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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광양·포항 물류 파트너사와 ‘안전다짐 결의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9월 5일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물류파트너사와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양, 포항 지역 총 40여개 물류파트너사의 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플로우 및 물류파트너사는 금번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 인식 및 가치를 확립하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해당 대회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대주기업 노진수 사장은 “이번 안전다짐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여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 벤치마킹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2023년 안전관리 우수 4개사 및 특별·공로상 3인을 선정하여 감사패와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 이문도 지사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은 회사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며, 모든 파트너사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안전 역량 강화에 있어 포스코플로우와 모든 파트너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포스코플로우 물류운영실 주관으로 올 해 첫 개최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포스코플로우는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낙반사고 Zero와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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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광양시 소재 초등학교 1인 1악기 통기타 기증 ”미래를 향한 꿈의 가치를 전합니다”[더코리아-전남 광양]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30일 광양시교육지원청에서 광양 초등학생 1인1악기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통기타 150대를 기증했다. 이 날 기증식은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문화실장, 광양시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임옥천 교육특별위원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통기타는 금년 광양교육지원청 주관 ‘1인1악기’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5개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5, 6학년 학생들의 정규 악기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포스코플로우는 추후 광양 전 지역 초등학생 1인1악기 지원을 목표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코플로우는 본사가 위치한 광양시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이 뜻을 함께했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여 마련한 기금 중 일부를 지원했다.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포스코플로우 본사가 위치한 광양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곧 회사와 국가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길”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밝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이밖에도 금년 ‘광양 취약계층 어린이 오케스트라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해 연말 지역민이 함께하는 성과 공유회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사회 미래세대에게 악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참여형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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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주제로 <2023 포스코포럼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 을 12일부터 사흘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그룹의 성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 리얼밸류(Real Value) :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모든 유·무형 가치의 총합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포괄 * 7대 핵심사업 : 철강, 수소,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에너지, 건설, 식량 올해로 5회차인 포스코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임원들과 사외이사, 기업시민자문위원 등 120여 명은 포럼 현장에 직접 참석하고, 미참석 그룹 임직원들도 생방송으로 실시간 포럼을 시청하며 그룹의 성장 방향과 리얼밸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최정우 회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그룹의 성장 비전을 알리는 효과적인 툴로 활용해야 한다”며 “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스코포럼은 첫날 기조강연으로 라즈 라트나카(Raj Ratnakar) 듀퐁(Dupont)社 전략 담당 부사장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과 기업가치 증대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뒤이어 미래 세션에서 포럼 참석자들이 산업구조의 진화에 따른 핵심사업의 변곡점과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까지는 그룹 경영진이 직접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스토리를 발표하고, 외부 패널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미래 전략 방향을 심층적인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철강’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강제조 공정의 변화와 기술개발 방향, 친환경 제철 전환의 현실 등 철강산업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짚어 보고, ‘수소’ 세션에서는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성장성, 수소 생산 기술의 경제성을 다루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니켈’ 세션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EU 핵심원자재법(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에너지’ 세션에서는 LNG 산업의 미래와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건설’ 세션에서는 건설사의 미래 신사업 추진 전략과 새로운 사업 역량을 분석하고, ‘식량’ 세션에서는 글로벌 식량 기업의 사업 전략을 통해 식량 사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라스 키사우(Lars Kissau) BASF社 탄소중립담당 사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리얼밸류의 핵심인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루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리얼밸류 경영의 구조적 토대를 갖췄고, 리얼밸류 경영을 통해 그룹 시가총액이 ‘18년 7월 27일 35.2조원에서 현재(9월11일 기준) 105조 규모로 3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 가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포스코그룹의 방향성을 담은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지난 달 공개하며 포스코그룹 고유의 리얼밸류 경영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포럼을 통해 더욱 구체화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여 리얼밸류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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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한국항만물류고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6일 광양시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이하 항만물류고)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서, 물류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고 있는 회사다. 포스코플로우 인사팀의 물류 전문인력 채용·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항만 물류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항만물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 면접, 나의 성장스토리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물류기업의 부서와 제도, 실제 수행업무, 입사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운영 2주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포스코플로우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 코칭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항만물류고 재학생들이 터득한 물류장비기술을 포스코플로우 소속 항만 설비 담당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업무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실제 입사를 꿈꾸는 회사가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알기 쉽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면서 “무엇보다 현업에서 일하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물류회사를 직간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측면과 자기 어필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 인사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항만물류고 학생들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플로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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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항만물류고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포스코그룹 물류자회사 포스코플로우가 최근 광양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이하 항만물류고)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 인사팀의 물류 전문인력 채용·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항만 물류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항만물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 면접, 나의 성장스토리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물류기업의 부서와 제도, 실제 수행업무, 입사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운영 2주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포스코플로우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 코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항만물류고 재학생들이 터득한 물류장비기술을 포스코플로우 소속 항만 설비 담당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업무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실제 입사를 꿈꾸는 회사가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알기 쉽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해줘감사하다” 면서 “무엇보다 현업에서 일하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물류회사를 직간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헀다. 또“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측면과 자기 어필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혔다. 정연수 포스코플로우 경영문화실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항만물류고 학생들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플로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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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대규모 신입-경력 채용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외 사업확대를 위해 지난1년 동안 기존 인원30%가 넘는700여 명을 충원한 데 이어 이번에신입과 경력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2030년 양극재100만톤,음극재37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해 매출 기준13배 수준인 매출43조원과 영업이익3조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인력 충원 소요가 지속 늘어나는 이유다. 신입직원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R&D△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는 남다른 잠재력과 확장성을 보유한 뉴 프론티어(New Frontier) 통섭인재 전형을 새롭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뉴 프론티어통섭 인재는본인 전공 이외외국어, IT,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등 능력을 보유해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 가능하다. 채용될 경우본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에 배치하여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어학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통섭형 인재 채용을 시행한 바 있으나 뉴 프론티어 통섭인재 전형은 외국어 뿐만 아니라 IT, 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보유한 사람으로 범위를확대한 것이다. 경력직은 △전략 △법무 △투자·재무 △마케팅 △품질 △환경·보건 △보안 △R&D△행정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실천 차원에서생산기술직(현장근무)채용 전형 시 친환경,안전·보건,윤리 등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ESG인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장애,다문화,저소득층 대상 우대 정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은오는 19일(생산기술직-현장근무는15일),경력은25일까지 접수하고 미국과 캐나다 현지 체류 인재를 대상으로수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우수 대학이나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소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텍과 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울산과학기술원(UN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전남대,한동대 등 우수 대학과 인재육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또 포항·광양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우수대학 졸업생 대상 전형 등 맞춤형 인재 확보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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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 포스코 5년의 여정 담은 스토리북 발간[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홀딩스가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기업시민 포스코 5년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11일 포스코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기업시민 포스코 5년 스토리북은 ‘기업시민 포스코 5년의 여정,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가치’를 주제로 지난 5년의 성과와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포스코그룹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임직원은 물론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또는 기업 관계자 누구나 기업시민의 의미와 선포 배경, 기업시민 실천 메커니즘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5년의 노력과 결실을 사례 중심으로 스토리북에 상세히 소개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실천하고 더 큰 성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토리북은 △문명사 변화 속 피어나는 공존의 빛, 기업시민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기업시민 5년의 이야기 △함께 만들어나갈 기업시민미래 총 3개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문명사 변화 속 피어나는 공존의 빛, 기업시민>은 2018년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이후 기업시민헌장•기업시민 실천가이드(CCMS, Corporate Citizenship Management Standards) 제정,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계 마련 등 기업시민 5년의 역사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시계열 순으로 정리해 그동안 일궈낸 다양한 성과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파트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기업시민 5년의 이야기>에서는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 각 영역의 핵심 성과들을 9개의 스토리로 소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궁극적 목적은 기업가치 극대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파트인 <함께 만들어 갈 기업시민의 미래>는 지난 7월 열린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특별 포럼에서 염재호 태재대 총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 문형구 고려대 명예교수가 토론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토론자들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포스코그룹의 DNA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스토리북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도 담겨져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대상 학교는 2021년 5곳에서 올해 추가된 국가거점국립대 7곳을 포함해 총 17개로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기업시민 개념과 실천 활동은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MBA) 전략경영 사례로도 공식 등록돼 강의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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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 4년 연속 배출 ‘위업’ 달성한 포스코, 우수숙련기술인으로 5명 선정[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직원 5명이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우수숙련기술인이란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등을 통칭하는 말로 올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명장 16명과 우수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기식 과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포항제철소 이기식 과장은 국내 최초로 초극박·극저재*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냉연강판 표면의 품질을 개선하며 이차전지 니켈도금용 강판 생산의 토대를 만들고 15건의 특허등록을 내는 등 공정·품질 개선활동에 힘 써왔다. *극저재 : 탄소성분이 극히 적은 철강 제품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졌음을 인정받는 우수숙련기술자엔 △광양제철소 압연설비2부 김재근 과장 △포항제철소 제선부 문완진 차장 △포항제철소 압연설비2부 신재석 과장 △자동차소재연구소 육상석 과장이 선정되며, 77명 중 포스코 직원 4명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광양제철소 김재근 과장은 전기도금 부품 복원기술 개발을 통해 도금설비 성능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기도금 품질 향상장치 개발을 비롯한 특허 39건을 등록했다. 포항제철소 문완진 차장과 신재석 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측정시스템 개발을 통한 조업 스마트화와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품질향상에 기여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동차소재연구소 육상석 과장은 쇳물 온도의 연속 측정법을 개발하고, 용광로 내부 온도측정장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제선공정 분야의 측정기술을 고도화했다.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이기식 과장은 “이번 명장 선정은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 달성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했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함께해준 팀원들과 기술개발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 홍종덕 차장도 이날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포스코는 이번 대한민국 명장 수상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명장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2020년에는 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영화 과장과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 이선동 포스코 명장, 2021년에는 기술연구원 포항연구인프라그룹 탁영준 과장, 2022년에는 광양제철소 냉연부 황선주 과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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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조 쟁대위 출범...실제 파업 가나55년 만에 처음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포스코노동조합이 6일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지면서포스코노조 파업시계의 시침이 한 발자국 더앞당겼다. 쟁의대책위 출범에 앞서 이날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연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쟁의 발생 결의 건’을 상정했다. 이를 통해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93명(7명 불참) 중 52명 55.9%가 쟁의 발생 결의에 찬성했다. 반대는 41%다. 당초 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상당했으나 절반을 훨씬 웃도는 찬성표가 나온 것에 사측은 적잖이 당황한 눈치다. 무엇보다‘연봉잔치’ 논란 등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최근 포스코그룹 경영진을 바라보는 조직내부의 불만이 그만큼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반대 역시 만만찮다는 것도 사실로 드러났는데, 이는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내부 결속력을 다져 사측을 상대로 투쟁력을 높여야 하는 포스코노조 집행부에게는 풀기 쉽지 않은 숙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포스코노조는 쟁의 발생 결의를 한 데 이어 오후 5시 3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1문 앞 도로에서 2023년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교섭 결렬 이후 첫 단체행동이다. 이 자리엔 주최측 추산 약 1000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포스코노조는 이날 투쟁 결의문을 통해 “사측이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보였던 불성실한 태도를 엄중히 규탄한다”며 “노조가 일방적으로 교섭 결렬을 선언한 것으로 호도하는 일련의 과정을 즉각 사과하고 성의 있는 임금성 제시안을 가지고 올 때까지 전 조합원이 단결된 투쟁으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교섭은 5월부터 3개월간 20차례나 진행됐다. 포스코노조는 교섭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의 최종결정권자인 위원장이 다섯 차례나 직접 교섭에 참석했으나 사측 최종 결정권자인 김학동 포스코그룹 부회장은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지난 4일 임직원 이메일을 통해 “(파업으로 인해)공급에 차질을 빚을 경우 계약 종료 제품과 납기 지연 제품이 많아 막대한 페널티를 맞을 수 있다”는 등 노조를 향한 협박성 발언을 한 데다교섭결렬에 이르는 일련 과정에서 교섭해태의 사측 책임자로김학동 부회장을 지목하고 직접 저격한 것으로 해석된다. 포스코노조는 또 “사측은 가장 중요한 베이스업과 자사주 없이 조합 요구안 23건 중 5건만 가져오는 말장난으로 조합원을 기만했다”며 “사측이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단결된 투쟁으로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노조는 올해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성과 인센티브제도 신설 등 23개 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이 기본금 인상 없는 5개안을 제시하자 지난달 28일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포스코노조는 광양제철소에 이어7일 오후 5시 30분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앞에서도 다시 한번 쟁대위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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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업 초읽기...6일 광양서 쟁의대책위 출범포스코노동조합은 6일 오후 5시 3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인 포스코노조가 지난달 28일 창사 55년 만에 첫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빠르게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분위기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23일 20차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같은 달 28일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를 시작했으나 90여일간 교섭에도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교섭 결렬을 선언할 당시 노조는 교섭 결렬 이유가 사측의 교섭해태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한 상태다. 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을 포함한 23개 임금성 요구를 사측에 제시했으나 사측은 사측안을 제시하지 않다가 교섭 결렬 선언 전에서야 기본급 인상을 배제한 5개안을 가져오면서 노사관계가 급냉됐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 조항은 조합원을 세대별로 차별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등 노조의 분노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결정적인 계기는 포항제철소 수해 피해 등 경영상 문제를 두고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임원들은 고액 연봉을 고스란히 가져가고 있다는 내부 불편한 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약 2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3% 오른 수준이다. 이밖에 김학동 부회장 13억2900만원 등 전체 임원 보수가 큰폭으로 올랐으나 상대적으로 직원 기본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서만은 유독 요지부동인 것을 두고 내부 불만이 고조되면서노조가 파업으로 치닫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직후 철강분야를 지휘하고 있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지난 4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파업으로 인해)공급에 차질을 빚을 경우 계약 종료 제품과 납기 지연 제품이 많아 막대한 페널티를 맞을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만약 파업 돌입으로 인한 계약 종료와 납기 지연 등 조업 차질이 빚어질 경우책임이 노조에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면서 파업 열기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는 지적도 흘러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노조가 6일 광양제철소에서, 7일 포항제철소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인 쟁의대책위 출범식은 파업 시계가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돼 주변의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 다만 그간 무난한 노사관계 유지를 기조로 삼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스코노사가 파국이라는 선택지를 피하기 위해막판 극적인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포스코노조는 조합원 약 1만1천여명이 소속돼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제치고대표 교섭권을 가진 과반노조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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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더코리아-서울]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9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또한,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 ·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R&D △New Frontier 통섭인재*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New Frontier 통섭인재 : 역량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 포스코DX는 △IT 분야 △기획지원 직무를, 포스코A&C는 △디자인 △건축CM △플랜트CM △스마트하우징 △경영기획 직무를, 포스코IH는 △지식재산솔루션 △기술정보리서치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 대표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해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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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MC머티리얼즈 특허동아리, 광양시가족센터에 성금 전달[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31일 ㈜포스코MC머티리얼즈 사내 특허동아리(아이디어 뱅크)가 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단원분들의 특허 제안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용철 ㈜포스코MC머티리얼즈 탄소소재 R&D 센터장은 “광양시가족센터와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동아리 ‘아이디어뱅크’ 9명의 단원은 크고 작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회사와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가족센터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한부모·조손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자조모임 형성 지원 ▲대상가정 아동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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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비전장학생 &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 2023 통합 증서 수여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8월 29일 광양 포스코백운산수련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된 포스코비전장학생 47명과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가졌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국내외 장학생들 간의 글로벌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단 발족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과 포스코비전장학생이 함께하는 공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장학생들은 이번 증서 수여식에 앞서 포스코청암재단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시민대화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에도 참여해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포스코비전장학은 인재양성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광양, 포항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비전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 시까지 학비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역장학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총 586명의 대학생을 지원해 왔다. 아시아한국유학장학은 아시아의 젊은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을 이해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해외장학 프로그램으로, 2005년 첫 실시된 이래 33개국 51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통합 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곳곳의 글로벌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도 배우고, 서로의 귀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역만리 한국까지 온 아시아 인재들을 보며, 우리 비전장학생들도 세계를 무대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는 꿈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선발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동안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 장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을 지원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시아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활동과 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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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스틸리온, 문화재청과 손잡고 문화재 복원 현장 환경 개선 지원 나선다[더코리아-서울]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30일 문화재청과 궁·능 등 문화재 수리현장 디자인환경 개선 및 친환경 강재의 사용·순환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궁·능 보수현장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스틸리온이 개발한 아트펜스* 강판을 제공하고, 보수시 강재사용 절감을 위한 고강도 강재 제공 및 구조설계 검토 지원, 보수시 발생하는 폐철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궁·능 문화재 공사는 장기간 진행되는 특성상, 기존 판넬과 시트지 형태의 공사 가림막으로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경관이 저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포스코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한 아트펜스를 최초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디자인을 개선하고 아트펜스 자체로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포스아트 :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해상도가 최대 4배 이상 높은 고해상도 프리미엄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코는 작년 착공을 시작한 덕수궁 ‘선원전 권역’ 복원현장과 올해 말 착공 예정인 경복궁 ‘영훈당’ 복원현장에 아트펜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궁·능 홍보대사인 ‘이명호 작가’가 아트펜스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궁·능 수리현장에서 사용되는 가설시설물에 고강도·경량화 저탄소 강재 제공 및 시설물 구조설계 지원을 하는 한편, 문화재청 복원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철류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스코는 궁·능 전통 철물의 보존·연구·활용을 위해, ‘종묘 정전’에서 수습된 전통 철물의 물성에 대해 문화재청과 함께 포스코 강재연구소가 공동연구하고 ‘포스코 역사박물관’에 전시도 할 계획이다. 포스코 오도길 강건재마케팅실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 복원 현장에 포스코의 강재와 기술을 지원하고, 문화자원에서 발생된 폐철을 재활용하는 것은 선순환 구조의 좋은 사례로 여겨지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치가 창출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철의 내구성과 심미성 및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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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협업' 잘하나... 포스코, '협업 플랫폼 콘테스트'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가 사내에서 이용중인 디지털 협업 플랫폼 '팀즈(Teams)'를 활용한 협업 문화 조성에 나섰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실장 심민석)은 30일 '협업 플랫폼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조업· 안전·구매·투자·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팀즈를 활용해 협업한 사례를 공유했다. 포스코는 작년 7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社의 협업 플랫폼 '팀즈'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사내 메신저를 보완하여 도입된 팀즈는 문서 동시작업, 데이터 분석 등 여러 업무 툴(tool)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팀즈 상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조업, 마케팅, 구매, 안전 등 각 부서가 서로의 부서 내, 부서 간 협업 사례를 선보이며 다양한 팀즈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평가 결과는 △효과 △지속성 △참여율의 3개 평가요소와 직원들의 실시간 투표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광양제철소 EIC기술부가 차지했다. 신속한 AI 개발과 유지보수를 위해 제철소 도메인 전문가, AI 모델 전문 개발자,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했으며, 국내외 업체를 초청한 Smart 기술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 부서 직원이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Smart 기술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은 설비자재구매실과 자동차소재마케팅실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송영남 사원은 "플랫폼 상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하면서 대면회의 시간이 줄고, 업무 보고에 대한 부담이 감소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며 "팀즈 상에서 팀원들과 함께 SNS하듯 '재밌게' 일하는 것이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의 묘미라고 느꼈고, 해피협력바이러스가 전 직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심민석 디지털혁신실장은 “팀즈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최신 IT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직원이 중심이 되고, 직원들이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창구이다."라고 하며 "디지털혁신실에서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 발생하는 보완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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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기식 과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포스코 이기식 과장에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대한민국명장과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 발표했다.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 이기식 과장은 금속재료 분야 소성가공 직종에서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올랐다. 또 △김재근 과장(기계정비) △문완진 차장(금속재료제조) △신재석 과장(기계정비) △육성석 과장(금속재료제조) 등 4명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까지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은 696명, 우수 숙련기술자 700명, 숙련기술전수자 145명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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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대기전력 줄이기, 계단 오르기 등 자발적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 중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챌린지’에 동참한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Zero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OCI김유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다음 참여자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와 조선내화 이상암 대표를 지목했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은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머그컵 등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부서별로‘대기전력 줄이기’, ‘계단 오르기’등 자발적으로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는 ‘기업시민 챌린지’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포스코퓨처엠은2035년 배터리소재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저탄소 연료 전환,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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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상생·본사유치 특위, 포스코 본사이전 사례 벤치마킹 나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산단에 위치한 기업 본사가 여수로 이전해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 지역상생·본사유치 특위가 포항시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24∼25일 양일간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효) 위원 5명과 시의회‧시 정부 관계자 등 12명이 경북 포항시를 방문했다. 특위 위원들은 첫째 날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서울→포항) 절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포스코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외 이사들을 설득하고 주주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이전을 추진해 올해 3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포항시의회와 시청을 방문해 포스코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사회의 활동사항 파악에 나섰다. 포항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해 8월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포스코와 지역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위해 성명서 발표와 결의문 채택 등을 추진했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포스코 상생협력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 중이다. 특히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가 강력해 시민을 믿고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했다”며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끝으로 특위 위원들은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시민사회 차원의 포스코 본사 유치 활동 경과를 청취했다. 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책위는 지난해 2월 구성 후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 총궐기 연대서명을 시작으로 이전 관련 합의서 작성, 릴레이 시위, 탄원서‧서명부 대통령실 접수 등 시민 의견 결집 활동을 주로 펼쳤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포스코 본사 이전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여수시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선효 위원장은 “포스코 본사 지역 이전 이후 긍정적 파급 효과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제도개선을 위한 법 개정 운동과 함께 시민들의 뜻과 지혜, 의지를 모아 여수산단 기업 본사 여수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현장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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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청소년 생물다양성 교육 신설[더코리아-서울]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생태계 보호 마인드를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청소년 지:구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위험에 빠진 꿀벌을 구하는 보드게임 ‘Bee Cause, 꿀벌을 구해줘’ 참여 ▲원인과 결과를 이용한 이야기 만드는 토론 ▲꿀벌을 위한 실천행동 다짐하기 ▲밀원식물 식재하기 ▲생물관찰일지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더했다. 비밀의 숲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수집하여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 보드게임인 자체 개발한 교구 ‘Bee Cause, 꿀벌을 구해줘’는 우리나라의 윷놀이와 서양의 보드게임 룰을 결합했으며 생물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지구적 공감대 형성 노력을 담았다. 학생들은 나비, 반딧불이, 잠자리 등 곤충이 되어 비밀의 숲에서 각자 생물의 특성을 활용해 꿀벌 구출을 위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광양 및 포항지역 20개 초등학교 6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양 중앙초등학교 김예현 학생은 “꿀벌의 소중함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제부터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을 줄여야겠다”고 했다. 포항 상대초등학교 팽재민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참여 학생 중 3명을 선발해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맘코리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회복시키는 노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 교육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확산을 위해 기업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되어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으로,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국가 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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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경영목표 2030년 매출 43조원 제시포스코퓨처엠이 2030년 매출 43조원,영업이익 3조40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과 함께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김준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감 2023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Motivate Future Movement)'을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미래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를 개발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다. 김준형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번 행사에서 중장기 경영계획과 함께 2030년 사업목표로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직접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배터리소재 사업의 △글로벌 유일 원료광산부터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Total Solution Provider △그룹의 탄탄한 자금력과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투자결정을 통한 글로벌 양산능력 확대 △산학연의R&D Triangle이 구현하는 기술개발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기초소재사업에서도 고수익 친환경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폐내화물을 100% 재활용하는 등 ESG성과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가 적절히 분배될 수 있도록 해 포스코퓨처엠의 모든 직원들이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직원들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신규 추진 중인 활성탄소 사업은 탄소 포집용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사내소통 플랫폼‘미소진’도 공개했다. 미래와 소재의 앞글자를 따서 미소, 그리고 매거진을 의미하는 ‘Zine’을 더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소통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공유와 공감의 채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내소통 플랫폼 미소진은 사내외뉴스,기획콘텐츠 게시를 위한 뉴스룸에 더해 직원 인터뷰와 기업문화를 담는 미소인, 유튜브를 비롯해 영상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퓨처엠TV, 창의적 아이디어와 회사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 게시판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지향 비전 실현을 위한 포스코퓨처엠 지속가능 미래숲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2030년까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10만 그루를 사업장 소재지역에 심는 이번 프로젝트는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한‘탄소상쇄숲’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임직원과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한 숲을 지역민들의 치유공간으로 활용해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기업시민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향후 공급망 전체의 ESG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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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건축 참여[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와 포스코 협력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불볕더위도 잊은 채 광양지역 집짓기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2019년에 출범한 나눔 조직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을 의미하며 포스코와 포스코의 우수공급사(POSCO Honored Partner, PHP)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공급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활동이다. 특히,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렌즈 뉴 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프렌즈 뉴 홈」 사업은 포항, 광양 지역의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역의 전문기관과 함께 집 고쳐주기 및 집 짓기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광양의 경우, 한국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을 건설 중이며, 지난 4월 기공식에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달 23일에는 일손이 필요한 광양 우산리 건축 현장에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들이 직접 출동했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원료실 임직원과 광양지역 우수 설비·자재·원료공급사 22개 기업 임직원 110여명은 주택에 필요한 문틀, 창틀, 지붕 트러스 등 목구조물 조립 봉사를 진행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김태억 실장은 “공급기업과 함께 기업시민프렌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힘을 보태 만든 집에서 이웃들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이어 김명훈 광양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장(광양㈜ 대표)도 “어려운 이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해비타트의 사업에 기업시민프렌즈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였다. 나눔의 온기가 이웃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집짓기 사업을 통해 다문화, 장애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2개동 3층 총 12세대 규모의 주택을 건립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렌즈 뉴 홈」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그 사용권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주는 「착한 선결제」 행사도 5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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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립순천대학교와 ‘기업시민경영과 ESG’ 정규과목 개설로 기업시민형 인재양성 협력[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그룹이 8월 23일 순천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와 ESG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과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 그외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이 화두로 부각되면서, 포스코그룹은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외 학계 및 전문 연구기관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 및 사례를 바탕으로 2021년 부터 한양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금년에는 4월 21일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해 대상학교를 23년 7개(충남, 전북, 제주, 강원, 경북, 경상국립대, 부산대) 국가거점국립대로 넓혔으며, 그외에도 주요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ESG와 기업시민과 관련하여 기업이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금번 수업에서는 포스코그룹 사업회사로서 친환경 니켈 소재기업인 SNNC의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들이 순천대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우리 사회에 경제적 이윤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경,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남 광양에 조성된 2차전지 소재 산업단지는 포스코그룹의 미래 사업의 중심지 중 하나로, 오랜 시간 포스코와 산학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순천대와의 협력은 앞으로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본다. 포스코는 순천대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들에게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정신”을 잘 알려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순천대는 20년이 넘게 포스코엘리트 장학금 등을 운영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함께하고 있으며, SNNC와도 금속소재 산업연구와 기술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 기업시민 정신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도 책임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ESG가 중요해진 요즘, 사회에 진출하기 전 본 수업을 통해 기업시민 정신을 배운 순천대 학생들이 책임있는 미래 경영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정부차원에서 대학이 지역을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지역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함에 따라 금번 MOU를 통해 거점국립대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개설하고, 취업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지역인재양성 → 취·창업 → 거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나아가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New 산학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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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협력사 직원 사망에 사과문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이 감전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포스코DX가 사과문을 내놨다. 23일 포스코DX는 정덕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 전기실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 씨가 감전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뉴스공방 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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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으로 업무 몰입도 UP[더코리아-서울] 포스코가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원격근무시스템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구성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옷은 편하게, 업무는 유연하게 자율복장 전면 시행 포스코는 올해 7월부터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 자율복장을 전면 시행했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주 1회 캐주얼데이를 시행해왔으나, 이제는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복장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자율복장 시행에 따른 임직원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편안한 복장으로 각자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의사소통도 가능하게 한다는 평이다. ●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출근!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산 출퇴근 시간은 물론,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근무하는 포스코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업무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있다.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업무수행의 자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코어 근무시간 없이 8~17시중 하루 최소 4시간만 근무하면 되도록 했다. 직원들은 효율적으로 일과를 설계해 퇴근 이후 시간을 자기계발과 역량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육아기 직원은 자녀 등하원에 출퇴근을 맞출 수 있으며 중·장년 직원들도 계획적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임직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 회사가 내 집 앞으로, 거점오피스 확대 운영 포스코는 서울지역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피로도를 저감시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장점이 확인된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With POSCO Work Station’ 거점오피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 파크원타워, 종로 금세기빌딩, 판교 포스코DX사옥, 송도 포스코타워 4개 지역에 위치한 ‘With POSCO Work Station’ 은 1인용 몰입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With POSCO Work Station’ 이용을 희망하는 직원들은 사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지역과 좌석을 지정해 예약한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직무 특성에 따라 원거리 근무가 가능한 포항·광양 직원들도 거점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영보드 · 타운홀 미팅’ 확대…행복한 직장생활 스스로 만든다 조직 내 소통 창구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생산, 기술개발, 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영보드 위원들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반기별로 대표이사에게 직접 제안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1년부터는 조직 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경영층과 50여 명 이상의 다수 직원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층 또는 부서장과 2030세대 구성원들이 스스럼없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 운영을 확대해 자발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진솔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 제안과 소통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인사부서에서는 제안사항과 각 주관부서의 검토결과를 종합해 개선사항을 전 임직원에게 사내 게시판을 통해 피드백한다. 실제로 회의·보고 및 이러닝 간소화, 제철소 직원들을 위한 24시간 무인 편의점 운영, 주차공간 확대 등이 개선되어 분기별로 안내됐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기업문화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원천”이라며 “철강업의 구조적 변혁 시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증가하는 세대교체 시기를 맞아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 인식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등 상호 신뢰와 존중 기반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실행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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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LX판토스와 ‘글로벌 물류사업 협력’ MOU 체결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시너지 극대화[더코리아-서울 종로]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대표이사 김광수)와 LX판토스가 글로벌 물류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플로우는 18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LX판토스와 ‘글로벌 물류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와 LX판토스 최원혁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양사의 사업 경쟁력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국내외 인프라 투자 및 신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포스코플로우와 LX판토스 양사가 Win-Win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의한 결과로, 협약을 계기로 유럽향 철강재, 이차전지 소재, 석탄, 국내외 신사업 물류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역량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해 해외 지역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물류 수행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서 철강원료와 철강제품, 이차전지 소재, 곡물 및 프로젝트 화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의 종합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 유럽 P-ESDC 물류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해외 거점 확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LX판토스는 전세계 360여개 자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 간 파트너십으로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선례가 될 것이다. 양사의 협력으로 물류업계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의 가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2차전지소재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 이라고 밝혔다. LX판토스 최원혁 대표는 “국내 최대 벌크화물 물동량을 취급하고 있는 포스코플로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