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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전시 개최[더코리아-전남]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전시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오늘 만나는 미래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미래도서관을 △라운지존 △스마트 책놀이터존 △VR체험존 △미디어 아트월존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운지 존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 사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책놀이존은 동의보감, 무예도보통지 등 고서 5종의 실감콘텐츠와 AI기반 그림책, 오디오북 등을 전시하며 △VR체험존은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해 드론, 로봇, 인공지능 사서, 디지털 서가 등 2050년 가상의 미래도서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아트존은 현재의 도서관 모습에서 미래 지향적 도서관으로 진화해가는 모습을 3D 디지털아트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미래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지식 창출과 공유, 상호작용의 장으로 디지털 자원과 도서관 서비스가 통합된 전남형 미래도서관에 대하여 가치와 관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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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위한 교사 전문가 출동!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2024학년도 관내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햇살프로젝트팀(광양교육과정실천연구단)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 및 교과 대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교육과정 현장네트워크 중등 대표 김인순(해남두륜중학교)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 △학교 자율시간 편성 실습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협의회에서는 단위 학교의 학교교육과정편성‧운영을 내실있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향후 교사 연수 계획 및 일정을 조율하였다. 광양교육과정실천연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광양중학교 교감 이00은 이번‘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가 학교 현장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특히 의미가 있었으며, 학교 구성원들과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계준 교육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이후 지역 중심, 공생 교육의 철학을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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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하림 & 박준의 시와 노래가 있는‘북 콘서트’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6월 1일(토)에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광장 야외 무대에서 가수 하림과 시인 박준을 초청, 시와 노래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북 콘서트’는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특별 행사이다.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라디오『시작하는 밤』 DJ로 활동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박준의 진솔한 토크와 1996년 데뷔하여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위로> 등 다양한 대표곡과 아름다운 연주로 감동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특별한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북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시간에 맞추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광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강연,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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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유학가족과 함께 함평역사 문화 생태 탐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5월 21일 함평농산어촌 유학가족 8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함평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가족들에게 함평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자연 문화 생태 교육 환경 강점 부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실시되었다. 우리 고장의 독립투사인 일강 김철 기념관을 찾은 가족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가와 박물관, 상해임시정부청사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함평 오도마 공장을 찾아 느티나무 도마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함평의 생태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평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배우고 다른 학교 유학 가족과 함께 만나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함평에 오신 가정들이 유학 기간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 유학 가족이 함평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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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 추모식 및 사적지 탐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21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실천하는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 일대에서 추모식 및 사적지를 탐방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우수영초 학생회 학생은 “학교에서도 5·18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제 국립 5·18 민주묘지와 전일빌딩에 온건 처음이다”며 “사적지를 탐방하고 5·18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민주주의 가치 이해와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 및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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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동초, 피구 축제로 만든 화합과 존중의 한마당[더코리아-전남]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21일(화) 소통과 공감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구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학급에서 생기는 소소한 사안에 마음을 쓰기보다는 신체 건강과 공동체 화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저학년부 전체를 2팀으로 나누고 고학년부 전체는 4팀으로 나누어 우승컵과 상품을 내걸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틈틈이 공을 던지고 받고 연습경기도 자원해서 하는 등 축제일을 위하여 준비를 했다. 드디어 축제 당일, 학생들은 존중과 화합으로 정정당당하게 축제에 참여하기로 선서하고 준비체조를 하였다. 지도교사의 경기 규칙을 안내받고 저학년부터 경기를 진행하였다. 선수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면서도 제비처럼 날쌔게 공을 피하고, 치타처럼 빠르게 공을 잡는 등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고 어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서 목소리를 높여 응원하는 등 축제를 한껏 즐겼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경기 점수와 응원 점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 저학년부는 2팀 모두 공동우승을, 고학년부는 4팀 중 1팀이 우승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한 상동초 학생들은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했으므로 행복한 기운이 만연한 땀방울 맛을 모았다. 1학년 한 학생은 “공을 잘 던지지는 못했지만 공을 잘 피해서 좋았어요. 우리 팀이 이겨서 또 기분 좋아요.” 라고 말했고, 6학년 한 학생은 “좋아하는 피구를 하니까 신났고, 우리 팀 동생들과 친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피구 축제는 마음을 주고 받으며 신나고 행복한 학교, 서로 존중하고 어울리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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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등학교, 교육가족이 소통하는 ‘1학년 학부모의 날’[더코리아-전남]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은 5월 22일 1학년 학생 29명, 1학년 학부모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1학년 학부모의 날’을 열었다. ‘1학년 학부모의 날’에는 학부모 공개수업, 학부모 연수, 학교급식 모니터링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고민하는 자리였다. 1학년 교실에서는 ‘건전지 엄마’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감사 훈장을 선물하는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부모 및 가족들은 공개수업 참관 후 ‘올바른 자녀 양육’ 연수를 들으며 1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서 급식 공개 및 급식 모니터링에도 참여하여 건강한 급식에 만족하였다. ‘1학년 학부모의 날’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유치원, 어린이집과 다른 방식으로 수업받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다. 40분 동안 잘 앉아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 시기는 학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교육가족들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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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1호 모아타운 번동… 폐기물 무단투기 민·관 협력으로 해결[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 1호 모아타운 대상지 번동 49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 민‧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서울시 1호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인 번동 429번지 일대는 2026년까지 총 1,242세대(최고 35층‧13개 동)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지난해 7월 번동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난 뒤 올해 1월부터 거주민들이 이사를 시작, 현재 80% 이상 이주를 완료했다. 본격적으로 이주가 시작되면서 이 지역 일대에 생활쓰레기, 가전 폐기물 등의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빈집에서 화재 사고, 악취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이주 중인 세대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시행사(조합), 청소대행업체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의논했다. 이날 간담회 결과 사업부지 내 생활폐기물은 시행사에서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구는 생활폐기물 등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한시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요 지점에 위반행위 금지 표시판을 설치하고 야간 시간대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방범 순찰을 실시한다.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폐기물 배출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청 또는 시행사로 신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늘려 무단투기를 예방하기로 했다. 청소대행 업체에서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하여 생활폐기물 장기 방치로 인한 무단투기를 예방하기로 협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번동 거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구와 시행사가 협력하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줄이겠다“며 ”강북구는 번동 모아타운이 완공될 때까지 주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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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음쓰 다이어트’ 대회 개최… 비용 아끼고 환경도 지키고![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인증패를 수여하고, 총 25대의 노후‧고장 RFID종량기를 교체하는 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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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 안전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