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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전남 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능가사 지도 방문[더코리아-전남 고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25일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능가사를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능가사(주지 진허)에서는 홍영근 본부장, 송형곤 전라남도의회 의원, 서승호 소방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곧 다가올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전통사찰의 소방안전을 기원하며 소화기 10대를 능가사에 기증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영근 본부장은 “사찰은 목재 건축물과 문화재가 많아 화재 위험이 크고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며 고흥소방서의 취약시간대 예방순찰과 행사일 소방력 전진배치를 지시하고 능가사 관계자에게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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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 집단 감염병 예방위해 교사·학생 교육[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보건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5월에 걸쳐 총 5회 실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완화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유행 발생과 빠른 전파로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감염 위험도가 커지는 만큼 학생들과 보건교사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 지역사회로의 전파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4~5월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 수 있어 집단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주요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등 교내 빈발 감염병 대응 및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관련 학교 대응 사항 ▲학교에서 발생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사례 공유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대응 및 관리 등이다. 인천시는 이외에도 학교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매뉴얼을 안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집단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응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국장은 “집단생활로 인한 학교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고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확대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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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한국수입상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시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 ‘인천관’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인천시 홍보부스는 시정 홍보와 기업 홍보를 위해 2개소로 운영할 계획으로, 15개 기업 홍보 부스는 박람회 전시관 전체 3개 관 중 2개 관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들로 참가기업 선정은 상품의 시장 경쟁력 및 기업의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배점이 높은 기업순으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를 비롯해 부스 장치 디자인‧설치, 전시품 운송, 통역, 사전‧현장 마케팅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는“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에 기반을 둔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다양한 상품들이 국제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망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는 산둥지역에서 손꼽히는 한국 상품 전문 박람회이자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 플랫폼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에도 인천시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함께 18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약 460만 위안(약 8억7천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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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자들, 새로운 미래 창조하는 인천 만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2024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7개국 57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2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파주·용인 ․ 수원 ․ 안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5일 인천을 방문한 전 세계 기자들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돌아보고,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인천임에 공감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과거 수천, 수만발의 포탄으로 초토화된 인천이 전쟁의 상처를 딛고 산업화를 거쳐 미래도시, 국제도시로 성장한 자유와 평화의 상징도시로 거듭났다”며 “이제 인천은 세계인들이 모여들어 미래를 논의하는 진정한 화합과 평화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인천은 세계 최고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지인 인천항, 각종 국제기구 등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이자,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 인천을 주목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언론이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 기자분들이, 눈부시게 발전한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귀국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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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 손잡고 축제의 장으로[더코리아-인천] 푸르름이 가득한 5월, 인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100여 개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가족들’을 향해 손짓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어린이·청소년·부모·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가족 형태를 고려한 기념식, 캠페인,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여행, 요리 교실, 공연, 놀이 체험 등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가족 구성원의 형태와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가정의 달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인천시와 10개 군·구, 가족센터가 마련한 이벤트를 확인해 보자. 가족센터 100배 즐기기! … ‘패밀리 인천’ 서 상세 일정 확인 가능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 4월 27일 ~ 5월 30일 100여 가지 프로그램 선봬 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 상담(부부, 자녀 등),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는 요리, 놀이 등 각종 체험 교실, 이벤트, 가정방문 봉사, 공연 관람, 가족여행 등 10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구 및 개별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인천시 산하 모든 군·구 가족센터가 연계돼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센터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라면 군·구 구분 없이 누구나 골라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패밀리 인천’에서 100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센터 100배 즐기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알콩달콩 가족캠프, 희망 꿈나무 심기 … 5월 3~4일 영흥도서 1박2일 ‘희망 꿈나무 심기’ 한부모 가족캠프가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흥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며 한부모가족 70여 명(24가구)이 참여한다. 행사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영흥발전소 에너지파크 견학에 이어 가족 간 화합 및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커피박 공예,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2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 … 5월 5일 문학경기장 102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 ‘꿈꾸는 어린이, 함께 자라나는 인천’이 5월 5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어린이 합창단, 태권 퍼포먼스, 마술·버블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인천시 마스코트, 키다리 삐에로 순회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 플레이존·로봇공연·코딩·인공지능(AI)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놀이시설과 포토존, 드림존과 안전존, 푸드트럭과 간식부스 등도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목적지로 안성맞춤이다. 부모님 손잡고 나들이 오세요. – 5월 8일 노인종합문화회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기념행사로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가수 및 난타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이 마련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무료 건강검진,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나눔행사,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등이 예정돼 있다. ‘올웨이즈(Always) 청춘! 인생컷’ 포토존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 ‘꿈과 끼’ 맘껏 발산해요 … 11일 청소년 정책참여한마당! 11일 인천시청 본관과 애뜰광장에서는 청소년 정책참여한마당이 열린다. 오전 10시 ‘2024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가 개최돼 오렌지존, 블루존, 그린존으로 나뉜 축제 부스 38개가 운영된다. 청소년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청소년축제인 ‘정책참여한마당’에 함께 참여해 자녀들의 ‘꿈과 끼’에 알아보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후 진행되는 ‘인천시 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 개회식에는 인천청소년대상 및 청소년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밝고 씩씩하게 자랄 거예요!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 5월 2일~ 14일 아이사람꿈터 5월 2일부터 14일 사이 인천 곳곳의 아이사랑꿈터를 방문해 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천베이비&키즈페어’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송도 컨벤시아 1,2홀)에도 참여해 아동의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사랑꿈터 부스에 방문해 자녀들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챙기자. 육아용품 나눠쓰기. 육아용품 공유한마당 … 5월18일 남동체육관 & 육아종합지원센터 18일 남동체육관 4번 게이트 일대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육아용품 공유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유아의 옷, 장난감 등 육아 관련 물품을 사고파는 5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10여 개의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가족 생생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사진도 전시하며, 공유 한마당 참여 가족에게는 포토존 촬영 사진 인화 서비스(가족당 1장)도 제공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서는 사전예약자에게 나눔을 진행하고 남은 장난감은 참석 가족에게 현장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온기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든 가족이 행복하도록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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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더코리아-경기]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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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박현호, 공동위원장 김성식)는 24일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복지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 “평소 바깥 출입할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생일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방문형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누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양면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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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추진[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조기검진 효과성 및 치매 등록관리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60세 이상 군민 16,957명에 대해 3개년 연차별 치매조기검진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전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로당, 복지관, 대상자 가정 등 생활환경 인근에서 실시하는 치매검진은 접근성과 검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검진인력은 무료로 진행하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 한 후,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군민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치매안심센터(061-860-649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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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4년 마을안전지킴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지난 25일 강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강진읍이장단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킴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진읍이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내가 우리마을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미래행복평생교육원 이야기숲상담지원센터 이종숙 센터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인 이장이 마을 안전을 위해 행동해야 할 방향, 성인지 감수성으로 잘못된 통념을 깨는 방법, 여성폭력 실태파악 및 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예로 든 교육이 이뤄졌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주민과 자주 대면하며 재난, 폭력 등 위기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한 마을 리더인 이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마을 조성에 이장단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연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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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장, 한국문학관협회 이사에 선출[더코리아-전남 강진] 이석우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장이 한국문학관협회(회장 전보삼)가 지난 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전라권역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문학관협회는 전국 문학관의 균형 발전과 문학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에 102개의 회원 문학관이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전라권역 신임이사에 선출된 이석우 관장은 전주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광주대 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광주일보, 전남일보 마케팅 국장, 전남매일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9월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장으로 취임한 이석우 관장은 이번 이사 선출과 관련해 “전라권역 문학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역량을 한데 모아 한국문학관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문학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어 “영랑과 현구의 고향이자 시인의 고장 강진에서 시문학파기념관은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삶과 예술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지역관광에도 활기를 넣어 연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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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인플루언서! ‘강진 영랑생가 멋지게 촬영’[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세계모란공원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숏폼(짧은영상) 제작 실습교육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김현기 주임교수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콘텐츠 특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강진의 많은 관광명소들 중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의 다채로운 경관을 촬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수업을 기획했다. 교육생들은 숏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제작 이론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학습한 후 영랑생가 일원에서 각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숏폼을 제작했으며 교육생마다 남다른 개성이 드러난 영상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마쳤다.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 시인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 도시공원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으로,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의 모란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세계모란원 등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였다며 교육생들의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SNS를 통한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농산물 마케팅 특화 인플루언서로서 1인 방송을 기획·송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영상제작과 마케팅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뿐 아니라 강진의 숨은 명소를 강의실로 삼아 방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8일을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 상반기 교육일정을 마무리한 후 6월 26일부터 하반기 교육일정을 재개함에 따라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한 동영상 편집과 스튜디오 활용 생방송 실습교육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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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와 서부해당화’로 강진군 들썩들썩[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에 맞춰 추진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이전 동기 대비 92%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된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9일간 25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장은 꽃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2시간의 차량 대기이 기본으로 이어지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강진군은 축제기간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 앱을 통해서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평일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평일 주문 1,337건에 3천 3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주말에는 기존 주말 3천 원 할인 이벤트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주말 주문 2,488건에 6천 2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번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념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9일 동안 전체 주문 건수 1,864건, 매출액 95,922천원으로 전월 동기간 대비 1,864건, 4천 6백만 원이 늘어 9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대비 증가한 주문 건수와 매출액을 통해, 축제 기념 할인 이벤트 추진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고, 먹깨비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혜택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내 생활 필수 앱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통해 유입된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관내 소비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많이 증진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 추진될 강진군의 특색있는 축제에도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강진군 소상공인과 관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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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실시… 긴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주력[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4일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기장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좁은 시장 내 화재 및 구급환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등 장비 4대와 기장군청 및 기장소방서 직원 17여명이 참여해, 기장시장에서 노점상 매대를 이동하고 차양막 등을 제거하며 실제 소방차가 통행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함께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소방차 통행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장소방서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 훈련 시 도출된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 조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시장상인과 주민들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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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운영[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꿈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1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토탈공예’, ‘반려견 지도’ 등 총 7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학교, 8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케이크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경험 등이 청소년기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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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도 정기노선 취항 기념 이벤트 행사 열어[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무안공항은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을 2021년부터 운항하였으나 작년 10월부터 중단됨에 따라 국내 정기노선 없이 부정기 국제선만 운항하였다. 무안군과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제주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항공에서는 무안-제주 간 무료 왕복항공권 2매를 첫 번째 예약자에게 증정하고, 무안군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무안과 제주의 만남 분위기 형성을 위해 무안 특산품과 제주 삼다수를 모든 탑승객에게 증정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산 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들은 특산품 증정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제주항공은 4월 24일부터 무안-제주를 주 4회(월,수,금,일), 5월 8일부터는 진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선을 주 2회(목,일) 등 제주도 노선 2편이 운항된다. 한편, 제주항공, 진에어는 지난 3월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정기노선 운항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제주항공은 4월부터 중국 장가계, 연길, 일본 사가를 정기 운항하며, 진에어는 5월 8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를 처음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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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 목포고등학교와「동(洞)고(高)동락」업무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목포]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선)와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가 지난 25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는 용당1동(洞)과 목포고(高)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어르신 지킴이단 사업 확대 운영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관내 청결활동 등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목포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및 교직원, 용당1동 자생조직, 공공근로자, 동직원 등 총 7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용당1동행정복지센터와 목포고등학교가 용당1동의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가지고 협약을 맺게 되었고,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 세부계획을 설립·추진하여 장기적으로 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관익 목포고등학교장은 “학교와 동행정복지센터 간의 교류가 그동안 미비했는데, 이번 협약이 관-학의 협력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라는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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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시민들의 흥미 이끈 도서관주간 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3일에는 영화 인문화 산책 ‘영화 카잔자키스 & 도서 그리스인 조르바’로 인문학을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솝 클레이 만들기, 책 읽고 선물 받고, 과월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춘금의 한지에 피어나는 묵향전,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원화 전시에 1000여 명이 다녀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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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각계각층 시민단체, 국립 목포대 의대유치 지지 이어져[더코리아-전남 목포]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목포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5일 목포상공회의소의 의대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단체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립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고 지지했다.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개최된 자체 월례회의에서 “열악한 서남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대유치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을 발표했고, 목포연합장로회에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목포YMCA, YWCA, 대한노인회목포지회, 목포시 관광협의회 등 현재까지 약 40여개의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인 성명서 발표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무안, 진도, 신안, 해남, 영암 등 서부권 군의회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해 국립목포대 의대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 도심에는 34년간 기다려온 목포시민의 염원이 모인 목포대 의대유치 희망 문구 플래카드가 곳곳에 게시되어 있으며, 지역단체의 각종 행사나 회의시에는 자발적인 의대유치 퍼포먼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서부권 시민들의 의대유치의 열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민들이 얼마나 서부권 지역의 의대유치를 희망하는지 몸소 느끼고 있다. 이번 기회에 목포대 의대유치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목포대 및 서부권 자치단체와 협력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이며, 특히 목포시를 포함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0%가 밀집되어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27%에 육박할 정도의 의료취약지로서 서부권 주민들은 생명권 보장을 이유로 지난 1990년부터 34년 동안 지역의 의대유치를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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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 ‘저요저요!‘ 개최[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관내 이장단과 함께했다.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는 보이는 라디오 방식 진행으로 민선 8기 2년 차, 실질적인 현안·정책 중심의 군민 소통 강화와 기존 단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방식과는 차별성을 둔 간담회로서 군정 주요정책(역점) 성과 및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약 150여 명의 관내 이장단이 현장을 가득 채워 행정혁신 제고 및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더불어 유튜브 실시간 및 청내 방송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 제 63회 전남체전 종합성적 2위,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 반값 지원(2023년 전라남도 우수 적극행정 시책) 등 군정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였고,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단의 현실적이고 소중한 총 26건(22명) 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함께 목소리를 나누는 등 소통·공감의 장을 펼쳤다. 참석자들은“불철주야 우리 지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고, 관내 이장들과 함께 군정 공감대 형성 및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종만 군수는“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군의 가교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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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 온기 나눔 캠페인 참여 김치 100박스 기탁[더코리아-전남 영광]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대표 김선명)는 지난 4월 25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김치 100박스를 기탁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는 ‘봉공이 일상이 되도록 사랑의 정신,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자 지난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쌀 기탁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명 대표는“4월 28일 원불교 열린 날(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작은 온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에 감사드리고, 나눔과 봉사로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 많은 분들이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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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우수 행정기관 선정[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시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경기, 경북․대구 등 전국 5대 권역별 중 광주․전남권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가족 찾기 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참전유공자와 참전배우자 명예수당 월 10만원, 독립유공자유족 등 명예수당 월 10만원,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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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함께 하는 한방 효도 여행’[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에서는 지난 24일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흥군으로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행복 다락방’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왕조2동의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번 진행되는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 23여 명을 대상으로 총 2기로 운영된다. 지난 24일 1기에 이어 오는 5월 1일 2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과 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 실시하는 마음치유, 한방교육, 경옥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김충훈 위원장은 “이번 힐링 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노령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충분한 쉼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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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 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성인)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 익일 개별 공지되며,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순천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이 계신 순천에 고향사랑 기부하여 효자효녀 되시고,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뿌듯함을 세 배로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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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일교회, 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읍은 광양제일교회(목사 박재일)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가구는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지내는 노인가구로 거동이 어려워 집 안에서 생활하며 외풍과 소음, 도배 장판 변색과 싱크대 고장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광양제일교회와 연계해 약 400만원 상당의 새시 교체 및 마감, 도배 장판 공사를 진행했다. 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싱크대 교체로 대상자에게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광양제일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금 기탁과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전하고 있다. 광양제일교회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이 이번 공사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제일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집수리 봉사를 해주시는 제일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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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주민센터 주변 꽃잔디 식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영동은 25일 광영동 사회자생단체와 함께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를 위해 꽃잔디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큰골회, 금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영동 주민센터 주변에 꽃잔디 7,500여 본을 식재했다. 광영동은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통해 ‘푸른 광영동 만들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광양시의 중점 계획인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확산과 마을 감동정원의 유지를 위해 사회자생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영동민들이 마을 감동정원을 보면서 따뜻한 봄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