광고형 요금제(5,500원)를 제공하며, LGU+는 이용자가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디즈니+(9,900원) 할인 혜택(10%~80%)을 제공(~24년 말)한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5G 요금제에 가입하여 OTT 구독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된다. 단말기 부담 완화 주요 정책 및 효과 정부는 통신요금과 함께 가계통신비의 한 축을 구성하는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자 간 자유로운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법 폐지 이전이라도 실질적인 국민의 단말 구입비 경감을 위해 시행령(3.8)과 고시 제정(3.14)을 통해 전환지원금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전환지원금 도입 후 2차례에 걸쳐 지원금이 상향되며, 최근 출시된 단말(A15, 출고가 31.9만원)의 경우 3만원대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지원금을 받아 무료 수준으로 단말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국내 단말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이루어져 소비자의 단말 선택권이 제한되고 가계통신비에 부담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제조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종의 중저가 단말이 출시*되었으며, 6월까지 2종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 점프3(’23.11.10), S23FE(‘23.12.8), A25(’24.1.5), A15(‘24.3.18) 최근 전환지원금이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가 단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저가 요금제 + 저가 단말’ 선택권도 늘어나며 통신비 부담 경감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600만여 명의 이용자가 현행 「단말기 유통법」 제6조에 따른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혜택을 적용받고 있는 만큼, 선택약정 요금할인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용자가 1년 약정에 가입하면서 약정만료 후 재가입 신청을 잊어버려 요금할인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3.29.(금)부터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1년+1년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단말기 유통법」 폐지 추진에 따른 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와 더불어 선택약정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담 완화**되면서 이용자의 통신사 전환 부담이 더욱 낮아지는 만큼, 통신시장 경쟁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자가 통신사에 가입할 당시 가입신청서를 통해 ‘1년+1년(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최초 1년 약정이 만료된 후 이용자가 별도로 재약정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추가적인 1년 약정이 개시되어 지속적인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 ** 1년 약정을 2회 체결할 경우 기대 위약금 지불액은 2년 약정 대비 50% 수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에 따른 소비지표 변화 그간 국민들의 통신요금 및 단말 구입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 ’23년 가계통신비 월평균 지출*은 전년대비 0.1% 감소하였으며, ’23년 통신물가지수**는 상대적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 (가계통신비지출, 통계청) 11.98만원(’20) → 12.38만원(’21) → 12.82만원(’22) → 12.81만원(’23) ** (통신물가지수) 100.0(’20) → 99.1(’21) → 100.02(’22) → 101.04(’23) 우선, 「단말기 유통법」 폐지 법안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박성중 의원 대표발의, ’24.2.28.)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 협력하는 한편, 중저가 단말이 지속해서 다양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제조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선택약정 할인제도 등 기존 「단말기 유통법」의 이용자 보호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 또한, 그간 개편된 5G 요금제가 실질적인 통신비 경감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러 통신사의 다양한 요금제를 편리하게 비교ㆍ탐색할 수 있도록 ‘통신요금 종합정보 포탈(smartchoice.or.kr)’을 고도화하고,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최적 요금제를 추천해주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에서 통신3사와 서비스 또는 설비 기반 경쟁을 할 수 있는 사업자(신규 이동통신社, 알뜰폰社)의 등장을 지원하여 통신시장의 요금‧품질‧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다. 신규 이동통신사업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주파수 경매를 시행하여 ‘스테이지 엑스’를 주파수 할당 대상법인으로 선정(1.31.)하였으며, 1차 주파수 할당대가 납입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면 주파수할당 통지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부는 신규 이동통신사업자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존 통신사망 공동이용, 자체망 구축, 단말 조달·유통 등의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를 상설화(’23.12월)해 알뜰폰 사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 투자 환경의 기틀을 확보한 데 이어, 저렴한 요금제 출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도매대가 인하, 대량 데이터 미리 구매 시 할인폭 확대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이용자가 알뜰폰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성 강화방안도 마련해 알뜰폰이 통신시장의 실질적인 경쟁 주체로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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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광주대 총장 “신입생들, 실패 두려워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길”“광주대학교는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입니다. 성장의 밑거름이 될 실패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더코리아-광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2024학년도 새내기들과의 소통 강화와 인성 함양을 위해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를 열고, 신입생들에게 성공의 결실을 맺을 때까지 쉼 없이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대학교는 27일 오후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문화산업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신입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교양 교과목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하 인바시) GU인성 과정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연애, 공부, 일 분야에서 실패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한 뒤 실패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고, 전진하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10월 13일은 ‘세계 실패의 날’이라고 소개하며, 광주대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믿고 끊임없이 주어질 프로젝트 도전을 통해 실패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얻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과 학점에만 연연하지 말고 각종 공모전이나 해외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열정적인 연애도 하며 교실 밖 활동을 많이 경험하라고 즐거운 대학생활 팁을 소개했다. 또한 취업 고민을 털어놓은 학생에겐 광주대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잠재력 있는 검증된 기업체와 인턴십 및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협력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처, 대학혁신사업단, 교양교육원, 교육혁신연구원, 학부(과) 협업 하에 진행되는 인바시 GU인성 과정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는 오는 4월 3일 보건복지대학, 공과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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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개최‘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island_film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청 소개 역사와 예향의 도시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570여개의 섬과 청정해역 한려수도를 품고 있는 해양 관광 휴양도시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24억원을 투입,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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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구간 4450원…K패스 이용시 3000원대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확정됐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 등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000원-3000원대도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요금 체계와 함께 열차 운행 계획, 연계교통 방안 등을 21일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책정됐다. 이동 구간을 10㎞ 초과하면 5㎞마다 거리 요금 25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450원, 수서∼성남(10.6㎞) 구간 3450원, 성남∼동탄(22.1㎞) 구간 3950원 등이다.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이 더 내려갈 수 있다. 오는 5월 시행되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할인 서비스다. K-패스에 따른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의 경우 일반인은 3560원(20% 환급), 청년(만 19∼34세)은 3110원(30% 환급), 저소득층은 2070원(53.3% 환급)에 GTX를 탈 수 있다. 또 어린이(50%), 청소년(10%), 65세 이상(30%), 장애인·유공자(각 50%)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이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에 카드사나 주민센터 등을 통해 발급받은 선·후불 교통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수도권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등의 이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또 GTX는 준고속 열차이지만,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동탄∼수서까지의 GTX 요금 4450원만 내면 된다. 환승 이용 시에는 SRT를 이용해 수서역에서 3호선을 환승해 일원역까지 가는 경우에는 8800원이 들지만, GTX 이용 시에는 4450원으로 그 차이가 4350원으로 더 벌어진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GTX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에 위치한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상 이유로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한다.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직장인 등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개통 초기 오전 6시 30분∼오전 9시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앱, 역별 안내표지를 통해 열차 도착시간과 운행 상황을 알 수 있다.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는 선로 점검 등에 따라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30분가량으로 길어질 수 있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소요되던 것에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각 역 간은 6∼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각 철도역에는 여객 환승 및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및 공간 등이 마련됐다. 수서역 편의시설 조감도 수서역에서는 수서고속철도(SRT) 열차와 3호선, 수인분당선 등 다른 3개 철도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성남역에서는 GTX-A와 같은 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으로 갈아탈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수인분당선 이매역으로는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지하 6층 승강장을 이용해 SRT와 평면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구성역에서는 버스나 택시로 환승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의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요금과 환승 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향후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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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3만 9,186명 응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8일(목)에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되었다. 충북 도내에서는 ▲1학년 63교 1만 1,822명 ▲2학년 62교 1만 5,111명 ▲3학년 60교 12,253명이 응시했고, 고2와 고3의 경우 탐구영역에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고3의 경우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Ⅰ과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였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7일(수)부터 5월 1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하여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는 피드백 활동을 통해, 강점은 살리고 보완점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도교육청에서는 일선에서 진학지도를 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차원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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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공개[더코리아-전남] 전남지역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의 재산 평균액은 7억 5천만 원(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592만 원 늘어난 규모다.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51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8일 전라남도 도보(jeonnam.go.kr)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4명,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원 247명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gwanbo.mois.go.kr)를 통해 공개한다. 신고한 재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01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했고,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신고자는 61명이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8명이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167명(66%)은 재산이 늘었으며, 84명(34%)은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증가 주요 요인은 근로 및 사업소득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은 토지·건물 등 각종 공시가격 하락, 신고 대상자 고지 거부 및 등록 제외 등으로 확인됐다. 또한 재산별로는 1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증가한 대상자는 55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54명이다. 반면 8명이 5억 원 이상 감소했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공개자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재산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 등에 대해 재산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 자금 사용 용도 등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의무자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하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사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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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어린이와 함께 ‘전공봉사 현장학습’[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태영)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동안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전공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진행했다. 25일에는 1학년생 19명이 전공연계 체험의 일환으로 썬앤문 어린이집, 광주지방경찰청어린이집, 선운숲 유치원을 방문해서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활동을 즐겼다. FT에 처음 참여한 신입생 김지은 학생은 “전공연계 체험으로 어린이집에 가서 만난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예뻤으며,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었을 때 가슴이 뛰고 너무 좋았다”고 설레었다. 금호화순리조트에서 가진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릴레이 미션게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조별로 저녁식사를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또 광주 서구청어린이집 이여주 원장을 강사로 초청, 졸업생 특강을 가졌는데 “영아반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집과 유아반부터 시작하는 유치원의 차이점, 아이의 개별적인 특성을 자세히 파악해서 부모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많은 이론들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는 현재 대학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교과학습에 적극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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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어장 봄 꽃게철 맞아 인천시 안전조업 대책반 가동[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4. 1. ~ 6. 30.)이 도래함에 따라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시는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연평어장은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해양수산부·옹진군·군부대·해양경찰서·옹진수협 등과 협조해 매해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교란 같은 빈번한 위험 상황 발생과 남북 관계 갈등 고조로 인한 월선 등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업인의 안내와 교육 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총허용어획량(TAC)와 어선 출어 시 출항 준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고 불법어업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조업질서를 유지하도록 협의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국가안보상 중요한 연평어장과 서해 5도 접경해역에서 남북 간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고 우리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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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더코리아-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0곳을 방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 안전 습관 향상을 위해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교통안전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수업 내용은 어린이·노인교통사고 유형,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점, 도로 위 올바른 보행법,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수칙 등이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와 LED모형 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7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에서 4,711명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기관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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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 개최[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주민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사회복지 분야를 책임질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 안재철 의원, 박창범 청라스포츠클럽 회장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 분야 설계 관계자가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6억 원(국비 41억, 구비 315억)을 투입해 대봉동 107-7 일대에 연면적 8천951㎡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체육센터에는 그간 중구에 전무했던 공공 수영장과 장애인 재활문화센터가 지상1층과 3층에 각각 조성되어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상 4~5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시니어라운지, 이미용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구 동남권역의 획기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키즈놀이 복합 커뮤니티, 실내놀이터, 북카페도 갖춤으로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같이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한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공간으로서의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까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착공,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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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망 구축 박차[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 벨트 연계 도로망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산단 조성으로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응해 시의 기존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시도 보조를 맞추면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가 조성되면 교통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므로 국가산단을 지나는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국가산단 1기 팹이 가동되기 전까지 이 확장사업이 꼭 완료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은 곱든고개를 구불구불 오르내리는 왕복 2차로인데 4차로로 확장하고 (고개 밑에는) 터널도 뚫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도17호선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양지IC에서 평창사거리까지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이 세워져 있지만 평창사거리에서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까지도 순차적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클러스터 연계 도로망이 좋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토론회에서 이날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나 상위계획 반영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정부의 국가산단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연계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관계 부처에 반영을 요구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국가산단과 연계한 도로망을 국가산단 조사설계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요청했다. 시가 요청한 연계 도로망은 국지도 82호선을 대체할 처인구 남사 북리~이동 묵리 구간(15km, 4차로 신설), 국도 45호선 처인구 이동 어비리~처인 남동 구간(12km, 4차로 → 8차로 확장), 지방도 321호선 처인구 남사 봉명~남사 아곡 구간(5.2km, 2차로 → 4차로 확장) 등 3개 노선이다. 시는 정부 지원을 받아 이들 노선의 확장‧신설 공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국지도 84호선의 화성시 동탄 중리IC에서 이동읍 천리까지 6.4km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노선이 이동 신도시 조성 후 간선 도로망으로 활용될 가치가 높다고 보고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 고당리)와 처인구 도심(마평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확장은 왕복 2차로인 11.8km 구간을 4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시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확장계획 등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된 국도 17호선은 양지IC사거리에서 평창사거리까지 3.08km를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 중이다.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인데 시는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가재월)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의 지원만을 기다리지 않고 시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판단, 내년 3월로 예정된 SK하이닉스 반도체 제1팹(FAB) 착공 시점에 맞춰 주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개원삼로의 왕복 2차로를 우선 3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이를 포함해 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 총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하는 등 올해 전년보다 20억원 늘어난 1984억원(79건)을 투입해 도로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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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퇴직공무원과 지식기부 MOU 체결’[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참여자(멘토) 중 현장 경험이 많은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6명과 지식기부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어업 창업을 위한 어가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멘토)하는 사업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해양환경이 변화해 각 지역 주요 양식 품종의 채묘가 부진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유생 발생량이 늘고 있어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에 경남 연안해역의 유생 출현 변화 분석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품종의 양식 가능성 발견과 수산현장 업무 능력 향상·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안전기술원의 주요 업무인 패류 등 유생조사 분석 업무에 대해 어촌지도 경험이 풍부한 해양수산직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최근 변화된 유생 출현 현황을 분석해 양식어가의 적정한 채묘 시기 판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품종별 유생 발달단계 분석, 채묘적기 판단 △유생조사 장비 사용요령, 시료 처리법 △경남연안 패류 등 유생 출현 변화 조사 분석 △어류, 패류 등 양식현장에 관한 기술정보 제공 등이다. 송상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패류 등 유생조사의 분석 능력 향상과 경남 연안의 변화된 유생 출현상황을 양식어가에 정확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식어업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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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기획할 ‘청년기획단’ 공개모집[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할 청년기획단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경남청년들을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먹방, 낚시, 게임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인기 콘텐츠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청년농????어부, 청년창업가, 청년예술인 등 분야별 경남청년들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이 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청년기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기획단은 프로그램 기획‧구성을 통해 행사내용을 직접 만들어 7월부터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축제에 관심이 있고 학교, 직장 등 생활권이 경남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 기획을 위한 청년기획단 공개모집이 처음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획단은 4월 오프라인 회의를 시작으로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 첫 번째 주말까지 온????오프라인 정기회의를 비롯해 행사기간 현장참여를 하고, 도는 우수활동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원하는 청년주도????청년중심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청년기획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청년기획단 경험을 통해 주체적으로 경남만의 청년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대표 누리집과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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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녀와 ‘아주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가족행복 프로젝트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시리즈 2탄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를 운영하기 위해 4월부터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참가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와 자녀를 위한 ▲가족 캠핑, ▲템플스테이, ▲문화체험(예술촌탐방, 뮤지컬·음악·영화·스포츠 관람), ▲목장 체험, ▲농촌체험(벼베기, 딸기 따기, 사과 따기 등) 등 시군별 특색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올해는 총 68회, 1,000여 가족 참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캠프 참가 가족 만족도 조사결과 등에 따라 향후 지역별 회차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각 시군별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상이하며, 프로그램 내용, 신청 등 참가 문의는 해당 시군 가족센터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 가족센터 누리집 연결 : 검색창에서 ‘가족센터’ 검색 → 화면 중간의 ‘지역 센터 바로가기’에서 시도 및 시군센터 검색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며 “경남도는 모든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고, 모든 가족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가족행복 프로젝트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시리즈 1탄으로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상”을 신설하고, 5월 가정의 달에 시상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후보 가족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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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신광교회, 부활절 기념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권오국)가 27일 백미 10kg 660포(2,04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리신광교회 교인들이 부활절을 맞아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이리신광교회에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익산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신광노인복지센터, 신광의 집, 신광요양원, 기독삼애원, 창혜원, 홍주원 등에 직접 전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로 제공된다. 권오국 목사는 "성도님들과 함께 매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에도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이리신광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준비해 주신 소중한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신광교회는 2013년부터 12년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교회 내에 사회봉사국을 운영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집수리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늘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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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회용품 사용 규제 사업장 지도 점검 및 홍보[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6월 말까지 지역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대규모점포·목욕장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 사용 여부와 목욕장업과 숙박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등 무상제공 여부이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에 추가돼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특별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된 환경부 방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에 혼선이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