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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천교육도서관, 5월부터 ‘작작[作作) 공유학교’ 운영[더코리아-경기]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다음 달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작(作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작작 공유학교는 과천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과천 미리내 공유학교’와 협력해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를 주제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나는 영상 크리에이터’와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쉬워졌어요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 등이다. 특히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사서가 멘토로 교과 연계 도서 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등 시설 자원을 제공해 과천지역 학교 밖 배움터로서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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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4월 4일 ‘유아안전지역’ 개관[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경숙)이 4일 경기도 내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안전지역’을 개관한다. 유아안전지역은 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전교육활동을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코자 마련된 공간이다. 체험지역은 가정 안전, 유치원 안전, 우리동네 안전 3개 지역 안에 14개 코너로 구성됐다. 체험과정은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안전, 지진체험, 태풍체험, 버스체험 등 31개 프로그램으로 총 80분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해 유아 대상 안전교육으로 제공된다. 조경숙 관장은 “유아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유아 안전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들에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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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넓힌다[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4월) ▲가족(5월) ▲학습(6월) ▲이해(7월) ▲성찰(8월) ▲진로(9월) ▲관계(10월) ▲나눔(11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해 학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첫 학부모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대 곽금주(심리학과) 교수 강연, 학부모회 리더 분임토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4월 학부모교육은 2024년 학부모회 리더교육과 연계해 각 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0명 현장 참여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학부모회 대표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할 수 있다. 이밖에 학부모교육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https://more.goe.go.kr/hakbu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려면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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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자유학기, 농촌으로 체험 가요”[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인‘농촌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가 2018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농협서울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5개 학교, 약 2천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농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마을은 △안성 인처골마을 △안성 용설호문화마을 △양평 여물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등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성암여중이며, 오는 4월 4일 9시에 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미래농업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고 강화 달빛동화마을로 체험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배우고, 농업에 대해 친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농협서울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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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모바일(QR코드)로 한눈에 보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 개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주요 학사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를 개발 4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부모 등에게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학사일정을 공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 해당하는 경로를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학사일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불편함을 해결하였다.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의 방학일, 개학일, 시험일 등 주요 학사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 선택 후 학교급과 학교를 선택하면 이번달 학사일정을 보여준다. [전체 학사일정 보기]를 선택하면 2024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상세 학사일정 정보 제공 또한 자녀가 두명 이상인 경우도 고려하여 여러 학교를 선택,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에 접속하여 “우리학교 학사일정”을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간단한 데이터라도 사용자의 요구와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한다면 그 가치는 무한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교 현장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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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걷기 프로젝트[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2024. 공생의 길 물길·숲길 걷기 프로젝트’의 그 시작을 알리는 ‘탐진강 물길걷기 행사’를 지난 6일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탐진강 물길걷기' 행사는 학생, 교원이 참여하여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탐진강의 아름다운 수생태계를 직접 살펴보고 생태에 대한 보호 의지를 다지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이 물길을 걸으며 탐진강의 아름다움을 눈과 사진으로 담아내어, 탐진강의 자연을 더욱 소중히 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한 장흥서초 '이OO학생은 "평소에도 탐진강 주변을 가족과 걷거나 둘러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 고장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탐진강의 아름다움이 마음속 깊게 각인됨을 느꼈다. 앞으로 탐진강의 자연 생태를 더 보전하고 아껴야겠다고 생각하였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제는 누구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전환의 자세를 갖고 살아야 한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장흥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고 함께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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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릴레이 운영 준비 박차[더코리아-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5일 관내 학부모 100여명, 글로컬 TF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박선미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추진 단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이해를 돕고 향후 광양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연수가 끝나고 광양글로컬 TF팀 협의회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공유를 통해 교육 대전환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글로컬 TF팀 협의회에서는 광양에서 글로컬 미래교육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주제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단순 지역 축제가 아닌 미래교육과 연계되어 전남에서 출발하는 교육의 새 패러다임으로 세계와 공유하며 확산하는 거대한 시작임에 놀랍다”며 “전남에 이어 광양에서 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적극 지원과 참여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지역 발전의 동력인 교육의 회복 및 강화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것이다. 일자리, 학업 등으로 지역을 떠나는 지역 청년을 수용하도록 지역 교육을 개혁을 하는데 광양교육지원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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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 신규 지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 2천만 원의 보조금과 판로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다만 법인이 아닌 단체는 지원약정 후 2개월 이내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의 기반 마련과 판로 및 시제품 개발 등 다방면적인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높임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주춧돌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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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 무상 개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정보 플랫폼에서는 최신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항공영상을 시계열로 확인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와 지적도, 용도지역 등 각종 주제도와 중첩해 위치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심지역과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이 빈번한 지역은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산불,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이전·이후의 고해상도 영상을 재난 유형별 최적의 융복합 데이터로 가공해, 재난 대응·복구에 즉시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 신청은 국토정보플랫폼(https://map.ngii.go.kr)에 직접 신청하거나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저수지 비상대처 계획 수립, 개발 대상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재난대응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자료 신청 및 제공 절차를 간소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과리과장은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를 제외한 모든 공간정보를 도민이 쉽게 이용하고 활용하도록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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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속수례(束修禮)로 힘차게 여는 전남독서인문학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전라남도 소재 초등학교 6학년 68명, 중학교 2학년 66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 총 194명이 함께 스승에게 가르침을 구하는 전통 속수례(束修禮)로 전남독서인문학교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열린 속수례 입학식은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되었다. 전통예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조선시대 속수례의 전통에 따라 스승에게 겸손하게 가르침을 청했고 지도교원들은 책임 있는 스승으로서 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앞으로 9개월 간 스승과 제자로서 동고동락하게 됐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독서는 교육의 씨앗 이며 인문은 교육의 꽃이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변화를 이끌어 낼 무한한 힘이 있다. 전남독서인문학교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의지를 다지고 글로컬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아울러 김정희 원장은 “전남독서인문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지닌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남독서인문학교는 인문학 기반 독서토론활동, 국·내외 현장 탐방, 팀별 책쓰기 활동 등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는 학생활동중심 교육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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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상생과 협력의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영호남 교육교류 사전협의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4월 5일(금) 영호남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세계로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한 2024. 영호남 교육교류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 함평-고령 교육지원청 인사 및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영호남 교육교류 추진 학교 매칭, 영호남 교육교류 추진 일정, 영호남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협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중심, 역량중심 교육을 함께하는 영호남 교육교류’라는 비전 아래 영호남 교육교류 운영을 위한 주요 내용들의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매칭 학교간 온라인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정애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 분위기 조성을 통해 내실있는 영호남 교육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사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영호남 교류와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이 확대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로 영호남 교육의 질 공동 신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영호남 교육교류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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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나주독서인문학교 닻을 올리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독서인문학교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주독서인문학교는 나주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며 학생들의 교과도서지수를 파악하고 올바른 책읽기를 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으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나주교육지원청 브랜드인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중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한 권역의 초·중학생들을 집중 지원하여, 학교자치지구 주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나주독서인문학교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여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독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은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독서인문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인문 경험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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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제2회 도서관의 날·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4월 13일 토요일에 난주 작가와 함께하는 <냥이의 이상한 하루> 1인극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으로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도서관 삼행시 대회’와 그림책 <봄날의 곰> 원화 전시가 있다. 또한 그림책 독후 놀이 활동인 ‘토요 북스타트 책놀이’와 사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연계 행사로 「행운의 대출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공감책방」추천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도서관 주간 대출 이벤트 ▲대출 권수 확대 ▲연체 해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양재호 관장은“이번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과 지역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가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 행사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누리집(https://gylife.jne.go.kr/)을 참고하거나 빛드림도서관(☎815-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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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대상‘문림장흥 역사문화 탐방 체험 연수’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4월 5일(금) 전입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림장흥 역사문화 탐방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지역으로 전입한 직원들에게 우리고장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근무지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장흥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문림장흥 역사문화 탐방은 김순옥 장흥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와 전문적이고 알기쉬운 해설로 안중근 의사의 위패가 모셔진 해동사(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91호), 동양 3보림 중 하나인 보림사(통일신라시대 창건), 장흥에서 발생한 동학농민혁명의 자취를 볼 수 있는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을 방문하면서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5일간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적지를 찾은 지역민 등에게 리플릿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순미 교육장은 “장흥의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다니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리고장의 자부심과 관심을 갖고 우리 장흥교육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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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촉장 수여식 개최[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이 5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1명의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안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연수를 통해 사안처리 절차와 변경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어서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정기회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최우선 목표와 방향을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징계와 처벌보다는 회복적 생활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피·가해 학생의 보호와 선도는 물론 협력과 존중으로 민주적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건전한 교육 여건 조성에 심의위원회 활동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생활교육을 위해 심의위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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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함께 만드는 참 좋은 작은 학교’ 남양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더코리아-전남]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4월 4일(목) 고흥군의 작은 학교 친구들이 함께 만나 공부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은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이웃의 작은 학교들이 공동으로 수업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다. 남양초는 이웃 학교인 점암초등학교, 대서초등학교, 동강초등학교와 함께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소인수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 토론하고 발표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겪어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은 더 풍성해 질 것이다. 이날 운영된 남양초와 점암초의 5학년 과학과 공동교육과정은 온도와 열 단원에서 ‘여러 가지 단열재로 나만의 집 만들기’ 활동이었다. 점암초와 남양초의 5학년 학생들이 서로 함께 모둠을 이뤄 스티로폼, 플라스틱, 종이 등의 여러 가지 단열재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집을 설계했다. 그 후 온도를 재어 단열이 잘 된 집과 이유를 탐구하고 추측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남양초 송승환 학생은 “항상 저희 반 친구 3명만 수업을 해서 모둠을 만드는 것은 어려웠는데 점암초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3모둠으로 나눠 여러가지 집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의 시간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구선숙 교장은 “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비율이 46%인 실정이다.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들어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는데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꼭 필요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네 학교 간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뤄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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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광양중동초등학교 ‘유·초 이음 형이랑 아우랑 신체놀이 한마당 ’[더코리아-전남] 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미숙)은 지난 5일 교내‘중동관’에서 병설유치원 유아 27명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57명이 함께 모여‘유·초 이음 형이랑 아우랑 신체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형이랑 아우랑 신체놀이 한마당’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선생님과 잘 적응해준 유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2024학년도 전라남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총 60개 유치원을 선정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전이’와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치원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간의 상호 교육과정 이음을 실행하고, 두 기관의 교원들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며, 보호자 및 지역과 연계하는 등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연속적·유기적 교육지원이다. ‘신체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1학년 김서윤 학생은“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매일 매일 공부만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신나는 신체놀이를 친구들과 유치원 동생들과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힘든 마음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평소 유·초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오미숙원장은“발달 연속선상에 있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이음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며 보호자의 교육적 요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유·초 이음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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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초, 읽기 유창성 강화로 기초학력 향상 노력[더코리아-전남] 완도초등학교(교장 이철호)는 4월 5일(금) 1~6학년 담임교사, 특수교육 담당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선도학교 읽기 유창성 지도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완도초등학교는 올 해 기초학력 선도학교로서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와 학력 향상 제고를 위해 학교장, 교감, 담임교사,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공동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하여 ‘술술읽기 교재’와 ‘단어통장 공책’을 활용하여 읽기 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인증제 실시와 교사 읽기 유창성 지도 방법 향상을 통해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목포산정초등학교 정미리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읽기 유창성 개념과 중요성을 알고, 실습을 통해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실습 내용은 따라읽기, 변화주며 읽기, 시합하며 읽기, 평가하며 읽기, 이어 읽기 등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이샘결 교사는 “그동안 읽기 유창성 지도를 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읽기 유창성 지도 방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가 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이철호 교장은 “학생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제로화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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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꽃향기가 가득한 반남초등학교 만들기 출발~[더코리아-전남]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5일(수) 식목일을 기념하여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해요, 학교 꽃밭 가꾸기! 반려식물 기르기!’ 인성 키움·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함께해요, 학교 꽃밭 가꾸기! 반려식물 기르기!’는 인성 키움·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동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마음속에 잠재된 곱고 순수한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학교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먼저, 식목일의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나만의 반려식물을 정하고 어울리는 화분을 선택하여 잘 기를 수 있도록 분갈이 작업을 하였다. 이어서 학교 앞뜰 뒤뜰 화단의 꽃들이 잘 자라고 예쁘게 피어날 수 있도록 새 흙과 퇴비를 뿌려주고 잡초도 제거하였다. 반려식물 기르기와 학교 화단 가꾸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꽃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생활할 것을 다짐하였다. 3학년 김○○ 학생은 “나만의 예쁜 반려식물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잘 보살피며, 예쁘게 기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4학년 박○○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생이 많지 않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꽃밭도 가꾸고, 나만의 식물 화분도 만드니까 오늘은 갑자기 친구들이 많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예쁘게 잘 가꾸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교무부장 선생님은 “반남초 꿈동이들이 식목일의 의미와 식물이 환경에 미치는 역할과 중요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화단을 가꾸고, 나만의 반려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길러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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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순천북초, ‘모두를 위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 실천 주간 운영[더코리아-전남]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1일(월)~4월 5일(금)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맞이하여 모두를 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천 주간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기 초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모두를 위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순천북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급별로 고운 말 씨앗 찾기, 친구를 얻는 방법 알아보고 활동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알아보기,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서약하기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실천 주간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유OO 학생은 “나는 장난이라고 하는 행동이 친구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더욱 배려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교사 강OO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인성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에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통해 모두를 위한 학교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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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영고,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체육한마당[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 학생들이 2024학년도 체육한마당을 실시하였다. 2024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영고등학교 예술체육부장 체육교사 신민철과 학생생활안전부장 체육교사 박상현은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체육한마당’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존중과 배려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운영에 관한 사항을 학생회와 사전 협의하여 결정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체육 한마당으로 운영하였다. 학년별 피구, 미션달리기, 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경기와 학년 통합 축구, 줄다리기가 진행이 되었으며, 이벤트 행사로 농구와 레크레이션, 댄스 및 밴드부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육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학기 초 학생들간의 서먹함을 떨쳐내고 학급간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만족도를 향상시켜 학생들간의 어울림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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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북일초, ‘나의 꿈은 소방관’[더코리아-전남] 북일초등학교(교장 신영심)는 4월 5일 장성 소방관 및 청소년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소방 안전에 대해 배우는 단체이다. 이날 정식 단원이 된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였다. 이는 장성소방서에서 미래 소방관 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이다. 이날 학생들은 방화복과 헬멧 착용하고 구급차 탑승 체험과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방수 체험을 했다. 또한 건조한 봄철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에게 봄철화재예방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변OO 학생은 “방화복이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고, 이 옷을 입고 높은 건물이나 화재 현장에 가서 불을 꺼야 하는 소방관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방관과 소방차를 가까이 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오늘 체험은 진지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이었으며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화재의 위험을 알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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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 실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부터 19일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도내의 22개 교육지원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 의성교육지원청, 12일 구미교육지원청, 16일 영덕교육지원청, 18일 청도교육지원청,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되며,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추진 방안 발표, 정보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학생 수 15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총 79교에 대해 지역별로 적정규모화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6교, 신설 대체 이전 3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40교를 통폐합했으며, 교육부로부터 1,200억 원의 지원받아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은 모든 학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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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상반기 조리원 134명 선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상반기 조리원 정년퇴직과 결원 등에 따른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134명을 선발하는 ‘조리원 신규 채용 계획’을 3일 밝혔다. 원서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4월 26일 1차 시험(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 심사)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5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기관 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능력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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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진료 체계 확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평일 야간,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 응급 진료 걱정을 해소한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소아 진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달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들이 교대로 상주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런 성과는 익산시가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원광대학교병원 소아 응급진료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소아 응급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